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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고의 아이돌 프로그램 1위 소녀시대 '채널소시'
  • 2015년 최고의 아이돌 프로그램 1위 소녀시대 '채널소시'
  • 소녀시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015년 최고의 화제성을 이끌어낸 아이돌 전용 방송은 OnStyle의 ‘채널소시’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아이돌 전용 프로그램이 다수 등장했다. 가수들의 팬덤을 화제성으로 끌어내고자 제작한 아이돌 프로그램은 20여개가 되며 이들의 화제성 성적표가 굿데이터를 통해 발표됐다.결과 1위는 편당 화제성 4200점 대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채널소시’가 선정됐다.OnStyle의 ‘채널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살려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최근 MC 정형돈의 부재임에도 성공적인 대타 MC 작전으로 높은 3400점 대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 그 뒤로 ‘일상의 탱구캠’, ‘두근두근 인도’, ‘어송포유 시즌4’, ‘4가지쇼 시즌2’, ‘EXID의 쇼타임’, ‘A Style For You’, ‘천생연분 리턴즈’, ‘어느 멋진날’이 10위 내 이름을 올리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www.gooddata.co.kr)은 2015년 2월부터 12월 13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 중 최소 4회 이상 방송이 됐으며 게스트 및 출연진이 아이돌로 구성된 작품으로 분석했다.순위 집계 방법은 총 화제성 점수를 방송횟수로 나눈 편당 화제성 점수를 적용했다. 참고로 본 집계는 온라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뉴스 댓글, 동영상조회수 등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집계한 결과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란다 커,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미란다 커, 화보 공개 ''명품 몸매 자랑''☞ [포토] 미란다 커, 화보 공개 ''S라인 몸매''☞ [포토] 미란다 커, 드레스 자태 ''아찔''☞ [포토] 미란다 커, ''매혹적인 눈빛''
2015.12.28 I 정시내 기자
바다, 中 광동판 '나가수'서 1라운드 통과
  • 바다, 中 광동판 '나가수'서 1라운드 통과
  • 중국 광동방송 ‘마이왕정빠’에 출연한 바다(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바다(최성희)가 중국 광동판 ‘나는 가수다’에 한국 여가수 최초로 초청돼 출연했다.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측은 바다가 중국 화남지역 최대 지상파 방송사인 광동방송의 초청으로 중국과 아시아의 실력파 가수들과 경연을 펼치는 ‘마이왕정빠’에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바다는 지난 26일 방송된 첫 라운드에서 중국의 유명 가수 이극근의 히트곡 ‘붉은태양’을 광동어로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다는 본선 최종 9인에 올랐다.‘마이왕정빠’는 호남방송의 중국판 ‘나는 가수다’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 화남지역 최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서로 노래 실력을 펼치는 경연프로그램이다. 바다는 한국 여성 최초로 초청돼 중국어로 경연을 벌였다.바다가 출연하는 ‘마이왕정빠’는 본선 1라운드에 뽑힌 9인 중 본선 2라운드에서 6인을 가리고 3라운드에서는 3인을 가려 최종 결승에서 우승자를 결정하는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북경어 보다 더 어렵다는 광동어로만 불러야 하는 악조건에서도 바다가 좋은 성적으로 첫 라운드를 무사히 통과했다”며 “매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경연을 치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바다는 KBS2 ‘불후의 명곡’ 주영훈 편에서 내노라하는 선후배 가수들을 상대로 연이어 5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한국은 물론 중국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대프니 조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V.O.S ''3인조 완전체'' 컴백 2016년 1월13일 확정☞ ''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슈퍼맨'' 추사랑 대항마 될까?☞ [2015 SAF 가요대전]K팝 스타 한정판 무대, 보컬 감성 퍼포먼스 터졌다☞ [2015 SAF 가요대전]온유, 아이돌 인정한 ''올해의 리더''☞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독사의 이빨 닮은 비니키''
2015.12.28 I 김은구 기자
V.O.S '3인조 완전체' 컴백 2016년 1월13일 확정
  • V.O.S '3인조 완전체' 컴백 2016년 1월13일 확정
  • V.O.S 컴백 티저(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가 3인조 완전체의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V.O.S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20160113 Voice of Soul’, ‘Re:union, The real’이라는 문구를 통해 구체적인 컴백 날짜를 내년 1월 13일로 명시했다.포스터에는 또 깔끔한 수트를 입은 3명의 V.O.S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앨범명 ‘Re:union, The real’을 담아 팬들에게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앨범명 ‘Re:union, The real’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띈다. V.O.S의 첫 번째 앨범 ‘The real’에서 착안해 6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의 ‘Re:union’을 담았다. 이번 앨범 ‘Re:union, The real’은 세 멤버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이번 컴백은 지난 3월 최현준과 김경록 두 멤버만 활동한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며 3인조 완전체로서는 6년 만의 컴백이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6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V.O.S 멤버들 모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V.O.S는 재킷 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대프니 조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2015 SAF 가요대전]K팝 스타 한정판 무대, 보컬 감성 퍼포먼스 터졌다☞ [2015 SAF 가요대전]온유, 아이돌 인정한 ''올해의 리더''☞ ''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슈퍼맨'' 추사랑 대항마 될까?☞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드레스 사이 드러난 복근''☞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독사의 이빨 닮은 비니키''
