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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침체됐던 정보전자소재 부문 올해 '반전' 꾀한다
  • LG화학, 침체됐던 정보전자소재 부문 올해 '반전' 꾀한다
  • LG화학 정보전자소재 제품이 적용된 실생활 속 예시.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액정표시장치(LCD) 시황이 부활하면서 ‘효자’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던 LG화학(051910)의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가 다시 반전을 꾀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는 올해 의욕적으로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을 위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전자소재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필수인 각종 화학 제품을 뜻한다. TV와 스마트폰 등 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제품 시장의 호황으로 2013년 2014년 1340억원, 2015년 1460억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LCD 시장의 불황 여파에 5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도 3년간 2조8000억원 수준을 계속 유지했다. 전자 업계의 특성과 변화 주기가 유사하다보니 제품 주기가 2~5년으로 짧아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갔고, 이에 따라 수익성을 높이기가 어려웠던 탓이다.LG화학은 이를 극복하고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를 지난해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 영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디스플레이 제품 전문가의 시각에서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의 수요를 읽고 대응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또 지난해 LG하우시스(108670)에서 양수한 점착필름 사업을 기존 필름 사업과 결합해 기능성 필름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역시 지난해부터 새로 시작한 LCD용 유리 기판 사업에서 플로팅 공법 등 신기술을 활용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 주력 제품인 편광판 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지속할 예정이다.LG화학은 지난달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기존 사업의 원가절감 활동을 지속하면서, 대형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유리기판에 대한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1분기 적자폭을 축소하고 연간 성과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밖에 2014년 인수한 미국 수처리 업체 H2O를 통해 확보한 RO필터 제품을 기존 해수담수화 설비 외에 산업용과 가정용으로 확대하고, 노기수 부사장이 이끄는 산하 재료사업부문에서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필수적인 코팅 제품인 OLED 봉지재와 2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재와 분리막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꾀한다.여기에 주요 거래선인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세계 고급형 TV 시장과 LCD 패널 시장에서 지난해 말 기준 1위를 기록했고, 당분간 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2017.02.28 I 이재운 기자
LG화학, 사업구조 고도화 박차..바이오 해외시장 넓힌다
  • LG화학, 사업구조 고도화 박차..바이오 해외시장 넓힌다
  • 기초소재사업본부의 대표적인 고부가 제품인 ABS 이미지.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화학이 오는 2025년 ‘글로벌 톱5 화학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사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에 만전을 기울인다.27일 LG화학(051910)에 따르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중심축인 기초소재사업본부는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유망소재 육성에 집중한다. LG화학은 고무와 플라스틱의 성질을 모두 갖춘 고부가 합성수지인 엘라스토머의 생산량을 현재 9만t에서 2018년 29만t으로 3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3위 수준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고부가 제품인 ABS의 경우 중국 화남공장을 증설해 세계 시장점유율을 현재 21%에서 26%까지 대폭 확대, 세계 1위 지위를 확고히 다진다.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분야는 자동차 전장화(스마트화)에 집중하고 SAP(고흡수성 수지)사업은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한 시장선도 제품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이와 함께 CNT(탄소나노튜브), Aerogel(에어로젤, 단열재) 등의 신소재 개발은 물론 유망 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도 강화할 예정이다.전지사업본부는 3세대 전기차(500km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서 확실한 1위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소형전지는 최신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혁신제품 및 신시장 중심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할 전략이다.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는 편광판, 3D FPR 등의 수익성을 키우면서 수처리사업, 기능성필름 등 신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생명과학사업본부는 대사질환,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시장선도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한다. 백신 분야에서는 폐렴구균, 6가 혼합백신의 국내외 동시 임상을 진행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PAHO) 등 국제 입찰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오송에 백신원제공장을 추가 증설 중이다.LG화학 직원들이 오창 배터리생산라인에서 생산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2017.02.28 I 성문재 기자
