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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HTS로 홍콩주식 매매하세요''
  • ''현대증권 HTS로 홍콩주식 매매하세요''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이 30일부터 홍콩주식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증권의 대표 HTS인 'YouFirst ACE'의 '해외주식 파워트레이딩' 메뉴를 통해 홍콩H주 등 홍콩거래소 상장 전종목에 대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된다. 해외주식 HTS를 이용하는 현대증권 고객들은 홍콩 리서치 부문 1위 업체인 국태군안증권의 리서치정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수시로 개최되는 해외시장관련 고객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해외주식 HTS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실시간 시세사용료(월 3만원) 면제해주고, 약정수수료 우수고객 10명에게는 홍콩 여행상품권(50~100만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제금융부 김응식 부장은 “해외주식 직접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 개인고객의 니즈가 있는 지역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증권은 현재 유선 주문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B시장 주식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관련기사 ◀☞비유와상징 우선주 쥔 현대證 복잡해진 셈법☞[이데일리 펀드지식TV] "좋은펀드 골라먹고, 내펀드 잘 타먹기" 방송 보고 선물 받으세요.☞(머니팁)현대증권 최고 年21% ELS 6종 공모
2008.06.29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무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심상치않은 금리·환율 -李대통령 불법 폭력시위 엄격 대처 -서울고법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 무죄" -포스코, 철강제품값 내달 인상 ▲종합 -부시 방한 여부 28일 결정 -선진화포럼 경제원로들 오늘 시국선언 -대기업 하반기 9500명 뽑는다 -쇠고기 원산지 속이면 3천만원 벌금 -HSBC 외환銀 인수 계약파기 가능성 ▲국제 -유럽대륙 엄습하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캐나다서 광우병소 -세계 우수인력 중국으로 몰려든다 -GM 무이자 6년 할부판매 통할까 ▲금융·재테크 -물가 오르는데 고액권 발행 괜찮나 -車보험 비상급유 9월부터 유료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포기 ▲기업과증권 -유화, 자발적 M&A 시작됐다 -삼성 경영혁신 후속조치 오늘 발표 -하나로텔 초고속인터넷 40일 모집정지 -자동차 냉연강판 6개월새 60% 올라 -아시아나도 마일리지 유효기간 5년으로 -귀뚜라미그룹도 정수기 만든다 -불경기에 술소비 늘었다 -증시 약세로 저평가 우량주 늘어나 -강남부자는 펀드투자 `관망중` -증권사 자기자본투자 2조 늘듯 -백지연씨도 코스닥시장 입성 ▲부동산 -토지은행 설립하면 보상비 40% 절감 -대운하에 몰렸던 자금 어디로 이동할까 -송파·동탄2신도시 분양 늦춰질 듯 ◇서울경제 ▲1면 -전기 써도 너무 쓴다 -포스코, 철강제품값 19% 인상 -"유가 150불 넘으면 비상체제 돌입 검토" -외환銀 매각 장기화 ▲종합 -올림픽특수 실종 `울상` -하나로텔레콤 40일간 영업정지 -하반기 성장률 3%대 추락 가능성 -캐나다서 광우병소 또 발견 -부시 7월 방한 힘들듯 -증권사 감독규제 대폭완화 -소매경기 하락세 3분기에도 지속 ▲금융 -신한-우리금융 자산 300조 돌파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공식 철회 -상반기 은행 신상품 60%가 펀드 ▲국제 -뉴욕상업거래소는 투기꾼판 -베트남, 금 수입 잠정중단 -우라늄 가격 다시 뛴다 ▲산업 -LG화학, 코오롱 고흡수성 수지사업 900억에 인수 -삼성 `업무지원실` 신설한다 -인터넷업계 징계 후폭풍 예고 -게임머니 `사행목적 상습구매` 처벌 -금형업체 "샌드위치 위기 벗어나자" -대한도시가스-옴니시스템 디지털계량기 갈등 ▲증권 -국내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9.58% -STX팬오션·LG전자 등 공매도 활발 -여행주 52주 신저가 속출 ▲부동산 -평택 미군기지 주택 수주전 후끈 -주택 분양기 내달 3% 안팎 오를듯 ◇한국경제 ▲1면 -해마다 치솟는 최저임금 대기업조차도 "버겁다" -"국가정체성 도전 폭력시위 엄단"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무죄" ▲종합 -상반기 패션키워드는 맥시멀리즘 -공짜 비상급유 더이상 없다 -"광고 협박에 여름장사 다 망친다" -중산층 몰락 심화 -7월 시한 HSBC·론스타 계약 파기되나 -IMF "한국 성장률 4.1%로 하향" -"차·조선 등 하반기 주춤" ▲국제 -볼리비아 국토 갈라지나 -사우디 이어 쿠웨이트도 원유 증산 ▲산업 -철강가격 高高 수요업체 苦苦 -LG화학, 코오롱 SAP 사업 인수 -개인정보 유출 하나로텔 영업정지 40일 -"우울해서 한잔"..술 소비 는다 ▲부동산 -광교신도시 분양가는 올라가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의 봄`은 언제? ▲금융 -주택담보대출도 금리상한제 -급전은 `마이너스`보다 `현금서비스` -SC제일銀, 임원 30% 줄인다 ▲증권 -국내 주식형펀드에 `돈 몰린다` -공모주 투자 "자금이 기회" -증권사 NCR 규제 대폭 완화 -증시 변동성 커져 ELS 만기 짧아져
2008.06.24 I 피용익 기자
  • (亞증시 오후)일단 `FOMC` 지켜보자..철강株 부진
  •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철강주의 부진이 두드러진 하루였다.  일본 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0.06% 내린 1만3849를 기록했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1% 상승한 1349.19를 나타냈다. 리오틴토와 철광석 가격을 두배 인상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강관련주들이 일제히 밀렸다. 그러나 에너지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수하락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4부터 열리는 FRB의 금리결정회의를 지켜보며 관망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유가 강세와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며 도요타자동차(-1.5%) 등 수출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JFE홀딩스(-2.2%) 등 철강주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미국 금융기관의 실적 부진에 여파가 일본 금융주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습이었다. 중국 증시는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28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 오른 2803.01을, 외국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B지수는 2.2% 상승한 207.67을 나타냈다. 철강업체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선전하며 증시를 지지했다. 지난 주말 샹푸린 증권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증시를 안정시키겠다는 발언 이후, 정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세에 힘을 실어줬다. 황산여행(6.7%) 등의 업체에서 비유통주의 보호예수 기간을 연장한다는 발표가 이어지며 물량부담을 덜어낸 것도 호재였다. 그러나 거래량은 적었다. 호주 광산업체와 80% 이상 가격인상에 합의한 이후 철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바오산 강철(-7.3%)을 제외하고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바오산 강철의 급락원인은 철광석 가격 인상 외에도 여러가지였다. 광저우 스틸 등을 인수하기 위해 대규모자금을 끌어모야야 한다는 우려와 전기료 인상 등이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란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현지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이밖에 공상은행(2.2%)과 교통은행 그리고 최대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1.3%)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보험주와 증권주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유가 상승에 시노펙 등 정유주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홍콩증시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2% 밀린 2만2666.58을 한국의 해외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지수는 0.9% 하락한 1만2128.13을 나타냈다. 모토롤라의 부품 공급업체인 폭스콘이 6% 가까이 급락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많지 않다. 베트남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VN지수는 전일대비 1.9% 급등한 375.97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8% 내림세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ST) 지수는 0.1%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현재 0.2% 오른 1만4318.54를 기록하고 있다.
