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5건
- 롯데百, ‘아이 러브 레고’ 월드투어 전시회 진행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아이 러브 레고(I LOVE LEGO)’ 월드투어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아이 러브 레고는 예술과 문화 분야의 전시 기획으로 유명한 ‘아르테미시아(Arthemisia)’와 ‘코메디아팅(Comediating)’ 그룹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회다. 아이 러브 레고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수백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과 수천 개의 피규어들로 구성됐다. 현재는 구할 수 없는 희귀 레고 아이템 전시 및 여러 개의 테마로 나눠 고대 중세 시대부터 현대를 지나 먼 미래의 우주까지 담아 냈다. 495㎡(150평) 규모의 김포공항점 문화홀에서 기획하고, 이탈리아 레고 컬렉터들의 희귀한 작품들과 레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이벤트까지 선보인다.우선 이번 전시회는 ‘그랜드 시티’, ‘중세 시대’, ‘해적섬’, ‘로마제국’, ‘독수리요새’, ‘우주’ 등 총 6개의 테마와 백만개 이상의 레고로 구성된 ‘레고 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시티’는 극장, 병원, 박물관 엠파이어 빌딩 등으로 구성된 ‘소도시’를 제작했다. ‘해적섬’은 카리브해의 전설적인 모험 이야기를 영감으로 한 작품들을, 1978년에 처음 소개된 ‘우주’ 테마는 레고 역사상 가장 비싸고 오래된 테마로, 총 200개가 넘는 우주 시리즈를 담았다. 이외에도 ‘중세 시대’, ‘로마제국’, ‘독수리요새’ 테마에서도 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레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 러브 레고 전시회에서는 방문 고객들이 직접 레고를 조립할 수 있는 ‘레고 체험 존(Zone)’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장에서는 ‘주라기 월드 시리즈’ 등의 인기 레고 상품을 같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5000원이며, 청소년은 1만1000원, 어린이 고객은 9000원 이다.아이 러브 레고 전시회는 지난 2016년 말에 이탈리아에 처음 소개돼 이탈리아 전역에서 약 50만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외에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특히 최근 레고 및 캐릭터 상품들을 취미로 구매하는 키덜트(키즈와 어덜트의 합성어)들의 소비력이 유통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 롯데백화점은 레고 전시회에 아동 고객뿐만 아니라 성인 고객들의 방문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또한 커져가는 키덜트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매장을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건담, ‘마블(MARVEL)·DC코믹스(마블코믹스·DC코믹스 : 미국 만화 중심 관련 출판사),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등에 나오는 캐릭터의 피규어와 만화책을 판매하는 ‘하비 플레이스 토비즈’를 오픈하기도 했다. 최근 수 년간 남성 키덜트 고객들을 위해 드론 및 카메라를 판매하는 ‘멘즈아지트’ 편집매장과 피규어 및 남성용 프리미엄 완구류를 판매하는 다비드컬렉션 편집매장을 지난 2015년에 오픈하기도 했다. 한승채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 선임바이어(Chief Buyer)는 “키덜트족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고가의 상품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 성향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도 중요한 고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아이 러브 레고’ 월드 투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인 만큼 키덜트를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특징주]에프엔씨엔터, 디즈니-폭스 57조 인수..디즈니 판권 확대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월트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에프엔씨엔터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에프엔씨엔터(173940)는 전거래일보다 9.50%(720원) 오른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세계적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21세기폭스’의 핵심사업을 524억달러(약 57조1000억원)에 매입키로 했다. 디즈니가 사들이는 21세기폭스의 자산은 크게 영화, TV스튜디오, 케이블, 국제TV사업 등 4개 분야다. 매각 자산에는 미국의 6대 메이저 영화사 중 하나인 20세기폭스와 22개 지역 스포츠 채널, FX·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케이블 방송 채널 등이 포함된다. 에프엔씨엔터(173940)는 국내 패키지미디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전세계 영화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월트디즈니의 패키지미디어 판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메이저 영화사인 쇼박스, NEW, 워너브러더스와 국내 대표 수입사인 판씨네마의 패키지미디어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디즈니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을 포함한 월트디즈니픽쳐스 약 1500여편을 공급했다. 뿐만 아니라 PIXAR의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토이스토리 등의 애니메이션, MARVEL Studio의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등의 히어로 영화, LUCAS FILM의 스타워즈 시리즈, 쇼박스의 암살, 사도, NEW의 부산행, 뷰티인사이드,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의 밀정을 포함한 한국 영화 약 500여 편, 수입사인 판씨네마의 라라랜드 등을 포함한 외화 약 200여 편의 DVD와 블루레이(Blu-ray)를 제작, 유통하고 있다.특히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홀세일 등 대형 할인매장에 DVD와 블루레이(Blu-ray)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이외에도 음악, 매니지먼트 사업과 드라마, 예능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소속된 주요 아티스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SF9 등 가수와 유재석, 김용만 등 MC, 이동건, 윤진서 등 유명 배우들이 있다.