  • [마감]외국인 순매도에 코스피 2080선으로 내려앉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2080선까지 하락했다. 지난주 2100선으로 올라서며 1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전환되며 수급이 약해진 영향이다. 특히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이 집중된 SK하이닉스(000660)는 3% 넘게 급락했다. 미국이 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에 은행 업종도 2%대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0포인트(0.41%) 하락한 2085.52에 거래돼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5거래일만에 2080선으로 하락한 셈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상승한 2095.47에 개장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세로 전환돼 2080선 아래로 떨어졌다.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날 2256억원을 내다팔았다. 지난 24일 7거래일만에 48억원을 순매도한 것보다 강도가 세진 것이다. 개인투자자들도 33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만 217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가총액 1위,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42%, 3.16%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2조5910억원 순매도했다. NAVER(035420)와 현대모비스(012330)도 0.87%, 0.19% 하락했다.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이 2.14%, 3.88%나 급락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1.26% 올랐고, 현대차(005380)도 0.34% 상승했다. LG화학(051910)(0.53%), SK텔레콤(017670)(0.22%)도 올랐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은행업이 2.12% 하락하는 등 금융업이 1.60% 하락했다. 미국 내달 14일, 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단 전망이 채권 금리를 하락시킨 영향이다. 운수창고,(-1.01%), 전기전자(-0.78%), 유통업(-0.32%), 통신업(-0.35%) 등이 하락한 반면, 기계(1.12%), 건설업(1.47%)이 1%대 상승했다.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업도 올랐다. LG전자(066570)는 G6를 공개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5.90%나 하락했다. 정리매매 중인 한진해운(117930)은 19.65% 하락한 139원에 마감됐다.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장우민 씨가 보유주식 20만주를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원양자원(900050)도 6.88%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352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816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6개 종목이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7.02.27 I 최정희 기자
LG생활건강·애경 등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추진
  • LG생활건강·애경 등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공개 추진
  • △국내 17개 생활화학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들이 제품 전성분을 공개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이에 정부는 기업들에게 제품 전성분 공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성분명칭 통일을 위한 용어 사전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물티슈.(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내 대표 생활화학제품 제조 및 유통업체들이 제품 전성분을 공개하는 방안을 강구한다.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8일 국내 17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업체와 함께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LG생활건강 △애경산업 △유한크로락스 △유한킴벌리 △한국피죤 △옥시레킷벤키저 △CJ라이온 △SC존슨코리아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다.이번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후속 조치 일환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17개 기업은 협약기간(2017년 2월 28일~2019년 2월 27일) 동안 제품 내 함유 전성분 공개방안 강구, 제품 성분 자체점검 실시, 기업 경영에 안전관리 최우선 원칙 반영, 자율적 제품 안전 관리지침 마련, 소비자 피해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참여 기업별로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올해 4월 말까지 정부에 제출하는 한편 분기별로 이행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환경부와 식약처, 환경산업기술원은 협약 기업들에게 제품 전성분 공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성분명칭 통일을 위한 용어 사전을 발간할 계획이다. 또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제품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와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관리법’(2019년 시행 목표)을 제정한다.
