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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5건

  • 원안위 "신고리 3호기 가동, 기술적 적합"..전체회의 심사예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규 원전인 울산시 울주군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가동에 대해 “기술적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신고리 3호기가 원전 규제기관의 운영허가를 얻으면 국내 25번째 가동원전이 된다.원안위는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이러한 내용의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 심·검사보고서(초안)’를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nsic.kins.re.kr/nsic /reportList.do)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 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한 운영허가 신청서류에 대한 안전성 심사와 원자로 시설의 공사 및 성능에 대한 각 공정별 사용전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원안위의 운영허가 심의를 위한 판단자료로 활용된다.KINS는 운영허가 신청서류인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운영기술지침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운전에 관한 품질보증계획서 △원자로의 운전에 관한 기술능력 설명서 △핵연료의 장전계획에 관한 설명서 △비상운전절차서의 작성 시 적용할 기술적 근거 및 검증 방법에 관한 설명서 등을 검토한 결과 모두 해당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KINS는 아울러 △중대사고정책 이행사항 △APR1400 표준설계인가 후속조치 이행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 안전성 개선사항 등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원안위 관계자는 “신고리 3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선 이미 수차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보고와 검토가 이뤄졌다”며 “이번 안은 이르면 19일 열리는 원안위 전체회의에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한수원은 신고리 3호기가 운영허가를 받으면 연료장전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신고리 3호기는 한국형 신형 경수로인 ‘ARP1400’ 모델로 시설용량은 1400MW급이다. 당초 한수원은 이 원전에 대해 2011년 운영허가를 신청했지만 2013년 위조된 제어 케이블 납품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심사가 많이 지연됐다.지난해 12월에는 신고리 3호기 보조건물에서 질소가스 누출로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전면적으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2015.03.09 I 이승현 기자
  • 여탕 침입한 '바바리맨'...휴대폰 찾다가 덜미
  • [이데일리 뉴스 속보팀] 여탕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손님에게 들켜 달아난 뒤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되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대학생 A(20)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한 사우나 여탕에 침입했다. A씨는 탈의실에서 탈의한 뒤 목욕탕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목욕탕에 있던 손님 2명이 A씨가 남성임을 알아보고 소리를 질렀고 A씨는 탕에서 나와 나체를 보이고 옷을 입고 도주했다. A씨는 도주 중 휴대 전화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신분이 노출될 걱정에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목욕탕을 다시 찾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직원에게 붙잡혔다.A씨는 그 자리에서 범행을 인정했고 현장에 휴대전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로 여탕에 들어갔으며 다시 찾아간 것은 사과하러 갔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관음증이나 노출증 때문에 여탕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했지만, A씨는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며 “여탕에 들어간 행위가 명백해 처벌을 면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015.03.07 I 김성훈 기자
울산지방법원(울산시, 양산시)개인회생, 개인파산 관련 무료상담 가능
  • 울산지방법원(울산시, 양산시)개인회생, 개인파산 관련 무료상담 가능
  • [뉴미디어팀] 카드값 연체, 대출이자, 사업자금 대출 등의 현대인들의 부채증가로 생활이 힘들어진 서민들에게는 개인회생, 파산 등의 제도가 절실하다. ‘세명법률사무소’ 오영은변호사가 말하기를 “ 개인회생 과 개인파산은 채무로 인해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내가족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하고 고객에게먼저 다가가도록 할것이다”라고 전하였으며 무료상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전문가의 상담을 통하여 진행하게 되면 개인회생은 보통 접수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법원의 금지명령과 중지명령이 나오며 이를 통해 본인 명의의 통장을 새로 만들어서 통장거래도 할 수 있고, 금융기관, 사금융, 사채 등으로부터 빚 독촉을 더 이상 받지 않게 된다.개인회생 개시결정은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에서 보정명령을 거치게 되면 최대 6개월 이상까지 걸린다. 반면 개인회생과 달리 빚 전액을 탕감 받는 개인파산제도는 무직자이거나 부양가족 수 대비 최저생계비 미만 소득자로 이 역시 채무가 재산보다 많아야 신청 가능하며 정상적으로 빚을 상환하기 어려운 금액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사건은 원칙적으로 채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법원의 본원에 제출하여야 한다. 울산지방법원(울산광역시, 양산시, 남구, 북구, 중구, 울주군, 동구)에서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을 관할법원을 통하여 진행 가능하다.세명 법률사무소에서는 어려움이 놓여있는 서민들을 위하여 채무조정인력팀으로 이루어져 최대한 빨리 사건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어디서나  진행가능하며 개인회생자격, 개인회생절차, 개인회생비용, 개인파산, 개인파산절차등 고민을 해결할 문제를 비공개 무료상담을 받아볼수있어서 상담자들이 많이 늘어나고있다고 세명 담당자는 전하였다.