2008.06.24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美 쇠고기 이르면 이번주 고시 -난방비 90% 줄인 新주택 확산 -베트남, 포스코 제철소 합작 철회 -서울 한복판에 초고층 빌딩? -주식·채권·원화값 트리플 약세 ▲종합 -증시 곳곳에 악재..추가하락 압력은 감소 -주목받는 25일 美 FOMC..인플레이션 강력 경고할 듯 -배국환 차관 "올 성장 4% 후반될 듯" -MB정부 새 경제팀 3인의 색깔은 ▲국제 -차세대 IT기술 Life·Safe로 통한다 -日 정부 법인세율 인하 추진 -中, 부패와의 전쟁 선포 -사우디 석유회담 약발 안먹혔다 -베트남 국영기업 수술대에 -세계부호 자금 싱가포르로 몰려 ▲금융·재테크 -금리파생상품 中企 피해 실태조사 -카드업계 과당경쟁 자율규제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미얀마가스 中에 뺏긴 이유 -USIM 해제되면 뭐하나..시중에서 살수도 없는데 -"임금교섭도 않고 결렬이라니…" -휴대폰으로 자동차 원격제어 -`비실비실` IT株 살때인가, 팔때인가 -개별주식선물서 통신株 인기 -교보證, M&A 갈팡질팡…투자자 골탕 -중소형주펀드 주목해볼만 -`이름만 인덱스펀드`도 있네 -돼지고기선물 내달 21일 상장 -코스닥 상위종목 실적 쾌청 ▲부동산 -동탄 타운하우스 눈길은 가는데 -원자재값 올라 분양가 내리기 버거울듯 -지분쪼개기 이젠 안통해 ◇서울경제 ▲1면 -우체국보험 신상품 개발 못한다 -쌍용건설 새주인 동국제강 유력 -채권시장 `패닉` 금리폭등 -`쇠고기 고시`이번주내 하기로 ▲종합 -"北 핵신고가 6자회담 선결조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실패 -"부시 내달 訪韓 예정대로 추진" -노무현-이명박 정부 중기 재정운용계획 비교 -글로벌 인플레 압력 멈출줄 모른다 -식어가는 친디아 경제 -`추가협상` 이후 정부 美 쇠고기 대책은 -韓中日 관광 여행객들..카드 하나로 결제 가능 ▲금융 -내달 `제2환승론`상품 나온다 -손보사 `자보 흑자전환` 기대감 -은행권 링깃화 채권발행 잇달아 ▲국제 -모노라인 "1250억弗 보증 해소를" -日 법인세 인하 검토 -美·유럽銀, IB부문까지 감원 확산 -`사우디 증산` 유가안정엔 역부족 -日 일용직 파견 금지도 추진 ▲산업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와 `상생협력` -日·대만 디스플레이 `한국협공` -포스코-SK 손잡나 -LG전자 특허분쟁 잇단 굴욕 -아커야즈 지분..STX, 추가인수 -방통위 `위피` 원점서 재검토 -골판지 포장업계 "생산 차질 위기" -식음료업계 이물질 검출·불황·원료값 급등 3중고 ▲증권 -기관 `실탄` 확보 저가매수 가능성 -전문가들 "증시 바닥 신호" -브릭스펀드 투자자 60%, 원금 손실 -남북경협주 일제히 상승 -코스닥, 주가조작·횡령 잇따라 `수렁속으로` -"세계 스태그플레이션 진입..당분간 방어적투자 바람직" -손보업 이익성장 지속 "기대되네" -"삼성물산, 미분양 우려없이 매출성장" -고려아연, 아연값 하락에도 수익성은 증대 ▲부동산 -계속 떨어지는 용인·분당 집값 "버블붕괴" vs "일시조정" -용인 남사면 아곡리일대..민간 도시개발사업 추진 -울릉도 26년만에 아파트 건립 ◇한국경제 ▲1면 -뉴타운·재개발 `투자주의보` -"쇠고기 고시 금주내 가능" -복제약 시험자료 조작 92社..건보공단, 1243억 환수소송 ▲종합 -명품업체 고민되네 -휴가는 비수기에..직장인 4명중 1명 "9월이후로" -포스코 제철소 합작 등 40여개 사업 `발목` -통화긴축 우려에 금리폭등 -한국 성장률 亞 최하위권 -내장 검역 강화..위험물질 수입차단 -"또 고시 미루면 통상마찰" -현대차 "파업총대 안매"..금속노조와 勞勞갈등 -경제팀 수뇌부 5명 오늘 첫 회동 ▲국제 -인도, 올 성장률 7%대 둔화..황색등 켜져 -GE, 끝없는 추락 -日 기업 체감경기 `악화일로` -베인캐피털, 데논·마란츠 인수 -전설적 그룹 비틀스..게임으로 만난다 ▲산업 -전략기획실 완전히 해체..뉴 삼성 -기아 레저용 차량 `업그레이드` -"직원이 하늘"..氣 살리기 프로그램 다양 -현대제철, 중소건설사에 철근 직접 공급 -안철수硏, 印尼 텔콤에 보안서비스 수출 -국내 최대 신문용지업체 팔렸다 -`텔슨 휴대폰` 4년만에 수출 -비무장지대에 남북공동 태양광단지 추진 ▲부동산 -투기세력 거품 조장..땅값에 건축비 내면 오히려 손해 -구역지정 요건은 완화·지분쪼개기 원천 봉쇄 -청라에 日 프리미엄 아울렛 -신도시 주택용지 청약경쟁률 `쏠림 심각` -월드건설 리스크 관리 나섰다 ▲금융 -`원금+알파` 변액보험 업그레이드 -현대스위스저축銀 캄보디아 진출 ▲증권 -"우보천리(牛步千里)로 주식 살 때" -"대형株 위주 주식형펀드 들어갈 때" -자통법 앞두고 증권사 인력쟁탈전 가열 -`굴뚝주 5인방` 코스닥 지킨다 -삼천리, 석탄값 상승 수혜 -하반기엔 선진국 펀드 눈돌려라 -금융투자사, 기존업무 위주로 재신청해야 -"CEO 인터뷰 보고 코스닥 투자하세요"
2008.06.23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30개월이상 쇠고기'' 수입중단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6월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잠들지 않는 미국發 신용위기 -한국정부 30개월이상 미쇠고기 수출중단 요청..버시바우 재협상할 필요성 못느껴…실망했다 -경제정책 '물가안정'으로 선회 -법인세 감세 2년 앞당긴다 -美쇠고기 수출업체 4개월간 30개월미만 여부 표시 ▲종합 -기업 원가절감..걸음마 단계 한국, 체질 바꾸는 외국 -상반기 경제書 잘 팔렸다 -출범 100일만에 MB노믹스 U턴.."물가부터 잡자" 금리인하 물건너가 -총리·비서실장까지 인적쇄신 폭 커지나 -골프장 개별소비세 2010년 면제 -국내 컨소시엄 카자흐스탄서 또 오일층 발견 ▲정치·외교안보 -지금은 비상시기다..과감한 서민대책을 -野 몽니…18대 국회 문도 못 열판 -주한미군 해외차출 안한다 ▲국제 -美서민들 집잃고·연금깨고… -'너무 쉬운' 수학시험이 英경제 위협? ▲금융 -물가연동채권·절세상품 관심둘만 -대우조선 남고 하이닉스는 KDF로 ▲기업과 증권 -60세로! 고개드는 정년연장 요구 -정몽구회장 집유·300시간 사회봉사명령 "앞으로 법 잘 지키겠다" -한화, 오일샌드사업 -값싼 인터넷전화 붐빈다 -왜 하나로텔레콤만? -특급호텔 레스토랑 "자리가 없어요" -美투자은행 실적따라 변동성 커질듯 -STX·아모레퍼시픽 수혜 기대 -증시 혼조…안정성 높은 상품 뜬다 ▲부동산 -수도권 시장 풍항계…중대형 부진 지속될 듯 -도시경관 망치는 위압적 공공청사 확 뜯어고친다 -오락가락 대운하 속타는 건설사들 ▲사회 -직장인 70%는 영어중독증 -외고입시 문제유출 법정공방 -'쇠고기' 새 국면 맞나…촛불민심 아직 싸늘 -11만명 당장 운전대 다시 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수출中企 이번엔 '스노볼 충격파' -'30개월이상 쇠고기' 수출중단 요청 -'高물가 쇼크' 금융시장 강타 -법인세율 인하 2년 앞당긴다 ▲종합 -"독과점 이유로 합병 불허 결정은 타당" 법원, 잇달아 공정위 손 들어줘 -美 입국 72시간전 인터넷 등록 의무화 -교통법 위반 282만여명 사면 -참여정부 때와 크게 달라진 '산은 민영화 방안'..MB임기내 못하면 또 바뀐다? -일괄사표 국책연구기관장 18명중 11명 교체 -"물가상승 틈탄 값인상 강력대처" -中 핫머니 급증 "외환관리 비상" -'배드뱅크' 다시 추진 ▲정치 -대치정국 해소기미 안보인다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중단·고시 유보, 민심 진정될까 -野 국회부회장 박상천-문희상 맞대결 -정치권 오늘 재보선 결과 촉각 ▲금융 -"은행권 건전성 관리 강화해야" -제2금융권 '재등록 대란' 오나 -"한화건설, 제일화재 주요주주로 문제없다" ▲국제 -美 신용위기 다시 고조 -세계 항공업계 고유가에 '시름' -"국제유가 100弗선 내년까지 지속" ▲산업 -수십억 연봉에 인사권까지 '파격' -LG전자 "해외 인재, 글로벌 리더로" -PC 화질 더 선명해진다 -'가입자 빼오기' 경쟁 다시 불붙었다 -하나로텔 영업정지 가능성 커 -원자재값 폭등에 中企끼리도 마찰 -"명품브랜드 싸게 사세요" ▲증권 -中관련주, 횡보장 방패 역할 '톡톡' -정책 변화따라 관련주 '울상' ▲사회 -민노총 "16일 총파업 검토" -정몽구 회장 파기환송심 집유·사회봉사 300시간 선고 -이 대통령 취임 100일 특별사면.."성난 민심 달래기용" 비판 ▲부동산 -'지분쪼개기' 상가 분양권 제한 -"전용60㎡이하 소형 7월전에 청약하세요" -톡톡튀는 분양물량 '눈에 띄네' ◇한국경제신문 ▲1면 -정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중단"..미 대사 "재협상 필요성 못느낀다" -공무원 인기 식어가나..구조조정 영향, 임용 경쟁률 절반까지 줄어 -세계는 지금 소형차 개발 '붐' -법인세율 인하 더 앞당겨..2011년까지 최고 20%로 -환율 6일째 하락..1달러=1016.90원 ▲종합 -서울시 상가지분 쪼개기 투기세력에 '백기' -국책연구원장 11명 교체..7명은 재선임 -미국, 비자면제국 여행자도 온라인 등록 -올림픽 기간 친구집서 자도 24시간 내 신고해야 -中 최저임금 월 1000위안 넘었다 -최 재경차관 "물가위해 모든 부문서 배가 노력"..정부 환율 추가하락 '신호' -산은 몸값 異見..정부 "금산분리 완화 추진 비싸게 팔겠다" -금융硏, 영문 약칭 'KIF' 상표 등록 선점 -가계 "통신비부터 아끼자" -금감원 부원장보 손상호씨 등 6명 임명 ▲국제 -지구촌 정상들 '시련의 리더십' -예수 시신 감싼 '토리노 수의' 공개 -글로벌 식량위기 해법 나올까..