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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675건

최재유 미래부 차관, 제10차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 참가
  • 최재유 미래부 차관, 제10차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 참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최재유 차관이 아·태지역경제협력체(이하 APEC)의 정보통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에 참가한다.최재유 미래부 2차관APEC 정보통신장관회의는 APEC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및 회원경제의 발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 주무부처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발전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다.1995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되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APEC TEL의 미래 - 초연결 APEC 경제‘를 주제로 개최된다.최 차관은 제1세션의 정책발표에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혁신 및 활용, 디지털경제 관련 우리나라의 창조경제 비전 및 사례를 소개하고, APEC 회원국간 ICT 협력 증진을 강조할 예정이다.또 회의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과 IC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자회담을 추진해 역내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주요국가와 양자회담을 통해 ‘디지털경제 마스터플랜’ 공동 수립, 차세대 ICT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케이팝(K-POP) 홀로그램공연’ 등 디지털 한류 사업, 사물인터넷(IoT)기반 로봇, 초고선명텔레비전(UHD) 추진 등에 관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하고,말레이시아의 사이버자야(Cyberjaya)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벤처육성기관(Bloc 71)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ICT분야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선임, 공무원들 인사 숨통
2015.03.29 I 김현아 기자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환상 퍼포먼스+무대 기대'
  •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환상 퍼포먼스+무대 기대'
  •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샤이니(SHINee)가 5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5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오는 5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4 인 서울’을 연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올라,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작년 3월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하다. 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샤이니(SHINee)가 5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또한 샤이니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K-POP 리더로서, 최근 성황리에 펼쳐진 도쿄돔 피날레 공연을 포함한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로 약 30만 관객을 동원, 일본 공연 누적관객 수 77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중남미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글로벌한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 (http://ticket.yes24.com)를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관련기사 ◀☞ 수지 측 "이민호 열애 질문 답한다" 정면돌파☞ 신아영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화려한 가족 스펙 ''눈길''☞ 유병재 "이민호-수지 열애.. 누가 아까울까?" 의미심장 글☞ 이영애,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출연 확정 ''11년 만에 복귀''☞ ''더 바디쇼'' 최여진-유승옥, 무보정 ''명품 S라인'' 몸매 대결
2015.03.25 I 정시내 기자
쌍용차, SUV 콘셉트카 XAV 렌더링 이미지 공개
  • [2015 서울모터쇼]쌍용차, SUV 콘셉트카 XAV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콘셉트카 XAV 외부 이미지. 쌍용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다음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XAV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콘셉트카 XAV 외부 이미지. 쌍용차 제공.특히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 고유의 숄더윙(Shoulder Wing) 이미지를 활용하여 남성미를 강조했다.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터쇼 기간 동안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콘셉트카 XAV 내부 이미지. 쌍용차 제공.▶ 관련기사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최종식 사장 체제 쌍용차, 수출다변화·흑자경영 숙제
2015.03.25 I 김보경 기자
"中企 일본 진출 돕는다"..CJ E&M, KCON 참여사 확정
  • "中企 일본 진출 돕는다"..CJ E&M, KCON 참여사 확정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오는 4월 22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최되는 ‘KCON 2015 Japan’ 컨벤션에 참여할 40개 우수 중소기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CJ E&M(130960)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뷰티·패션, 아이디어 생활가전 및 식품분야 등 한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의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뷰티·패션분야 24개, 생활가전 2개, 식품 3개, 기타 11개 기업 등이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 중에는 기존 일본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는 기업이 70% 이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자력으로 진출을 시도는 했으나 유통망, 마케팅 노하우 등 어려움으로 좌절했거나 이렇다 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KCON을 통해 새로운 해외 진출의 동력을 다시 찾아보려는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선정된 중소기업 중에는 2014년 KCON이나 MAMA에 참가했던 