  • 코스모화학, 133억원 온산공장 유휴부지 매각..재무개선 탄력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스모화학이 온산공장 내 유휴 부지를 매각했다.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코스모화학(005420)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891-12번지 온산공장 내 유휴부지 약 2만4000㎡ 상당을 고려아연(010130)에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약 133억 원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처분이익은 약 72억 원이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오던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유휴부지 매각을 결정했다”며 “유동성 및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코스모화학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주력사업인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고부가가치의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 생산을 시작하는 등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내수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코스모화학은 올해부터 고부가 제품인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까지 생산을 개시했다. 종합 이산화티타늄 업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은 유분산성, 내열성, 내후성이 뛰어나 도료, 안료,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초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의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역할도 기대된다. 국내 루타일형 수요는 연간 약 13~15만t이며 아나타제형 제품보다 루타일형 제품 시장이 10배 가량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 코스모화학, 작년 영업손실 229억..적자폭 감소☞ 코스모화학, 100억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코스모화학, 계열사에 담보 제공☞ 고려아연, 금속가격 변동성 큰 지금이 매수기회-NH☞ 고려아연, 1Q 실적 보단 증설효과에 주목-한국☞ 고려아연, 구조적 경쟁력에 주목…목표가↑-신한☞ 고려아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939억..전년比 39% 증가
2015.02.26 I 성문재 기자
땅값 20% 오른 세종시, 보유세 36% '껑충'
  • 땅값 20% 오른 세종시, 보유세 36% '껑충'
  •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년 전보다 4.14% 오르며 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보유세를 매기는 기준인 표준지 공시가격이 이처럼 상승하면서 땅 주인들의 세금 부담도 커지게 됐다. 원종훈 국민은행 세무팀장은 “재산세와 종부세 모두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 금액)이 커질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라며 “이 때문에 땅값이 많이 오른 곳은 세금 인상률이 지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땅값 상승 1위 세종시…세금 최대 36%↑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다. 1년 새 평균 15.5%가 상승했다. 원 팀장 분석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5억 6000만원에서 6억 7200만원으로 오른 세종시 다정동 1120㎡ 면적의 나대지(지상에 건축물이 없는 땅) 보유자가 올해 내야 하는 재산세와 종부세 등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101만원(283만원→384만원) 늘어난다. 전국에 본인 명의로 보유한 땅이 이곳 하나밖에 없다고 가정한 경우다. 땅값이 20% 올랐는데 세금은 약 36% 증가하는 것이다. △주요 표준지 보유세 비교 [자료=KB국민은행]서울시내 토지 보유세도 5~6%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은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4.3%로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구 율현동 나대지(1948㎡)는 공시가격이 작년 66억 8164만원에서 올해 69억 5436만원으로 4.08% 올랐다. 이 토지 보유자는 지난해 종부세를 합한 보유세를 9173만원 부담했지만 올해는 6.25% 늘어난 9746만원을 내야한다.올해 처음으로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땅 주인도 세 부담이 커지게 됐다. 종부세는 △건물 없는 나대지(종합 합산 과세 대상 토지)의 경우 공시가격 합이 5억원 초과일 때 △상가나 빌딩 등 건축물이 들어선 땅(별도 합산 토지)은 80억원 초과일 때 부과한다. 예컨대 공시지가가 4억 8134만원에서 5억 397만원으로 오른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의 나대지(411.4㎡) 사례를 보자. 지난해 이 토지 보유자는 재산세 219만원만 내면 됐다. 하지만 올해는 새로 부과되는 종부세 1만 5000원을 포함해 232만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처럼 종부세 과세 대상에 새로 편입되는 토지주의 경우 체감하는 세금 인상 폭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12년째 공시가 1위…한전부지는 32.4%↑ 올해 표준지 중 가장 비싼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서울 명동역 인근의 화장품 매장인 ‘네이처 리퍼블릭’(중구 충무로1가 24-2) 부지로, 12년째 전국 땅값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땅의 공시지가는 3.3㎡당 2억 6631만원으로 웬만한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한 채 값에 해당한다. 또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 550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가 올해 표준지로 편입됐는데, 이 부지의 공시지가는 1㎡당 258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948만원)보다 32.4% 오른 것이다. 같은 시기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4.14% 오른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진 상승 폭이다. 향후 115층 높이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의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땅값은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나 표준지가 위치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달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의 신청도 이 기간에 같이 접수받는다. 접수된 표준지는 재조사 및 평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한 가격을 4월 14일에 다시 공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666개 필지에 대한 공시가격 이의 신청이 접수돼 이 중 33개 필지(5%)의 가격이 실제로 조정됐다.
2015.02.24 I 박종오 기자
2월 '문화가 있는 날' KT·코레일 참여로 더욱 풍성
