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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9건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 영입
  • 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 영입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배우 겸 카레이서 안재모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올 시즌 슈퍼레이스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합류한 안재모는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다져진 레이싱 기량을 바탕으로 국내 모터 스포츠의 거장 이재우 감독과 함께 쉐보레 레이싱팀의 투 톱 체제를 완성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쉐보레 레이싱팀은 새로운 대회 규정에 따른 레이스카 재정비를 통해 오는 4월 개막하는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배기량 1400cc 초과 5000cc 이하)에 출전한다.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새로 합류한 안재모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호흡을 맞추고, 새로운 대회 규정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튜닝된 크루즈 레이스카로 팀의 명성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 올 시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연기자로서 활약해 온 안재모 선수는 다년간의 카레이스 경력으로 국내 모터 스포츠 업계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드라이버로 평가 받고 있다.국내 유일의 완성차 메이커 카레이싱팀인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레이싱팀을 출범시킨 후, 창단 첫 해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c이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5연패를 달성했다.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이 안재모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한국GM 제공
2014.02.12 I 김자영 기자
'오로라공주' 오창석, PF엔터에 둥지 틀다..박시은과 한식구
  • '오로라공주' 오창석, PF엔터에 둥지 틀다..박시은과 한식구
  • 오창석[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로라공주’ 하차설에 휩싸인 배우 오창석이 박시은 안재모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 황마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세련된 마스크에 겸손한 성품까지 더해져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오로라 공주’ 후 차기작을 빨리 결정해 오창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오창석은 MBC 일일 연속극 ‘오로라 공주’ 에서 주인공 황마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최근 ‘오로라공주’에서 사고사로 사망한다는 스포일러가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그는 현재 묵묵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창석이 중국어권에서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드라마 종방 후 중국 활동을 병행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내년 1월 4일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팬미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창석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 아침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오로라공주’에는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황마마 역에 낙점됐다.
2013.12.11 I 박미애 기자
''친구'' 안재모 "무대 공포증 있어 가수 활동도 잘 못해"
  • ''친구'' 안재모 "무대 공포증 있어 가수 활동도 잘 못해"
  • 안재모 무대공포증[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안재모가 무대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뮤지컬 ‘친구’(연출 차태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안재모는 “과거에 앨범을 내고 가수 활동을 했다. 나름 성공한 앨이다. 그런데 내가 카메라는 괜찮은데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며 “라이브 시도를 많이 했는데 그렇게 잘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무대에서 실수할까봐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모는 “지금까지는 가요를 불렀다면 뮤지컬은 가요도 아니고 성악도 아니다. 또 그 노래에 감정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 힘들다”며 “훈련된 배우들은 잘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나 혼자 따로 놀까봐 우려가 많다. 배워야 하는 부분이 많이 느껴졌다. 조금 적응이 된 상태고 친해지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뮤지컬의 어려움과 고충을 전했다. 뮤지컬 ‘친구’는 2001년 개봉한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동명 영화 ‘친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동수 역은 안재모와 조형균이 캐스팅되었으며, 준석 역은 김찬호, 2AM 창민이 맡는다. 상택 연은 김지훈이, 중호 역은 권민수가 연기한다. 뮤지컬 ‘친구’는 11월 29일부터 2014년 1월 1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안재모, 뮤지컬 '친구' 통해 뮤지컬 데뷔
  • 안재모, 뮤지컬 '친구' 통해 뮤지컬 데뷔
  • 배우 안재모[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안재모가 남자들의 진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친구’를 통해 뮤지컬 신고식을 치룬다. 2001년 제작돼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흥행을 기록했던 동명의 영화가 원작이다. 부산 출신의 안재모는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함께 극 중 대립관계의 핵인 동수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동수와 대립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친구 4인방의 준수 역은 배우 김찬호가 맡았고, 반듯한 모범생 상택 역에 김지훈, 까불거리지만 속정 깊은 친구 중호 역으로는 권민수가 출연한다. 섹시한 레인보우 리드보컬이자 애잔함을 간직한 여인 진숙 역에는 조윤영이 낙점됐다.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출가 차태호와 변희석 음악감독, 최인숙 안무가가 뭉쳤다. 이다윗이 극작을, 박윤영이 작곡을 맡았고 총 24곡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차 연출은 “지역정서를 뛰어넘는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작품의 설득력을 높일 예정”이라며 “원작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준석과 동수의 대립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051-780-6000.