유엔 식량안보 회의 개막 -베트남, 임금인사 요구 '줄파업' -다시 고개드는 서브프라임 망령..S&P 투자은행들 신용등급 하향 -"차이나텔레콤 잡아라" 각축전 ▲사회 -현대차 울산공장 물류차질 우려..화물연대 소속 현대 카캐리어분회 운송 거부키로 -한국 영어 '밑 빠진 독'..연 15조 쏟아붓고 실력은 20개국중 19위 -"장마끝" 예보 사라진다..기상청 "잦은 비로 무의미" -제주 국제학교에 내국인도 입학 -정몽구 현대차 회장, 300시간 사회봉사 명령 ▲산업 -기아차 쎄라토 후속 '포르테' 8월 출시 -대한항공 화물기 운항횟수 줄인다 -세계는 지금 고연비 소형차 경쟁 -빌그린 엑센추어 회장 "경영실적 탁월한 기업엔 인재 중시문화 있다" -하이닉스, 3중셀 32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日 조선, 한국 추격 시작하나 -비철금속 72년.."위상 높이자" -동부하이텍, 반도체 칩 크기 절반으로 ▲IT·미디어 -KT·LG데이콤·케이블 '전화전쟁'..집전화 번호이동 이달말 시행 -이통업계 '회계처리 기준' 논란 -"통신요금 인가제 개선해달라" ▲부동산 -'분양전환 민간임대' 상한제 회피수단 변질 -헌재 "임대수입 부부합산 과세 위헌" -토공, 모든 공사-용역 전자계약 -소형 아파트 사려면 6~7월 분양 노려라 -쌍용건설 매각 본입찰 11일 마감 -베트남 경제위기설에 비상인데 GS건설만 '표정관리'.."땅으로 받길 잘했네" ▲금융 -국민 100명중 5명 사채 쓴다 -카드 저축은행 '신용불량 삭제' 반발.."신용평가 신뢰 저하 우려" -은행권 잠실진출 참 어렵네 -금감원, 자금세탁 방지 검사 강화 ▲증권 -'I의 공포' 극복할 종목을 찾아라 -철강주 '高高' -사회적책임투자 ETF 나온다 -亞·太 소비재 펀드 수익률 '괜찮네'
2008.06.03 I 유용무 기자
  • (亞증시 오후)뉴욕 쉬었더니..모처럼 오름세 만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전몰장병 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고유가 우려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아시아 증시가 27일 모처럼 오름세를 만끽했다. 일본 증시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은행주와 수출주에 염가 매수세가 몰리며 2주래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대비 1.5% 상승한 1만3893.31을, 토픽스 지수는 1.8% 오른 1368.25를 기록했다. 미즈호 파이낸셜(+4.09%)이 크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3.79%), 스미모토 미쓰미 파이낸셜 그룹(+3.58%) 등 은행주가 지수 대비 큰 오름세를 기록했다. 캐논(+1.90%), 히타치(+2.45%), 산요(+2.82) 등 전자제품주와 혼다 자동차(+2.17%), 도요타(+1.80%)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 밖에 미쓰비시 페이퍼(+9.1%)는 미쓰비시 UFJ 증권이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급등했다. 노무라증권(+3.85%)도 골드만삭스가 수익성 회복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높여 제시한 호재로 올랐다.  중국 증시는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32% 오른 3375.4에, B지수도 1.74% 상승한 240.3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증시를 부양하기 위해 신용거래를 허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하이통증권(+9.61%)이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중신(씨틱)증권(+2.44%)도 강세를 보였다. 초상은행(+0.68%), 민생은행(+0.85%) 등도 상승했다. 지진 피해로 인한 보험 청구액 증가 우려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보험주에도 저가 매수세가 몰렸다. 차이나라이프(+4.49%), 핑안보험(+2.19%) 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40분 현재 항셍지수는 0.87% 오른 2만4337.23를, H지수는 1.23% 상승한 1만3384.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자회사인 차이나블루케미컬이 오는 2011년까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6%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중국과의 양안 관계 개선 기대감과 함께 여행주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81% 상승한 8778.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도 0.83% 오른 3128.9을, 인도 센섹스 지수도 0.74% 상승한 1만6470.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베트남 증시는 기술적인 문제로 거래를 중단했다.
2008.05.27 I 양이랑 기자
나카타 "축구장 벗어나 더 넓은 세상 봤어요"
  • 나카타 "축구장 벗어나 더 넓은 세상 봤어요"
  • [조선일보 제공] 2006년 7월 독일 월드컵이 끝난 뒤 일본의 축구 영웅은 훌쩍 그라운드를 떠났다. 나카타 히데토시(中田英壽·31)는 좁은 축구장에서 벗어나 넓은 세계를 보길 원했다. 그동안 번 돈으로 2년 동안 60개국 160여 개 도시를 돌았지만 아직 그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세계를 돌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사람들에게 뭘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죠." 제5회 서울환경영화제(22~28일·환경재단 주최)에 초청을 받아 한국에 온 나카타는 2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내 CGV에서 인도 갠지스 강의 오염 문제를 다룬 '검은 갠지스'를 보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는 먼저 자신을 '환경운동가'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운동'이나 '활동' 등의 단어는 저와 어울리지 않아요. 전 그냥 제가 느낀 대로 할 뿐입니다." 캄보디아의 지뢰 철거 현장에서 팔다리를 잃은 아이들을 만났고, 베트남의 고아원에선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나카타는 세계 곳곳에서 만난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 "뭘 해준다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봤어요. 그냥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테마로 만든 캠페인이 나카타의 'TAKE ACTION! 2008'이다. 칠월 칠석에 종이에 하나의 소원을 적는 일본 전통 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캠페인은 누구나 세계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즐겁게 해보자는 것이다. 환경이나 빈곤, 교육 문제 등 정해진 주제는 없다. 나카타는 "나 역시 그 한 가지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자신의 생각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방법으로 나카타는 가장 자신이 있는 축구를 선택했다. "전 세계인이 축구를 좋아하니까, 사람들이 축구를 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무엇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그런 취지로 나카타는 내달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축구대회를 주최한다. 1997~1998년 일본 J리그팀 벨마레에서 그와 함께 뛰었던 홍명보 한국올림픽팀 코치도 나카타와 함께 뛰기로 약속했다. 나카타는 1995년 일본 대표팀에 처음 뽑힌 이후 10여 년간 일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페루자, AS로마와 잉글랜드 볼턴에서 뛰며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화려한 축구 이력을 서른도 되기 전인 29세에 접었지만 나카타는 미련이 없어 보였다. "현역 시절은 별로 그립지 않아요. 난 축구를 그만둔 게 아니니까요. 축구를 통해 끊임없이 뭔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지금이 전 가장 행복합니다."