  • 2월 '문화가 있는 날' KT·코레일 참여로 더욱 풍성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2월 25일‘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진다.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를 희망한 문화시설은 총 1438개소다. 특히 2월부터는 케이티(KT)·코레일 등이 동참, 내용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우선 KT는 새 학기 개강을 앞둔 대학생과 KT 직원 등을 초청, 25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재즈 색소폰 연주가 이정식의 ‘재즈, 쉽게 듣는 법’ 강의와 색소폰 연주를 선사한다. 공연 전인 오후 1시부터는 자기계발을 꿈꾸는 관객들을 위해 신생 벤처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을 위한 사진 촬영, 운동, 소셜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오영호 KT 홍보실장은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창의적이며 풍요로운 삶을 나누며 살고 싶다”며 “이런 기회가 사회 곳곳에 널리 퍼져 중소·IT 콘텐츠 기업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무료 런치콘서트도 마련된다. 경기도 용인시청에서는 필윤밴드의 ‘재즈디저트’(25일 12시 20분)가, 부산 동래구청에서는 가수 ‘일기예보’(25일 12시 35분)의 공연이 펼쳐진다. 퇴근 후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지역 문예회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500여 개소(2월 16일 기준)의 문화시설이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이와 더불어 각 지역의 문예회관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Ⅱ-하프선율과 함께하는 스트링스트링(StringString)’,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의 ‘바다&박지헌 조인콘서트(Join Concert)’, 울산시 울주 문예회관의 ‘하우스콘서트 위드(with) 와인’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날’을 꾸민다. 아울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당일 야간 연장 개방과 함께 저녁 6시 30분부터 ‘현대미술 토크콘서트: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 울산 갤러리 아리오소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노래 가수 박경아 콘서트’, 대구 안심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한밤의 인문학콘서트’, 춘천 시립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부터 ‘오페라강좌-<지옥의 오페라>’, 세종시 세종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부터 ‘봄 소리의 도서관 음악회’가 열리는 등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이밖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도 늘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40% 할인,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어린이캣츠’(전석 1만 원, 서울 소리아트홀), ‘넌 특별하단다’(40% 할인, 부천시 판타지아 극장) 등 가족뮤지컬도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안양시 박달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엄마(구연동화)’, 여주 시립도서관의 ‘어린이 북콘서트: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등, 도서관에서도 어린이 대상 특별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융성위원회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문화시설과 기업 등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국민들이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정성껏 마련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마음껏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문화가있는날.kr)]’또는 웹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의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2.23 I 김성곤 기자
님도 보고 땅도 보고…'일석이조' 귀성길
  • 님도 보고 땅도 보고…'일석이조' 귀성길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주택·토지 등 부동산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꿈틀대면서 얼어붙었던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주택 부족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보다 호황을 누렸던 지방은 올해도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KTX(고속철도) 개통 등 호재가 많다. 하루 평균 560만 명이 지역을 오가는 이번 설 연휴에 눈여겨 볼만한 고향 길 주변 부동산 이슈를 정리했다. ◇산업단지·KTX역 주변 아파트 ‘눈길’△설 연휴를 맞아 개발 호재가 있는 고향길 주변 부동신시장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상공에서 내려다 본 경기 하남시 하남미사 택지개발지구 모습. [사진=LH]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방에서 주목하는 개발 이슈 가운데 하나가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정부가 연초 발표한 ‘25조원 규모 투자 활성화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 남양주, 경북 경산, 대전, 울산, 전남 순천, 제주 등 6곳에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산업단지 개발은 주변 부동산시장에 장기적인 호재로 여겨진다. 현장 근로자와 상주 인력 등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임·소프트웨어 등 16만 3535㎡ 규모의 정보기술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제주에는 올해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가 2곳뿐이다. 다음 달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제주강정유승한내들’ 아파트 499가구, 5월에는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한화건설이 759가구를 분양한다. 경북 경산, 대전, 전남 순천에서도 연내 각각 2개 단지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7월 경산시 중산동에서 ‘경산펜타힐즈더샵2차’ 아파트 806가구를 내놓고, 11월에는 고려개발(004200)이 압량면에서 새 아파트 358가구를 선보인다. 대전시 관저4지구 30블록과 노은3지구에서는 6~7월 사이 총 1601가구가 쏟아진다. 그간 주택 공급이 뜸했던 순천시에도 올해 2개 단지, 7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자동차·에너지 중심의 30만㎡ 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울산은 살펴볼만한 신규 공급 물량이 비교적 넉넉하다. 