2015.12.28 I 김은구 기자
유희열 "'스케치북' 300회, 숫자 이상의 의미"(QnA)
  • 유희열 "'스케치북' 300회, 숫자 이상의 의미"(QnA)
  • 뮤지션 유희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300회를 맞이한다.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된 이후 7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을 대중과 연결하는 창구로 자리했다.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되는 스케치북 300회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중 대표를 뽑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유희열은 300회 녹화를 앞두고 “200회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실감이 안간다”며 소감을 밝혔다.Q 300회입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200회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실감이 안 가죠. 300이라는 숫자는 크게 다가오지만, 제작진들도 언제 이렇게 됐냐 했을 정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300회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리끼리도 ‘1년은 넘길 수 있을까, 100회는 할 수 있을까’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Q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우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하는 건데 시청률이 좋은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KBS에서 편성을 지켜준 것이 가장 큰 거 같아요. 타 방송사에서도 이런 음악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폐지가 됐었죠. KBS에서는 이런 경쟁에서 한 호흡 쉴 수 있게 라이브 음악쇼를 지켜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함께 해올 수 있었습니다.두 번째는 이 시간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소라-윤도현-이하나 씨로 이어지는 진행자들이 오랜 시간 이 시간을 지켜왔고, 저는 지금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입니다.Q 지상파에서 유일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을 지켜간다는 자부심이나 사명감도 있나요?제일 기분 좋을 때가 가수들이 앨범을 내고 프로모션이나 인터뷰를 할 때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얘기할 때에요. 그게 우리 제작진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상파에서 하나 남아 있는 본격적인 음악쇼이기 때문에 나태해질 때마다 우리가 이걸 잘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유희열Q 제작진과의 믿음이 돈독하다고 들었습니다.‘스케치북’ 제작진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작가 셋에 음악감독 한 분, PD 두 분. 다른 프로그램에 비하면 1/5 수준이고 제작비도 많지 않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을 보면, 음악감독은 20여 년, 작가도 10여 년을 함께 해온, KBS 음악 프로그램의 산 증인 같은 분들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믿음과 이 시간을 쭉 지켜온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가 오랜 시간 동안 두텁게 쌓여 있죠. 그래서 나오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믿고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Q 아이돌이 나와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색깔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별히 더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요즘 제일 많이 듣는 얘기가 ‘변한 거 아니냐’는 얘기인데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90년대에 이소라 씨나 윤도현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의 순위프로그램을 보면 지금 스케치북에 어울리는 노래들이 차트를 석권하고 있었죠. 그런데 2000년대가 되면서 음악계, 가요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10-20대에게 많이 사랑받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아졌고 K-POP이라는 단어도 나왔어요. 그분들을 배제하고 간다는 건 어떻게 보면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 남아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가수, 숨어 있는 가수들까지 다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진입장벽이 높은 프로그램이 되어서는 안 되죠.다만 한 가지, 라이브 음악쇼다 보니 순위프로그램에서처럼 보여주는 것 위주의 무대는 지양하려고 합니다. 되도록 여기서만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줄타기 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예전의 기억을 가지고 서운해 하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가요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마음을 조금 더 열고 ‘지금 세대는 이런 음악을 듣는구나!’하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Q 최근에 나왔던 출연자 중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을까요?처음 어떤 가수를 소개했을 때 ‘누구지? 누구지?’