2017.02.27 I 박태진 기자
  • 포스코켐텍, 성장모멘텀 가시화…목표가↑-삼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재료 부문 성장의 가시성이 더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이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LG화학과 2020년까지 총 3060억원 규모의 음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 비중 2.1%에 불과했던 음극재 비중이 2018년엔 10.3%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의 천연흑연 음극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중국의 BTR 제품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리튬가격 상승에 따라 양극재와 전해액 부문의 가격 협상력이 여의치 않다는 점에서 셀 업체로서는 경쟁력 있는 음극재를 가진 동사를 주요한 재료 파트너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본업의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기공급 계약은 동사 성장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이슈”라며 “2차전지 음극재 부문의 국내 독점 공급업체이자 지속적인 캐파 증설로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재료 부문 성장의 가시성이 더 높아진 만큼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2017.02.27 I 유재희 기자
  •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성장성 가시화…목표가↑-HMC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27일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2차전지 음극재’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성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7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LG화학과 2차전지 음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성장성이 구체화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기존 사업부(내화물·생석회 등)의 안정적 실적과 함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모멘텀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순현금으로 재무구조가 우수한 가운데 배당투자 매력도 갖추고 있다”며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매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그는 “국내에서 유일한 2차전지 음극재 생산업체로 생산능력을 작년 6000t에서 올해 8000t, 2020년 2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LG화학과 중장기 공급계약 금액은 2017년 310억원, 2018년 510억원, 2019년 912억원, 2020년 1328억원으로 설비증설 계획과 맞물려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성장성도 갖출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올해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2017년 예상 연결 매출액 1조1328억원, 영업이익 115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7 I 윤필호 기자
  • [재송]2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아홀딩스(058650)=자회사인 세아알앤아이가 보통주 1주당 1만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1억78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이사회에서 삼부건설공업 흡수 합병이 승인.△콤텍시스템(031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억2247만원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8억604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 당기순이익은 40억4023만원으로 130.6% 증가. △유성기업(002920)=지난해 영업이익이 65억3301만원으로 전년대비 31.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7억9567만원으로 전년대비 3.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8억80만원으로 전년대비 34.8% 감소.△현대산업(012630)개발=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515억893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1.57%.△종근당(185750)=보통주 1주당 9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84억63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0.9%.△한국쉘석유(002960)=보통주 1주당 1만70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1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3.7%.△우신시스템(017370)=포드 아르헨티나(Ford Argentina S.C.A)에 차체 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45억46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73%.△동아지질(028100)=지난해 영업이익 125억30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214.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1억7463만원, 당기순이익 110억2772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9%와 144.9% 증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억6000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02%.△미래에셋생명(085620)=2016회계연도 4분기 1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89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6% 감소.△대성에너지(117580)=보통주 1주당 2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68억7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삼익악기(002450)=지난해 영업이익이 113억787만원으로 전년대비 23.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1억7677만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억6124만원으로 10.7% 감소.△오뚜기(007310)=보통주 1주당 68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8억986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율은 1.0%.△우진(105840)=지난해 영업손실 4억3516만원을 기록, 적자전환.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7억8966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1083억7943만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 보통주 1주당 2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38억192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 시가배당율은 3.10%.△삼천리(004690)=에스파워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섬(020000)=계열사 현대지앤에프에 보통주 406만6000주를 출자. 출자금액은 총 2033억원이며,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문 영업 양수를 위한 인수대금 지급 목적△대우조선해양(042660)=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해 김열중 이사의 해임을 권고받음.△대원산업(0057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5억원으로 전년대비 164.4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7% 증가한 8236억원, 당기순이익은 571.49% 늘어난 428억원을 기록. 주당 0.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2일.△마이크로컨텍솔(09812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2%로 배당금은 총 1억6600만원 규모.△에이테크솔루션(0716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1억원으로 2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제일테크노스(038010)=롯데건설과 32억원 규모의 용인 성복동 주상복합사업 데크플레이트공사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5년 매출액의 2.2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6월30일까지.△인화정공(101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1%로 배당금은 총 4억5900만원 규모.