오는 3월에 아이에스동서와 고려개발이 북구 매곡동과 중구 반구동에서 각각 1187가구, 1112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4116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교통 분야의 최대 화두는 단연 오는 4월 개통을 앞둔 KTX 호남선이다. 이 노선이 지나는 광주송정, 정읍, 익산, 공주, 오송역 인근 부동산도 한 번 둘러볼 만하다. 유동 인구 증가와 역세권 개발로 주변 지역 분양시장이 들썩일 수 있어서다. 효성은 다음달 충남 공주시 신관동에서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전용면적 59~84㎡ 475가구로 이뤄진다. 정읍역 인근인 전북 정읍시 연지동에서는 같은 달 영무건설이 연지아파트를 재건축한 ‘연지 영무예다음’ 82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KTX 오송역이 위치한 세종시에는 3월 3-2생활권 내 ‘제일풍경채’ 아파트 510가구를 필두로 올해 11개 단지, 1만 811가구가 쏟아진다. 대부분 2-1생활권에 모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부동산114·지존◇올해 지방에 풀리는 토지 보상비 3조 4000억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투자자라면 이번 연휴 기간 중 토지 시장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땅값이 2010년 말 이후 50개월 넘게 오르고 있고, 지난해 토지 거래량도 2006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회복세가 뚜렷해서다. 특히 각종 개발 사업을 통해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곳이 주목할 만한 대상이다. 보상금의 상당 부분이 주변 부동산시장에 재투자되면서 인근 지역 땅값이 함께 꿈틀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개발 정보업체인 지존에 따르면 올 한해 택지개발·산업단지·철도사업지구 등 전국 145개 지역에 총 11조원의 토지 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다. 이 중 서울·수도권을 뺀 지방 97개 사업지구에 풀리는 돈은 약 3조 4000억원이다. 3월 전북 완주군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에 1300억원, 7월 대전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300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울산 울주군에서는 11월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사업을 위한 1547억원 규모의 토지 보상이 예정돼 있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보상받는 땅 주인들은 높은 토지 선호도, 세금 감면 등의 이유로 인접 지역에 재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토지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설 지나면 집값 뛸듯"☞ 설 명절 차례 마치고 '모델하우스' 가볼까
2015.02.18 I 박종오 기자
  • 설 앞둔 주말…묘지·전통시장 '명절 분위기'
  • (전국종합=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둔 주말인 14일 전국 묘지와 전통시장에는 이른 성묘에 나섰거나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다.부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부전시장과 자갈치사장에는 아침부터 제수용품을 미리 사려는 인파로 북적거렸다. 특히 교통이 혼잡한 서면과 가까운 부전시장 일대 도로는 오전부터 정체현상이 빚어졌다.부전시장의 한 상인은 “설 연휴 앞 주말이라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몰려오고 있다”라며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과 나물, 과일 등이 많이 팔린다. 오후에는 눈코 뜰 새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갈치시장을 찾은 김모(55·여)씨는 “차례에 쓸 생선을 사러 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값이 올라 망설이다가 값비싼 국산 생선을 샀다”며 “오후부터 설 연휴에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어시장,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등 경남의 대표적 수산시장과 마산부림시장, 진해 경화시장, 진주 중앙유등시장에는 조기, 돔, 문어 등 차례상에 올릴 생선을 사려는 시민으로 북적거렸다.100년 전통의 울산시 울주군 언양시장과 남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수암시장, 야음시장,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에도 제수용품을 사러 온 주부들이 많았다.육거리시장 등 청주시내 전통시장과 인천 부평깡통시장에도 평소 주말보다 30%가량 많은 손님이 몰렸다.연휴가 시작되기 전 조상 묘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경기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500∼600명의 성묘객이 찾아와 조상의 산소를 돌봤다. 용미리 시립묘지에는 이날에만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부산 영락공원에도 연휴 전에 성묘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영락공원 관계자는 “아침부터 성묘객이 눈에 띄었고 오전 10시 이후부터 성묘객이 꽤 늘었다”며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연휴 전 조상을 찾아뵙는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광주 북구 시립공원묘지, 국립 5·18 민주묘지, 영락공원묘지, 창원공원묘원, 진해 천자봉공원묘원, 울산공원묘원, 삼덕공원묘원 등 다른 묘지에도 가족단위 성묘객 발길이 이어졌다.성묘객 차량이 몰리면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월 나들목 인근 등 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묘지 주변 도로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 [인사]농협은행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사무소장 발령 및 승진 <경기>▷광명시지부 한재봉 ▷광주시지부 황경선 ▷구리시지부 양종인 ▷김포시지부 최철해 ▷동두천시지부 박한 ▷부천시지부 문준호 ▷성남시지부 이봉의 ▷수원시지부 김희득 ▷시흥시지부 박종남 ▷안성시지부 김길수 ▷양평군지부 이선기 ▷여주시지부 이길수 ▷연천군지부 남헌모 ▷오산시지부 양승권 ▷의왕시지부 김봉수 ▷평택시지부 이원묵 ▷포천시지부 이용성 ▷하남시지부 조창희 ▷화성시지부 김학균 <강원> ▷홍천군지부 허병희 ▷횡성군지부 박종태 ▷원주시지부 이기호 ▷평창군지부 정병훈 ▷철원군지부 이두수 ▷화천군지부 김명진 ▷양구군지부 이평재 ▷인제군지부 최선식 ▷속초시지부 박종훈 ▷양양군지부 지은환 ▷삼척시지부 전재환 ▷태백시지부 함병철 ▷석사동지점 권기민 ▷춘천남지점 박광배 ▷원주원일로지점 송병일 ▷원주남지점 김남열 ▷북원지점 장동선 ▷동송중앙지점 김영태 ▷묵호지점 최길환 ▷북평지점 김복한 ▷도계지점 박성기 ▷원주지점 박건배 ▷사북지점 윤원식 ▷강릉동부지점 함영민 <충북> ▷보은군지부 권기인 ▷괴산군지부 김건영 ▷증평군지부 박종봉 ▷제천시지부 서영식 ▷단양군지부 배전환 ▷가경동지점 서정덕 ▷신봉동지점 강경호 ▷율량동지점 정병덕 ▷청주물류센터지점 이홍구 ▷산남구룡지점 이성복 ▷충북대학교지점 신대순 <충남> ▷천안시지부 김태규 ▷논산시지부 박흥신 ▷금산군지부 김상철 ▷부여군지부 권기홍 ▷서천군지부 구광현 ▷홍성군지부 이범구 ▷예산군지부 