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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佛 제빵계 명장 '패스트리' 판매
  • 롯데호텔서울, 佛 제빵계 명장 '패스트리' 판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1층에 위치한 명품 브레드&패스트리 부티크 델리카한스에서 이달 15일부터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셰프 미셸 이자르(Michel Izard)의 스페셜 패스트리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셸 이자르(사진)의 스페셜 패스트리는 톳브레드(Seaweed Bread)와 어니언브레드(Onion Bread), 메밀빵(Buck Wheat Bread), 야채빵(Vegetable Bread) 등 4종이다. 건포도 천연발효종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빵’을 테마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완도산 톳, 강원도 봉평메밀, 고혈압과 당뇨에 좋은 양파 등 국산 농산물을 주재료로 했다”며 “특히 가공된 이스트가 아닌 열흘에 거쳐 자연적으로 발효시킨 효모를 사용해 건강에 좋고, 다른 빵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향과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셸 이자르는 ‘폴보퀴즈’, ‘라뚜르다장’ 등 유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아 1995년 자신의 베이커리 ‘메종 뒤 불랑제’를 설립해 현재 프랑스에서만 4개의 지점을 둔 프랑스 제빵계의 명장이다.특히 프랑스 요리계의 피카소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파리·도쿄·홍콩)에서 베이커리 컨설팅을 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 2011년부터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방문해 셰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빵 굽는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2013.04.14 I 김미경 기자
  • 동성제약, 올해 창립이래 최대 실적 전망-SK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증권은 12일 동성제약(002210)에 대해 올해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염모제 업체인 동성제약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6억원,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3%, 199.6% 증가할 것”이라며 “염모제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증가, 화장품 및 의약품 부문의 견조한 판매실적이 예상되고, 홈쇼핑과의 연계로 매출증가 대비 비용상승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전 연구원은 “중국에 판매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로, 상반기내 북경, 상해를 기반으로 중국 전 지역 판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진출은 버블타입 염모제의 기술경쟁력, 한국제품의 브랜드 고급화 인식, 중국의 고령화 사회 본격 진입 등으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올해 인도, 베트남,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사아 5개국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어, 향후 3 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17.6%의 매출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 연구원은 또 “현재 인도(임상 2 상 이후 판매가능)에서 판매중인 오랄린(구강 분무형 당뇨치료제)은 국내에서 진행중인 임상 3상이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전문의약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3.04.12 I 오희나 기자
한국시장서 고개 숙인 다국적제약사들
  • 한국시장서 고개 숙인 다국적제약사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처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제품 기근, 약가인하 등의 악재로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주요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10곳의 작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곳 중 5곳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 10개사의 전체 매출은 3조987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줄었고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 몇 년간 이렇다할 신제품을 배출하지 못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 시행한 약가인하까지 겹쳐 전반적으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월 건강보험 의약품의 가격을 평균 14% 낮췄다. 복제약보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인하율이 높아 오리지널 제품을 보유한 다국적제약사들의 손실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주요 다국적제약사 국내 법인 실적 추이(단위: 백만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경우 다국적제약사 중 매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영업손실 2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도 2011년보다 6.5% 감소했다. GSK는 전립선치료제 ‘아보다트’,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등이 선전하고 있지만 부작용 위험성·새로운 약물의 등장 등의 요인으로 추락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헵세라’, 당뇨치료제 ‘아반디아’ 등 주력제품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4월 약가가 내려간 제품은 41개에 달한다.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엘, 사노피아벤티스 등 굴지의 다국적제약사들도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는 영업손실이 145억원에 달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얀센 등도 매출이 줄었거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약가인하에 따른 손실을 피해가지 못했다.다국적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제약사와는 달리 외국계제약사는 보유 품목도 많지 않고 약가인하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약가인하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컸다”면서 “실적 반등을 위해 구조조정 등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이자, GSK, 얀센,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지난해부터 희망퇴직을 통한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최근 신제품의 성장세가 돋보인 베링거인겔하임만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등을 발매하고 유한양행(000100)과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이들 제품은 발매 직후 시장 점유율 상위권에 뛰어오를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3.04.11 I 천승현 기자