김진표-윤주련 커플,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 공개
  • 김진표-윤주련 커플,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 공개
  • ▲ 베트남 신혼여행서 김진표-윤주련 커플.[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김진표-윤주련 커플이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jphole.com)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윤주련과 베트남에서 찍은 행복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지난 6일 결혼식을 치른 후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에서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겼다.  최근 공개된 김진표-윤주련 커플의 신혼여행 사진에는 부부가 커플티를 맞춰 입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모습과 광활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호텔 수영장에서 커플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석양을 배경으로 달콤하게 입을 맞추는 사진에선 신혼의 로맨틱함이 절로 묻어난다.  이 커플의 신혼여행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잘 어울린다” 등의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며 신혼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윤주련은 현재 임신 4개월 째로, 김진표 부부는 올 가을께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김진표-윤주련 결혼식 축가 박정현 '두 분 사랑 영원히'☞[포토]'함박웃음' 김진표-윤주련 '결혼하니 너무 좋아요'☞[포토]김진표 '결혼반지에 한 평생 사랑을 담았습니다'☞김진표-윤주련, 이적 사회 속 웨딩마치..."우리 결혼했어요"☞김진표, 예비신부 임신 4개월..."아빠 된다니 너무 기뻐"
2008.05.21 I 양승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중단"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1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다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잇단 여진 발생...공포에 떠는 생존자들 -공기업CEO 연봉 차관급 수준으로 -늑장 에너지외교의 업보 -李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방문 -美, 한국 수입중단조치 존중 ▲종합 -"美 투자기업 비자받기 쉬워질 것" -한전등 공기업CEO 24명 물갈이 -두바이유도 120달러 넘었다 -공기업 실적나쁘면 주무부처 장·차관도 불이익 -공기업CEO 연봉 얼마나 줄어드나 -민간기업CEO 연봉은 얼마 -외환시장 권력이동 -한전·삼성물산 MOU 체결 -韓 "EU 원산지규정 완화 해달라" -쇠고기 협상 오역 진실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한국기업 영업활동 차질 -국제곡물값 또 폭등할까 -中지도부 리더십 흔들 ▲정치·외교안보 -MB 말줄이고 귀열다 -운전면허 간소화 `따로국밥` ▲국제 -구글, 검색시장 절대 강자 굳히기 -호주 사상 최대 176억弗 은행 M&A -日상장기업 7년만에 이익 감소 -힐러리 캠프 2000만달러 빚더미 ▲금융·재테크 -절세형 개인사업자 전용카드 인기 -민영의료보험 선택폭 넓어진다 ▲기업과 증권 -8인승 자가용비행기로 해외출장 갈까 -세계 광고거물 제일기획 COO로 -스마트폰 블랙베리 8월 상륙 -한진해운 유조선 사서 직접 운용 -중국 대지진 中·한국증시에 어떤 영향 -베트남 증시 또 추락 -조선株 투자의견 공방 `2라운드` -삼성·현대증권도 수수료 인하 -우리투자證 헤지펀드 1억달러 첫 운용 -일본펀드 지수 오를때 환매 고려 -물가연동채권 펀드 이달 첫선 ▲기업·경영 -르노플랫폼 도입 외관 확 바꾼다 -삼양사 M&A 물색중 -LG디스플레이, 티엘아이 지분 인수 ▲중소기업·벤처 -李대통령 "비즈니스 프렌들리 핵심은 中企" ▲유통 -괜한 불안증에 육류시장 붕괴 위기 -에버랜드 '고객맞춤형 회원권' 인기 -가금산업발전대책협의회, AI특별재난 선포해 달라 -여의도 첫 대형마트...이마트 오픈 ▲증권·코스닥 -AI테마주 실적따져 투자를 -IPTV 상용화 수혜 기대감 -슈퍼개미 `입질` 종목 투자 조심 -삼성그룹株 투자 ETF 나온다 ▲부동산 -빈 상가건물 원룸텔로 바꾸니 돈되네 -일산대교 덕 좀 볼까 -파주 운저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서울경제신문 ▲1면 -한국 `광우병 발생땐 수입중단` 방침 美정부, 공식 지지 -카자흐유전 가채 매장량 세하 5400만배럴 공식등록 -쓰촨 대지진 中경제 강타 -지경부 24개기관장 사표 일괄수리 -`親李` 공성진 의원 "일부 靑수석·장관 교체 필요하다" ▲종합 -SKT, 버진모바일 USA 인수 추진 -최중경차관 "경기하강, 재정지출로 보완해야" -이혜민 수석대표 "개정공단, 한국 수출기지로 인정을" -완전 민영화 공기업 20~30개 그칠듯 -기관장 연봉 최대 절반 삭감...실적 부진땐 조기 해임 가능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 전환 가능성 -리먼브러더스 "한국 7대 구조개혁 성공땐 향후 5년 평균 5.5% 성장" -기 소르망 "한국 기술·경제력 비해 기업·국가 브랜드 취약" -운전면허, 학과·주행시험만 통과하면 딴다 ▲해설 -도요타·인텔공장 올스톱...피해 확산 -현지 국내기업 현황은 ▲정치 -야 "FTA 앞서 재협상하라"...여 "쇠고기협상, 밑진 장사" -친박 복당 문제 이번주 최대 고비 -李대통령, 27~30일 방중 -국회 사무총장에 홍문표 유력 ▲금융 -기로에선 産銀, 정부 지원업고 수익사업...곳곳서 충돌 -보험 대리점서 펀드 팔고 대형 할인점선 보험 팔고 -은행권 中企지원 확대 -생보 실손형 민영의보상품 잇달아 ▲국제 -글로벌 M&A시장 부활 조짐 -"AIG 심각한 위기" -르노·닛산도 印 초저가 車시장 공략 -시라카와 일본銀 총재 "경기둔화 가능성 주시" -日 나라 빚 849조엔 ▲산업 -정전으로 멈춰 선 여수 유화단지 갔더니 -제일기획 외국인 부사장 영입 -삼성·LG 스타 CEO "언론 앞으로"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지분투자 확대 -두산인프라 中 제2공장 착공 -한국, 온라인게임 종주국 위상 `흔들` -加 스마트폰 도입 허용 논란 -SKT, 리눅스기반 모바일플랫폼 개발 참여 -국내기업 `제2중동` 원유개발 본격화 -李대통령 "中企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 -호주등 육류업계 한국시장 총공략 -수입의류 직소싱으로 값 내린다 ▲증권 -유가·환율·물가 `3중고`...증시발목 우려 -中증시 악재속출 "보수적 접근을" -LG디스플레이 5만원 돌파 `초읽기` -삼성그룹주 ETF 21일 상장 -증권사 수수료인하 경쟁 가열 -"LED산업 올 2차 성장기" ▲사회 -`美쇠고기 갈등` 갈수록 첨예화 -팔당 상수원 인근에 공장 들어설듯 -中참사에 항공·여행업계 울상 -서울 상징물 `해치` 선정 -충남, 러서 5억弗 투자유치 ▲부동산 -기획부동산 `강기전세`에도 기승 -당국 `단지내 영어마을` 제재에 계약자 해약 요구...건설사들 해법없어 `울상` -현대, 올 해외수주 사상 최대 예상 -택지개발때 주차장 설치 여부 내년부터 지자체가 결정 -역세권 불구 저평가·리모델링 기대감도 -상가계약때 업종 독점권 명문화해야 효력 ◇한국경제신문 ▲1면 -돈, 은행서 다시 증시로 -금융공기업 CEO연봉 절반으로 -中 쓰촨 지진 곡물시장 강타 -美 "광우병 발생땐 수출 중단" USTR, 한국정부 방침 수용 ▲종합 -조달청 새 성과급制 `기업 뺨치네` -르노-닛산, 인도시장 공략.."우리도 2500弗 초저가車" -감사원장 13개월 남기고 중도하차 -지경부산하 공기업 인사는 내주 공모 -도공·항만公 등 경영권만 민영화 -중국 대지진 참사 中경제 후폭풍 -북미항로 컨航운임 대폭인상 `초읽기` -국제결혼 허위·과장광고 처벌 ▲정치 -李대통령 27일부터 訪中 -국회 FTA청문회 `쇠고기 청문회`로 전락 -한나라 원로들 "親李 조기 복당으로 정국안정을" -공성지, 姜대표 퇴진·조기전대론 제기 ▲국제 -日기업 `포이즌필` 도입 불붙었다 -아프리카경제 고속성장 지속 -AIG 前 CEO 그린버그의 반기 -베어스턴스 구제 직전 무슨일이 ▲사회 -어청수 경찰청장 "촛불집회 주회자 사후 사법처리" -서울의 상징 `해치` 선정..관광상품화 추진 -비리 막겠다던 관선이사 되레 사학비리 `몽통`됐다" -마산수정 주민 10명중 8명 "STX공장 유치 찬성" -가금류 마리당 1만1000원 보상 -김경준 기획입국 의혹` 수사 급물살 -지하철 1~4호선 지진에 무방비 ▲산업 -삼성, 이르면 이번주 사장·임원 인사 -"르노삼성 SM5 후속모델 개발 중" -최대원 회장 '투명경영' 세계가 공인 -두산인프라코어, 中에 제2생산기지 -대기업들 돈 되는 특허에 `올인` -세계 최대 철광석 CEO 방한...왜? -대한항공, 우즈벡 나보이 공항개발 참여 -금호타이어, 연산 210만개 美공장 기공 ▲IT·미디어 -OEDC장관회의는 한국IT `글로벌 장터` -`이메일 폰` 블랙베리 8월 국내출시 -엔씨소프트, 印尼서 `리니지2` 서비스 -HP, IT서비스 시장도 접수하나 -네비게이션 오작동 많다는데... ▲중기·과학 -MB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중기 프렌들리" ▲생활경제 -쇠고기·AI 잇단 먹거리 파동에 유통업계 `비상` -"닭·오리고기 안전합니다" -CJ, 커리 1위 오뚜기에 도전장 -제일기획 "글로벌 광고 새 성장동력" ▲부동산 -서울 집값 많이 올랐다지만...2억~3억원대 중소형 아파트 많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사라지나 -리모델링 요건 기준시점 `오락가락` -주상복합상가+대형마트 `궁합` 눈실 -`페이퍼 컴퍼니` 건설업체 퇴출 ▲금융 -생보사도 실손형 의료보험 판다 -카드 연회비 면제, 막차 타세요 ▲증권 -`몸풀린 증시`...액면분할株 주목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경쟁 `2라운드` -베트남 증시 `휘청` -"증권사 직원이 써준 손실보전 각서 무효" -ELS에 `목돈` 몰린다 ▲펀드·증권 -이머징 펀드 시장 '中東이 뜬다` -메릴린치 "조선주 수주 악화 우려" -개별 종목장세에 중소형株 펀드 `햇살` -리더스피제이, 우회상장 다시 추진 -한미약품·동아제약 목표가 하향
2008.05.13 I 박옥희 기자
(핫클릭)중국 지진 희생자 1만 육박..손요 연락두절
  • (핫클릭)중국 지진 희생자 1만 육박..손요 연락두절
  • ▲ 손요[이데일리 피용익기자] 1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전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는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현지시간 오후 2시28분께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시 인근 원촨현(汶川縣)에서 리히터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청두시에서 1500km 떨어진 베이징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다행히 중국 쓰촨성 일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를 겪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트라는 "사천성에 30개사 내외 진출 기업들의 대부분 사무소나 판매법인으로 아직까지 피해접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직접 공장형태의 투자업체는 3곳 정도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 없으나 향후 상당기간 영업 활동 어려울 전망이다. 쓰촨성에서 직접 공장형태로 투자한 기업은 휴비스(섬유사), CJ사료, 선진사료 등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 LG전자 판매법인이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날, 금호고속 등이 진출해 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중국인 손요가 지진 피해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손요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저녁 윈난성의 여행을 마치고 난 후 윈난성 지역을 소개하는 원고를 이제 막 정리했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을 한 후 내일(12일)은 사천성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한 후 소식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2008.05.13 I 피용익 기자
  • "닭고기 먹어도 괜찮나요?" AI에 대한 궁금증 5가지