이상휴 ▷성환지점 최경화 ▷봉명지점 한봉근 ▷대천지점 이진항 ▷연무지점 윤상운 ▷계룡시지부 권용근 ▷남천안지점 한문식 ▷공주대지점 추기만 ▷강경지점 김선묵 ▷장항지점 강운하 ▷광천지점 최명로 ▷신아산지점 이병헌 <전북> ▷전북영업부 박석영 ▷새만금지점 양병록 ▷전주완주시군지부 김광남 ▷전주한옥마을지점 김용완 ▷전주송천센트럴지점 양윤기 ▷중화산동지점 형남만 ▷효자동지점 정형모 ▷태평동지점 김재철 ▷아중지점 손종천 ▷호성파크지점 황수인 ▷무주군지부 정재호 ▷장수군지부 이승진 ▷남원시지부 조내수 ▷부안군지부 유금용 ▷수송동지점 고동석 ▷익산시지부 송기무 ▷익산중앙지점 소순섭 ▷함열지점 이석기 ▷배산지점 이남진 ▷전주산업단지지점 황석관 ▷전북혁신도시지점 한재현 ▷김제시지부 홍형갑 ▷군산시지부 김규창 ▷영등동지점 정광식 <전남> ▷전남영업부 김일수 ▷강진군지부 김행춘 ▷고흥군지부 정경찬 ▷곡성군지부 정병길 ▷동광양지점 강종구 ▷구례군지부 이종기 ▷나주시지부 정순열 ▷신목포지점 유해근 ▷무안군지부 김동기 ▷보성군지부 김양곤 ▷순천시지부 조덕훈 ▷동순천지점 김상순 ▷순천중앙지점 유태성 ▷여수시지부 문영홍 ▷신여수지점 문봉호 ▷장성군지부 임명택 ▷진도군지부 임창택 ▷함평군지부 정용훈 ▷해남군지부 박태선 ▷화순군지부 박남석 ▷빛고을지점 장은석 ▷목포2호광장지점 홍한희 ▷자유시장지점 조형규 ▷벌교지점 최명숙 ▷여수센트럴지점 고성신 <경북> ▷경북영업부 최종주 ▷경산시지부 조한걸 ▷경주시지부 김영한 ▷고령군지부 윤병록 ▷구미시지부 이기욱 ▷군위군지부 장판용 ▷상주시지부 김동식 ▷안동시지부 남영수 ▷영양군지부 이준 ▷영주시지부 권재홍 ▷예천군지부 성희제 ▷울릉군지부 황석호 ▷울진군지부 김응준 ▷청도군지부 도기윤 ▷청송군지부 김범식 ▷포항시지부 김정탁 ▷안강지점 최문섭 ▷구미지점 현정도 ▷서김천지점 조맹제 ▷동김천지점 김한주 ▷신영주지점 권오일 ▷대이동지점 한보석 ▷포항대신지점 김상규 ▷경산공단지점 남재원 ▷동구미지점 배광석 ▷함창지점 권세정 ▷광석동지점 김광진 ▷풍기지점 윤보식 ▷영천중앙지점 양철관 ▷상대동지점 류승무 ▷해도지점 김규대 ▷포항공단지점 장재율 <경남> ▷경남영업부 이성섭 ▷창원금융센터 권창문 ▷창원중앙금융센터 문병조 ▷마산지점 박상언 ▷진해지점 김강태 ▷창원남지점 강민수 ▷진주중앙지점 고창근 ▷통영시지부 김두탁 ▷사천시지부 김석균 ▷김해시지부 정영석 ▷김해동지점 이재원 ▷거제시지부 김종수 ▷장평지점 김우식 ▷옥포지점 이두인 ▷양산시지부 조왕성 ▷웅상지점 남병일 ▷고성군지부 이성호 ▷하동군지부 이정한 ▷함양군지부 여일구 ▷거창군지부 강찬흥 ▷사파동지점 최명호 ▷창원상남지점 정순용 ▷창원용지지점 박선영 ▷도동지점 이대수 ▷북신동지점 박수철 ▷진영지점 양진석 ▷장유지점 최원일 ▷북부동지점 최병기 ▷장유서지점 우승태 ▷신양산지점 안순도 ▷남해군지부 박해곤 <제주> ▷서귀포시지부 오상현 ▷제주영업부 김치중 ▷남문지점 신학근 ▷서광로지점 강승표 ▷서문지점 문경희 ▷서귀포지점 조성택 ▷제주대학교지점 송철만 <서울>▷가락남지점 이긍우 ▷가락시장지점 김상영 ▷가산IT지점 오경환 ▷가양중앙지점 김윤경 ▷강북중앙지점 안병하 ▷개롱역지점 송귀남 ▷광화문금융센터 강신노 ▷금호역지점 조정중 ▷난곡지점 박현주 ▷남영동지점 김영환 ▷노량진역지점 최재선 ▷노원역지점 최기식 ▷녹번지점 강대철 ▷논현남지점 이정권 ▷논현동지점 이근직 ▷당산지점 유진관 ▷대방로지점 허석진 ▷대학로지점 장명성 ▷도곡렉슬지점 남궁영 ▷도봉지점 송중기 ▷독산북지점 박성진 ▷동교동지점 정탄진 ▷동대문지점 이우종 ▷등촌동지점 남만현 ▷마포지점 윤종빈 ▷마포중앙지점 윤정수 ▷목동지점 이상성 ▷방이역지점 신영길 ▷보라매타운지점 정의양 ▷봉은사로지점 윤재국 ▷북부법원지점 국간용 ▷북아현지점 이민우 ▷사당동지점 이상욱 ▷삼선교지점 조한충 ▷삼성동지점 송기석 ▷삼성역지점 설민경 ▷상계동지점 강성대 ▷서울과학기술대지점 한종만 ▷서울대역지점 안우상 ▷서울시교육청지점 함형식 ▷성동지점 김찬래 ▷성수역지점 안태광 ▷세종로금융센터 박성운 ▷시흥동지점 최운도 ▷신길동지점 박동주 ▷신사동금융센터 노영철 ▷신설동지점 김경엽 ▷신용산지점 고정주 ▷신월동지점 강세규 ▷양재지점 전병직 ▷양재하나로지점 유상열 ▷언주로지점 김영준 ▷여의도지점 이근옥 ▷역삼남지점 황승환 ▷역삼동지점 강정구 ▷연신내지점 서동수 ▷영등포시장역지점 장헌석 ▷용두동지점 구봉회 ▷월곡동지점 조현명 ▷자양로지점 오승복 ▷잠실월드지점 박충광 ▷장지동지점 기인보 ▷장한평역지점 이동규 ▷전농동지점 이병식 ▷정릉지점 위정복 ▷종로1가지점 함용문 ▷중화동지점 이중원 ▷청계지점 서문평 ▷청담동지점 안봉훈 ▷청량리지점 오성록 ▷코엑스지점 신동성 ▷태평로금융센터 정명환 ▷평화지점 김규왕 ▷학동지점 박지영 ▷한남동지점 이수경 ▷합정동지점 최창수 ▷화양지점 박종식 ▷회현역지점 김춘원 ▷흑석동지점 박만수 ▷방배지점 심재송 ▷화곡지점 이항녕 <부산> ▷부산영업부 김동현 ▷기장군지부 장경석 ▷부산진지점 홍석표 ▷부평동지점 박해태 ▷사상지점 이두행 ▷서동지점 송재영 ▷연산동지점 김상식 ▷연산역지점 윤정예 ▷좌동지점 한명규 ▷토곡지점 허동문 ▷하단동지점 정재현 ▷구포지점 박광민 ▷녹산공단지점 백흥기 ▷다대포지점 백행복 ▷대신동지점 김성우 ▷명장동지점 김기홍 ▷모라동지점 김명식 ▷문현동지점 백순희 ▷반여시장지점 김종휘 ▷부산지점 김일환 ▷부산강서지점 박우춘 ▷부산남천동지점 강호봉 ▷부산법조타운지점 김영기 ▷부전동지점 조충익 ▷새벽시장지점 서정환 ▷센텀시티지점 이문수 ▷수정동지점 정창호 ▷온천동지점 안병선 ▷재송동지점 박혜영 ▷지사공단지점 최원호 ▷충렬지점 박명근 <대구> ▷매천시장지점 김수동 ▷성서공단지점 김재희 ▷구암지점 배승호 ▷봉덕지점 이근순 ▷대구지점 이석기 ▷성당지점 이희상 ▷대명동지점 장준규 ▷칠성동지점 정원학 ▷원대동지점 차준철 ▷두류지점 하호만 ▷효목지점 홍상선 ▷평리지점 황선청 ▷안심지점 김동표 ▷대구청구지점 김종군 ▷만촌역지점 박인수 ▷대구유통단지지점 박조순 ▷범어동지점 이정희 ▷수성동지점 정석면 ▷효목시장지점 조규흔 ▷메트로팔레스지점 조한식 ▷대구코아시스지점 이정규 <인천> ▷강화군지부 문태석 ▷동인천지점 김학식 ▷만수동지점 김학규 ▷문학지점 류승정 ▷부평금융센터 조현준 ▷산곡동지점 신용균 ▷송림동지점 박만규 ▷인천가좌지점 용구연 ▷인천삼산지점 이준호 ▷인천소래역지점 이경세 ▷작전동지점 서진명 ▷청천동지점 신목현 ▷계산지점 이현애 ▷구월지점 엄문호 ▷부개지점 이주호 ▷인천지점 고동명 ▷인천시청지점 엄현덕 ▷일신동지점 심상민 ▷주안지점 송웅섭 ▷청라시티지점 권용원 <광주> ▷광주영업부 임영택 ▷광주지점 노경진 ▷광주하남산단지점 안성열 ▷광천동지점 하태창 ▷금남로지점 김영남 ▷동광주지점 김동복 ▷양동지점 박용 ▷풍암동지점 서옥원 ▷광주유통센터지점 박승우 ▷남광주지점 최성열 ▷노대동지점 정성길 ▷대인동지점 김천국 ▷동림동지점 김선윤 ▷쌍촌동지점 방극창 ▷월산동지점 정성만 ▷일곡동지점 김애숙 ▷지산동지점 이영상 ▷풍향동지점 이청운 ▷화정동지점 백형윤 <대전> ▷가장동지점 윤주창 ▷대덕테크노금융센터 송석만 ▷대전지점 이종규 ▷대전스마트시티지점 오홍연 ▷대전중앙지점 장석원 ▷유천동지점 김장환 ▷홍도동지점 신재순 ▷대전대흥지점 권환주 ▷대전시청지점 황국서 ▷대전제일지점 임영수 ▷둔산중앙지점 전영제 ▷오룡역지점 조규영 ▷탄방동지점 김갑영 <울산> ▷울주군지부 추영근 ▷울산영업부 문병용 ▷서울산금융센터 황석웅 ▷동울산지점 강동호 ▷옥교동지점 김형진 ▷신정지점 정성열 ▷양정지점 박성수 ▷태화동지점 박규석 ▷화합로지점 유일재 ▷동평지점 김칠준 ▷삼산중앙지점 최상곤
2015.01.25 I 문승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과장급>△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권영익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덕용 <서기관>△업무지원팀장 왕일상○경찰청 ◇전보 <총경급>△홍보담당관 박우현 △재정담당관 조병노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노규호 △자치경찰TF팀장 서연식 △새경찰추진단 김용종 △새경찰추진단 이화섭 △감찰담당관 이성재 △인권보호담당관 윤시승 △피해자보호담당관 이형세 △경무담당관 김희규 △인사담당관 우종수 △교육정책담당관 최종문 △복지정책담당관 임용환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화선 △장비담당관 한형우 △생활안전과장 이동환 △생활질서과장 윤후의 △여성청소년과장 이광석 △성폭력대책과장 이원희 △수사기획과장 최주원 △특수수사과장 남구준 △강력범죄수사과장 송병일 △지능범죄수사1과장 이명교 △범죄정보과장 김광석 △수사연구관실 손제한 △사이버안전과장 우철문 △사이버범죄대응과장 이영상 △교통기획과장 김종보 △교통안전과장 최병부 △경비과장 하원호 △경호과장 김영배 △정보2과장 이훈 △정보3과장 이문수 △보안2과장 이대형 △보안3과장 임홍기 △ 