6개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CJ E&M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문화 이벤트와 접목된 비즈니스 성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KCON 2015 Japan’에 참가를 확정한 중소기업에게는 일본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회 및 컨벤션 관람객을 위한 기업별 독립 판촉부스,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또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와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제품 디스플레이 방법을 알려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 중 5개 우수업체의 제품은 문화창조융합센터 내 ‘라이프스타일 허브’에서 4월 한 달간 전시된다.CJ E&M 관계자는 “지난해 KCON과 MAMA 등 글로벌 문화 이벤트를 통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면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금년에도 일본, 미국 KCON 개최 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CON은 한국문화 콘텐츠의 파워를 유관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된 한류 컨벤션으로 지난 2012년 미국 LA에서 첫 개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 2014년에는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KCON의 개최지 확대 선언 이후 미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KCON 2015 Japan’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한류의 모든 것(韓流の全て, 한류노스베떼)’을 컨셉으로 KPOP, 패션, 뷰티, 음식 등 한류 문화는 물론 여기에서 파생되는 산업제품을 일본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CJ E&M, 1년 만에 신고가…엿새째 오름세☞CJ E&M, '레이븐' 대박…게임이 이끈다 '목표가↑'-KB☞아이템 환불 안해준 ‘몬길· 블레이드’ 공정위 제재
2015.03.25 I 김유성 기자
중국 관광객의 한류문화관광을 위한 앱 ‘한류애’ 출시
  • 중국 관광객의 한류문화관광을 위한 앱 ‘한류애’ 출시
  • [뉴미디어팀] 문화콘텐츠 전문 프로덕션인 신생 하오밍 이앤앰(HAOMING E&M, 대표 이준원)이 중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문화관광용 어플리케이션(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 과제선정)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3월 2일(월) 공개된 ‘한류애(韩流爱, HANLIU LOVE, HANLIUAE)’는 안드로이드폰 용 무료 앱으로 한류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조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이 앱을 개발한 이준원 하오밍 이앤앰 대표는 “영화,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K-POP 등 중국 현지에서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로 여행을 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류애 앱은 무분별하게 제공되는 잘못된 문화콘텐츠정보 및 관광정보 등을 바로 잡고 정확하고 품격 높은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류애’는 △영화 △공연 △K-POP학원 △연예기획사 △신인스타 △대학교 △한식맛집 △병원 △쇼핑△결혼/미용 △숙박 △전통명소 △한류제작진 △여행사 △후원사 △축제/영화제의 총 1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업체와 장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경우 홍보 영상보기 기능이 있다. 결혼, 쇼핑, 병원 항목에서는 상위랭킹의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등 제작에 필요한 국내의 한류제작진과 신인스타 정보도 보여준다.앞으로 웹드라마, 웹툰, 뮤직비디오 등 인기있는 한류문화콘텐츠의 카테고리와 함께 한류상품 카테고리도 추가할 계획이다.이준원 대표는 “고품격 한류문화가 결합된 관광정보를 중국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년여의 기간을 앱 기획과 개발에 투자했다”며 “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서순일)와의 제휴를 통하여 중국 및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 중화권지역에서의 홍보마케팅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한류애’를 한중 문화와 관광 관계의 연결고리를 하는 최고의 문화비즈니스 창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하오밍 이앤앰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 이어 4월 하순경에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구글플레이에서 ‘한류애, 韩流爱, HANLIU LOVE, HANLIUAE’ 중 한개의 단어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의 다운로드를 위하여 바이두, 텐센트, 치후360 에 안드로이드 앱마켓 등록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 상세한 기능은 한류애(韩流爱) 홈페이지(www.hanliul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레용팝, 코엑스에서 화려한 군무로 신곡 `FM` 게릴라 쇼케이스
  • 크레용팝, 코엑스에서 화려한 군무로 신곡 `FM` 게릴라 쇼케이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22일 크레용팝이 신곡 `FM` 발매를 맞아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크레용팝은 21일 동대문 공연을 시작으로 명동, 코엑스, 홍대 등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코엑스 공연 무대에 깜짝 등장해 댄싱퀸, 빠빠빠, 신곡 FM의 화려한 군무로 주말을 맞아 코엑스 나들이를온 150여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크레용팝 ‘FM’ 발매 기념 게릴라 쇼케이스 (사진=코엑스)< ☞ `크레용팝 게릴라 쇼케이스` 사진 더 보기 > 초대형 문화 축제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진행된 크레용팝 컴백곡 `FM`의 게릴라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했다. `C-페스티벌`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C-페스티벌` 홍보대사 엑소(EXO)및 SM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K-POP 콘서트와 별밤 시네마, 비어 페스타, 연등행사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C-페스티벌’ 사무국 관계자는 “2015년 5월 개최되는 C-페스티벌은 신개념 전시컨퍼런스와 문화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며 “크레용팝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류스타 엑소(EXO) 콘서트 등을 통해 한류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포토갤러리 ◀☞ 크레용팝, `FM` 게릴라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로드FC의 꽃 `로드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아름, SNL코리아에서 터질듯한 S라인 몸매 과시☞ 트레이너 정아름, 비키니 몸매 이정도였어? 공격적 볼륨 자랑