  • "흡연은 서서히 실행하는 자살‥담배없는 시대 올 것"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여성의 투표권이 본격 인정되기 시작한 것이 1920~30년대입니다. 그전까지는 ‘여자가 무슨 정치를 안다고 투표를 해?’라는 시각이 당연했습니다. 지금은 담배를 판매하고 피는 게 상식으로 생각되겠지만 앞으로 100년 후에는 ‘어떻게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가득한 담배를 필 수가 있었지?’라고 반문하는 시대가 올 겁니다.” 지난 8일 만난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54)은 ‘담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미래’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한국 성인 남성의 40% 이상이 흡연을 하는 상황에서 허무맹랑하게도 들릴지 모르지만, 담배가 그만큼 해롭기 때문에 언젠가는 반드시 퇴출될 것이란 강한 희망이 읽혀졌다. 최근 여론은 올해가 담뱃값 인상의 적기라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담뱃값은 2004년 12월 500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8년째 동결되고 있다. 물가 인상을 우려해 담뱃값 인상을 반대하던 기획재정부의 입장도 바뀌었고 흡연단체들마저 “조금만 올려야 한다”고 담뱃값 인상 자체를 거부하지는 않는다. 서 회장은 이번 논쟁의 핵심은 담뱃값 인상 여부가 아닌 얼마나 올리느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흡연단체 등에서 주장하는 500원 수준이 아닌 대폭적인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선진국 수준까지 가려면 담뱃값은 최소 8000원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엔 최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6000원까지는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이 속한 한국금연운동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시민·보건단체도 담뱃값 6000원 인상에 힘을 싣고 있다. 담뱃값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금연 정책은 애초에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게 정책 목표”라고 강조했다. 담배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가져야 금연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담배 문제는 보건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또 담배를 물가지수 항목에 제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담뱃값 인상이 ‘증세는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위반이 아니냐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담뱃값 인상에 따라 걷힌 세수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증세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원래 목적인 금연 사업에 쓴다면 증세 논란을 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 회장은 결국 담뱃값 인상에 따라 마련된 재원을 가지고 다양한 금연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뱃값만 인상한다고 흡연율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금연정책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동참하도록 이끄는 작업이 중요한 것이다. 서 회장은 “흡연자들이 담배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 예방, 금연 캠페인, 금연 광고 등에 적극 사용해야 한다”면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프라임 타임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금연 광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회장은 저소득층 급연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소득층은 금연에 대한 정보도 없고 금연 동기가 약한 것이 특징으로 흡연율도 높다. 이 때문에 적극적으로 금연에 나서는 중·고소득층과 저소득층간의 건강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산층 한 사람을 금연시키는데 100만원이 든다면 저소득층은 200만~300만원이 들지도 모른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문서비스를 통한 저소득층 금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집집마다 상담원이 방문해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상담을 한다면 저소득층의 흡연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1960년대 초부터 벌어진 산아제한을 위한 가족계획 사업이 좋은 예다. 상담원이 직접 방문해서 무료피임기구를 나눠주고 루프 시술을 권장한 것이 사업 성공의 배경이었다. 서 회장은 “이미 가족계획 사업의 성공 경험이 있는 만큼 저소득층 방문 금연 정책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도 과거엔 흡연자였다. 1977년 대학입학시험 이후 선배의 권유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민주화를 고민하던 당시의 대학생인 그에게 담배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그러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시절인 1988년 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면서 금연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담배에 대한 각종 자료를 찾아 읽다 보니 문득 무심코 피던 한 개피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 존재인지를 알게 됐다. 그는 “‘담배 피는 것은 서서히 실행하는 자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회고했다. 1988년은 금연운동협의회가 창립한 해이기도 하다. 