△대동스틸(04847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24%로 배당금은 총 4억9600만원 규모.△ 엑셈=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대비 70.2%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3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포스코켐텍(003670)=LG화학(051910)과 3060억원 규모의 음극재 중장기 단가 및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5년 매출액대비 25.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원익QnC(0746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9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0.9% 줄어든 1390억원, 당기순이익은 177.7%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오로라(039830)=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입주를 위해 이지스아이스퀘어 PFV의 주식 56만주를 28억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4%.△화신테크(08625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토지, 건물 및 기계장치 일부를 대명이엔지에 양도.△성도이엔지(03735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1억7900만원 규모 5만주의 자기주식을 교부.△코디엠(224060)=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이에스브이(223310) 주식 91만8274주를 100억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2.17%.△케이맥(043290)=바이오·이화학용 분석기기 제조 및 판매업부문을 물적분할. 케이맥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케이맥바이오센터가 비상장법인으로 분할신설. 분할 예정 기일은 5월1일. △케이엘넷(0394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2018년 2월23일까지.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4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119.6%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2% 증가한 80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으로 적자폭이 187% 확대.△연이정보통신(0907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전년대비 61.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 감소한 3984억원, 당기순이익은 80.2% 줄어든 7억7000만원을 기록.△나노스(151910)=3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 만기이자율은 6.0%로 만기일은 2022년 2월27일. 전환가액은 500원.△엘오티베큠(083310)=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 만기이자율은 0%로 만기일은 2022년 2월28일. 전환가액은 1만3904원.△케어젠(214370)=6억4000만원 규모 필러 레보필(REVOFIL) 5종 제품의 터키지역 독점 공급계약이 해지. 계약상대방의 계약 위반에 따른 해지통보로 해지금액은 2014년 매출액의 2.2%에 해당. △티엘아이(0628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 감소한 77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7600만원으로 적자폭이 82.1% 축소.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4%로 배당금은 총 9억3000만원 규모.△우림기계(101170)=최대주주인 한현석 대표이사와 임혁 엠알홀딩스 대표이사 외 2인이 맺은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
2017.02.25 I 김영환 기자
  • 24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세아홀딩스(058650)=자회사인 세아알앤아이가 보통주 1주당 1만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1억78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이사회에서 삼부건설공업 흡수 합병이 승인.△콤텍시스템(031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억2247만원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8억6047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 당기순이익은 40억4023만원으로 130.6% 증가. △유성기업(002920)=지난해 영업이익이 65억3301만원으로 전년대비 31.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77억9567만원으로 전년대비 3.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8억80만원으로 전년대비 34.8% 감소.△현대산업(012630)개발=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515억893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1.57%.△종근당(185750)=보통주 1주당 9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84억63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0.9%.△한국쉘석유(002960)=보통주 1주당 1만70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1억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률은 3.7%.△우신시스템(017370)=포드 아르헨티나(Ford Argentina S.C.A)에 차체 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45억46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73%.△동아지질(028100)=지난해 영업이익 125억3017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214.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31억7463만원, 당기순이익 110억2772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9%와 144.9% 증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억6000만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02%.△미래에셋생명(085620)=2016회계연도 4분기 1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89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6% 감소.△대성에너지(117580)=보통주 1주당 2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68억75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삼익악기(002450)=지난해 영업이익이 113억787만원으로 전년대비 23.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1억7677만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억6124만원으로 10.7% 감소.△오뚜기(007310)=보통주 1주당 68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228억986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시가배당율은 1.0%.△우진(105840)=지난해 영업손실 4억3516만원을 기록, 적자전환.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7억8966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1083억7943만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 보통주 1주당 2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38억192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31일. 시가배당율은 3.10%.△삼천리(004690)=에스파워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한섬(020000)=계열사 현대지앤에프에 보통주 406만6000주를 출자. 출자금액은 총 2033억원이며,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문 영업 양수를 위한 인수대금 지급 목적△대우조선해양(042660)=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해 김열중 이사의 해임을 권고받음.△대원산업(00571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5억원으로 전년대비 164.4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7% 증가한 8236억원, 당기순이익은 571.49% 늘어난 428억원을 기록. 주당 0.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2일.△마이크로컨텍솔(098120)=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2%로 배당금은 총 1억6600만원 규모.