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693건
- 진에어, 지니플레이 앱 다운로드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진에어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지니플레이의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니플레이는 진에어가 제공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개인 모바일 기기로 기내 무선 인터넷망에 접속해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다.진에어의 지니플레이 앱 다운로드 이벤트는 중대형 항공기(B777-200ER)가 투입되는 하와이, 방콕, 다낭 등의 노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함께 이벤트 쿠폰이 배부되며, 이벤트 참여는 기내 탑승 후 객실승무원에게 지니플레이 앱 다운로드 여부를 확인 받고 이벤트 쿠폰을 전달하면 된다.이벤트 참여 시 진에어 컵면 1박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 지니플레이 이용권 1+1 등의 경품이 증정되며, 쿠폰의 스크레치 부분을 긁어 당첨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지니플레이는 성인 고객을 위한 콘텐츠 외에도 뽀로로, 또봇 등 유소아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도 있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지니플레이 이용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약 2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인 하와이와 가족 여행객이 많은 괌 등의 노선에서 이용률이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진에어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지니플레이와 함께 한다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하늘길에 여유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행의 기쁨과 진에어를 이용하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진에어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文대통령·리커창 50분 회담…‘한중, 사드갈등 이전으로 복원’ 시동(종합)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장 앞에서 만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마닐라=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에서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다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3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우리 속담대로 최근 한중관계는 말그대로 순풍이 불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중관계가 본격적인 해빙모드를 맞이한 것이다. 특히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불과 이틀 만에 중국의 경제정책 책임자인 리커창 총리를 만나는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 불과 이틀 만에 중국 서열 1.2위 정상을 연쇄 접촉한 것이다. 지난 7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넉 달 가량 단절됐던 양국 정상간 만남이 순식간에 성사된 것이다. ◇文대통령 “한중관계 새 시대”…리커창 “조속히 정상궤도 추진”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드배치를 둘러싼 양국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한중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지난 한중관계 개선 발표와 특히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정상적인 조속히 회복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런 토대 위에서 오늘 총리와의 회담이 지난 1년여 동안 부분적으로 위축되었던 경제, 통상,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여타 양국간 공통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고전에서 ‘꽃이 한송이만 핀 것으로는 아직 봄이 아니다, 온갖 꽃이 함께 펴야 진정한 봄’이라는 글을 봤다”며 “오늘 회담이 실질 협력의 다양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옥한 토양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이 모두발언 중 한중관계를 봄에 비유하며 언급하자 리 총리를 포함한 일부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리커창 총리는 이에 “지난 동안에 양측은 예민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뤄졌다”며 “한중관계도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기울여주신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문 대통령이 중국 고전을 인용한 것과 관련, “중국에도 비슷한 말이 있다. 봄이 오면 강물이 먼저 따뜻해지고 강물에 있는 오리가 먼저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있다”며 “양측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서 한중 관계를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12월 방중·베이징 한중 정상회담이 최대 분수령한중관계 정상화의 상징적인 장면은 오는 12월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다. 시 주석과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한중 관계가 사드배치 갈등 이전 수준으로 완전하게 복원되느냐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가진 것은 사드갈등 해소 이후 양국관계 정상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한다는 의미도 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이르면 다음주 중국 베이징을 방문, 12월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조율 등 실무적인 준비에 나서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1년여 동안 부분적으로 위축되었던 경제, 통상, 문화, 인적교류 등 제반분야 협력을 실질적으로 회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한중 관계가 사드갈등 이전 수준으로 복원돼야 한다는 강력한 의사를 나타냈다. 12월 베이징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사드 갈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그동안의 모든 문제가 일거에 해소되는 상전벽해의 변화다.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면세점업계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교류가 정상화될지 주목된다. 