서울백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하면서 금연 클리닉을 열었던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금연운동협의회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대중 금연 운동에 뛰어들었다. 지난 2010년부터는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회장으로 활동하던 3년동안 흡연율이 하나도 줄지 않았다는데 책임감이 든다”면서 “버스 정류장에서도 담배를 피지 못하도록 하는 사회적으로 금연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흡연율이 줄지 않는 것은 담뱃값이 그대로이기 때문”이라고 재차 담뱃값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회장은 현재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으로 우리나라 암 퇴치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 2, 3위인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직·간접적 원인은 모두 흡연”이라면서 “정부가 담배를 방치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어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서홍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서울대 의과대학원 박사 △인제대 의대 가정의학과 주임교수 △국립암센터 가정의학클리닉 전문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 관련기사 ◀☞ "흡연, 정신질환의 조짐일 수 있어"☞ 현대산업개발 "흡연자에게 인사상 불이익 준다"☞ 흡연자 10명중 7명 "담뱃값 비싸..2천원 오르면 68갑 사재기"☞ 흡연 결핵환자 당뇨동반시 사망위험 약 6배높아☞ 보험연구원 “인상된 담뱃세가 흡연자 보조금 될 수도”☞ [기자수첩] 비흡연자도 흡연실 원한다
2013.04.11 I 장종원 기자
"마늘종, 비만·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
  • "마늘종, 비만·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봄철 반찬으로 즐겨먹는 ‘마늘종(사진)’이 대사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된다는 의미로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과 함께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농촌진흥청은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 탐색을 위한 동물실험에서 마늘종이 체중을 줄여주고 혈중지질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농진청은 고지방 먹이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생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체중 kg당 250mg의 마늘종 추출물을 먹인 결과, 먹지 않은 생쥐에 비해 체중은 9.6%, 복부지방세포 크기는 38% 줄었다고 설명했다.또 혈중지질 지표도 대폭 개선돼 혈청 중성지질은 18.3∼22.6%, 총 콜레스테롤은 14.0∼19.6% 각각 줄었다. 공복혈당(21.8∼22.3 %), 혈중 인슐린(46.4∼60.7 %), 인슐린 저항성지표(43.9∼54.8 %) 등도 각각 줄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월 영국의 학술전문지 ‘식품 농업 과학 저널’ 홈페이지(http://onlinelibrary.wiley.com/)에서 볼 수 있으며 논문으로도 나올 예정이다.김인혜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결과로 마늘종의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앞으로 마늘종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기능 소재 개발을 통해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늘종은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마늘 알뿌리를 키우기 위해 잘라내는 부산물로, 제주 서귀포 대정·안덕지역, 경남 남해, 전남 고흥 등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관련기사 ◀☞ 비타민D 부족한 아이, 대사증후군 위험 4배☞ 성인 4명중 1명 `대사증후군`☞ 30세 이상 29% 대사증후군☞ [와글와글 클릭]대사증후군, 자녀에게 `대물림`..최고 8.7배 위험!
2013.04.10 I 문영재 기자
  • [스피드 종목캐치] 부광약품(00300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진행 이주영]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스피드 종목캐치’에서는 매일 ‘신한금융투자 S캐치 온라인 투자진단’에 올라온 종목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http://www.shinhaninvest.com 홈페이지 투자컨설팅-온라인 투자진단에 궁금한 종목을 올리면 매일 한 종목을 선정해 진단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종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 연구원이 부광약품(003000)을 진단합니다.▶ 진단종목: 부광약품(003000)(매수가14,700원/ 비중: 50%)당뇨, B형간염 등 전문의약품 제조 자회사 안트로젠의 가치부각 안트로젠 장외거래 연중 최고치 경신제약·바이오 업종으로 쏠리는 기관 수급▶ 투자전략: 보유(목표가: 16,000원/ 손절가: 14,000원)자세한 가격전략은 동영상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종목고민 신청방법: 신한금융투자 S캐치 접속(http://www.shinhaninvest.com/sp/index.jsp) → 투자컨설팅 → 온라인 투자진단 ☞이 코너는 10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이기는 투자전략’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4.10 I 안정은 기자
동양證, '수호천자 명품실버암보험' 판매
  • 동양證, '수호천자 명품실버암보험' 판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003470)은 동양생명과 제휴해 61세부터 75세를 대상으로 하는 고령자 전용 암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은 암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나이 때문에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자들을 위한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이다. 가입가능 나이를 61세~75세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가입문턱또한 낮춰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문제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체결 이후 6개월 이내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없다는 건강검진결과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일반암과 고액치료비암은 각각 최대 2000만원,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위암, 대장암, 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3대 집중암은 보장을 강화해 3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김대혁 동양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은 지난 2월 동양생명을 통해 판매 두 달만에 약 1만건 가량 판매된 히트상품의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으로 기존 개인영업채널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며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동양증권이 개발과정부터 출시까지 함께 했고 방카슈랑스 판매 금융회사 중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수호천사 명품실버암보험(갱신형)’ 은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관련기사 ◀☞동양증권, ETF랩 1000억 돌파