외사기획과장 임병호 △ 외사정보과장 유충호 △ 외사수사과장 곽정기 △ 경대 운영지원과장 이규문 △ 경대 교무과장 전용찬 △ 경대 기획협력과장 이승협 △ 경대 학생과장 전기완 △ 경대 이전건설단장 홍기현 △ 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범규 △ 중앙 운영지원과장 권태민 △ 중앙 교무과장 박채완 △ 수사원 운영지원과장 이문국 △ 수사원 교무과장 송민주 △ 병원 총무과장 오성환 <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재규 △청문감사담당관 진정무 △경무과장 김수영 △인사교육과장 조용식 △ 정비화장비과장 김광식 △ 국무총리실 윤동춘 △ 국무조정실 김청수 △ 112종합상황실장 김경원 △ 생활질서과장 김석열 △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중 △ 광역수사대장 이문수 △ 지능범죄수사대장 박영진 △ 형통단 김성종 △ 금융위원회 박근주 △ 교통관리과장 김홍근 △ 교통안전과장 윤소식 △ 경비1과장 연정훈 △ 경비2과장 허찬 △ 정보1과장 서범규 △ 정보2과장 김병수 △ 보안1과장 조상현 △ 보안2과장 김두연 △ 제1기동대장 정태진 △ 제4기동대장 신윤균 △ 제5기동대장 임종하 △ 국회경비대장 김성용 △청사경비대장 박형길 △ 101경비부단장 설광섭 △22경찰경호대장 김수환 △중부서장 김성섭 △종로서장 윤명성 △남대문서장 변관수 △서대문서장 최재천 △혜화서장 정용근 △용산서장 이충호 △마포서장 박창호 △영등포서장 김갑식 △ 성동서장 노재호 △ 강남서장 김학관 △ 관악서장 유진규 △ 강동서장 손장목 △ 종암서장 김상우 △ 구로서장 이원영 △ 서초서장 조지호 △ 양천서장 이용배 △ 방배서장 김순호 △ 은평서장 이상률 △ 도봉서장 윤성혜 △ 수서서장 윤희근 <부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승재 △ 경무과장 김성수 △ 교통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박경수 △ 생활안전과장 정규열 △ 여성청소년과장 신영대 △ 정보과장 정명시 △ 보안과장 추문구 △ 외사과장 최영철 △ 중부서장 이선록 △ 동래서장 양명욱 △ 서부서장 권창만 △ 남부서장 류해국 △ 사상서장 조성환 △ 금정서장 박화병 △ 사하서장 정진규 △ 연제서장 김성식 △ 강서서장 박도영 <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정동식 △ 정보화장비과장 이근영 △ 정보과장 김대현 △ 보안과장 이갑수 △ 112종합상황실장 김환권 △ 수사과장 이원백 △ 형사과장 김봉식 △ 경비교통과장 박희룡 △ 중부서장 김우락 △ 동부서장 김용주 △ 서부서장 서진교 △ 북부서장 김영환 △ 수성서장 이상탁 △ 성서서장 박종문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달서 △ 청문감사담당관 반병욱 △ 정보화장비과장 현춘희 △ 112종합상황실장 이삼호 △ 여성청소년과장 이재천 △ 수사1과장 구장회 △ 형사과장 이재홍 △ 정보과장 정지용 △ 보안과장 김상철 △ 외사과장 하용철 △ 중부서장 조은수 △ 남부서장 안영수 △ 부평서장 황순일 △ 서부서장 안정균 △ 계양서장 배상훈 △ 강화서장 조종림 <광주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서완석 △ 청문감사담당관 이성순 △ 정보화장비과장 안병호 △ 112종합상황실장 김상철 △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열 △ 수사과장 백혜웅 △ 형사과장 김학남 △ 경비교통과장 이유진 △ U대회기획단장 양우천 △ 북부서장 김영창 △ 광산서장 임광문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 홍덕기 △ 정보화장비과장 오용대 △ 보안과장 위득량 △ 여성청소년과장 김종민 △ 수사과장 이민수 △ 형사과장 최현석 △ 경비교통과장 강복순 △ 청사경비대장 이안복 △ 동부서장 유재성 △ 둔산서장 김기용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윤영진 △ 정보화장비과장 감기대 △ 보안과장 진영철 △ 수사과장 윤경돈 △ 경비교통과장 손동영 △ 중부서장 김진우 △ 남부서장 김녹범 △ 울주서장 유윤근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균 △ 경무과장 박형준 △ 정보화장비과장 김수룡 △ 교통과장 김태수 △ 생활안전과장 곽생근 △ 수사과장 오동욱 △ 정보과장 이기주 △ 보안과장 황경환 △ 외사과장 김균철 △제2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평재 △ 제2청 경무과장 이재술 △ 제2청 112종합상황실장 구자용 △ 제2청 생활안전과장 이창무 △ 제2청 수사과장 곽경호 △ 제2청 형사과장 김병록 △ 제2청 정보보안과장 장효식 △ 기동대장 이왕민 △ 과천청사경비대장 조희련 △ 수원서부서장 안기남 △ 안양동안서장 강언식 △ 안양만안서장 김기동 △ 군포서장 오문교 △ 성남수정서장 조법형 △ 부천오정서장 최규호 △ 안산단원서장 황창선 △ 시흥서장 이창수 △ 평택서장 김학중 △ 화성동부서장 박명수 △ 화성서부서장 이석권 △ 과천서장 최승렬 △ 하남서장 고진태 △ 안성서장 서상귀 △ 고양서장 정수상 △ 일산서장 임성덕 △ 양주서장 전병용 △ 구리서장 백동흠 <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이창형 △ 청문감사담당관 남정현 △ 경무과장 엄기영 △ 정보화장비담당관 백운용 △ 수사1과장 심헌규 △ 수사2과장 김진복 △ 형사과장 이종규 △ 정보과장 손호중 △ 보안과장 강신후 △ 춘천서장 박문호 △ 동해서장 안승일 △ 속초서장 박성수 △ 삼척서장 김형기 △ 정선서장 정경택 △ 횡성서장 이병하 △ 고성서장 김영관 △ 철원서장 김성근 △ 양구서장 박성민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두련 △ 정보화장비담당관 오원심 △ 112종합상황실장 황천성 △ 생활안전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오지용 △ 수사과장 신희웅 △ 형사과장 오승진 △ 정보과장 이우범 △ 보안과장 김춘섭 △ 청주청원서장 최종상 △ 제천서장 강병로 △ 영동서장 심은석 △ 괴산서장 임정주 △ 단양서장 구본숙 △ 보은서장 최성영 △ 음성서장 임국빈 △ 진천서장 정희영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박세석 △ 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 △ 수사과장 송병선 △ 형사과장 신주현 △ 경비교통과장 김원범 △ 보안과장 김낙동 △ 천안동남서장 장권영 △ 예산서장 최현순 △ 서천서장 박희용 △ 청양서장 조기연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한도연 △ 경무과장 김동봉 △ 112종합상황실장 오상택 △ 생활안전과장 김주원 △ 여성청소년과장 최규운 △ 수사과장 강윤경 △ 형사과장 박성구 △ 경비교통과장 전순홍 △ 보안과장 이승길 △ 전주덕진서장 황대규 △ 군산서장 남기재 △ 정읍서장 황종택 △ 완주서장 최원석 △ 고창서장 신일섭 △ 임실서장 안상엽 △ 순창서장 박헌수 △ 진안서장 정방원 △ 장수서장 송호송 <전남지방경찰청>△경무과장 우형호 △ 정보화장비과장 김원국 △ 정보과장 이명호 △ 112종합상황실장 박중기 △ 여성청소년과장 황석헌 △ 수사1과장 김종범 △ 형사과장 안병갑 △ 경비교통과장 전준호 △ 나주서장 김봉운 △ 광양서장 정재윤 △ 무안서장 박영덕 △ 영광서장 한창훈 △ 화순서장 정경채 △ 장성서장 김을수 △ 진도서장 박정보 <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구희천 △ 경무과장 최석환 △ 정보화장비담당관 정은식 △ 112종합상황실장 경성호 △ 생활안전과장 이창록 △ 수사과장 김종구 △ 형사과장 장우성 △ 정보과장 오동석 △ 보안과장 박창식 △ 경주서장 오병국 △ 구미서장 이준식 △ 영주서장 김한섭 △ 영천서장 정우동 △ 상주서장 전오성 △ 문경서장 김성희 △ 예천서장 김시택 △ 성주서장 김상진 △ 고령서장 김영수 <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류삼영 △ 경무과장 전병현 △ 보안과장 박금룡 △ 외사과장 이병진 △ 생활안전과장 박천수 △ 형사과장 김정완 △ 경비교통과장 류재응 △ 창원서부서장 김광룡 △ 마산중부서장 하임수 △ 김해서부서장 김한수 △ 창녕서장 강신홍 △ 하동서장 김상구 △ 남해서장 박종열 △ 함양서장 박영대 △ 산청서장 진종근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채주옥 △ 청문감사담당관 강호준 △ 112종합상황실장 문영근 △ 보안과장 박혁진 <대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김종섭 △ 경대 운영지원과 서대용 △ 부산 경무과 곽명달 △ 부산 경무과 박노면 △ 부산 경무과 양두환 △ 인천 경무과 남승기 △ 인천 경무과 조용태 △ 대전 경무과 김태규 △ 대전 경무과 박근순 △ 경기 경무과 김정섭 △ 경기 경무과 이상기 △ 경기 경무과 황성모 △ 강원 경무과 김창수 △ 강원 경무과 고창윤 △ 충남 경무과 김관태 △ 충남 경무과 조항진 △ 충남 경무과 한달우 △ 전북 경무과 김인옥 △ 전북 경무과 최호순 △ 전북 경무과 박승용 △ 전남 경무과 김영달 △ 경북 경무과 이수용 △ 경북 경무과 권오덕 △ 경남 경무과 신현정 △ 제주 경무과 조기준 △ 충북 경무과 김진광 △ 충남 경무과 양철민 △ 전북 경무과 최철수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박상경 △ 서울 경무과 강기택 △ 부산 경무과 김보준 △ 부산 경무과 조정재 △ 대구 경무과 양시창 △ 울산 경무과 장근호 △ 강원 경무과 이홍만 △ 충북 경무과 조성호 △ 경남 경무과 최영철 △ 경남 경무과 김성철 △ 서울 경무과 강대일 △ 서울 경무과 박기태 △ 서울 경무과 류영만 <주재관>△ 토론토주재관 유윤종 △ 상파울루주재관 이종원 △ 싱가포르주재관 이재훈 △ 호찌민주재관 배대희○한국원자력연구원 <본부장급>△핵연료주기기술개발본부장 송기찬 △경영관리본부장 임오수 <단장급>△원자력안전방호단장 정환성 <부장급>△SFR원자로설계부장 주형국 △SFR계통설계부장 김종범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장 김민환 △핵주기공정개발부장 안도희 △핵비확산시스템연구부장 박근일 △원자력화학연구부장 연제원 △전략사업조정부장 김영일 △공업환경연구부장 유승호 △경영관리부장 한창선 △연구관리부장 이동욱 △기획부장 윤석근 △인재경영부장 민환기 △행정관리부장 천성호 △원자력정보기술부장 손재민 △방사선안전관리부장 김봉환 △방재환경부장 강문자 △안전방호부장 황인아○코스콤 ◇신임 <팀장>△한국수출입은행 신정보시스템 구축TF팀장 배용호△ 영업1부 영업관리팀장 유석○한글과컴퓨터 ◇승진 △부사장 방병일○효성 ◇승진 <부사장>△구매 총괄 조홍 △전략본부 중국 스판덱스 총괄 황윤언 <전무>△섬유PG 스판덱스PU 박병선 △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김승한 △중공업PG 전력PU 안성훈 △중공업PG 전력PU 김인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진설 <상무>△섬유PG 스판덱스PU 김문선 △섬유PG 직물/염색PU 성효경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김민안 △화학PG 필름PU 김종해 △화학PG Neochem PU 박용철 △건설PG 건설PU 한상태 △무역PG 화학PU 박성열 △효성캐피탈 정세종 △전략본부 전기종 △전략본부 베트남법인 최송주 △전략본부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김도균 △전략본부 북경지사 여기동 △ 더클래스효성 김효규 <상무보>△산업자재PG 인테리어PU 임성철 △화학PG PP/DH PU 김연태 △화학PG 김천수 △화학PG 백용호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효성굿스프링스 장영관 △무역PG 화학PU 이영민 △노틸러스효성 권상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천봉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조복래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오응진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심상룡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성근 △전략본부 주해법인 이재우 △전략본부 상해지사 김석기 △효성기술원 강연수○한국국제경상교육학회 △회장 신호영 ○환경TV ◇신규 임용 △수도권총국 보도국장 최정용 △수도권총국 선임기자 김대운
2015.01.15 I 양희동 기자
원전해체 준비에 정부도 두 목소리..표류하는 '원전해체센터'
  • 원전해체 준비에 정부도 두 목소리..표류하는 '원전해체센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원자력발전소 해체기술을 연구개발(R&D)하는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를 만들겠다는 정부 계획이 기약없이 표류하고 있다. 원래 계획된 일정에서 크게 벗어난 데다 정부 부처간의 의견 차이도 있어 현재로선 이 사업의 실제 추진을 장담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7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나올 예정이었던 원전해체센터 설립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가 올해로 넘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예비타당성 승인을 얻고 올 초부터 유치의향서를 낸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을 시작하겠다는 당초 미래창조계획부의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졌다. 예타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다.원전해체센터는 국내에는 사실상 기반이 없는 해체 기술 및 장비의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산·학·연이 집적하는 종합 R&D 단지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00억원들 투자해 세워질 계획이다.미래부 관계자는 “(원전해체센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한다”며 “기재부는 올 상반기 안으로 나올 거라고 말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예타결과의 발표시점은 커녕 통과 여부도 불확실하다는 얘기다.특히 주무부처인 미래부와 원전 운영자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의견차를 나타내는 게 이 사업이 추진동력을 받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라는 분석이 많다. 산자부는 미래부와 달리 이 사업에 대해 소극적 더 나아가 사실상 반대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한국수력원자력 내부문서 유출사고 등으로 원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매우 커진 상황에서 원전해체센터에 대한 타당성은 ‘원전해체’에 대한 시그널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이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년 설계수명을 마친 경북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해 이르면 이달부터 수명연장(계속운전) 심사를 한다. 만약 월성 원전의 수명연장이 거부되면 국내 처음으로 원전해체 과정을 밟게 된다.이런 가운데 부산과 경북, 울산 등 원전이 밀집한 3개 지자체들은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김기현 울산시장은 지난 5일 간부회의에서 “시 차원에서 (울산시) 울주군이 추진 중인 원전해체센터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경북의 경주시도 총 22만명을 목표로 유치추진 서명을 받고 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만약 예타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오면 지자체의 반발이 상당하겠지만 정부로서도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소관부처인 미래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2030년까지 계획수명 끝나는 국내 원자력발전소들.