하다가 끝날 때는 박수가 터질 때가 있는데 그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요. 이건 온전히 음악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올해는 ‘혁오밴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가장 처음으로 소개해드렸는데 그 이후로 너무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요. 물론 우리 덕분은 아니겠지만 제작진 모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Q 앞으로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1회 때도 말씀 드렸는데, 조용필 선배님입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상징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제작진 모두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들으시고 한번 꼭 감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유희열에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란?처음에는 멋모르고 시작했어요. TV 매체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컸었는데 그런 두려움을 없애준 고마운 선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7년이나 함께 해온 제작진들은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요.어떤 프로그램 앞에 개인의 이름이 붙어있는 프로그램은 잘 없죠. 영광스럽게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고 제 이름이 붙어 있으니 책임이 엄청나게 큽니다. 스스로 나태해졌다고 생각이 될 때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Q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늦은 시간에 방송이 되는데도 매번 찾아와주시는 시청자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좋은 음악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저희도 힘내서 좋은 음악, 좋은 이야기 소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5.12.24 I 이정현 기자
제아·가희·치타, '프로듀스101' 트레이너 발탁
  • 제아·가희·치타, '프로듀스101' 트레이너 발탁
  • 제아·가희·치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가희, 치타,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이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 트레이너로 나선다.제아와 김성은은 보컬을, 가희와 배윤정은 댄스를, 치타는 랩을 가르치며 연습생들에게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은 27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현장을 찾은 국민 프로듀서, 즉 대중 앞에서 첫 번째 평가 무대를 갖는다. 이 무대는 연습생들 대망의 첫 경연으로 그룹 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프로듀스101’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은 지난 17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PICK ME(픽미)’라는 곡을 최초로 선보이며 대중 앞에 섰다.‘프로듀스101’은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2015.12.24 I 박미애 기자
  • 방학 성형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외모를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한다. 그 중에서도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다. TV 속 또래 아이돌 연예인들을 보거나 저렴한 로드숍 화장품으로 쉽게 메이크업을 접하고, 셀프 성형기구 구입도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아예 겨울 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집착으로 발전해 무분별한 수술을 결정하면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성형수술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외과 관련 상담은 2012년 3,740건, 2013년 4,806건에서 지난해는 무려 5,000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듣지 못하고, 과대·과장 광고에 현혹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외모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 시기의 성형수술은 충분한 고민이나 준비 없이 무분별하게 결정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하며, “만약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청소년이라면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방학 이용한 성형, 수술 전 체크리스트 꼼꼼하게 살펴 결정해야그렇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을 계획 중인 청소년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체크 포인트 1 = 성형의 목적 - 예뻐지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금물!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성형수술을 하는 목적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TV 속 또래 연예인들을 보고 성형수술을 단순히 예쁜 외모를 만드는 마법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성형수술은 외모의 단점이나 기능상의 불편 개선을 하고, 이와 동시에 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형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수술까지 원한다면 이는 정신 건강의 문제일 수 있다. 따라서 성형수술로 외모의 단점을 개선 해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 것인지 단순히 동경하던 연예인처럼 되고 싶다거나, 무조건 더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으로 성형수술에 집착하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체크 포인트 2 = 수술 부위 고민 - 수술 부위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보존해야수술 부위를 결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 성형수술이 가능한 부위는 매우 다양하고, 각 부위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다르다. 