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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최고의 아이돌 프로그램 1위 소녀시대 '채널소시'
- 소녀시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5년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어낸 아이돌 전용 방송은 OnStyle의 ‘채널소시’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아이돌 전용 프로그램이 다수 등장했다. 가수들의 팬덤을 화제성으로 끌어내고자 제작한 아이돌 프로그램은 20여개가 되며 이들의 화제성 성적표가 굿데이터를 통해 발표됐다.결과 1위는 편당 화제성 4200점 대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채널소시’가 선정됐다.OnStyle의 ‘채널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살려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최근 MC 정형돈의 부재임에도 성공적인 대타 MC 작전으로 높은 3400점 대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 그 뒤로 ‘일상의 탱구캠’, ‘두근두근 인도’, ‘어송포유 시즌4’, ‘4가지쇼 시즌2’, ‘EXID의 쇼타임’, ‘A Style For You’, ‘천생연분 리턴즈’, ‘어느 멋진날’이 10위 내 이름을 올리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은 2015년 2월부터 12월 13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 중 최소 4회 이상 방송이 됐으며 게스트 및 출연진이 아이돌로 구성된 작품으로 분석했다.순위 집계 방법은 총 화제성 점수를 방송횟수로 나눈 편당 화제성 점수를 적용했다. 참고로 본 집계는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 동영상조회수 등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집계한 결과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란다 커,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미란다 커, 화보 공개 ''명품 몸매 자랑''☞ [포토] 미란다 커, 화보 공개 ''S라인 몸매''☞ [포토] 미란다 커, 드레스 자태 ''아찔''☞ [포토] 미란다 커, ''매혹적인 눈빛''
- V.O.S '3인조 완전체' 컴백 2016년 1월13일 확정
- V.O.S 컴백 티저(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가 3인조 완전체의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V.O.S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20160113 Voice of Soul’, ‘Re:union, The real’이라는 문구를 통해 구체적인 컴백 날짜를 내년 1월 13일로 명시했다.포스터에는 또 깔끔한 수트를 입은 3명의 V.O.S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앨범명 ‘Re:union, The real’을 담아 팬들에게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앨범명 ‘Re:union, The real’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띈다. V.O.S의 첫 번째 앨범 ‘The real’에서 착안해 6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의 ‘Re:union’을 담았다. 이번 앨범 ‘Re:union, The real’은 세 멤버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이번 컴백은 지난 3월 최현준과 김경록 두 멤버만 활동한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며 3인조 완전체로서는 6년 만의 컴백이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6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V.O.S 멤버들 모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V.O.S는 재킷 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대프니 조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2015 SAF 가요대전]K팝 스타 한정판 무대, 보컬 감성 퍼포먼스 터졌다☞ [2015 SAF 가요대전]온유, 아이돌 인정한 ''올해의 리더''☞ ''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슈퍼맨'' 추사랑 대항마 될까?☞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드레스 사이 드러난 복근''☞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독사의 이빨 닮은 비니키''
- 유희열 "'스케치북' 300회, 숫자 이상의 의미"(QnA)
- 뮤지션 유희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300회를 맞이한다.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된 이후 7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을 대중과 연결하는 창구로 자리했다.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되는 스케치북 300회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중 대표를 뽑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유희열은 300회 녹화를 앞두고 “200회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실감이 안간다”며 소감을 밝혔다.Q 300회입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200회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실감이 안 가죠. 300이라는 숫자는 크게 다가오지만, 제작진들도 언제 이렇게 됐냐 했을 정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300회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끼리도 ‘1년은 넘길 수 있을까, 100회는 할 수 있을까’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Q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우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는 건데 시청률이 좋은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KBS에서 편성을 지켜준 것이 가장 큰 거 같아요. 타 방송사에서도 이런 음악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폐지가 됐었죠. KBS에서는 이런 경쟁에서 한 호흡 쉴 수 있게 라이브 음악쇼를 지켜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함께 해올 수 있었습니다.두 번째는 이 시간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소라-윤도현-이하나 씨로 이어지는 진행자들이 오랜 시간 이 시간을 지켜왔고, 저는 지금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입니다.Q 지상파에서 유일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을 지켜간다는 자부심이나 사명감도 있나요?제일 기분 좋을 때가 가수들이 앨범을 내고 프로모션이나 인터뷰를 할 때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얘기할 때에요. 그게 우리 제작진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상파에서 하나 남아 있는 본격적인 음악쇼이기 때문에 나태해질 때마다 우리가 이걸 잘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유희열Q 제작진과의 믿음이 돈독하다고 들었습니다.‘스케치북’ 제작진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작가 셋에 음악감독 한 분, PD 두 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1/5 수준이고 제작비도 많지 않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을 보면, 음악감독은 20여 년, 작가도 10여 년을 함께 해온, KBS 음악 프로그램의 산 증인 같은 분들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믿음과 이 시간을 쭉 지켜온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오랜 시간 동안 두텁게 쌓여 있죠. 그래서 나오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믿고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Q 아이돌이 나와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색깔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별히 더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요즘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변한 거 아니냐’는 얘기인데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90년대에 이소라 씨나 윤도현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의 순위프로그램을 보면 지금 스케치북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차트를 석권하고 있었죠. 