2013.04.10 I 하지나 기자
  • 대처 사망원인 '뇌졸중'‥'시간과의 전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87)가 8일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뇌졸중(뇌혈관질환)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성인들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은 크게 혈관이 파열돼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주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의 발생빈도가 높았으나 노령인구 증가, 식생활의 서구화로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평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거나 흡연, 음주, 콜레스테롤, 비만, 과체중일 경우 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진다. 허지회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출혈은 연간 인구 10만 명당 10~20명에서 발병하며 처음 터질 때는 10명중 3명이, 두 번째 이상은 10명중 7명이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에 이르거나 살아 남는다 해도 심한 후유증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터지기 전이나 터진 후라도 조기에 진단만 이루어진후 전문의의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뇌졸중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이 늘어난 것과 연관 지을 수 있다. 이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2~5배 이상 높다. 물론 이 같은 만성질환은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만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을 조절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 또 과도한 음주나 흡연을 삼가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어야 한다. 이런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뇌졸중의 75%를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역시 뇌졸중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경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허 교수는 “일단 뇌졸중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할 때, 발음이 아둔할 때, 심하게 어지러울 때,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릴 때, 한 쪽 눈이 잘 안보일 때, 심한 두통이 느껴질 때는 우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아무것도 먹이지 말고, 옮길 때 목이 뒤로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관련기사 ◀☞ 집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前 영국 총리 뇌졸중 사망(상보)☞ 금연 효과, 5년 내 뇌졸중 위험도가..☞ 뇌졸중·심근경색을 막는 9가지 생활수칙☞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 `뇌졸중`이 보내는신호
2013.04.09 I 이순용 기자
뱃살 떨치려면? 다이어트 위해 먹어야 하는 4가지 음식
  • 뱃살 떨치려면? 다이어트 위해 먹어야 하는 4가지 음식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뱃살을 빼거나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3일(현지시간)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뱃살의 예방과 감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들을 소개했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2005년 미국 ‘임상영양’ 저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 실험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는 이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먹는 이들에 비해 인슐린 민감도가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지면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타트 체리지난 2007년 미시건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타트 체리를 90일 동안 섭취한 실험쥐는 대사성증후군과 연관된 체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슐린, 공복시 혈당치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복부 지방이 17%나 줄어들었다.또한 체리를 많이 섭취할수록 산화손상의 혈장표지자가 낮아지고, 혈액 내 항산화 성분 수용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지난 2009년 ‘바이오과학’ 저널에 따르면 식초 속의 신맛을 내는 성분을 지방 성분의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체지방 증가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지난 2009년 ‘영양’ 저널에 따르면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제 카테킨 성분은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때문에 수시로 녹차를 마시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복부 다이어트 및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관련기사 ◀☞ "저지방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글쎄"☞ 산모 다이어트 `모유 수유`가 정답! 열량 소모가 무려..☞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 하는 법☞ 자면서 살 빼는 다이어트..일주일 4kg 감량
2013.04.08 I 김민정 기자
심장질환-뇌졸중 위험↑`치매` 의심해야..