중국은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사드 경제보복 문제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측의 한국 관광제한 및 한류 차단 해제 조치는 양국관계 부활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비엣젯항공, 도심속 팝업 카페 `베트남 커피 증정 이벤트`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비엣젯항공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홍대 및 부산 BIFF 스퀘어 등에 도심 속 팝업 카페 트럭을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카페 트럭에서 현장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한 모든 방문자에게 따뜻한 베트남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열리며 9일은 광화문 채널A 건물 앞, 10일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 11일은 부산 BIFF 스퀘어 앞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또한 비엣젯항공은 이날부터 베트남 여행객들을 위한 ‘골든 데이 프로모션’ 항공권 초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총 50만장의 항공권을 최저 7만원(편도 기준)부터 판매하는 이번 ‘골든 데이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14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된다. 인천에서 출발해 하노이, 다낭, 호치민, 하이퐁을 도착하는 노선과, 부산-하노이, 하노이-씨엠립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전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탑승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비엣젯항공 항공기
- 대한항공, 동계 스케줄 운영…美·유럽·동남아 등 노선 증편
- 대한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11월부터 본격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미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노선 별 공급을 늘렸다고 1일 밝혔다. 항공사는 계절적 특성과 수요에 맞춰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주요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하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을 기준으로 조정한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다.대한항공은 올해 동계 시즌 미국 노선을 전년 대비 9회 증편했다. 먼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7회 늘려 하루 2회의 스케줄을 제공하며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호놀룰루 노선도 주 7회에서 5회 늘린 주 12회로 늘린다. 주 3회 운항하던 휴스턴 노선은 운휴한다.유럽 노선은 지난 4월말 신규 취항 후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4회로 늘려 지속 운항한다. 이탈리아 로마도 1회 추가해 주 5회 운항한다. 하계 시즌 동안 운항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과 이르쿠츠크 등 러시아 노선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해 운휴한다.또한 겨울철 수요를 반영해 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21회로 7회 더 늘리고, 다낭 노선은 주 7회에서 14회로 매일 2회 운항하는 등 동남아 노선의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일본 노선은 아오모리와 가고시마 각 주 2회, 니가타 노선도 주 1회 이상 증편한다.대한항공은 겨울철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노선에 보잉 787-9, 보잉 747-8i, A380-800 등 차세대 항공기를 지속 투입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말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5호기 도입을 앞둔 ‘꿈의 항공기’ 보잉 787-9은 토론토, 벤쿠버,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노선에 투입한다. 2015년부터 지속 도입하고 있는 보잉 747-8i 항공기는 뉴욕, 호놀룰루, 로마, 프랑크푸르트 등의 노선에 투입하며 LA, 파리, 시드니, 방콕 등 노선에는 400석 규모의 A380-800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다.
-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공항점 그랜드 오픈
- (사진=롯데면세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일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 1분기 베트남을 방문한 외래 여행객은 전년 대비 30.6% 증가 했으며, 중국인들의 베트남 관광 역시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 했다. 올해 다낭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약 210만명으로 예상된다.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공항점은 총 1091㎡(330평)규모로 출국장 면세점(974㎡)과 입국장 면세점(117㎡)을 함께 운영한다. 입국장 면세점은 주류담배, 화장품, 비치웨어 브랜드 등을, 출국장 면세점에는 주류담배·화장품·시계·레더·악세사리·아이웨어·TOY 매장 등을 운영한다. 총 115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정관장, 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 브랜드도 동반 진출했다. 향후 국산 브랜드 유치 확대와 롯데면세점 만의 한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은 오는 11월 10일 다낭에서 열리는 제 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그랜드 오픈을 추진해 왔다.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면세점 쇼핑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롯데면세점 다낭공항점은 향후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을 감안해 향후 다낭 시내점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노이, 나트랑, 호찌민 등 베트남 내 주요 지역 진출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롯데면세점은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 다낭공항을 포함하여 일본 긴자와 간사이공항, 미국 괌공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 태국 방콕시내에서 총 6개의 해외점을 운영하며 해외 플랫폼을 넓혀나가고 있다.