△에이테크솔루션(07167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1억원으로 2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제일테크노스(038010)=롯데건설과 32억원 규모의 용인 성복동 주상복합사업 데크플레이트공사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5년 매출액의 2.2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6월30일까지.△인화정공(101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1%로 배당금은 총 4억5900만원 규모.△대동스틸(04847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24%로 배당금은 총 4억9600만원 규모.△ 엑셈=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대비 70.2%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3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포스코켐텍(003670)=LG화학(051910)과 3060억원 규모의 음극재 중장기 단가 및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2015년 매출액대비 25.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31일까지.△원익QnC(07460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9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0.9% 줄어든 1390억원, 당기순이익은 177.7%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오로라(039830)=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 입주를 위해 이지스아이스퀘어 PFV의 주식 56만주를 28억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4%.△화신테크(08625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토지, 건물 및 기계장치 일부를 대명이엔지에 양도.△성도이엔지(03735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1억7900만원 규모 5만주의 자기주식을 교부.△코디엠(224060)=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이에스브이(223310) 주식 91만8274주를 100억원에 취득. 취득후 지분율은 12.17%.△케이맥(043290)=바이오·이화학용 분석기기 제조 및 판매업부문을 물적분할. 케이맥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케이맥바이오센터가 비상장법인으로 분할신설. 분할 예정 기일은 5월1일. △케이엘넷(03942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2018년 2월23일까지.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4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119.6%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2% 증가한 80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으로 적자폭이 187% 확대.△연이정보통신(09074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전년대비 61.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 감소한 3984억원, 당기순이익은 80.2% 줄어든 7억7000만원을 기록.△나노스(151910)=3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 만기이자율은 6.0%로 만기일은 2022년 2월27일. 전환가액은 500원.△엘오티베큠(083310)=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 사채 만기이자율은 0%로 만기일은 2022년 2월28일. 전환가액은 1만3904원.△케어젠(214370)=6억4000만원 규모 필러 레보필(REVOFIL) 5종 제품의 터키지역 독점 공급계약이 해지. 계약상대방의 계약 위반에 따른 해지통보로 해지금액은 2014년 매출액의 2.2%에 해당. △티엘아이(0628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 감소한 77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7600만원으로 적자폭이 82.1% 축소.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1.4%로 배당금은 총 9억3000만원 규모.△우림기계(101170)=최대주주인 한현석 대표이사와 임혁 엠알홀딩스 대표이사 외 2인이 맺은 주식·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
2017.02.24 I 김영환 기자
  • [마감]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닷새만에 '하락'..2100선 하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2100선을 하회하며 하락 마감했다. 내수활성화 대책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음식료·섬유의복 업종이 크게 올랐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1포인트(0.64%) 내린 2094.12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2106선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2100선을 밑돌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팔자’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도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증시 훈풍이 국내 증시에는 온기를 불어넣진 못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정책 기대감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0.17%) 상승한 2만810.3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99포인트(0.04%) 오른 2363.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2포인트(0.43%) 내린 5835.52에 장을 마감했다.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122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664원, 7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프로그램에서는 차익은 110억원 순매수를, 비차익은 79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68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음식료(1.82%) 의약품(1.38%) 섬유의복(0.95%) 화학(0.51%) 전기가스(0.48%) 운수장비(0.48%) 기계(0.38%) 은행(0.36%) 등은 올랐고, 반면 철강및금속(-2.75%) 전기전자(-2.64%) 의료정밀(-1.25%) 증권(-1.19%) 제조업(-1.1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2.45%(4만8000원) 내린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내렸다. 반면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2826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아차(000270) 등은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3억7083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4조872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36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444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7.02.24 I 오희나 기자
  •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2100선 지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02%) 내린 2107.23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2106.43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정책 기대감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0.17%) 상승한 2만810.3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99포인트(0.04%) 높은 2363.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2포인트(0.43%) 내린 5835.52에 장을 마감했다.외국인은 7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8억원, 2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10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은 없고 비차익이 67억원 순매수로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은행, 건설, 보험, 전기가스, 화학, 종이목재, 의약품, 금융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철강및금속, 통신,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창고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등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LG생활건강(051900)롯데케미칼(011170) 삼성화재(000810)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5포인트(0.25%) 오른 619.22를 기록하고 있다.