또한 하나의 부위만 수술 할 수도 있고, 여러 부위를 동시에 수술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수술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눈이나 코 한 부위만 해도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고,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을 병행해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부위를 결정할 땐 문제가 되는 부위를 찾아 개선하고, 장점이 되는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체크 포인트 3 = 골격 성장 상태 - 성장 중인 시기, 수술 전 해부학적 분석 과정 필요골격 성장 상태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청소년은 골격 형성이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므로 수술 직후의 상태는 예측할 수 있지만 골격이 완전히 성장한 이후의 모습까지는 예측이 어렵다. 성장기 잘못된 습관 등에 의해 예기치 못한 변형이 일어나거나 자연스러운 골격 변화에 의해서도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히 안면윤곽, 양악수술처럼 뼈를 다루는 수술이 필요하다면 3D CT와 같은 첨단 장비를 통해 뼈의 구조와 골밀도, 안면을 이루는 신경, 혈관의 위치 등 해부학적 분석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가급적 수술은 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체크 포인트 4 = 얼굴의 조화 - 다른 부위와의 조화를 고려한 자연스러운 결과가 중요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청소년들의 경우, 외모에 대한 지나친 집착 때문에 무조건 큰 쌍꺼풀이나 높은 코, 뾰족한 턱처럼 과욕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도한 변화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평생 후회를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두껍고 큰 쌍꺼풀 보다는 어울리는 눈매를 만들어야 하고, 높고 오뚝한 코보다는 다른 부위와 조화를 이루는 적당한 높이와 코 끝 모양을 만드는 등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인터넷 정보, 과대·과장 광고 맹신은 금물! 이처럼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 중인 청소년이라면 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이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한 수술을 결정할 경우, 여러 부작용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평생 후회가 남을 수도 있다.특히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성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청소년들의 경우, 수많은 정보들을 선별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주변 친구들 말을 맹신하는 경우도 많아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 또한 일부 병원들의 과대?과장광고에 현혹 돼 피해를 입을 위험도 높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할 때는 전문의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이현택 원장은 “온라인상의 정보 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있고, 개개인에 따라 수술 부위나 방법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를 맹신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고 설명하며, “수술 전에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하며, 마취시스템 및 응급구호장비, 대용량배터리, 자가발전 등 안전시스템을 꼼꼼히 갖춘 병원을 선택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2015.12.24 I 이순용 기자
강남, 크리스마스에 '나 혼자 산다' 하차
  • 강남, 크리스마스에 '나 혼자 산다' 하차
  • 강남(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강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떠난다고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강남은 지난 21일 ‘나 혼자 산다’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5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지난해 10월 3일 ‘나 혼자 산다’ 73회 방송에서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첫 등장한 강남은 솔직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고정 멤버로 발탁돼 특유의 친화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유쾌한 삶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강남은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휘,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강남의 싱글 라이프를 볼 수 없게 됐지만 강남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신규 예능프로그램과 TV조선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연기를 비롯해 예능, 음악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 새 도전과 가수로서 재도약에 나설 계획이다.강남은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서 아이돌 그룹 펜타곤 멤버 태현 역을 맡았다. 펜타곤의 비주얼 담당으로 시크한 차도남의 매력과 허당 매력을 함께 지닌 캐릭터로 드라마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MBC연예대상, ''유재석 특별법''으로 유재석vs김구라 ''2파전''☞ ''2015 MBC 연기대상'' 전인화vs황정음vs지성 ''3파전''☞ [단독]신정환, 싱가포르서 아이스크림 가게 오픈 ''결혼 후 1년''☞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사옥 신축…22일 오픈☞ B.A.P, 크리스마스에 日 팬미팅…이틀간 1만4000명 만난다!