  • [노컷뉴스 제공] 서울 한 가운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고 현장 종사자들에게 항바이러스 제제를 투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AI란?AI는 닭과 칠면조, 오리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다르다.병원성에 따라 고병원성과 약병원성, 비병원성으로 구분되며 고병원성 AI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AI는 어떠한 경로 통해 전파되나?AI 감염은 주로 오염된 먼지와 물 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 차량, 달걀 등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접촉으로 일어날 수 있다.그러나 달걀 속에 감염되는 난계대 전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AI가 사람에게도 병 일으킨 적 있나? 이론상 AI는 사람에게 전염이 안 되는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조류와 사람 간의 벽을 넘어 AI가 사람에게까지 감염되고 있다.지난 2003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AI 인체 감염자가 발생했다.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총 3백34명이 AI에 감염됐고 205명이 숨졌다. 감염자는 주로 감염된 종사자나 감염된 생닭, 오리에 노출된 사람이다. 그러나 닭고기와 오리고기 섭취로 인해 감염된 사례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AI 발생 가능성 있나?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겨울과 2006년 겨울에 고병원성 AI인 A/H5N1 감염이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 대책으로 인체 감염 사례는 지금까지 한 건도 없다.그러나 동남아와 유럽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고 상호 교류 증대와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해외 유입의 가능성이 언제나 상존하고 있다.또 해외 유입뿐 아니라, 최근엔 철새에서의 감염이 확인되면서 철새 도래지인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AI가 유행 중 닭고기와 오리고기 먹어도 안전한가?국내에서 발할 경우 AI 발생농장 뿐만 아니라 3㎞이내의 닭이나 오리·달걀은 전부 폐기 조치된다.또한 3~10㎞사 이의 조류와 그 생산물에 대해 이동통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이 오염원과 접촉할 가능성은 없다.특히 바이러스가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면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개인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개인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표-윤주련, 이적 사회 속 웨딩마치..."우리 결혼했어요"
  • 김진표-윤주련, 이적 사회 속 웨딩마치..."우리 결혼했어요"
  • ▲ 윤주련-김진표 커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김진표와 탤런트 윤주련이 1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진표는 6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5살 연하의 윤주련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류시원, 김민종, 김원준, 홍경민, 윤정수, 윤종신, 안혜경, 션-정혜영 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 등 연예인을 비롯해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며 비공개 예식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결혼식은 이삼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주례와 리쌍, 박정현의 축가, 그룹 패닉으로 함께 데뷔한 이적의 사회로 진행됐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다음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김진표의 본가인 서초동에 마련했다. 김진표 윤주련 커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약속했다. 김진표는 1996년 패닉으로 데뷔해 이후 록, 힙합, 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표는 현재 케이블TV tvN '이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주련은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애정만세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베스트극장'과 SBS '이브의 화원'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개봉한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는 미애 역으로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쳤다.▶ 관련기사 ◀☞[포토]김진표 결혼식 참석 정재용, '나 사진 안 찍고 싶은데~'☞[포토]이동훈, '(김)진표형이 카레이싱 하더니 결혼도 초스피드~'☞[포토]홍경민 '오늘은 축가 부르러 온 거 아녜요~'☞[포토]이세창 '경기장서 (김)진표의 닭살 행각 너무 많이 봤어요'☞김진표, 예비신부 임신 4개월..."아빠 된다니 너무 기뻐"
2008.05.06 I 박미애 기자
김진표-윤주련, 오는 6일 결혼...행복 가득 웨딩 사진 공개
  • 김진표-윤주련, 오는 6일 결혼...행복 가득 웨딩 사진 공개
  • ▲ 오는 6일 결혼하는 김진표-윤쥬련 커플[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김진표(31)가 결혼식에 앞서 신부인 5살 연하의 탤런트 윤주련(26)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결혼하는 김진표와 윤주련 커플은 이 웨딩사진에서 애정어린 미소를 짓고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행복함을 담뿍 담고 있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지난 2007년 여름 처음 만나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김진표-윤주련 커플의 결혼은 이삼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주례를, 김진표와 함께 ‘패닉’의 멤버인 가수 이적이 사회를 각각 맡아 진행된다. 가수 리쌍과 박정현이 축가를 부른다.결혼을 앞둔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게 돼 기쁘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결혼식을 치른 다음 날인 7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 오는 6일 결혼하는 김진표-윤주련 커플▶ 관련기사 ◀☞[포토]김진표-윤주련 웨딩포토서 닭살 애정 과시...'자기야~ 다리 괜찮지?'☞[포토]'6일 결혼' 김진표-윤주련 웨딩 사진, '화보가 따로 없네~'☞[포토] 김진표-윤주련 웨딩사진,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초고속 결혼' 김진표-윤주련, 만남에서 결혼까지☞김진표-윤주련 커플 결혼 공식발표...5월6일 프라자호텔서 화촉
2008.05.02 I 양승준 기자
`펀드이름 튀어야 산다`
  • `펀드이름 튀어야 산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톡특한 이름의 펀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대신투신운용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관련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비타민 펀드`를 출시했다. `대신 비타민 펀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NH-CA자산운용이 올해초 출시한 `러브펀드`는 러시아와 브라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이름만 봐선 `러브`(LOVE)를 연상케 한다. 지난해 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펀드투자도 성장성이 부각되는 이머징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펀드신상품 출시도 붐을 이뤘다. `NH-CA 러브펀드`의 포트폴리오는 러시아와 브라질 두 국가의 업종별 비중을 기초로 에너지, 통신, 금융, 유틸리티, 소비재 등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운용은 러시아와 브라질 투자에 각각 50대 50을 기본으로 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NH-CA운용 외에도 SH자산운용도 이름에 `러브`를 붙인 펀드가 있다. `러브펀드`의 어감이 때문인지 다른 경쟁운용사들도 러시아와 브라질에 투자하는 펀드의 이름을 `러브펀드`로 부르는 모습이다. 하나UBS자산운용이 올해초 선보인 `글로벌 금융주의 귀환 펀드`는 이름 그대로 그대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를 투자기회로 삼는 것을 표방한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초래된 신용경색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주들의 주가는 폭락했지만 다시 주가가 회복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998년 8월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촉발된 롱텀 캐피탈매니지먼트(LTCM)의 파산으로 금융주는 급락했고, 시장은 패닉 상태로 빠져들었다. 그러나 몇개월후 금융주 주가는 이전상태, 아니 그 이상으로 회복된 경험이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 펀드출시의 배경이라고 하나UBS운용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아내사랑 글로벌이머징 주식형펀드`의 경우 여성을 타깃으로 해외펀드 상품이다. 투자관련 정보나 자산관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주부투자자들이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펀드에는 가입해도 정작 자신명의의 펀드 하나 없는 주부들을 마케팅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펀드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아내 감동 프로젝트`란 취지로 매년 한차례 펀드 가입자 대상 추첨을 통해 여행서비스, 호텔패키지, 문화공연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1회 전국단위의 아내사랑 자산관리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펀드이름은 운용사 이름과 펀드의 전략, 투자유형을 붙여서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이렇게 정해진 진부한 펀드이름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들어선 특이한 이름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운용사들이 특색있는 펀드이름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출시돼 운용중인 공모펀드는 4543개에 달한다. 신건국 한국펀드평가 펀드애널리스트는 "펀드수가 많아지고, 유형과 투자처가 다양해지면서 독특한 이름의 펀드출시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수많은 펀드들이 난립하고 있어 비슷한 펀드라도 펀드명 하나로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느낌과 독특함을 강조해 관심을 끌 수도 있도록 자산운용사들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삼성그룹주펀드, 카멜레온펀드, 엄브렐러펀드 등과 같이 펀드이름에 운용사의 전략과 스타일이 나타나기도 한다"면서 "펀드명이 더욱 다양해지는 것은 펀드시장의 확대에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04.24 I 이진철 기자