2015.03.22 I 김민화 기자
관광공사 " 中 '지우링호우 세대' 잡겠다"
  • 관광공사 " 中 '지우링호우 세대' 잡겠다"
  •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시안 서북지역 ‘지우링호우’를 겨냥해 한국관광홍보단인 ‘한유기-시안’을 발족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중국 시안 서북지역 ‘지우링호우(90后·90년대 출생)’을 겨냥해 한류 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관광공사 시안지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과거 동서양 문물의 교류지였던 시안지역 주소비층인 지우링호우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단 ‘한유기-시안’을 지난 21일 발족하고, 한류체험 특화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했다.지우링호우는 90년대 태어난 중국 젊은 층을 지칭하는 용어로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중국 경제발전 혜택을 누리면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성장한 세대. SNS로 자신의 근황을 공유하기 좋아하고, 사회에 막 진출한 파워 소비자다. 이번 1기 홍보단은 5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가 생산한 온라인 콘텐츠와 한국문화의 확산, 방한 자유여행(FIT) 상품 및 한류상품 홍보, 현지 한국관광 이벤트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중국 서북지역 최대여행사인 시안국제여행사와 함께 동 지역 내 첫 한류체험 특화상품인 ‘한스타일 스타투어 서울 5일 여행’ 상품을 개발, 판촉에 나섰다. ‘한스타일 스타투어’ 방한상품은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체 일정이 구성돼 있다. 지우링호우의 입맛과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SM타운의 코엑스아트리움 방문 △SBS K-pop의 ‘더 쇼The Show’ 관람 △킨텍스 ‘별에서 온 그대’ 전시관 방문 등 한류 콘텐츠 위주로 꾸며졌다. 인민폐 3080위안(한화 55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공사 측 관계자는 “시장에 정식 출시되기도 전 SNS와 입소문으로 통해 사전 예약이 잇달으며 시안 현지에 화제가 되고 있다”며 “다음달 2일 첫 단체 30여명 방한 후에 향후 매월 50여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중국 시안의 인구 수는 2014년 기준 870만명, 1인당 GDP는 1만 달러를 넘어섰고, 중국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신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이형연 공사 시안지사장은 “한류를 통해 중국 서북지역의 지우링호우를 적극 공략해 올 한해 최소 500명 이상의 한류팬들이 한국을 방문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3.22 I 김미경 기자
카지노 수익성에 매료된 부자 특급 영종 엠포리움호텔 1석2조 매입 호감
  • 카지노 수익성에 매료된 부자 특급 영종 엠포리움호텔 1석2조 매입 호감
  •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바이어 담당 임원 출신은 호텔의 상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nbsp; [뉴미디어팀] 호텔분양은 중소기업이나 부동산사업 큰 손 들에게는 약방에 감초 처럼 없어서는 안 될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중국과 베트남에 공장 설비를 갖추고 사세를 매년 확장하여 7년 만에 년 매출 500억대 규모로 성장한 중중 기업 방사장은 요즘 일간신문을 볼 때 마다 아찔한 과거에 경험하였던 일이 떠오른다고 한다.&nbsp;방사장은 남달리 성실함이 있어 20년 넘게 비교적 큰 중견기업에서 부장까지 승진하였으나 하루아침에 결정적인 비즈니스 한 건 판단 미스로 구조조정이란 날벼락을 맞은 것이다. 그 시점에서는 회사 인사평가가 상위권이라. 방부장이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그 누구도 예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사장과 임원진에서도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또 현재까지 중견기업에 몸담고 있는 곽상무, 그 당시 부장이 구조조정 순위 1위 이었는데&nbsp; 오히려 신설 특수사업단 본부장에 승진 배정이 되었다는 점이 써프라이즈었다고 한다. 그 원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현 박 사장과 중견기업 회장 그리고 그 당시 전무와 상무 외 현 곽 상무이다.대기업이나 그룹 사는 직원의 과거 공로를 그다지 크게 방영하지 않는다. 그 시점 “현재 지금의 상태‘(here and now)’에서 바이어 접대 방식에서 방사장이 곽 상무에게 치명적인 패패를 한 것으로 추축이 있을 뿐이다.&nbsp;그 당시 방 사장은 VVIP고객을 골프장과 콘도에 숙소를 잡아놓았는데, 고객은 “내가 싼마니에요~” 라는 어설픈 한국말로 불만이 가득한 투정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순간 회사는 총 비상이 내려졌다.&nbsp;그런 바이어를 곽부장이 긴급 투입되어 하루만에 “저 매우 많이 한국사람 좋아하고 재미있어요. 이젠 라스베이거스 나 마카오 안가고 한국 자주 올 거에요”라는 말을 하고 떠났다고 한다.&nbsp;&nbsp;그날 이후 방사장은 내 꼭 돈 벌어 호텔을 소유하고 만다. 라는 뇌 새김 다짐을 하던 차에 4년 전부터 국내에서 호텔 객실을 분양한다며, 동탄호텔-제주도호텔-속초호텔-명동호텔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일어나는 선 분양 호텔 신문 분양광고를 접하고 “대한민국 안에 동-서-남-북 호텔 중에&nbsp; 입지요건이 좋은 곳에 각각 3개 이상 잡아라.” 는 특명을 재정담당 부장에게 내렸다고 한다.법인에서 호텔 객실을 매입하면 일반투자자 보다 세금이나 특수 비즈니스 활용도에서 앞서는 것은 경제인이면 누구나 알아가는 사실이다. 쉽게 10대 그룹사 중 호텔을 직간접으로 소유하지 않는 그룹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엠포리움호텔은 영종도 국책사업 카지노지구 인근 민영호텔 개발 중 제일 큰 규모. 현 정부는 영종도 내 단지를 구성해 미단시티, 드림아일랜드, 테마파크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관광문화, 한류공연장 등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연내에 2개를 선정하겠다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 지역 역시 영종도가 가장 유력하다.&nbsp;그 이유는 국내 외국인카지노 영업장의 60~70%가 중국인관광객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관문인 영종도의 사업성이 가장 우수하며 카지노 산업의 집적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눈 여겨 봐야 할 예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LOCZ코리아 등이 카지노 영업 허가권을 확보한 것이다.&nbsp;파라다이스시티는 1단계로 2017년까지 5성급 호텔과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카지노, K-프라자, K-POP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을 짓는다. LOCZ코리아는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까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리포&시저스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18년까지 4만 2456㎡ 규모의 관광호텔과 카지노, 복합쇼핑몰을 건립한다.