2017.02.24 I 오희나 기자
탄성·응집력 UP,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
  • 탄성·응집력 UP,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
  •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필러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를 선보였다.(사진=LG화학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옛 LG생명과학)의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성과 응집력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제픔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를 출시했다.이브아르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독자기술인 ‘HICE’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이브아르에 사용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한다. LG생명과학연구소에서 지난 1990년부터 연구하기 시작해 20년 넘게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된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는 이브아르의 첫 프리미엄 라인으로 볼륨 개선효과가 뛰어나면서 형태가 잘 유지돼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가졌다. 이 제품은 히알루론산 분해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커 볼륨 지속기간이 늘어났으며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이 들어 있어 시술 시 통증이 적다.이브아르는 2011년 첫 출시 이후 ‘이브아르 하이드로’ ‘클래식s’ ‘클래식 플러스’ ‘볼륨s’ ‘볼륨 플러스’ ‘컨투어’ ‘컨투어 플러스’ ‘소프트 플러스’를 비롯해 이번에 출시한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까지 시술부위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지면서 중국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 전 새계 23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해외에서도 이브아르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이브아르는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앞으로 7년 이내에 세계 시장점유율이 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LG화학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필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브아르의 품질력이 뛰어난 만큼 올해 성장을 더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16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선정 및 프리미엄 라인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 출시를 기해 계속해서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서 해외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24 I 강경훈 기자
  • [마감]고점 높이는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2100 시대 활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상회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증가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5%) 오른 2107.63로 거래를 마쳤다.장중 한때 2108.99를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종가 수준을 높이면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코스피 2100’ 시대를 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였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2.60포인트(0.16%) 상승한 2만775.6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781.59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11%) 낮은 236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2포인트(0.09%) 내린 5860.63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증시 상승의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장중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냈지만 장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3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557원, 26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프로그램에서는 차익은 19억원 순매도를, 비차익은 16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1641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유통(1.30%) 의약품(1.21%) 운수창고(0.91%) 서비스업(0.46%) 음식료품(0.43%) 전기가스(0.40%) 등은 올랐고, 반면 섬유의복(-1.01%) 철강및금속(-0.93%) 운수장비(-0.92%) 건설(-0.46%) 기계(-0.4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0.31%(6000원) 내린 19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아차(000270) KT&G(033780) 삼성화재(000810) 현대중공업(009540) 등도 하락마감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SK이노베이션(096770) 롯데케미칼(0111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003550) 하나금융지주(086790) LG전자(06657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대폭 늘었다. 이날 거래량은 4억1723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4조4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327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458개 종목이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7.02.23 I 오희나 기자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오는 24일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브랜드 오피스텔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오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오피스텔은 총 126실의 △47㎡A 42실 △47㎡B 42실 △47㎡C 42실 등 3가지 타입의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3-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아파트의 기능과 오피스텔의 편리성을 결합한 신개념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가운데 전 실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이 오피스텔의 사업지인 청주 미래 비전의 중심으로 부상한 충북 오창은 다양한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미널과 아웃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반도체 15조 5000억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오창의 비전을 여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LG화학을 비롯한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임대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투자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은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단지에서 청주공항-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 등 전국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 구로-청주공항 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으로 중부권 교통문화의 혁신이 이뤄질 예정으로 일대 교통 여건의 대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단지 주변에 구축된 교육 인프라도 맹모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각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의 생활편의시설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한 정주 여건을 마련한 가운데 오창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둘레길과 전통공원 등도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를 닮은 실내 구성이 갖춰진 오피스텔이 인기”이라며 “올해 공급 오피스텔 물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신년 공급된 롯데캐슬 브랜드 오피스텔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주택전시관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다.
2017.02.23 I 최성근 기자
  • 코스피, 외국인 차익 실현에 나흘만에 '약보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나흘만에 하락 출발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100선을 유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08%) 내린 2105.0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2106.15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2.60포인트(0.16%) 상승한 2만775.6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781.59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11%) 낮은 236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32포인트(0.09%) 내린 5860.63에 장을 마감했다.수급에선 외국인이 27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32억원, 22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이 13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6원 순매수로 1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서비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의약품, 유통, 증권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철강및금속, 보험, 은행, 금융, 의료정밀, 건설,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KT&G(033780) 등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LG화학(051910)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아차(000270) SK(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포인트(0.18%) 오른 622.53을 기록하고 있다.