  • AI에 대해 바로 알아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전북 김제․정읍 등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확산에 따라 오리․닭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이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고 기피하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어 음식업경영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한동안 조용했던 조류인플루엔자, 음식업경영자와 국민에게 위험이 엄습해 옴에 따라 혹시 AI에 감염되지 않을까하는 조바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식업중앙회는 AI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소개했다. □ 70℃ 30분, 75℃ 5분간 가열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 절대적 안전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발생 위험성이높은 지역 내(3km 이내)에서 사육되는 닭․오리 뿐만 아니라 종란과 식용란 까지도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또한,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 할뿐 아니라(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내기 때문에 붉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은 바 있다. 다음은 AI에 대한 문답자료이다. 문1】 AI(조류인플루엔자)는 어떤 질병인가요? AI(Avian Influenza)는 닭․칠면조․오리․철새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약병원성․비병원성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 고병원성 AI는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아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문2】 AI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국가간에는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금사육 농장내 또는 농장간에는 주로 오염된 먼지․물․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차량․기구 및 장비․달걀껍데기 등에 묻어서 전파됩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습니다. 문3】 AI에 걸린 닭․오리는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닭의 경우는 병원성에 따라 증상이 경미한 것에서부터 갑작스럽게 죽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사료섭취와 산란율이 감소되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며(청색증),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입니다. 오리의 경우에는 산란율 감소와 경미한 폐사가 나타나지만, 병원체에 따라 대량 폐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4】 현재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은 어떤가요? 국내에서는 ‘08.4.1일부터 전북 김제와 정읍지역에서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06.11.22~‘07.3.6(104일간)까지 5개 시․군(3개 시․도)에서 총 7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03.12.10~´04.3.20(102일간)까지 10개 시․군에서 총 19건 발생 해외에서는 ´03년말부터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유럽․아프리카 등지로 확산되어 현재 H5N1형 고병원성 AI는 48개 국가에서 약 6천건(가금기준)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문5】 AI는 사람에게 어떻게 감염되나요? 닭ㆍ오리에서 발생한 AI가 사람에게 옮기려면 우선 닭․오리에서 장기간 순환감염을 하면서 바이러스가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변이가 되어야 하고, 사람이 고농도의 변이 바이러스에 직접 접촉하게 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감염환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감염환자들은 대부분 ①감염된 닭ㆍ오리 도축작업에 직접 관여하였거나, ②감염된 싸움닭을 취급하였거나, ③감염된 닭ㆍ오리와 같이 놀았거나, ④오리의 혈액 및 열처리 하지 않은 생고기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감염된 가금류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된 닭․오리고기나 계란을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는 이상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특히 조리한 닭고기나 계란을 먹어서는 AI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문6】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AI에 감염된 사례가 없나요? 지금까지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환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06/’07년 고병원성 AI 발생시에는 발생농장 종사자 114명에 대한 혈액검사 결과 1명의 ‘무증상 항체양성자’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질병관리본부 제공). 무증상 항체양성자는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단순히 혈청검사에서만 양성인 경우를 말하며, WHO의 환자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한편, 2003. 12월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및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에서 AI 인체 감염자가 발생하여 ‘08.3.18일 기준 총 373명이 감염되고 236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문7】 닭고기․오리고기 및 계란을 먹어도 이상이 없는가요?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으며,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 내(3km 이내)에서 사육되는 닭․오리 뿐만 아니라 종란과 식용란 까지도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 출하가 불가능 할뿐 아니라(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내기 때문에 붉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은 바 있습니다. 문7】 닭․오리에 대한 치료약이나 예방약은 없는가요? AI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닭․오리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AI 바이러스는 혈청형이 너무나 다양하고(144가지) 또한 변이가 잘 되기 때문에 특정 혈청형에 대해 예방접종을 한다 해도 다른 혈청형의 감염을 막아내지는 못합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병원성 AI(H5N1형)의 폭발적인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부 국가에서 임시방편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사례도 있으나 장기적인 방역관리 측면에서 볼 때 권장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출입자 및 출입차량과 계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열심히 하면서,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그 지역 농장 관계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수단입니다. 문9】 농장 소독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AI 바이러스는 염기제제․차아염소산제제․시안산나트륨제제․알데하이드제제․포르말린제제․계면활성제 등 많은 종류의 소독제에 쉽게 사멸되며, 자세한 소독제의 종류 및 소독방법은 수의과학검역원 홈페이지(www.nvrqs.go.kr) 「주요질병정보(조류인플루엔자)」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한편, 혹한기에는 분무용 소독약이 얼어붙는 문제가 있으므로 과립형 생석회를 살포하는 방법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닭․오리 사육농가는 1일 1회 이상,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야 하며, 농장주와 관리인 등 종사자는 농장 출입시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여야 합니다. 닭․오리 도축장 영업자, 분뇨․달걀․사료․약품 수송차량 운전자는 영업장 및 농장 출입시 차바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문10】 축산농가들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닭과 오리를 키우는 농가는 AI 발생지역의 방역조치가 해제되기 전까지는 발생지역에 가서는 절대 안 되며, 발생지역을 다녀온 사람과의 접촉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철새도래지에도 가급적 방문하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 간 경우에는 신발 세척ㆍ소독 등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농장내 청결을 유지하고 주기적인 소독은 물론 사료나 분뇨처리장 문단속, 그물망 설치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농장 내에는 필수 종업원과 차량만 출입시키되, 출입되는 장비와 차량(바퀴 부분)은 철저히 세척ㆍ소독하고 다른 농장에서 장비나 차량은 빌려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2차례 가금의 상태를 관찰, AI 감염 증상(산란율 저하, 급격한 폐사 등)이 보이면 즉시 신고 전용전화(1588-4060 또는 1588-9060)를 이용하여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최초 발생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이 주어지나, 이를 은폐한 농가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살처분 보상금도 차등(100~40%)하여 지급하게 됩니다. 문11】 일반 국민들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우선적으로 AI 발생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은 최소 1주일 이상 닭․오리등 가금사육 농장 방문을 삼가야 하며 국내 철새도래지를 여행하는 때에는 철새의 분변이 신발에 묻지 않도록 유의하고, 도보로 탐방을 하는 때에는 탐방로 등에 설치된 발판 소독조를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시 AI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지역을 방문하더라도 가금농장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귀국 시에는 검역당국의 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닭고기․오리고기 등을 반입해서는 안 됩니다.
2008.04.23 I 강동완 기자