개발 규모뿐 아니라 경제효과도 확실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우 개발과정에서 고용 1만2,408명, 생산 1조8,219억 원, 부가가치 5,776억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6만6,263명, 생산 6조3,729억 원, 부가가치 2조6,662억 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nbsp;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1,400만 명을 넘었지만 국내에는 복합리조트 시설이 단 한곳도 없어 쇼핑을 제외한 관광지로서의 매력도가 낮았다”며 이번 신규 복합리조트 설립으로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27일 인천시청 집무실에서&nbsp; 일간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복합리조트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nbsp;유 시장은 중국·일본의 주요 도시와 2~3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 영종도의 지리적 여건을 잘 활용하면 아시아 관광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향후 2017년 복합리조트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연간 관광객이 3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영종도에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nbsp;영종도에 카지노가 들어서는 2017년도에는 영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숙박시설은 수요분에 10%~20%를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현재 분양 준비 중인 영종도호텔 엠포리움(영종하늘도시 c12블록 3-1,2롯트)은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로 지하3층~지상13층 규모 총 406개의 객실을 보유로 설계하고 있다. 위치는 구읍뱃터 인근 씨사이드파크 초입에 위치해있으며, 카지노와 드림아일랜드 복합리조트와도 근접해 있다.특히 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했으며,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 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전문 운영사이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 주변지가 보다 상업지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과 수 십 조원의 국가개발자금이 투여 될 것을 고려하여 생각하면 효율적인 재테크 투자 대안으로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문의:02)6434-9500
20세기 폭스·랄프로렌·넷플릭스가 반한 韓 스타트업
  • 20세기 폭스·랄프로렌·넷플릭스가 반한 韓 스타트업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콘텐츠 분야 유망 신생기업 5개사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했다.참가 기업들은 ‘Geeks from Gangnam’(강남에서 온 괴짜들)이란 이름의 공동 부스와 동명의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특히 17일(현지시간) 개최한 네트워크 행사에는 약 200명의 글로벌 창업계 관계자 및 한국 창업생태계에 관심 있는 600명의 일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파티에서는 노브레인, 아시안체어샷, 솔루션스 등 K-Pop 밴드 공연도 진행했다.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트레이드쇼 한국 공동관에는 일평균 1만명이 방문해 한국에서 온 5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체험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5개 스타트업은 해외 주요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잡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USA투데이, PBS 등 현지 언론이 인터뷰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했다. 비디오 명함 제작사인 500비디오스는 20세기 폭스사로부터 비디오 스티커 기능인 두들 서비스를 활용해 대량 비디오를 제작하자는 요청을 받았다. 또한 영국의 옐프라 평가되는 지역 리뷰 서비스 타임아웃의 CEO 팀 아서로부터 협업을 제안 받았다.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한 마인드퀘이크는 미국의 유아콘텐츠 전문채널 니켈로디언과 넷플릭스 키즈로부터 협업을 제안 받았다. 몬테소리 교육 온라인 사업 담당자를 소개 받기도 했다.디지털 패션 프로그램 개발사인 유아더디자이너는 세계적 패션브랜드인 랄프 로렌으로부터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제안 받았다. 또 홍콩 정부기관인 홍콩 인베스트에서 홍콩 대회에 초청을 받았으며 비자카드와 신용카드 디자인 협업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걸음걸이로 척추 상태를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인 직토는 텍사스 메디컬 협회 및 언더아머 등 현지 헬스의료 분야 기관에서 다양한 협업을 제안 받았다.실시간 영작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캣은 세계적인 광고 에어전시인 레오 버넷의 아시아 클라이언트와 광고 콘텐츠 제휴를 제안 받았다. 현지에서 진행한 ‘블로큰 잉글리쉬(Bloken English) 찾기’ 행사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5개 스타트업은 ‘2014 글로벌 창업발전소’ 사업에 응모해 20: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우수 팀들이다. 제작비, 멘토, 사무공간,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말까지 계속된다.글로벌 창업발전소에 선정돼 SXSW에 참가한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선혜 마인드퀘이크 대표, 양성호 500비디오스 대표, 김용경 채팅캣 대표, 박기범 유아더디자이너 대표, 김도균 직토 이사 (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2015.03.19 I 김관용 기자
에픽하이, 크레용팝 등 美 SXSW서 '글로벌 쇼케이스'
  • 에픽하이, 크레용팝 등 美 SXSW서 '글로벌 쇼케이스'
  • 에픽하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에픽하이, 크레용팝, 이스턴사이드킥 등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세계 시장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다.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SXSW 2015’에서 K팝 쇼케이스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19일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과 20일 ‘KOCCA & 서울 소닉(Seoul Sonic)’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는 SXSW K팝 쇼케이스에는 록 6팀과 일렉트로닉 3팀, 힙합·댄스·팝·두왑·국악 각 1팀 등 총 14팀이 참가한다.19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엘리시움 클럽’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쇼케이스 ‘K팝 나이트 아웃’에는 △이스턴사이드킥 △아시안체어샷 △바버렛츠 △EE △히치하이커 △크레용팝 △에픽하이 등이 힙합,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개성 넘치는 뮤직비디오로 다수의 해외 팬을 확보하고 있는 히치하이커는 화려한 디제잉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또 이미 많은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과 현지 미팅이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KOCCA 측은 전했다.