- 현대차, 2017 광저우 모터쇼서 중국형 코나 ‘엔시노’ 공개
-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7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ENCINO·국내명 코나)’를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김태윤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담당 사장, 리펑 베이징기차그룹 부총경리 등 현대차와 베이징현대 관계자, 기자단, 딜러 대표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 엔시노는 지난 6월 글로벌 론칭한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 등을 반영해 중국형으로 출시한 차량이다.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구현한 ‘로&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범퍼·램프·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인 ‘아머(Armor)’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탑재됐으며 내년 1분기 중 중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엔시노의 제품 콘셉트를 쉽게 알리기 위해 마블(MARVEL)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엔시노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를 함께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현대차는 또 지난 15일 출시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35’를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신형 ix35’의 특별 존을 구성해 신형 ix35 밀리터리룩 쇼카, 대형 스크린 월(Wall)을 활용한 전시와 바이두 커넥티비티 체험 등을 마련했다. 신형 ix35는 2010년 출시 이후 7년 동안 77만대 이상 판매된 베이징현대의 베스트셀링 SUV ‘ix35’의 후속 중국 전용 모델이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을 위한 SUV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고객과 실용에서 프리미엄 성향의 고객까지 중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이밖에 오염물질이 전혀 없고 공기 청정의 역할을 하는 궁극의 친환경 차량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현대차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친환경차 전기동력시스템 기술력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등 최고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내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수소사회 존’을 꾸며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절개물’을 전시했다. 특히 ‘수소전기차 절개물’은 슬라이딩 스크린을 이용한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친환경 미래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 존’에서는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이 반영된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전시하고,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자가 직접 드라이버가 되어 WRC 경기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WRC VR 4D 시뮬레이터’를 운영한다. ‘자율주행 존’에서는 ‘아이오닉EV 자율주행차’를 전시하고, 미래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담도굉 부사장은 이날 모터쇼에서 “현대차와 베이징현대는 향후 친환경차 모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중국 귀주성에 구축한 글로벌 첫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중국 고객 맞춤형 커넥티드카 개발, 그 밖의 자율주행·고성능 등 선도적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신형 ix35’와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엔시노’ 등을 통해 중국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리펑 베이징기차그룹 부총경리는 “창립 15주년을 맞은 베이징현대는 올해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위기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갔다”며 “베이징현대는 합자 기업의 브랜드 리더를 목표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품질의 현대, 스마트한 미래’의 방향성 하에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스마트 커넥티비티, 친환경차, 고객 서비스 분야의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 ‘코믹 콘 파리’ 개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프랑스 관광청과 파리관광안내사무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인 ‘코믹 콘 파리(Comic Con Paris)’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코믹 콘 파리’에 참여하는 유명인사 (사진 제공: 파리관광안내사무소)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코믹 콘 파리’는 팝 컬처의 부흥을 위해 전 세계 유명 만화가, 배우, 영화 제작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스프레어 등이 참가하는 행사다. 