2017.02.23 I 오희나 기자
  • [마감]코스피, 외국인 닷새째 '사자'..2100선 안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2100선에 안착하며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훈풍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장기 박스권을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06.6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108.98을 터치하며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전날 1년7개월여만에 21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2106선으로 상승 출발한 후 장중 내내 강보합을 유지하며 상승 마감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 훈풍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외국인이 대규모 ‘사자’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개선과 국제 유가 상승세 등으로 3대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58% 상승한 2만743.0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60% 오른 2365.38, 나스닥은 0.47% 상승한 5865.95에 거래를 마감했다수급에선 외국인이 323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80억원, 889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대형주 위주로 제조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 업종을 주로 담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2억원, 528억원으로 54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 별로는 통신(1.66%) 증권(1.25%) 건설(0.76%) 철강및금속(0.64%) 전기전자(0.62%) 기계(0.50%) 등은 올랐고, 음식료(-0.98%) 의료정밀(-0.66%) 은행(-0.62%) 유통(-0.53%)화학(-0.48%) 보험(-0.4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보다 0.92%(1만8000원) 오른 19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아차(000270) SK이노베이션(096770) KT&G(033780)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SK(034730) LG생활건강(051900) 롯데케미칼(011170) 등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억532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조947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36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424개 종목이 내렸다. 9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7.02.22 I 오희나 기자
자동차 경량화 기술 발전 위한 한-EU 포럼 성황리 진행
  • 자동차 경량화 기술 발전 위한 한-EU 포럼 성황리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과 ‘ADVANCED TECH KOREA’가 참가사와 관람객들이 활발한 업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특히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의 부대행사로 16일에 마련된 ‘2017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 포럼’은 한국과 EU의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 동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마이스포럼이 주최하고 UNIST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가 주관, UNIST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자동차 경량화용 복합재료 및 부품 개발 현황 ▲자동차 복합소재용 대량생산에 적합한 에폭시 수지 시스템 ▲저수축 필름 함침형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개발 등 8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Fraunhofer ICT)와 Hexion, Audi, LG 하우시스, 국도화학, 코오롱글로텍,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이 참석했으며, 모든 강의에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자동차 경량화 선진 기술을 알아볼 수 있었다.유럽 연사들이 대거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 및 EU의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했다.그런가 하면, 전시장 내에서는 2017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 포럼과 같은 자동차 경량화 기술 세미나가 매일 다른 주제로 열렸다. 무료로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탄소섬유 복합재(CFRP) 가공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이종접합 기술 세미나 ▲고효율 자동차 경량화 부품/소재 개발 활용(적용) 기술 세미나 ▲차세대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기술 개발 세미나 등 유료 세미나도 마련되었다.
2017.02.22 I 최성근 기자
  •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사흘연속 '상승'..2100선 안착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증시 훈풍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100선을 지지하고 있다.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포인트(0.08%) 오른 2104.71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2106.42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2102.93으로 마감하며 201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2100선을 상회한 후 2100선을 지지하는 모양새다. 투자심리 개선에는 글로벌 증시 훈풍이 영향을 미쳤다.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개선과 국제 유가 상승세 등으로 3대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58% 상승한 2만743.0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60% 오른 2365.38, 나스닥은 0.47% 상승한 5865.95에 거래를 마감했다수급에선 개인이 35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27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이 3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469억원 순매도로 466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 전기가스, 운수창고, 기계, 제조업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은행, 음식료품, 금융업, 보험, 섬유의복, 청갈및금속, 화학, 운수장비, 유통, 통신 등은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0.62%(1만2000원) 오른 19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반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아모레퍼시픽(090430) SK(03473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4포인트(0.12%) 오른 623.21를 기록하고 있다.
2017.02.22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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