  • 대한항공, 여름철 인기여행지 증편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하계 여행시즌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에 대한 운항을 강화한다. 14일 대한항공은 "베트남 다낭, 호주 케언즈, 중국 황산과 무단장 및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하계 기간 동안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기를 특별히 마련해 수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베트남에서 휴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다낭엔 7월 24일~8월 31일까지 주 2회(목, 일) 노선을 새롭게 운항키로 했다.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알려진 다낭은 참파 박물관 등 휴양시설과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 호이안, 미손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있어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지역을 보유한 호주 케언즈는 7월 18일~8월 25일까지 A330기종, 주 2회(월, 금)로 총 12회의 전세기가 운항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황산에는 B737 기종을 투입해 4월 25일부~10월까지 주 2회(화, 금) 전세기를 띄우고, 중국 무단장에는 5월~8월까지 주 1회(토)운항키로 했다.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도 7월~8월 동안 7회(B737)의 전세기가 운항되며, 특히 현지 항공사인 시베리아항공과 노선 제휴를 통해 여행객의 편의를 돕게 될 예정이다. 중국 우루무치는 하계 기간 동안 비즈니스 수요와 더불어 여행객의 방문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 B737 기종으로 4월 24일~10월 25일까지 주 3회(월, 목, 토) 직항편을 재개키로 했다. 러시아 제 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는 북유럽의 하계 백야여행 시즌을 맞아 4월 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A330 기종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한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크게 감소..목표가↓-한국☞대한항공 비행교범까지 베낀 아시아나..망신살☞구본무·정몽구 회장 대통령 訪日 동행
2008.04.14 I 정태선 기자
알고 있었어? 마닐라가 ''맛의 도시''라는 거!
  • 알고 있었어? 마닐라가 ''맛의 도시''라는 거!
  • ▲ "바나나 리프"의 판당 치킨.[조선일보 제공] "필리핀 마닐라는 세계 각국의 맛이 모인 식도락 경연장 같은 곳이에요. 다채로운 색감이 어우러진 직조물, 태피스트리(tapestry)처럼 알록달록 온갖 맛이 한데 합쳐져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다고 해야 하나…."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마리콘 에브론(Maricon Ebron)씨의 말대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무엇을 먹을까 결정하는 덴 꽤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관광안내책자만 넘겨봐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 넘쳐난다. 식도락가로 소문난 마리콘씨가 "마닐라에서 값싸고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부터 화려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알려주겠다"며 직접 음식점 일곱 곳을 꼽아줬다.(1페소=약 23.6원) 바나나 리프(Banana Leaf) 마닐라와 이어지는 도심 한복판 마카티(Makati) 지구의 대형빌딩 '파워플랜트 몰'에 위치한 퓨전 아시안 음식점.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음식을 기본으로, 한국, 홍콩, 태국의 음식 스타일을 조금씩 섞었다. 약 20석 규모로 작은 카페 같은 느낌이다. 우리나라 백화점의 '푸드 코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이니 분위기를 기대하진 말 것. 대신 싸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기 좋다. 음식을 주문하면 커다란 바나나 잎을 탁자에 깔아준다. 생크림을 넣고 끓인 '말라얀 치킨 커리'가 홍콩에서 온 주방장 레니 유(Lenny Yu)씨의 추천 메뉴. 228페소에 양껏 즐길 수 있다. 닭고기를 튀겨서 '판당(Pangdang)' 잎사귀로 감싼 '판당 치킨'은 168페소다. 문의 632-896-1828, www.bananaleaf.com.ph ▲ 마닐라에서 가장 유서깊고 화려한 "라 코치나 데티타 모닝" 레스토랑.카페 하바나(Cafe Havana) 마닐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댄스 플로어 바' 중 하나다. 낮엔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에 불과하지만, 오후 8시를 넘기면 주인은 일어나 가게의 모든 의자를 밖으로 치운다. 라틴 댄스 음악을 쿵쿵 울리게 틀어놓으면, 손님들이 하나 둘 일어나 칵테일을 홀짝이며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가볍고 즉흥적인 즐거움이 넘쳐난다. 음식 맛은 꽤 괜찮다. '스페어립스 하바네라(Spareribs Habanera·455페소)'를 시키면 구아바와 꿀을 넣고 양념해서 구운 두툼한 립 스테이크가 나온다. 칵테일 망고히토(Mangojito·165페소)와 모히토(Mojito·165페소)가 추천음료. 마카티 지구 그린벨트 3구역 1층. 문의 632-757-4370 비스트로 레메디오스(Bistro Remedios) 마닐라 사람들이 생일잔치나 아기 돌잔치를 할 때 가족들과 손을 잡고 찾아오는 이름난 필리핀 전통 식당. 카페들이 몰려있는 '아드리아티코' 지구 사거리에서 1984년부터 영업을 해오고 있다. 필리핀 북부지방인 팜팡가(Pampangga) 지방의 토속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 매니저인 프레드(Fred)가 추천해준 돼지 족발 튀김 '녹아웃 넉클(Knockout Knuckle)'은 껍질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하다. 새콤한 사과소스를 끼얹어 먹는다. 가격은 545페소. 생선 '방어스'(숭어)의 가시를 일일이 족집게로 발라서 구워낸 '방어스 벨리(Bangus Belly·265페소)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문의 632-523-9153 스파이럴(Spiral) 전 세계의 음식을 한꺼번에 맛보고 싶다면 이 곳으로 갈 것.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으로 마닐라에선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일본·중국·베트남·인도 음식을 비롯해 양식과 바닷가재, 디저트와 과일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딤섬을 비롯한 홍콩요리가 특히 인기 있다. 1인당 1200~1700페소로 가격은 비싼 편이다. 만 5세 미만은 무료, 만 12세 미만은 어른 요금에서 50% 할인 된다. 예약 필수. 문의 632-551-5555 냐스 가든(Sonya's Garden) 화산이 폭발한 자리에 생겼다는 따알 호수(Taal Lake) 인근 따가이따이(Tagaytay) 지역에 있는 작은 농원. 아담하게 꾸며진 허브 정원이 산책하기엔 그만이다. 채소와 과일, 버섯과 연어를 담아낸 유기농 식사를 자랑한다. 세트메뉴로만 판다. 점심 세트는 1인당 500페소(부가세, 봉사료 별도), 치킨(450페소)이나 연어(250페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점심 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 오후 4시30분~7시30분 문의 0917-533-5140, www.sonyasgarden.com 시푸드 마켓(Sea Food Market) 해산물을 질리도록 먹고 싶다면 에르미타(Ermita)거리에 위치한 식당 '시푸드 마켓(Sea Food Market)'으로 갈 것. 가게는 수산시장과 거대한 주방, 대형 수조와 거대한 홀이 한꺼번에 들어찬 느낌이다. 손님이 카운터에서 직접 바닷가재, 게, 새우, 대합 같은 해산물을 고르고, 당근·옥수수·양파·콩·양배추처럼 함께 조리할 야채도 맘대로 골라서 바구니에 담는다. 카운터에 내밀고 식탁에 앉으면 주인이 다가와 "어떻게 요리해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튀겨달라, 야채와 볶아달라, 굴 소스에 조리해달라…, 맘대로 요구하면 보는 자리에서 주방장이 웍(wok)에 불을 뿜으며 조리해 준다. 싱싱하고 푸짐하다. 4인 가족이 대게 두 마리, 대합 한 소쿠리, 대하 네 마리를 주문해서 야채와 함께 먹는다면 대략 15만원 정도 나온다. 문의 632-521-6766 라 코치나 데 티타 모닝(La Cocina de Tita Moning) 음식점 이름도 어렵지만, 들어가긴 더 까다롭다. 마닐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호화로운 레스토랑 중 하나로, 말라카낭 궁(Malacanang Palace)으로 들어가는 길 안에 있다. 가는 길엔 경비병들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마닐라로 이주한 스페인 의사 레가르다(Legarda)씨가 1937년 지은 고택(古宅)을 손녀가 물려받아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다. 말이 식당이지 사실 '박물관'이다. 레가르다 가문의 사람들이 남긴 빈티지 카메라, 웨딩드레스, 고서, 각종 그림과 사진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흰 앞치마에 검은 원피스를 입은 '하녀'들이 문을 열어준다. 너무 화려해서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르는 식탁에 앉아 있으면 코스별로 스페인 정통 요리를 대접하기 시작한다. 전채 샐러드, 메인 생선 요리, 스페인식 볶음밥 파에야와 손가락만한 치즈케이크, 달콤한 푸딩과 커피가 차례로 나온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지만 '장식'에 지나치게 신경 쓴 느낌이다. 1인당 약 2000~3000페소. 비싸지만 독특하고, 귀족 같은 저녁을 먹고 싶다면 예약하고 찾아갈 것. 레가르다씨의 손녀 수제트(Suzette)씨가 고고한 '귀부인' 같은 몸짓과 어투로 직접 저택을 안내해 준다. 문의 632-734-2146, www.lacocinadetitamoning.com ▶ 관련기사 ◀☞봄바람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수원 화성☞소중한 한표를 던지고… 마음 편히 떠나볼까?☞향긋한 딸기 농장 체험
해외여행 클릭할수록 싸게 간다
  • 해외여행 클릭할수록 싸게 간다
  • [조선일보 제공] 나들이 계절이 돌아왔다. 인터넷을 서핑하며 여행 계획을 세우는 네티즌이 많을 때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으로 여행 비용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클릭 몇 번으로 알뜰하게 봄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계획 노하우를 살펴본다. ◆커뮤니티·전문사이트 체크 '필수' 직장인 김수희(27)씨는 최근 홍콩 여행을 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의 덕을 톡톡히 봤다. 그는 한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운임이 80홍콩달러(약 1만원)인 공항연결열차(airport express) 대신 일반 지하철을 이용해 도심으로 들어가면 교통비를 약 5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씨가 이용한 사이트처럼, 최근 인터넷의 여행 커뮤니티는 웬만한 여행사 사이트는 엄두도 내지 못할 생생한 네티즌의 체험 정보로 가득 차 있다. 교통비·숙박비·관람료 등 비용 절감 노하우는 기본이고, 식당·쇼핑몰 이용법, 주요 관광지 최단 거리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몇 번 인터넷 클릭을 하며 '손품'을 팔다 보면 여행 비용을 쉽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배낭여행 커뮤니티의 활동이 활발하다. 여행가이드 카페(cafe.naver.com/tooga), 유럽여행의 동반자 카페(cafe.naver.com/firenze)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커뮤니티에서는 호텔 2인룸을 함께 사용할 여행 동료를 구할 수 있고 여행상품 공동 구매도 가능하다. 여행사 사이트에서는 '월·일별 세일 상품'을 활용하는 게 좋다. 최근 주요 여행사 사이트들은 특정 월·일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지역별 세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하나투어(www.hanatour.com )는 이달 푸껫·피피섬 6일 여행을 54만9000원부터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제공 중이다. 모두투어(www.modetour.com ) 역시 'D-Day 세일' 코너를 통해 일별로 여러 지역의 세일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단 이들 상품은 여행의 성격이나 일정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붙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신혼여행이라면 가격 외에 여행사별로 신부 무료, 여행가방 증정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다. 한눈에 다양한 여행 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면, 전문 사이트에서 각 상품 가격을 비교하는 과정이 필수다. 