이스턴사이드킥은 1집 수록곡 ‘흥겨운 노래’를 비롯해 강렬한 리듬과 사운드의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체어샷은 묵직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실력파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도 ‘봄맞이’, ‘김치’ 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반영한 음악은 물론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쿠커리츄(Kukerichoo)’ 등 R&B 풍의 노래 총 9곡으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일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레이디가가의 오프닝 무대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기도 한 크레용팝은 ‘빠빠빠’, ‘어이’, ‘댄싱퀸’ 등 5곡의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겠다는 각오다.일렉트로닉 장르에서는 ‘EE’가 나서며 에픽하이는 최근 선보인 ‘헤픈엔딩’,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 등 총 13곡을 현지 팬들에게 선보인다.20일 오후 8시부터는 윤도현밴드, 프롬디에어포트 △솔루션스 △HEO △빅포니 △피해의식 등 록과 일렉트로닉 밴드들이 나서 K팝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같은 날 퓨전 국악밴드 숨(SU:M)은 독창적인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특별무대 ‘디 인터내셔널 데이 스테이지(The International Day Stage)’에 초청돼 전 세계 음악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숨(SU:M)은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밴드 더 레지던트(The Residents)의 오프닝 무대에도 초청됐다.송성각 KOCCA 원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 있는 한국 뮤지션들의 진면목을 보여 줄 기회”라며 “우리 뮤지션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외 음악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OCCA는 20일 오후 2시 행사장 인근 클럽인 ‘블랙허트’에서 ‘뮤콘 네트워킹(K-POP Meet Up Party)’을 개최해 한국 뮤지션들을 해외 음악 비즈니스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관련기사 ◀☞ '킬미 힐미' 황정음 "중국 진출 계산, 길이 열린 것 같다"☞ [포토]설현, 청바지 모델의 위엄 '애플힙 끝판왕'☞ [포토]'설현, 살짝 드러낸 복근'☞ [포토]'설현, 잘록 허리-환상 골반'☞ 강균성,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루에 천만 원 벌었다" 고백
2015.03.16 I 김은구 기자
SM엔터 노래방 어플 'everysing', 이제 TV로 즐긴다
  • SM엔터 노래방 어플 'everysing', 이제 TV로 즐긴다
  • everysing 구글 크롬캐스트 서비스 론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SM)의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이 구글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서비스를 론칭했다.‘everysing’은 구글 크롬캐스트(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의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스트리밍 기기)를 이용해 TV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서비스를 오픈, 앞으로 ‘everysing’이 제공하는 약 24,000곡의 K-POP과 약 1,000곡의 POP을 노래방에 온 것처럼 TV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어, 사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특히 ‘everysing’은 이번 서비스 론칭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이 즐기는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친구, 가족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013년 6월 국내 론칭된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everysing’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녹음 및 녹화 기능을 포함해 오디션 참가, SNS 공유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현재까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를 통해 약 3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하고 있으며, ‘2013 Google Play App Awards’에 선정됨은 물론 한국 구글플레이 음악 및 오디오 카테고리에서5위(2015년 1월)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2014년 10월 일본에 정식 서비스 된 데 이어 2015년 2월 중국에서도 론칭하는 등 ‘everysing’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everysing’은 앞으로도 최신곡 및 인기곡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더욱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섹션'' 김성민 마약 혐의 조명.."동종 전과有, 2~3년 실형 예상"☞ ''섹션'' 강균성, "아이스크림 사업 이영돈 PD 때문에 망했다"☞ 지성, 영원한 이보영 바라기.."아빠 될 준비, 남편 노릇할 것"☞ ''킹스맨'', 역대 청불 영화 ''톱5'' 등극..''추격자''도 넘을까☞ 김혜자 vs 채시라 vs 장미희..''착않녀의 사이다 대사 열전''☞ [줌인]''2015 차줌마 효과''
2015.03.16 I 강민정 기자
무안경 3D 홀로그램 기술 4월 상용화 앞둬…
  • 무안경 3D 홀로그램 기술 4월 상용화 앞둬…
  • [뉴미디어팀] 공연장에서 가수가 등장하기 전 예고 영상을 볼 때, 유치원에서 레이저 빔을 활용해 교육영상을 시청할 때와 같이 캐릭터가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주는 3D홀로그램 기술이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3D 홀로그램은 2D 기반의 영상장치를 이용해 현실감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허공에 투영하더라도 영상이 종이 판과 같이 보이는, 일명 카드보드이펙트(Cardboard Effect) 현상이 나타나 가까이서 보면 입체적인 볼륨감이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최근 이런 카드보드이펙트 현상을 없앤 무안경 3D 홀로그램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돼 눈길을 끈다.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www.3df.co.kr)는 국내 최초로 &apos;무안경 3D 홀로그램&apos;을 개발, 오는 4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쓰리리팩토리 무안경 3D 홀로그램은 영상의 3D 입체감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3D 홀로그램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업체는 무안경 3D 홀로그램에 대한 국내특허 2개를 출원 완료했고, 추가로 국내특허와 해외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쓰리디팩토리 송창환 PD는 "기존 홀로그램이 입체적인 볼륨감이나 심도감이 없어 실감영상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데 반해 무안경 3D 홀로그램은 보는 이들에게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현재 함께 상용화에 나설 협력사를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쓰리디팩토리는 강남클럽, 대형마트, 골프장, 박물관 등에 무안경 3D 시스템을 공급해온 3D 전문기업이다. 또한 안경방식 3D 콘텐츠를 SBS 드라마, K-POP, 별에서 온 그대 전시회 등에 제공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큐브엔터 "상장 계기 중화권 진출 박차..한류 선도할 것"