그런데 2000년대가 되면서 음악계, 가요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10-20대에게 많이 사랑받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졌고 K-POP이라는 단어도 나왔어요. 그분들을 배제하고 간다는 건 어떻게 보면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남아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가수, 숨어 있는 가수들까지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입장벽이 높은 프로그램이 되어서는 안 되죠.다만 한 가지, 라이브 음악쇼다 보니 순위프로그램에서처럼 보여주는 것 위주의 무대는 지양하려고 합니다. 되도록 여기서만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줄타기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예전의 기억을 가지고 서운해 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가요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마음을 조금 더 열고 ‘지금 세대는 이런 음악을 듣는구나!’하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 최근에 나왔던 출연자 중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을까요?처음 어떤 가수를 소개했을 때 ‘누구지? 누구지?’하다가 끝날 때는 박수가 터질 때가 있는데 그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요. 이건 온전히 음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올해는 ‘혁오밴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가장 처음으로 소개해드렸는데 그 이후로 너무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요. 물론 우리 덕분은 아니겠지만 제작진 모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Q 앞으로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1회 때도 말씀 드렸는데, 조용필 선배님입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상징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제작진 모두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들으시고 한번 꼭 감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유희열에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란?처음에는 멋모르고 시작했어요. TV 매체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컸었는데 그런 두려움을 없애준 고마운 선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7년이나 함께 해온 제작진들은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요.어떤 프로그램 앞에 개인의 이름이 붙어있는 프로그램은 잘 없죠. 영광스럽게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고 제 이름이 붙어 있으니 책임이 엄청나게 큽니다. 스스로 나태해졌다고 생각이 될 때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Q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늦은 시간에 방송이 되는데도 매번 찾아와주시는 시청자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좋은 음악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저희도 힘내서 좋은 음악, 좋은 이야기 소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방학 성형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한다. 그 중에서도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다. TV 속 또래 아이돌 연예인들을 보거나 저렴한 로드숍 화장품으로 쉽게 메이크업을 접하고, 셀프 성형기구 구입도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아예 겨울 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집착으로 발전해 무분별한 수술을 결정하면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외과 관련 상담은 2012년 3,740건, 2013년 4,806건에서 지난해는 무려 5,000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듣지 못하고, 과대·과장 광고에 현혹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외모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 시기의 성형수술은 충분한 고민이나 준비 없이 무분별하게 결정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하며, “만약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청소년이라면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방학 이용한 성형, 수술 전 체크리스트 꼼꼼하게 살펴 결정해야그렇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을 계획 중인 청소년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체크 포인트 1 = 성형의 목적 - 예뻐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금물!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성형수술을 하는 목적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TV 속 또래 연예인들을 보고 성형수술을 단순히 예쁜 외모를 만드는 마법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형수술은 외모의 단점이나 기능상의 불편 개선을 하고, 이와 동시에 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형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수술까지 원한다면 이는 정신 건강의 문제일 수 있다. 따라서 성형수술로 외모의 단점을 개선 해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 것인지 단순히 동경하던 연예인처럼 되고 싶다거나, 무조건 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으로 성형수술에 집착하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체크 포인트 2 = 수술 부위 고민 - 수술 부위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보존해야수술 부위를 결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 성형수술이 가능한 부위는 매우 다양하고, 각 부위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다르다. 또한 하나의 부위만 수술 할 수도 있고,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수술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눈이나 코 한 부위만 해도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고,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을 병행해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부위를 결정할 땐 문제가 되는 부위를 찾아 개선하고, 장점이 되는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체크 포인트 3 = 골격 성장 상태 - 성장 중인 시기, 수술 전 해부학적 분석 과정 필요골격 성장 상태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청소년은 골격 형성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므로 수술 직후의 상태는 예측할 수 있지만 골격이 완전히 성장한 이후의 모습까지는 예측이 어렵다. 성장기 잘못된 습관 등에 의해 예기치 못한 변형이 일어나거나 자연스러운 골격 변화에 의해서도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히 안면윤곽, 양악수술처럼 뼈를 다루는 수술이 필요하다면 3D C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통해 뼈의 구조와 골밀도, 안면을 이루는 신경, 혈관의 위치 등 해부학적 분석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가급적 수술은 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체크 포인트 4 = 얼굴의 조화 - 다른 부위와의 조화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결과가 중요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청소년들의 경우, 외모에 대한 지나친 집착 때문에 무조건 큰 쌍꺼풀이나 높은 코, 뾰족한 턱처럼 과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도한 변화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평생 후회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두껍고 큰 쌍꺼풀 보다는 어울리는 눈매를 만들어야 하고, 높고 오뚝한 코보다는 다른 부위와 조화를 이루는 적당한 높이와 코 끝 모양을 만드는 등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인터넷 정보, 과대·과장 광고 맹신은 금물! 