2015.12.23 I 김은구 기자
네이버 뮤직 연말 결산..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은?
  • 네이버 뮤직 연말 결산..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 페이지(http://me2.do/FD48Ozdu)를 오픈하고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인기 음악들을 공개했다.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는 올 한 해(1월부터 11월까지)동안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거나 검색 및 다운로드된 음악 목록들을 집계한 결과다.종합 TOP 100, 스트리밍, 다운로드, 배경음악 외에도 나이대별 곡 선호도를 보여주는 ‘세대별’,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곡들을 알려주는 ‘음악검색’, 일간 종합 TOP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음악 순위를 보여주는 ‘롱런’ 등의 탭을 통해 다양한 기준의 연말 결산 차트를 보여준다. 먼저 각 세대별 트렌드로는 10대 여자 인기 차트에서 ‘EXO’, ‘여자친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였다. 10·20대 남자 인기 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 ‘송민호’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50대 차트에서는 ‘노사연-바램’, ‘진성-안동역에서’ 등 적게는 1년, 많게는 7년 전 발표된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결산 차트에는 올 한해 음악계에 방송의 영향력이 거셌던 점도 반영됐다. 특히 세대별 차트 10·20대 부문에서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50대 부문에서는 ‘복면가왕’, ‘K팝스타’, ‘그녀는 예뻤다’ 등 예능 및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순위를 합산한 종합 TOP 100 차트에서는 ‘나얼-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꼽혔다. 앨범 ‘M.A.D.E’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빅뱅’은 ‘뱅뱅뱅’ 등 총 8곡을 종합 TOP 100 순위에 올리며 올 한 해 최다 곡을 랭크한 가수가 됐다.그 밖에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혁오’는 ‘위잉위잉’으로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곡의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음악은 빌보드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마크론슨-Uptown Punk’였다. 네이버 뮤직 음악검색은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의 제목이 궁금할 때 흐르는 곡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올 한해 일간 종합 TOP 100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2015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곡은 ‘샘 스미스-I’m Not The Only One(334일)’이었다. 국내 가수 중에는 ‘아이유’가 ‘너의 의미(301일)’, ‘금요일에 만나요(302일)’를 통해 롱런 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티머니 3차 출시..이번엔 '치인트 티머니'☞웹툰 역사 쓰는 네이버 ‘마음의 소리’ 1000회 공개☞네이버, 모바일서 실시간으로 스키장 명소 등 검색
2015.12.23 I 김관용 기자
‘2015 KBS 가요대축제’ V앱 타고 릴레이 이벤트, 엑소부터 EXID까지!
  • ‘2015 KBS 가요대축제’ V앱 타고 릴레이 이벤트, 엑소부터 EXID까지!
  • 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5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이 V앱을 타고 온다.빅스 방탄소년단 엑소 샤이니 에이핑크 갓세븐 EXID 등은 ‘2015 KBS 가요대축제’를 앞두고 릴레이 V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7일간 ‘가요대축제 뉴스’ 등의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KBS는 “본 행사 이전 네이버 V앱 릴레이 생중계를 통해 팬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자는 빅스로 23일 저녁 8시 첫 스타트를 끊는다. 다음날엔 방탄소년단, 크리스마스엔 엑소 이후 샤이니 에이핑크 갓세븐 EXID 등으로 이어진다.V앱 생중계는 스타들이 직접 리포터로 변신해 ‘가요대축제’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가요대축제 뉴스’ 코너를 비롯해, ‘2015 우리들만의 랭킹쇼’, 팬과 함께하는 ‘연애 하수 모여라’ 등의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들로 진행된다.이번 릴레이 V앱 생중계와 이벤트는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라는 점에서 팬들을 200%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V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방탄소년단을, 크리스마스에는 엑소를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특별한 날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12.23 I 이정현 기자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즐기는 연말연시
  •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즐기는 연말연시