작년 3만 2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파리 19구 라 빌레트 공원 내 위치한 실내 전시장 ‘그랑드 알 드 라 빌레트(Grande Halle de la Villette)’에서 개최된다.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프랑스어권 내 신진 아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캐릭터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Young Talents Award)이 열린다. ‘마블(MARVEL) 수퍼히어로’를 테마로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지난 9월 접수기간을 거쳐 현재 우승 후보자 10명이 선정된 상태다. 사전 최종 심사를 거쳐 27일 우승자를 발표하며, 우승자에게는 유명 이탈리안 코믹북 출판사 파니니 코믹스(Panini Comics)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28일에는 ‘프랑스 코스프레 챔피언십(French Championships of Cosplay)’이 열린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코믹,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슈퍼히어로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한 코스프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승자는 내년 4월 미국 시카고 ‘C2E2(Chicago Comic & Entertainment Expo)’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특히, 올해 행사에는 화제의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스캇 브라더스(The Scott Brothers)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오스틴 니콜스(Austin Nichols), 뱀파이어 해결사(Buffy the Vampire Slayer)에서 달라(Darla)역으로 출연한 배우 줄리 벤츠(Julie Benz), 배트맨(Batman) 만화가로 활동한 팀 세일(Tim Sale) 등 팝 컬처를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한국 첫 개봉+한인 히어로..'블랙팬서' 마블의 '韓사랑' 어디까지
- 마블이 공개한 ‘블랙팬서’ 새 예고편 [사진= 공식 ‘블랙팬서’ 예고편 캡쳐][이데일리 e뉴스 이만영 인턴기자]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 맨’ 등 유명 히어로 영화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한국 사랑이 유별나다. 마블이 16일 공개한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의 공식 예고편에 한국이 등장한 데 이어 새 히어로 캐릭터가 한국인으로 예정됐다. 더 나아가 마블의 신작 히어로 영화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마블 영화의 새 영화 ‘블랙팬서’는 내년(2018년 2월) 개봉 예정으로, 와칸다라는 가상 나라의 국왕이자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히어로 ‘블랙팬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블이 공개한 예고편에는 ‘블랙팬서’가 악당과 싸우는 모습 뒤로 ‘**정형외과’, ‘휴대폰 아울렛’ 같은 친숙한 한글 간판들이 보이는데, 영화 촬영지 중 한 곳이 바로 한국의 부산이다. 마블 영화에 한국이 등장한 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는 서울 세빛섬과 서울 상암지역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마블 영화의 주요 캐릭터 중 한국인도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히어로 ‘비전’을 만들어내는 인물인 생명공학자 ‘헬렌 조’는 한국인이다. 또 지금까지 개봉한 16편의 마블 영화 가운데 14편은 빠르면 9일, 적어도 하루 전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됐다.실제 마블의 주요 관계자들은 공공연히 한국 사랑을 밝히고 있다. 체스터 세블스키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은 지난 8월 ‘2017 코믹콘 서울’에 참석한 자리에서 “마블과 한국의 관계는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파이어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전날(15일)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에 “마블은 늘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인사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한국이 마블의 해외 시장 중 중국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마블의 한국 사랑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체스터 부사장은 향후 마블 영화에 더 많은 한국인 히어로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마블 히어로 들 중 가장 머리가 좋은 ‘아마데우스 조’가 새로운 한국인 히어로로 거론되고 있다. 곧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토르의 세 번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한국에서 북미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10월25일에 개봉하며, 24일에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전야 시사회를 할 계획이다. 북미 개봉은 11월 3일이다.