이처럼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청소년이라면 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한 수술을 결정할 경우, 여러 부작용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평생 후회가 남을 수도 있다.특히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성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청소년들의 경우, 수많은 정보들을 선별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주변 친구들 말을 맹신하는 경우도 많아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 또한 일부 병원들의 과대?과장광고에 현혹 돼 피해를 입을 위험도 높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할 때는 전문의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이현택 원장은 “온라인상의 정보 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있고, 개개인에 따라 수술 부위나 방법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를 맹신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고 설명하며, “수술 전에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하며, 마취시스템 및 응급구호장비, 대용량배터리, 자가발전 등 안전시스템을 꼼꼼히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네이버 뮤직 연말 결산..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 페이지(http://me2.do/FD48Ozdu)를 오픈하고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인기 음악들을 공개했다.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는 올 한 해(1월부터 11월까지)동안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거나 검색 및 다운로드된 음악 목록들을 집계한 결과다.종합 TOP 100, 스트리밍, 다운로드, 배경음악 외에도 나이대별 곡 선호도를 보여주는 ‘세대별’,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곡들을 알려주는 ‘음악검색’, 일간 종합 TOP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음악 순위를 보여주는 ‘롱런’ 등의 탭을 통해 다양한 기준의 연말 결산 차트를 보여준다. 먼저 각 세대별 트렌드로는 10대 여자 인기 차트에서 ‘EXO’, ‘여자친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였다. 10·20대 남자 인기 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 ‘송민호’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50대 차트에서는 ‘노사연-바램’, ‘진성-안동역에서’ 등 적게는 1년, 많게는 7년 전 발표된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결산 차트에는 올 한해 음악계에 방송의 영향력이 거셌던 점도 반영됐다. 특히 세대별 차트 10·20대 부문에서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50대 부문에서는 ‘복면가왕’, ‘K팝스타’, ‘그녀는 예뻤다’ 등 예능 및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순위를 합산한 종합 TOP 100 차트에서는 ‘나얼-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꼽혔다. 앨범 ‘M.A.D.E’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빅뱅’은 ‘뱅뱅뱅’ 등 총 8곡을 종합 TOP 100 순위에 올리며 올 한 해 최다 곡을 랭크한 가수가 됐다.그 밖에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혁오’는 ‘위잉위잉’으로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곡의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음악은 빌보드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마크론슨-Uptown Punk’였다. 네이버 뮤직 음악검색은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의 제목이 궁금할 때 흐르는 곡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올 한해 일간 종합 TOP 100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2015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곡은 ‘샘 스미스-I’m Not The Only One(334일)’이었다. 국내 가수 중에는 ‘아이유’가 ‘너의 의미(301일)’, ‘금요일에 만나요(302일)’를 통해 롱런 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티머니 3차 출시..이번엔 '치인트 티머니'☞웹툰 역사 쓰는 네이버 ‘마음의 소리’ 1000회 공개☞네이버, 모바일서 실시간으로 스키장 명소 등 검색
- SK컴즈, 모바일 네이트 개편..엔터와 스타 강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포털 모바일 네이트(http://m.nate.com)를 부분 개편했다.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탭의 통합과 신규 탭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증대 및 사용성 강화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보다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모바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터탭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 영화 정보 위주의 ‘FUN’탭과 TV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탭을 ‘엔터’탭으로 통합해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엔터’탭에서는 방송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방송 TV를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화제가 됐던 TV영상, 방송채널 등을 보다 용이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정보, 추천영화, 베스트 동영상 등의 코너들을 배치해 각종 오락 부분들을 소화했다.스타탭스타 트랜드(Trend)와 스타일(Style)에 초점을 둔 ‘스타’탭도 신설했다. 갈수록 증대되는 팬덤문화의 저변 확산에 따른 스타 콘텐츠에 관심 많은 10~20대 이용자들을 겨냥한 ‘스타탭’에서는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스타일 등 유선 네이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너를 배치해 무선에서도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화제가 되는 스타들에 포커싱을 맞춰 그들의 일상에서부터 뉴스, 사진, 영상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워너비(Wannabe) 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은 물론 디지털시대의 성숙한 팬덤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들의 패션 및 유행 트랜드를 중심으로 한 스타패션의 토털 정보를 제공해 패션정보에 관심 많은 이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에서 네이트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통해 모바일 영향력을 한층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JTBC 새 예능 ‘코드’ 1월 1일 첫 방송
- JTBC ‘코드’[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 1월 1일 첫 방송된다.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21일 공개된 ‘코드-비밀의 방’의 포스터에는 비밀의 방에 초대받은 뇌섹남녀 게스트 10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총 10명의 출연자의 이미 게임이 시작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경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밀실이 그려져 있고, 어지럽게 놓인 글자는 암호를 연상케 한다.10명의 게스트는 공간지각능력 천재 정준하, 연예계 대표 게이머 김희철, IQ 150의 수학 천재 신재평, 재치와 잔머리로 다져진 심리 싸움 최강자 이용진,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 등 각자가 가진 천재성을 발휘해 최종 비밀코드를 찾는다. 이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히게 되고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마다 탈락자 선정한다. 탈락자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들은 한 층씩 올라갈 수 있으며, 오직 최후의 1인만이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다. 1일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