  • 큐브엔터 "상장 계기 중화권 진출 박차..한류 선도할 것"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상장을 계기로 중화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제2, 제3의 포미닛과 비스트를 육성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오는 30일 우리스팩2호(182360)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박충민(사진) 큐브엔터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를 중화권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2006년 8월 설립된 큐브엔터는 남성 6인조 그룹 비스트(BEAST)와 여성 5인조 포미닛(4MINUTE), 남성 7인조 비투비(BTOB), 여성 솔로 지나(G.NA) 등의 아티스트를 주요 소속 가수로 두고 있는 연예 매니지먼트 기업이다.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만큼 상장을 계기로 중화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박 대표는 “본격적인 중국 본토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논의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빅스타로 육성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큐브엔터는 최근 발표한 포미닛의 신보 중 ‘미쳐’와 더블타이틀곡 ‘추운 비’가 중국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와 ‘큐큐뮤직’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로 K-POP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중화권 진출의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와 함께 이미 견고한 거점을 마련해 놓은 일본 시장에서도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비스트가 일본 최대 광고대행사인 하쿠호도DY그룹의 하쿠호도DY미디어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초 도쿄돔 공연도 추진하고 있다”며 “비투비도 일본 현지 음반사를 통한 일본어 음반 발매를 마치는 등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오는 19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걸그룹 CLC에 대한 기대도 크다. 태국인 연습생이 포함된 여성 5인조 CLC는 큐브엔터가 포미닛에 이어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박 대표는 “다국적 그룹으로서 중화권, 동남아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CLC 멤버로 투입된 태국인 소녀 ‘손’은 아시아 5개국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헌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42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약 142억원 규모의 자금은 신인 연예인 발굴 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의 거점 마련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박 대표는 “큐브엔터는 가장 큰 강점은 체계적인 내부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영속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아직 회사의 규모는 작지만 소속 연예인들의 가치를 감안하면 이미 국내 빅3 매니지먼트사들과 견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2015.03.11 I 김대웅 기자
"독일 베를린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라"
  • "독일 베를린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려라"
  • 베를린 ITB 2015에 참가한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변추석 사장)는 독일 베를린에서 8일까지 개최하는 ‘베를린 ITB 201’5에 참가해 태권도와 한식을 통한 한국관광 매력을 알렸다고 지난 6일 밝혔다.196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ITB는 세게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 올해는 180여개 국가가 참가해 운영 부스 1만 1000여 개, 관람객 17만여명에 달한다. 특히 참가국들은 독일의 여행업계 종사자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국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관광홍보관은 지자체 및 여행업계를 포함해 총 25개 업체 및 기관이 함께 참가했다. 특히 관광공사는 홍보 및 상담 활동과 새로운 한국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테마로 태권도 관광객 유치와 한식 세계화 홍보에 주력했다는 후문. 지난 5일에는 독일의 주요 언론 및 여행업계 인사들을 한국관광홍보관으로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해 한국의 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 관광공사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orld CTU)과 MOU가 체결해 ‘2015 세계어린이태권도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단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가 한국에 유치되면 약 40개국 1500명 정도의 외국인이 한국을 새로이 찾을 것으로 관광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또 관광공사는 한국관광음식업협회와 함께 한식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를 통한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와 부침개 등을 설명하고 조리해 현장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홍보관 내에서는 한복 체험, 한글서예 체험, 엽서 만들기, 수지침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한국 11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퀴즈형식으로 배워보는 777게임, K-POP과 첨단 IT가 결합한 로봇댄스 파티, 무주 태권도원 시범단의 태권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2015.03.07 I 강경록 기자
타히티, 전방위적 프로모션 통해 화려한 日 데뷔 '확정'