전문 사이트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다 보면 혹시 자신이 놓친 여행사의 상품은 없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가격 비교 사이트로는 투어케빈(www.tourcabin.com ), 웹투어(www.webtour.com ), KRT(www.krt.co.kr ) 등이 있다. ◆풍성한 인터넷 이벤트 봄철을 맞아 인터넷에서는 여행 관련 각종 할인 이벤트 및 공짜 여행 이벤트도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이벤트는 쇼핑몰·이동통신사·포털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으므로, 꼼꼼하게 챙기면 생각만큼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 쏟아지는 '효도상품' 이벤트다. 옥션(www.auction.co.kr )은 여행사인 효도여행과 함께 방콕·베트남·중국 등 4~5일 일정의 특별 효도여행 상품을 구성했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도 5월 31일까지 'I love May tour' 기획전을 열고 부모님을 위한 '노팁(No tip)' 안심 효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통신·포털업계도 여행 상품을 내건 이벤트를 대거 개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3일까지 T월드(www.tworld.co.kr)에서 자사 광고 '생각대로' 퀴즈 이벤트를 벌여 1등에게 일본 벚꽃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후(www.yahoo.com)도 13일까지 '글로벌 거기(kr.global.gugi.yahoo.com)' 이벤트를 통해 해외 도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응모자에게 증정한다. 전문 여행 사이트 관계자는 "학기 중인 4~5월은 해외여행 비수기이기 때문에 여행사들이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벌인다"면서 "이때를 잘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알뜰한 단기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인천 개항장 일대 도보관광☞국내 첫 크루즈선 ''팬스타 허니호'' 취항(VOD)☞곡성 기차마을 "칙칙폭폭~ 추억 속을 달려요"(VOD)
  • 온라인몰 `어버이날 효도여행 상품` 앞다퉈 출시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온라인몰이 5월 어버이날을 타켓으로 한 효도여행 상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환율과 유류 할증료 인상 등으로 해외여행 비용이 올랐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선예약 할인이나 단독 특가전 등의 이벤트를 활용하면 알뜰하게 효도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은 여행사인 효도여행과 함께 `기획스페셜 옥션 효도여행`을 내놨다. 어버이날을 위해 방콕· 베트남· 중국 등 4~5일 일정의 특별 효도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1년간 선예약 할인이벤트를 진행해 출발 40~120일전에 예약하면 예약 시점에 따라 4~12만원을 할인해 준다. 만리장성· 천안문광장· 자금성· 황제온천 등으로 구성된 북경 만리장성(4일) 상품은 83만3000원에 판매하며 전 일정을 비디오촬영한 CD도 증정한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방콕· 파타야 초특급 孝여행`이 효도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발 일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며, 80만원(성인 1인 기준)부터다. 롯데관광 단독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앙코르와트 여행도 효도 여행으로 적당하다. 직항노선으로 이동 부담이 적고 특급호텔에서 숙박한다. 역시 일정에 따라 80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있다. H몰(www.hmall.com)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드림투어에서 기획한 효도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황금연휴 기간인 5월 10일과 6월 6일에 출발하는 `일본 전세기 여행상품 특별전`에서는 일본 최대 꽃축제를 둘러볼 수 있는 오사카· 미키모토 진주섬· 나가시마 스파랜드 3일 여행권을 109만원에 판매한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5월 31일까지 `I love May tour`기획전을 열고 부모님을 위한 노팁 안심 효도상품을 선보인다. 5월 31일까지 `가족과 함께 대만여행`기획전을 열고 대만전세기를 이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인터넷종합쇼핑 KT몰(www.ktmall.com)은 `2008 일본 사쿠라 효도여행전`을 진행 중이다. 북해도 벚꽃놀이(169만원) 상품과 규슈 온천여행(99만원) 상품이 있다. 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은 `롯데JTB 5월 가정의 달 특선 효도상품 기획전`을 통해 대만, 푸켓, 태국 등의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박상화 옥션여행 부장은 "부모님들의 경우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평균 30% 이상 가격이 오르는 6월 중순~8월까지의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시즌에 예매하는 것이 좋다"며 "올해는 환율인상, 유가인상으로 인한 잠재적 항공료 인상요인 때문에 여행 비수기인 3월부터 효도여행 예약율이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008.04.03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알짜기업` 대우조선 팔린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3월2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美경제 휘청대도 아시아는 순항-전기료 원가 연동제 추진..산업용 오르고 서민용은 내릴 듯-정부부처 TF팀 줄줄이 해체-"산업자본 PEF 통한 은행소유 허용"..전광우 금융위원장-4-9총선 선거전 공식 스타트 ▲트렌드-KAIST 파격 인사는 계속된다-국민 뜻 반하는 남북협상 없다-서울시 남자교사 할당제 재추진-한번 충전해 193KM 가는 전기자동차 ▲종합-대통령 TF꼼수 질타.."고위직 1000여명중 상당수 옷 벗을 각오해야"-청와대 "강만수 장관 말 맞다"..물가 성장 둘러싼 논란 진화 나서-외환시장에 재정부 효과..원화값 10.5원 급락 1달러 986.8원 ▲경제종합-대우조선 우선협상자 이르면 8월 선정-한전 아제르바이잔에 12억달러 발전소 건설-버스 화물차 택시사업자 62만명 세금부담 낮춘다-기업 지방세 5~10% 줄듯-수입생필품 통관 초스피드로..관세청 24시간 가동 ▲국제-중앙은행 돈 풀어도 글로벌 자금경색..리보금리 5.995%로 올들어 최고-서브프라임 손실 1조2000억달러-중국 최고부자 재산 6개월새 10조원 증발-대만, 한국 따라하기..물가 억제 우선-달러당 6위안대 진입 눈앞 ▲금융재테크-은행 환헷지 서비스 다양해진다..수수료 환율우대는 기본-금값 급등락에 골드뱅킹 수익률 출렁-우리금융 주주고객 우대 ▲기업과 증권-삼성전자 비메모리 잘 나간다..작년 29% 성장-100조원 시장 LED도 대만 복병..AUO등 생산라인 신증설-LG파워콤도 하반기 상장?..강유식 부회장 "이노텍외 1곳도 검토"-IPTV 컨텐츠 확보전쟁 시작됐다-방송 통신 벽 없애 일자리 창출..최시중 방통위원장 ▲부동산-신림 뉴타운 아파트 4500가구 들어서..서울시 2015년까지 완공-경의 경춘선 역세권 주목..복선전철 조기 완공-쌍용건설 매각 더 늦어질수도-용인 신봉 성북 분양가 줄다리기 4개월째-지방 공공택지도 전매제한 완화..정종환 국토◇ 서울경제신문▲1면-재정부 대 한은 `환율 금리 정책놓고 기싸움`..시장 멍든다-유통시설 공장 호텔 등 재산세 부담 줄어든다-노동부 장관 "노사문제 당사자 해결원칙..정부 직접 안나서"-산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착수..8월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대운하, 총선 핵심쟁점 부상 ▲종합-리보금리 올 최고 6%선 근접-국가경쟁력강화위 진용 확정..추진단장에 강태혁-이성구씨-쌀값도 들썩..정부, 내달 비축미 5만톤 방출-국민뜻 반하는 남북협상 없을 것..이대통령-李대통령 `인력감축 미흡` 질책..재정-국토해양부 "TF 해체"-통상교섭본부 "TF신설 꼬이네"-기름 많이 쓰는 사업자 세부담 준다-금융기관 기형적 자산 증가..거품론 솔솔-현대건설 등 비금융사 매각도 초읽기-윤곽드러나는 금산분리 완화..전광우 위원장 "산업자본 PEF 통해 은행 간접소유 허용"-대우조선해양 "황금거위 잡아라"..포스코 두산 등 군침▲해설-성장 물가 근본 시각차..정책신뢰 추락-`킹만수` 입지 좁아질까..이대통령 인사 질타-타부처 불만도 고조-지방세도 `비즈니스 프렌들리`..당장 올해만 266만건 혜택▲금융-여신전문사 "덩치는 커졌는데.."-"중국 부실채권 시장 잡아라"..신한 우리은행 등 500~600억 잇달아 매입-은행들 "환율 걱정 이제 그만"..원화로 해외송금 환변동정보 등 서비스-보험사 잇단 유상증자 "영업 강화"▲국제-아이슬란드 신용위기 첫 희생양 되나..투자자 썰물-F-35 전투기 구입 유지비 무려 1조달러..미 국방부 "고민되네"-블룸버그 "핫머니 중국으로 유입"-미국 공급경제학 부활..감세정책이 침체위기 타개 다시 주목-인도 경제, 고도 성장세 꺾일 조짐..물가상승 고금리 등 잇단 악재▲산업-반도체업계 "울고 싶어라"..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작년 4분의 1 그칠듯-LG그룹 새 BI "사랑"으로-삼성 지배구조 고민 해결되나..이건희 회장 소유관계 정리땐 에버랜드 제치고 최대주주로-STX조선 초대형 유조선 첫 수주..유럽서 6억불 규모 4척-최시중 방통위원장 "기업규제 풀어 고품질 서비스 유도"-디카업체들 인화시장에 눈 돌린다-LG전자 뷰티폰 가격 내린다▲증권-외국인 4일 연속 `사자` 반등장 주역 부상-대우조선해양 주가 폭등..산은의 연내매각 공식화로-선진시장 투자펀드 관심 되살아나-베트남 증시 1년만에 57% 폭락..펀드수익률 부진 국내 투자자들 당혹▲부동산-신림 뉴타운, 교육 웰빙 친환경 3색 테마로-재개발지역, 편법 지분 쪼개기 극성-정종환 국토 "지방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1가구 2주택 집 한채 상가로 바꾸고 싶은데..용도변경 가능여부부터 검토를-서울 재건축단지 시가총액, 새정부 출범 한달만에 120억 줄어◇ 한국경제신문▲1면-휴대폰의 힘, 반도체 눌렀다..올들어 2개월째 수출 추월-李대통령 "국민 뜻 반하는 남북협상 없다"-당국자 발언에 환율 연일 널뛰기-대우조선 매각 착수..내달말 주간사 선정-아파트 전매제한 최대 2년 줄인다..국토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종합-해외여행비용 내달부터 대폭 오른다..환율 유가 상승 여파로-수원 성남 용인 고양 등 도시개발권 시장이 갖는다-부도업체에 1800억 퍼준 공기업..감사원 석탄공사 등 3곳 고발-재정부-한은 기싸움에 시장은 골병-전 금융위원장 "산업자본 PEF 통한 은행소유 확대"-경제부처 TF 퇴장..대통령 "잉여인력 위한 자리 만들기" 질타-최시중 방통위원장 "올해는 방통융합 원년"-李노동 "알리안츠 자율해결 원칙"-유류비 높은 버스 택시 등 소규모 사업자 62만명 소득세 부담 덜어준다-금융권 건설사 지원 자율협약, 비은행 불참에 반쪽 우려-원자재값-납품가 연동 법제화..경제정책조정회의▲국제-"210년전 멜더스가 왔다"..WSJ 자원고갈로 인구론 비관주의 다시 주목-자원 먹는 하마, 중국이 진원지-골드만삭스 "서브프라임 신용손실 1조2000억달러"-일은 총재직 대행 시라카와의 경고 "일본경제 서브프라임 불확실성 커져"-중국 위안화 또 최고치..핫머니 위기론▲사회-경찰, 모든 휴대폰 GPS 장착 추진-남자교사 할당제, 도입 다시 검토-기업 건물분 재산세 최고 10% 내린다..행정안전부 6월부터 시행▲산업-매출 7조 알짜기업 대우조선해양 매물로..포스코에 GS STX 두산 가세-삼성전자 장기 성과급 임원들에 4550억 준다-창립 61돌 LG그룹 새 BI는 `사랑`-구본준 부회장, LG트윈스 구단주 취임-동양제철, 미국 CCH에 추가 투자-세계 뒤흔드는 삼성 LG 휴대폰 비결은..시장에 맞춘 제품전략-신흥시장 공략 적중-휴대폰 보조금 자율화 첫날.."집단상가-인터넷몰에 공짜폰 보이네"-삼성 PC `세계 톱 10` 진입..작년 4분기 44만대 판매 10위-"10년전 가격으로 모십니다"..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필품 최대 반값 할인 경쟁▲부동산-신림 뉴타운, 내년초 첫 삽..2015년까지 4545가구 건립-신규단지 "이제 영어마을은 필수?"-안양 덕천지구 재개발 가동..삼성 컨소시엄이 설계 시공-"규제 풀어주면 분양가 내리겠다"..주택협회장도 황당 발언
2008.03.26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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