  • 휘닉스파크 연말연시 이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휘닉스파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크리스마스와 2018 동계올림픽 D-777일을 기념해 스키베이스 내 야외무대와 스키 슬로프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기개그맨 정성호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 2018 동계올림픽 D-777기념 콘서트’는 인기가수 김현정을 비롯해 아이돌 VX, 걸그룹 밍스, 가수 김건모의 모창가수로 유명한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이어 25일에는 올해로 20살 생일을 맞은 휘닉스파크의 생일 떡을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밖에 2015년의 마지막 날인 31에는 떠나가는 2015년에 대한 아쉬움을 신나는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가오는 2016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줄 ‘Adieu 2015! 휘닉스파크 송년 뮤직파티’를 진행한다. 인기 걸그룹 달샤벳, 베리굿과 신인아이돌 페임어스, 부활 보컬출신 가수 이성욱 등 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스키강사와 스키 패트롤들이 슬로프를 내려오며 2016년 새해를 수놓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보신각 타종중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12.22 I 강경록 기자
SK컴즈, 모바일 네이트 개편..엔터와 스타 강화
  • SK컴즈, 모바일 네이트 개편..엔터와 스타 강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포털 모바일 네이트(http://m.nate.com)를 부분 개편했다.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탭의 통합과 신규 탭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증대 및 사용성 강화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보다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모바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터탭모바일 네이트 메인 화면에서 게임, 영화 정보 위주의 ‘FUN’탭과 TV영상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탭을 ‘엔터’탭으로 통합해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각종 콘텐츠를 보다 수월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엔터’탭에서는 방송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방송 TV를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화제가 됐던 TV영상, 방송채널 등을 보다 용이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게임정보, 추천영화, 베스트 동영상 등의 코너들을 배치해 각종 오락 부분들을 소화했다.스타탭스타 트랜드(Trend)와 스타일(Style)에 초점을 둔 ‘스타’탭도 신설했다. 갈수록 증대되는 팬덤문화의 저변 확산에 따른 스타 콘텐츠에 관심 많은 10~20대 이용자들을 겨냥한 ‘스타탭’에서는 아이돌24시, 팬톡, 오늘의 추천 영상, 스타일 등 유선 네이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너를 배치해 무선에서도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화제가 되는 스타들에 포커싱을 맞춰 그들의 일상에서부터 뉴스, 사진, 영상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워너비(Wannabe) 스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은 물론 디지털시대의 성숙한 팬덤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들의 패션 및 유행 트랜드를 중심으로 한 스타패션의 토털 정보를 제공해 패션정보에 관심 많은 이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모바일에서 네이트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정비 작업을 통해 모바일 영향력을 한층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22 I 김현아 기자
JTBC 새 예능 ‘코드’ 1월 1일 첫 방송
  • JTBC 새 예능 ‘코드’ 1월 1일 첫 방송
  • JTBC ‘코드’[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 1월 1일 첫 방송된다.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비밀의 방’은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21일 공개된 ‘코드-비밀의 방’의 포스터에는 비밀의 방에 초대받은 뇌섹남녀 게스트 10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 총 10명의 출연자의 이미 게임이 시작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경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밀실이 그려져 있고, 어지럽게 놓인 글자는 암호를 연상케 한다.10명의 게스트는 공간지각능력 천재 정준하, 연예계 대표 게이머 김희철, IQ 150의 수학 천재 신재평, 재치와 잔머리로 다져진 심리 싸움 최강자 이용진,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 등 각자가 가진 천재성을 발휘해 최종 비밀코드를 찾는다. 이들은 지하 8층의 밀실에 갇히게 되고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매 회마다 탈락자 선정한다. 탈락자를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들은 한 층씩 올라갈 수 있으며, 오직 최후의 1인만이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다. 1일 밤 11시 첫 방송.
2015.12.21 I 이정현 기자
"오로라가서 아이슬란드 보자"..'꽃청춘' 바보 4인방이 온다!
  • "오로라가서 아이슬란드 보자"..'꽃청춘' 바보 4인방이 온다!