  • 타히티, 전방위적 프로모션 통해 화려한 日 데뷔 '확정'
  • 타히티(사진=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인조 걸그룹 타히티가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타히티가 오는 3월 12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타히티 일본 데뷔 3만명과 만나자!’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타히티의 일본 정식 데뷔를 위해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형 기획이다.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로 진행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 특히 ‘K팝 라이브 라이브풀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배우 하지원과 K팝 그룹 시크릿, 갓세븐, 하이포, 보이프렌드 등이 일본 진출에 성공한 만큼 타히티가 일본에서 거둘 성과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히티는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타히티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도 걸 예정이다. 타히티의 라이브쇼가 진행될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공연장은 일본의 유일한 K팝 전문 다목적 공연장으로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서인국, 김경호, 포맨,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올랐다. 배우 이기우, 김지훈, 박기웅, 안재모, 신현준, 이준기 등도 이곳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타히티는 지난 1월 발표한 ‘폰넘버’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서태화 "연기보다 요리가 더 집중돼" 겸업 포부☞ 셰프 맹기용 ''라디오스타''서 MSG 예찬론 ''이유는?''☞ 셰프 최현석, ''라스''서 치킨 ''맹신론''…"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슈퍼주니어 D&E'' 동해-은혁, 韓·日서 연이어 출격☞ 러버소울 킴, 설 명절 후유증 극복은 ''복싱''
2015.02.26 I 김은구 기자
'에프엑스 의리'..루나, 엠버 음악방송 무대 지원 사격
  • '에프엑스 의리'..루나, 엠버 음악방송 무대 지원 사격
  • 엠버 루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에프엑스 의리’가 무대에서 빛난다.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엠버의 ‘SHAKE THAT BRASS’ 무대에 루나가 출연한다. 엠버는 25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을 비롯해 2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 ‘SHAKE THAT BRASS’의 무대를 선사한다.이번 주 음악 방송 무대에는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엠버의 솔로 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선보인 MBC ‘음악중심’ 무대에 이어 또 한번 훈훈한 무대를 펼칠 계획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엠버의 솔로 행보는 상승대로에 있다. 지난 16일 출시된 엠버 첫 미니앨범 ‘Beautiful’은 신나라 레코드 1위, 한터차트 2위 등 국내 음반 주간 차트(2월 16일~22일)는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2월 9일~15일) 2위, 중국 온라인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2월 16일~23일) 한국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어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관련기사 ◀☞ ''내친구집''-''이영돈PD''..JTBC 2월 성적표, 土日안방서 웃었다☞ ''제2의 조정치'' 박혁권 vs ''채널 정복'' 이규한..예능★를 기대해☞ 강제규 감독 신작 ''장수상회'', 4월 개봉 확정..첫스틸 ''기대↑''☞ AOA, 日 두번째 싱글 발매..''엘비스''-''사뿐사뿐'' 수록
2015.02.25 I 강민정 기자
엠버 '뷰티풀', 美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국제적 팬덤 수준"
  • 엠버 '뷰티풀', 美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국제적 팬덤 수준"
  • 엠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의 첫 솔로앨범 ‘Beautiful’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 받아 화제다.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엠버의 솔로앨범 ‘Beautiful’이 빌보드 차트를 급습하다(Amber’s ‘Beautiful’ Solo Debut Swoops Into World, Heatseekers Albums Char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엠버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호평해 엠버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빌보드는 “엠버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래퍼로서, 가수로서도 아름다운 엠버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9위로 등장, 솔로로 데뷔한 이후, 국제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그룹들이 기록할 법한 성적을 보였다”고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끈다.앞서 빌보드는 엠버의 솔로앨범과 타이틀 곡 ‘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어, 엠버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6일 발매된 엠버 첫 미니앨범 ‘Beautiful’은 신나라 레코드 1위, 한터차트 2위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2월 16일~22일)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었으며, 지난 13일 공개된 타이틀 곡 ‘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2월 9일~15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앨범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엠버는 25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 26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27일 KBS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관련기사 ◀☞ '속사정쌀롱' 장동민, "유재석은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 눈물 고백☞ '슈퍼맨' 엄태웅 "결혼 후 발레리나 포기한 아내, 미안하다"☞ 클라라, 한달만에 SNS 재개..'업로드' 아닌 '삭제', 왜?☞ '해피선데이', 설 연휴 안방도 잡았다..24주 연속 시청률 1위☞ 이영돈PD, 역시 발로 뛰는 탐사계의 1인자..시청률 2배 '껑충'
2015.02.23 I 강민정 기자
중국 '천년고도', 한류 새 중심지로
  • [삼성 시안공장을 가다]중국 '천년고도', 한류 새 중심지로