- 티웨이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대구-방콕 노선 운항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김제헌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장, 고혁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방콕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국적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취항을 시작한 대구-방콕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2일 신규 취항한 대구-오키나와, 대구-다낭 노선에 이어 대구에서만 총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1월부터 시작되는 러이크라통(등불 축제)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 방콕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구-방콕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서동환(왼쪽에서 두번째) 국립포항검역소 팀장, 김제헌(네번째) 부산지방항공청 대구출장소 소장, 고혁(여섯번째) 티웨이항공 서비스담당 상무, 남흥섭(여덟번째)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지사장, 정학영(열번째) 대구동부경찰서 공항경찰분실 실장, 김태희(열한번째)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 "캠코, 카드사 지원으로 102명 공짜 해외여행"
- <자료=캠코, 민병두 의원>[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캠코(자산관리공사)직원 102명이 카드사 지원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제출받은 ‘복지카드 혜택에 따른 해외연수 참가자 명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02명이 공짜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다.민 의원은 “자산관리공사는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카드 협약을 맺고, 그 대가로 해외여행을 포함한 각종 경제적 혜택을 제공받고 있었다”며 “개인의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적립금(총 2억 500만원)을 쌓고 매년 해외연수라는 명목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지적했다.해외여행지는 모두 관광지로 2013년 일본 북해도 2014년 태국(방콕, 파타야),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2015년 중국 해남도, 2016년 베트남 다낭, 2017년 태국 카오락이었다. 1인당 소요 비용은 약 156만원이었다. 민 의원은 “이러한 공짜 해외여행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계속됐다”며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그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이상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1인당 약 156만원의 비용이 든 자산관리공사의 공짜 해외여행은 청탁금지법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김영란법 저촉 여부에 대해 해석을 요청하겠다”며 “해석 결과와 관계없이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또 “적립금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쓸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겨울 여행, 따듯한 여름 나라로 떠나볼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추운 겨울 따듯한 나라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예약 사이트 에바종이 올해 겨울을 맞아 관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에바종에바종은 내달 5일까지 2주간 ‘2017 겨울에 만나는 여름, 겨울여행 호텔 & 리조트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추천 기획상품을 에바종에서 단독으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가 기획상품은 겨울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것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휴양지에 위치한 태국 푸켓의 '식스센스 야오노이', 방콕의 '더 페닌슐라', 필리핀 세부 '크림슨 리조트&스파', 인도네시아 발리 '아메티스 빌라', 싱가폴 센토사 '카펠라', 미국 하와이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 리조트', 베트남 나트랑의 '에바손 아나 만다라> 등 자연 풍경은 물론 럭셔리함까지 갖춘 대표 호텔 및 리조트들이 포함됐다. 예약 호텔과 객실에 따라 스파 트리트먼트, 키즈 클럽 이용,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칵테일, 과일 및 애프터눈 티 제공, 공항 터미널 라운지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최근 완벽 휴양지로 부상 중인 베트남의 다낭,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왕조의 유적지 후에, 휴양지의 정석 나트랑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 유적, 온천, 테마파크 등 여행 목적과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이나 커플 등 누구나 머물기 좋다.특히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리는 나트랑은 이국적인 풍광과 여유로움을 지닌 베트남 대표 휴양도시다. 이 곳에 위치한 '에바손 아나 만다라'는 바닷가를 끼고 전용 해변까지 구비한 리조트로, 이국적인 나무와 꽃이 가득한 푸른 정원이 리조트를 감싸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트랑 시내와 가까워 야시장 투어 등 다이나믹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싶을 때,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에바종에서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2인 조식 및 석식 1회 제공 포함 특별히 정상가 대비 35%할인된 금액인 20만원 대에 예약이 가능하다. 베트남 수상 방갈로를 갖춘 5성급 럭셔리 리조트인 '베다나 라군 리조트 & 스파'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처럼 넓은 카우 하이 라군을 배경으로 펼쳐진 방갈로와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후에와 호이안을 동시에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휴양과 관광 모두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주저하지 말고 예약해야 할 리조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2~4인 조식, 웰컴 드링크, 객실 내 제공되는 과일 및 콜드 타월 포함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10만원 대에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필리핀 세부의 '크림슨 리조트&스파'는 2011년 배우 김혜수씨의 가족여행지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특히 세련된 분위기의 인피니티 풀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깊이의 풀도 있어 안전하고 즐겁게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 근처에는 세부 최고로 손꼽히는 키즈 클럽은 전문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아이 동반 여행객들에게 여행기간 동안 휴식과 만족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2, 3인 조식 포함, 공항 왕복 픽업 서비스, 오후 2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제공 등 가족 동반 여행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에바종 관계자는 “이번 기획상품은 다가올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대표 해외 휴양지 럭셔리 & 부티크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에바종이 다채롭게 마련한 곳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일상에서 탈출해 잠시만이라도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5일까지 에바종 홈페이지 를 통해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