  • ‘꽃보다 청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의 포스터가 추가로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 ‘바보 4형제’, 일명 ‘B4’라는 별명을 얻은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유쾌발랄한 바보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아이슬란드의 넓은 도로에서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점프샷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뜨거운 청춘을 표현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우리 오로라 가서 아이슬란드 보고 오자”라는 카피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안녕하세요 신인그룹 4층석탑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카피와 함께 아이슬란드의 바다를 배경으로 일렬로 서서 마치 아이돌그룹 같은 포즈를 선보인 B4의 모습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꽃청춘 아이슬란드이와 함께 추가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이들 B4의 인물관계도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 네 사람이 어떤 인연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티저영상에서 소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는 티저영상에서는 아이슬란드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똘똘 뭉쳐 다니며 급기야 상의를 탈의하고 얼음 물 속에 입수까지한 B4의 뜨거운 우정과 케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친구와 함께하기에 즐거운 이들의 여행이야기가 어떨지,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오는 1월 1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2015.12.21 I 강민정 기자
  • [생생확대경] 경제위기? 한류 파워에 주목한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국경제 위기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발 금리인상은 물론 중국 경기둔화의 여파로 산업계 전반에서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오죽하면 20대 신입사원도 명예퇴직 압박에 시달릴 정도다. 최악의 경우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사태가 우려된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실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돈을 버는 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어디서 희망을 찾아야 할까? 참 쉽지 않은 문제다. 위기 때마다 한국경제는 늘 ‘신성장동력’ 찾기에 골몰한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헬조선’(지옥같은 대한민국)이라고 아무리 푸념한들 해결책이 나올 리 없다. 생각을 단순화하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바로 문화의 힘이다. 영화 쥬라기공원 한 편의 전체 수익이 자동차 수만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다시 말해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전쟁과 분단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2000년대 접어들며 한류로 불리는 대중문화를 세계로 수출하며 화려하게 변신했다. 반도체, 자동차, 휴대폰만을 수출해서 먹고사는 나라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실제 해외에서 한류의 인기는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는다. 2012년 방한했던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은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한류에 영향을 받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외교적 수사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세계문화 속에 뿌리를 박은 한류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다. 돌이켜보면 90년대 싹을 틔운 한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드라마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에서 유행하더니 2000년대 중반 이후 아이돌그룹 중심의 케이팝 문화가 아시아권 전역으로 확산됐다. 2010년대 이후에는 한국문화 전반이 세계 최대의 경제권역인 북미와 유럽시장으로까지 확산됐다. 특히 2011년 4월 세계문화의 심장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된 것은 한류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다. 가수 싸이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강남스타일’은 지구 반대편 남미까지 포괄하는 세계인의 노래가 됐다. 한류열기 확산에 따라 문화콘텐츠 산업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00조원, 수출액은 57억 달러로 추정된다. 특히 문화콘텐츠 수출액은 최근 5년간(2009~2014) 16.1%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산업 증가율 9.5%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 한류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91.7%가 “한류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을 정도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글, 한식, 패션, 뷰티 등의 연관분야도 한류 열기에 힘입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류의 힘에 주목한 정부는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민관합동 한류기획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2014년 기준으로 210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한류동호회원을 내년도에 4000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한류 경제효과 20조원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정부 움직임에 일단 박수를 보낸다. 다만 우려스러운 대목도 없지 않다. 과도한 목표 설정이 지나친 개입을 부르고 간섭이라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한류는 정부가 만들어낸 게 아니다. 정부에 맡겼으면 진작에 말아먹었다. 한류는 민간이 주도했기 때문에 성공했다. 민간은 이거 아니면 죽기 때문에 먹고 살기 위해 죽자살자 매달려서 성공시킨 것이다.”한류 콘텐츠 ‘난타’를 기획한 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 총감독의 말이다. 정부가 곱씹어봤으면 한다.
2015.12.21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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