  • [시안(중국)=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중국 서부 최대 공항인 셴양국제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을 달려 삼성전자(005930) 낸드플래시 공장이 들어선 시안(西安) 고신기술개발구(高新技術開發區·이하 고신구)에 도착했다.고속도로가 끝나는 곳의 요금소에는 한자로 ‘삼성(三星)’ 두 글자가 붙어 있었다. 고신구 관계자는 “중국에서 공공시설에 기업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시안을 포함한 산시성(陝西省) 정부가 삼성전자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시안 공장 건설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억달러를 투자했다. 삼성전자 시안 공장의 영문 법인명은 ‘SCS(Samsung China Semiconductor)’다. 법인명 중간에 지명 대신 ‘중국’을 넣은 건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삼성전자의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이 위치한 ‘삼성성(三星城)’ 초입의 고속도로 요금소(왼쪽)와 삼성전자 공장 인근의 도로 표지판. 사진 이재호 기자삼성 관련 대형 간판과 표지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고신구는 말 그대로 ‘삼성타운’이었다. 고신구 중심부의 번화가인 뤼디(綠地)는 삼성전자의 시안 진출로 파생된 경제적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지역이다. 거리 전체에 한국 식당과 카페, 슈퍼마켓이 넘쳐났다. 지난 2012년 삼성전자가 시안 진출을 추진할 당시 5개에 불과했던 한국 식당은 현재 70개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현지 교민 수도 700명에서 5000명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뤼디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정명원(35·여)씨는 “따롄(大連)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STX가 망한 뒤 폐업 위기에 몰렸지만 시안에서 새로 출발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사 직원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면서 매출도 늘었다”고 말했다.삼성전자가 시안에 몰고 온 변화가 경제적 측면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안이 한류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 있다.김밥 등 한국 분식을 판매하는 한 외식 프랜차이즈는 지난 2년 동안 점포 수를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 프랜차이즈의 경영자는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이다.거리 곳곳에 한국어로 된 간판이 걸려 있고, 한국 가요(K-POP)도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시안 진출을 타진하고 있을 정도다.황재원 코트라 시안무역관장은 “삼성전자가 채용한 현지 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한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류와 혐한(嫌韓)이 병존하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동부지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전했다.시안은 주(周)·진(秦)·한(漢)·당(唐) 등 13개 왕조가 도읍으로 삼았던 중국의 대표적인 고도(古都)다. 중국 문화의 요람에서 한류가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상당히 크다는 평가다.황 관장은 “삼성전자의 시안 진출로 촉발된 한류 바람을 잘 이용하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재원 및 교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현지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시안 고신기술개발구 내 번화가 ‘뤼디’에 들어선 한국 식당(왼쪽)과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마켓. 사진 이재호 기자▶ 관련기사 ◀☞[삼성 시안공장을 가다]"삼성 효과 中 내륙 공략 발판 삼아야"☞삼성전자, 크리스털 블루도어 세탁기 유럽서 호평 일색☞티저영상에 드러난 '갤럭시S6'…'카메라·속도·메탈' 강조
2015.02.23 I 이재호 기자
줄리안 트로노, 올 K팝 시스템 제작 필리핀 가수 데뷔 '화제'
  • 줄리안 트로노, 올 K팝 시스템 제작 필리핀 가수 데뷔 '화제'
  • 줄리안(사진=제이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올 K팝 시스템으로 제작한 필리핀 가수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줄리안 트로노(Julian Trono)가 그 주인공이다.줄리안은 곡 작업, 안무, 트레이닝, 홍보 및 프로모션까지 가수 제작의 모든 과정을 K팝 시스템으로 완성한 첫 필리핀 가수다. 지난 14일 필리핀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댄스곡 ‘Wiki Me(날 찾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줄리안 트로노는 2013년 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DKFC(Dream K-POP Fantasy Conce트t)라는 브랜드 공연을 론칭하면서 해외공연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제이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진억)가 발탁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가수 데뷔를 했다. 필리핀 주요방송사 GMA 소속 아역배우 출신이다. 제작과 매니지먼트의 전 과정이 K팝 노하우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현지 합작법인인 제이유엔터테인먼트 뮤직&콘텐츠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줄리안은 티저 영상이 지난 1월 말 공개된 이후 유튜브 조회 수가 10만 건이 넘은 것은 물론 팬클럽도 만들어질 만큼 현지 K팝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다. 또 ㈜제이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제이유엔터테인먼트 뮤직&콘텐츠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필리핀 등지에서 오디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최근 필리핀 데뷔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줄리안은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위성채널 아리랑TV, 종편채널 TV조선 출연 및 언론 인터뷰, 김포대학교에서 팬들과의 플래시몹 이벤트 참여, K팝 그룹 엔소닉(N-SONIC)과의 만남, 안무팀과의 최종 점검, 실전 리허설 등으로 K팝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김진억 ㈜제이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프로젝트는 현지 프로덕션과의 공동제작을 통한 브랜드 콘서트 개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 현지 방송사 및 음반사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듀싱 및 퍼블리싱 사업진출 등 현지에 K팝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일련의 과정 중 하나로서, 이 모든 것이 현지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되어 왔다”며 “이를 통해 K팝 현지화의 완성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5.02.1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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