  • 심장질환-뇌졸중 위험↑`치매` 의심해야..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으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 국립 건강 및 의학 연구소 연구팀이 평균 연령 55세의 남녀 7800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연구에 들어가기 앞서 이들에게서 심장질환, 뇌졸중, 치매 발병 위험성이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령, 고혈압, 흡연, 당뇨병,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체크했다.10년 뒤 참가자들이 사고력 및 기억력 측정을 받은 결과, 3가지 질환과 관련된 검사 모두 지력 약화를 예측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연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치매를 예측하는 데 심장질환 관련 검사가 치매 관련 검사보다 더 높은 연관관계를 보였다는 것이다.치매와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측정한 결과, 모두 지력의 저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됐으나 심혈관 질환 위험성 측정이 치매 관련 검사보다 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치매 위험성 측정에서 기억력과 언어 능력 저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을 낳을 수 있는 요인들은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뿐만아니라 치매를 예측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치매에 대한 예방에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게재됐다.▶ 관련기사 ◀☞ "건망증 심해진 부모님 혹시 치매는 아닐까"☞ 우울증 치매 앓는 日 위안부 피해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퇴행성관절염부터 치매까지'☞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는 얼마나 살까☞ 가벼운 치매·중풍 노인 2만3천명 요양보험 혜택
2013.04.04 I 김민정 기자
 발기부전과 고추임플란트 수술
  • [이윤수의 성&건강] 발기부전과 고추임플란트 수술
  • [명동이윤수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약이 잘 안 들어요 집사람이 이혼 하잘까 봐 겁이 나네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자이데나, 엠빅스, 제피드 등 지금까지 나온 약물은 몽땅 써봤고 이제는 약 용량을 늘려야 간신히 되네요.”50대 중반에 자영업을 한다는 K씨가 병원을 찾아와 괴로움을 하소연한다. 집사람은 성관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지만 자신이 우울해 견딜 수 없다고 한다.10년 전만 해도 비아그라를 사등분해 한쪽만 먹어도 다음날 아침까지 식을 줄을 몰랐다. 사실 왕성한 발기력 덕분에 부인 몰래 바람을 피우기도 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등분한 것만으로는 발기가 신통치 않아 반쪽을 먹기 시작했다. 한동안 효과가 있더니 한 알을 복용해야 하고 이제는 두 알을 먹어야 발기가 됐다. 점차 약 용량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 병원에 왔다고 했다. 도플러 검사를 해보니 음경 내의 혈류가 현저히 떨어져 있고 혈액검사에서 당뇨가 아주 심했다. 공복 시 혈당이 무려 2백이 넘었으며 당화혈색소도 8이 넘었다. 당뇨가 심하다 보니 약물요법이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당뇨 환자의 약 60%에서 발기부전을 동반하며 약제의 내성이 있어 고민하게 된다. K씨는 약제가 더는 듣지 않다 보니 규정보다 배 이상을 사용해 왔다. 약마다 사용량 규제가 있는 이유는 약의 효율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함부로 올리거나 무분별한 사용은 복상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실명의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음경 내 혈관의 손상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먹는 발기약물로 발기가 가능하고 즐거운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먹는 약물로 더 이상 듣지 않는 경우에는 발기유발주사를 사용한다. 그러나 환자는 이미 손상의 정도가 커서 두 가지 모두 사용하기에 부담됐다.환자에게 약물요법으로는 더는 어렵다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수술방법을 설명했다. 마치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듯이 음경 내에 ‘고추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음경 보형물 수술’이라고 하는데 음경 내에 보형물을 넣어 발기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목욕탕에도 못 가는 것 아니어요?” 환자가 묻는다. “아니요. 세조각 수술은 남들이 알아보기 힘들며 말을 하지 않으면 부부간에도 알지 못합니다.” 보형물 수술에는 굴곡형, 엠비코형, 세조각, 자가팽창형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중 세조각 자가 팽창형은 외부에서 전혀 표시가 나지 않으며 남이 알아보기 어렵다. 당뇨가 심해 약물이 듣지 않더라도 수술로서 얼마든지 젊은이와 같은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13.04.04 I 편집부 기자
4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윤홍덕 서울대 교수
  • 4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윤홍덕 서울대 교수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윤홍덕 서울대 교수(48)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윤홍덕 서울대 교수윤 교수는 후성유전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양 발생과 줄기세포 전분화능 조절 메커니즘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 세포 내 영양상태와 후성유전학적 조절 대사간 상호 관계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줄기세포는 뇌질환과 당뇨병, 심장병 등 수많은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실제 치료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윤 교수는 체세포를 수정란이나 난자를 사용하지 않는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키는 과정에서 세포의 영양상태가 분화 효율을 크게 좌우하고, 특정 당이 단백질의 산소분자에 결합하는 오글루넥당화가 활발할 수록 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자기재생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12년 7월 ‘셀(Cell)’ 자매지인 ‘셀 줄기세포(Cell Stem Cell)’지에 게재됐다.윤 교수는 현재까지 과학인용색인(SCI) 저널에 63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총 피인용횟수가 2540회를 넘어서는 등 후성유전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산·학·연에 종사하는 연구개발인력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7년 4월부터 매월 한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3.04.03 I 김혜미 기자