2015.01.07 I 이승현 기자
에쓰오일토탈윤활유, 현대·기아차에 유로VI 엔진오일 단독 공급
  • 에쓰오일토탈윤활유, 현대·기아차에 유로VI 엔진오일 단독 공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현대·기아자동차에 유로VI(Euro VI) 상용 디젤 엔진오일을 단독 공급한다.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차(005380) 전주공장과 기아차(000270) 광주공장에서 생산 출시하는 버스, 트럭용 유로VI 상용 디젤 엔진오일 제품을 단독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최고급 그룹III 윤활기유를 주 원료로 제조되는 이 제품은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VI를 만족하는 동시에 미국 최신 디젤엔진오일 규격(API CJ-4)을 만족시키는 최고급 친환경 제품이다.유로VI는 유럽연합(EU)이 정한 대형 디젤 차량 배출가스 규제로 우리나라도 내년 1월부터 생산되는 대형 디젤 상용차종에 유로VI 기준이 적용된다.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기아자동차에 유로VI 엔진오일 외에 승용디젤 차량에도 공장 충진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윤활유를 공급중이다. 또한 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오일 공급사로 선정돼 건설장비용 엔진오일과 유압유 등 특수유를 공급하는 등 윤활유 전문회사로서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에쓰오일과 세계 5위 석유 가스회사 토탈(TOTAL)이 합작해 출범한 윤활유 제조 전문기업이다. 울산시 온산공단에 연간 15만㎘의 제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자동차,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윤활유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온산공장에서 한 근무자가 드럼에 충진된 윤활유 제품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관련기사 ◀☞ 에쓰오일, 청계광장에 구도일 트리 설치☞ 에쓰오일,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상금 총 9000만원☞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2000억 투자.."고부가 제품 증산"☞ S-Oil, 내년 개선 기대..목표가↑-신영☞ [특징주]SK이노베이션·S-OIL·GS '약세'..신용등급 전망 강등☞ [특징주]S-Oil, 강세..아람코 석유 판매가격 인하☞ S-OIL, '201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 S-OIL, 고객 동참 '주유포인트 기부금' 전달☞ S&P, S-Oil·GS칼텍스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2014.12.30 I 성문재 기자
  • 신고리원전 3·4호기 전면 작업중지, 안전진단 명령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고용노동부가 신고리원전 3호기 가스 누출로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 중인 신고리원전 3·4호기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와 안전진단 명령을 내렸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27일 이 같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현장을 포함한 전 공정에 긴급 안전진단을 하도록 명령했다. 긴급 안전진단 명령이 떨어지면 고용노동부가 허가한 안전전문기관에 의뢰해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울산지청은 사건전담팀을 구성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가 난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 2층 밸브룸에 대한 합동감식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감식,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번 사고와 관련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안전관리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유한봉 울산지청장은 “신속한 사고조사를 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며 “질식 우려가 있는 울산지역 다른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긴급히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때에는 작업중지 등의 중대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41)와 김모(23)씨, 현대건설 안전관리 용역업체인 KTS솔루션 직원 홍모(49)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한수원과 국민안전처는 신고리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으로 핵연료가 장전돼 있지 않아 방사선 유출 우려가 없고 최근의 사이버 공격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사고 발생 5분 뒤인 5시25분경 청와대에 사고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서 가스누출..3명 사망(종합)☞ 산업부·한수원 "신고리원전 사고, 해커 사이버공격과 무관"(상보)☞ 안전처 "고리원전 사고 5분 뒤 靑 직보, 방사능과 무관"☞ 정부, 원전공격 없었지만.."27일까지 비상대응체제 유지"(상보)☞ 국민안전처, 원전 재난 대비 범정부 훈련 실시
2014.12.27 I 최훈길 기자
  •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서 가스누출..3명 사망(종합)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최훈길 기자] 신고리 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순찰중이던 근로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경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해 3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근로자들은 현대건설 안전관리 용역업체 KTS솔루션 직원 홍모씨(49)와 한수원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41), 김모씨(23) 등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신고리원전 보조건물 지하 각종 밸브가 모여 있는 밸브룸에서 안전순찰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조건물은 원자로와 터빈 등 주기기가 있는 건물 옆에 세워진 건물로, 주로 복수기, 냉각기 등이 이 곳에 설치된다.이들이 현장에 쓰려져 있었던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고, 즉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원전 직원 1명도 가스에 노출됐지만 메스꺼움만 호소하고, 병원으로는 이송되지 않았다.사고 원인은 질소가스 누출로 추정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가 사고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산소 농도가 14%에 불과해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작업 중에 가스가 새어나온 것인지, 가스가 이미 차 있는 상태에서 순찰 근로자들이 현장에 투입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고리원전 측은 현재 경찰, 소방본부 등과 가스를 제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가스 누출에 의한 질식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신고리원전은 현재 건설중인 원전으로 핵연료가 장전돼 있지 않아 방사선 유출 등에 따른 우려가 없으며, 최근의 사이버 공격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도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미상의 가스에 중독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방사능 유출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고 발생 후 5분 뒤인 5시25분경 청와대에 사고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고 전했다.안전처 관계자는 “사고 접수 즉시 청와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으며, 중앙 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등 소박력이 신속히 출동해 조치했다”고 말했다.한편, 신고리 3호기는 당초 케이블 교체 작업 마무리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6월 이후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됐었다.
2014.12.26 I 방성훈 기자
  • 안전처 "고리원전 사고 5분 뒤 靑 직보, 방사능과 무관"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민안전처는 신고리 원전 3호기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방사능 유출과 무관하다고 밝혔다.안전처는 26일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인 원자로로 2015년 5월에 가동 예정이어서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 없다”며 “공사장 인부가 작업 중 미상의 가스에 중독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안전처는 “안전처는 사고를 접수한 즉시 청와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며 “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등 소방력이 신속히 출동해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소방상황센터 관계자는 “사고 발생 5분 뒤인 오후 5시25분에 청와대에 사고 사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며 “누출된 가스가 질소가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현대건설 직원 홍모(50)씨와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41), 김모(23)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관련기사 ◀☞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서 3명 사망..가스질식 추정(상보)☞ 산업부·한수원 "신고리원전 사고, 해커 사이버공격과 무관"(상보)☞ 한수원 "신고리원전 사고, 해커 사이버공격과 무관"☞ 국민안전처, 원전 재난 대비 범정부 훈련 실시☞ 정부, 원전공격 없었지만.."27일까지 비상대응체제 유지"(상보)
2014.12.26 I 최훈길 기자
  •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현장서 3명 사망..가스질식 추정(상보)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신고리 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 근로자 3명이 질식해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5시 18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해 3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근로자들은 현대건설 직원 홍모씨(49)와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41), 김모씨(23) 등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신고리원전 보조건물 지하에서 케이블 관통부 밀폐 지점에서 안전순찰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조건물은 원자로와 터빈 등 주기기가 있는 건물 옆에 세워진 건물로, 주로 복수기, 냉각기 등이 이 곳에 설치된다.이들이 현장에 쓰려져 있었던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했고, 고리원전 측은 즉시 구급차량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으로 이들을 후송조치했다.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엔 3명 모두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병원 도착한 이후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원인은 질소가스 누출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작업 중에 가스가 새어나온 것인지, 가스가 이미 차 있는 상태에서 근로자들이 현장에 투입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고리원전 측은 현재 경찰, 소방본부 등과 가스를 제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리원전 직원 1명도 가스에 노출됐지만 메스꺼움만 호소하고, 병원으로는 이송되지 않았다.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가스 누출에 의한 질식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신고리원전은 아직 가동되고 있지 않아 안전엔 이상이 없을 뿐더러, 최근의 사이버 공격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한편, 신고리 3호기는 당초 케이블 교체 작업 마무리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6월 이후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됐었다.
2014.12.26 I 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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