- 멜론 티켓,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 단독판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마블 익스피리언스는 마블의 유명 히어로들을 혁신적 테크놀로지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부산역과 부산항 사이 거대 돔 형태로 지어지며 마블 캐릭터를 VR, AR, 4D 영상 등으로 체험한다.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 티켓(ticket.melon.com)이 오는 10월 12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마블 익스피리언스’(THE MARVEL EXPERIENCE)의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마블 익스피리언스는 마블의 유명 히어로들을 혁신적 테크놀로지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마블의 히어로들과 함께 비밀기관 쉴드의 요원이 되어볼 수 있다.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사이 북항재개발구역 내 면적 6609m²의 거대 돔 형태로 지어지는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은 마블 캐릭터와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의 기술이 접목된 시설로 4D 영상체험이 더해진다.멜론 티켓에서 구매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입장권을 판매 중이다. 입장 후 2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기본권, 4시간 동안 체험하는 ▶자유권, 발권일로부터 60일 동안 종일 이용할 수 있고 패스트트랙, 별도선물,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VIP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멜론 티켓과 공식 홈페이지(tmx-korea.com)에서는 앞서 미국에서 진행된 마블 익스피리언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존(zone)별 테마 및 스토리를 일부 공개하여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멜론 티켓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마블의 히어로 콘텐츠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마블 익스피리언스를 멜론 티켓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마블 익스피리언스 부산을 기존 음악 관련 공연에 이어 종합문화콘텐츠의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AK플라자, 마블 히어로즈와 함께 ‘여름 정기세일’ 시작
- (자료=AK플라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간 여름세일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매년 반복되는 세일에 피로감과 지루함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테마의 세일을 진행한다. 마블(MARVEL)과 함께 ‘SAVE OUR SUMMER, MARVEL’을 테마로 히어로즈 캐릭터 월드로 변신하는 것.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마블 히어로즈 월드로 연출된다.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은 피규어, 생활용품, 패션 상품 등을 총망라한 마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주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각 점별 선착순 150~300명씩 총 1000명에게 사은품으로 바캉스 여행 필수 아이템을 증정한다. 세일 1주차 주말은 아이언맨·토르 텀블러를, 2주차 주말은 스파이더맨 비치타월을, 마지막 주 주말은 캡틴 아메리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소진시까지 AK카드 구매영수증 소지고객 대상 선착순 2000명에게 히어로 한정판 밴드를 증정한다. 특히 7월1일 분당점에서는 24K 도금 스페셜 에디션 배지도 랜덤으로 증정한다. 히어로 한정판 밴드는 10종을 모두 모으면 마블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마블 마니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신규 4D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 홍콩 디즈니랜드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5명에게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2매)과 호텔 1박 숙박권을 500명에게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레고블록 조립, 클레이 공예, 키링 제작, 컬러링 체험 등 마블 캐릭터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가 점별로 진행된다.한편 AK플라자는 여름세일을 맞아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트레디셔널 브랜드를 20~30% 시즌 오프 할인하고 각 점 이벤트홀에서 수영복, 선글라스 여름패션 등 바캉스 관련 대형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현대차, 마블과 함께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 공개
-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나와 마블(MARVEL)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Kona Iron Man Special Edition)’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은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이 가지고 있는 강인함과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에게 마치 첨단 수트를 입는 것과 같은 자신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는 일반 차량 대비 전폭이 40mm가 늘어났으며 보다 세련된 감각을 주기 위해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 칼라에 아이언맨의 상징적인 칼라인 레드와 골드 칼라를 포인트로 조합했다.전면부는 헤드램프에 쿨화이트 칼라의 면발광 LED를 적용해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연출하고, 아이언맨이 에너지원인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한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또한 후드에 아이언맨 수트의 형상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라인을 추가해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부각시켰다.이와 함께 아이언맨 마스크가 중앙부에 새겨진 바람개비 모양의 19인치 특수제작 휠과 28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적용해 한층 더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현대자동차는 추후 바이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7월부터는 한 달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할 예정이다.마블은 1939년 타임리 코믹스로 출발, 개성 넘치는 초인적인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해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장엄한 스토리를 만화와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었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엑스맨, 토르, 앤트맨 등 수많은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