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의 ‘내일엔’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숙취해소음료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일종으로 주 서식지는 전남해안의 청정지역이다. 황칠나무는 같은 두릅나무과의 식물인 인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인체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항상성 작용을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다수의 연구가들에 의해 알코올성 간질환, 당뇨, 미백 등에 대한 약리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인 천연자원이다. 특히 ‘내일엔’은 국내산 사과, 벌꿀, 모과 등도 함유돼 맛에 대한 선택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들도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한양행이 소비자의 숙취해소음료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약 3분의2 이상이 음주 후 다음 날에 숙취를 걱정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품명을 숙취 없이 상쾌한 내일을 맞을 수 있다는 의미로 ‘내일엔’으로 지었다. 유한양행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숙취해소 및 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황칠나무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화를 연구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들이 헛개나무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황칠나무 추출물과 엄선된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에 충분히 시장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봄철 건강 지킴이]LG생명과학 천연비타민 '리튠'☞ [봄철 건강 지킴이]유한양행 숙취해소음료 '내일엔'☞ [봄철 건강 지킴이]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약 '투아이'☞ [봄철 건강 지킴이]동아제약 비강보습제 '비사진'☞ [봄철 건강 지킴이]붙이는 무릎관절약 '트라스트'☞ [봄철 건강 지킴이]녹십자 기능성비타민 '비맥스'
2013.03.29 I 천승현 기자
복부비만을 줄여주는 ‘식물’ 등장
  • 복부비만을 줄여주는 ‘식물’ 등장
  • [이데일리 온라인부] 계단을 오를 때 숨이 턱까지 차고 무릎이 아픈 것, 땅에 떨어진 동전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일 때 얼굴이 벌개지는 것, 아름다운 이성을 만날 때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비만, 특히 심각한 복부지방은 생명을 위협한다고 의사들은 경고한다. 풍선만큼 부풀어 오른 배를 자랑하듯(?) 내밀고 다니는 중년 남성들은 사실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다. 운동 부족과 과식이 직접적인 이유이지만, 스트레스라는 요인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업무, 가장으로서 떠안는 가혹한 가족 부양책임에 시달리며 얻는 스트레스는 먹을 것을 입에서 떼지 못하게 하고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린다. 남들보다 뱃살이 빨리 찔 수 밖에 없다. 흔히 말하는 뱃살은 내장지방이 원인이다. 위 근육 아래에 매달려 복부 안을 차지하고 있는 그물막 조직의 지방층이 지방을 차곡차곡 붙들어 일반인의 몇 배나 커져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 초래될 수 있다. 심지어 전립선암, 유방암 등 암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허리가 두꺼워지면 목 사이즈도 같이 늘어나는데 이는 호흡을 방해해 코골이 증상과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 중 입안이 바짝 말라 세균, 박테리아의 공격에 의한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 남성은 발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래도 아랫배를 내버려 둘 용기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지긋지긋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려면 상당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있다. 단순 체중감소에만 집중해 극단적인 절식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몸은 비정상적인 배고픔이 계속되면서 지방을 저장하는 매커니즘이 작동한다.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강행해 봐야 결국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의학계는 오히려 “체중과 지방을 줄이려면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한다”고 권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HCA(Hidroxy Citric Acid) 성분의 다이어트 보조 식품은 체내 지방 생성을 막아줘 올바른 식이요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광동제약에서 개발한 ‘가르시니아’는 하루 복용량 2000mg 중 50%에 육박하는 882mg의 HCA를 함유하고 있다. HCA는 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Garcinia Cambogia)라고 불리는 나무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다. 음식으로 섭취한 체내에 에너지로 쓰고 남는 탄수화물의 지방합성을 억제해 체지방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입증됐다. HCA는 체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육류보다 쌀, 밀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 등 아시아인에 적합한 기능성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복부 피하지방과 내장비만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잦은 술자리와 야식습관,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는 30~50대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광동 다이어트 가르시니아 프리미엄 신제품의 가격은 5만5,000원이지만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홈페이지와 상담전화(1688-3783)를 통해 구매하면 한 달 분 120정 한 통을 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 이곳을 누르면 제품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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