2013.10.12 I 이윤정 기자
'난독증 고백' 조달환, 학창시절 '반전 이력' 재조명
  • '난독증 고백' 조달환, 학창시절 '반전 이력' 재조명
  • ▲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을 고백한 가운데 고교시절 ‘학생회장’ 출신이었다는 반전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학창시절 모습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조달환은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해 “사실 어린시절부터 난독증이 있다.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 대본리딩을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난독증 사실을 털어놨다.난독증은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지만, 글자를 읽을 때 유창하게 읽지 못하거나 철자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조달환이 난독증을 앓았다면 학창시절도 순탄치 않았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그러나 조달환은 과거 이와 배치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고교시절 학생회장에 선출된 사실을 밝혔다. 당시 조달환의 친구 안형준은 그에게 “학생회장이 왜 그러냐? 말 잘하잖아”라고 말하며 조달환의 과거를 최초로 알렸다.현장에 있던 이수근은 “연예계 학생회장 출신은 이승기와 조달환?”이라며 놀라워했다. 강호동도 “매력의 끝은 어디냐?”며 조달환의 반전 과거를 강조했다.조달환의 반전 이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이승기와 양대 산맥?”, “글 잘 못 읽어도 리더십 있으면 학생회장 할 수 있지”, “조달환이라는 배우 볼수록 매력이다”, “정말 반전이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난독증' 조달환이 언급한 캘리그라피는 무엇?☞ 조달환 난독증 고백, '증상과 진단' 등 난독증의 모든 것☞ 조달환 난독증, “한글 잘 몰라… 대본 이해 못한다”☞ '환상거탑', 조달환에서 안재모로 바통..'옴니버스포맷' 흥미진진☞ [포토]조달환 '지못미'☞ [포토]조달환-이수근 '다정하게'
2013.08.16 I 박종민 기자
조달환 난독증, “한글 잘 몰라… 대본 이해 못한다”
  • 조달환 난독증, “한글 잘 몰라… 대본 이해 못한다”
  •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김현중, 정준영, 뮤지, 최원영, 조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야간매점을 위해 ‘해투야간매점’ 현판을 캘리그래피로 직접 써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KBS 드라마 ‘천명’도 자신이 쓴 글씨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아름다운 손 글씨를 뜻하는 ‘캘리그래피’를 어떤 계기로 하게 됐냐”고 물었고 조달환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처음 고백하는 건데 사실 난독증이 너무 심하다.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 대본 리딩을 할 때 대본을 단 한 번도 이해해본 적이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해 몇 일을 읽어야 조금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환은 “그래서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했고 글씨를 쓰면서 성격이 많이 온화해졌다. 또한 탁구를 하면서 이해심과 배려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달환 난독증 고백에 누리꾼들은 “조달환 힘내세요”, “캘리그래피 너무 멋있네요”, “용기 있는 고백 인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포토]조달환-이수근 ''다정하게''☞ [포토]조달환 ''지못미''☞ ''환상거탑'', 조달환에서 안재모로 바통..''옴니버스포맷'' 흥미진진☞ 조달환, 영화 ''레드카펫''으로 스크린 복귀☞ 조달환 매너손 칭찬..사희 "선배의 착한 손"
2013.08.16 I 정시내 기자
솔비 `환상거탑`여주인공 낙점.. 여기자 변신
  • 솔비 `환상거탑`여주인공 낙점.. 여기자 변신
  • 솔비[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솔비가 tvN 드라마 ‘환상거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솔비는 오는 8월14일 방송되는 tvN ‘환상거탑-스포일러’ 편의 여주인공 정은성 역을 맡았다. 정은성은 잡지사 여기자로, 취재를 위해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 용완(송재림 분)을 만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송재림이 남자 주인공에 낙점돼 솔비와 호흡을 맞췄다.최근 촬영을 마친 솔비는 오랜만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극과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연기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감정을 쏟아내는 오열 연기로 솔직하고 밝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의 호평을 받은 만큼 시청자의 눈길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 동안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던 솔비는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연기 수업을 받으며 변신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에 안하무인의 성격을 지닌 톱스타 황예리로 카메오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5월에는 SBS ‘원더풀 마마’에 출연했다. 2008년 MBC ‘라이프 특별조사팀’에 정주리역으로 출연했던 솔비는 2011년 연극 ‘이기동 체육관’, 뮤지컬 ‘톡식 히어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연이은 카메오 출연에서도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입증했다. 카메오가 아닌 정극 출연은 5년만이다.솔비 측 관계자는 “연기를 향한 솔비의 열정이 뜨겁다. 솔비라는 이름을 벗고 하나하나 배운다는 기분으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솔비의 노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솔비의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tvN ‘환상거탑’은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를 섞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솔비가 출연하는 tvN ‘환상거탑-스포일러’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솔비, 몸매가 이 정도였어? 원자현과 수영장 비키니 공개☞ 데니안, ''환상거탑'' 출연..모태솔로男으로 열연☞ ''환상거탑'' 과감한 소재 접근+반전 결말 ''눈길''☞ ''환상거탑'', 조달환에서 안재모로 바통..''옴니버스포맷'' 흥미진진☞ ''환상거탑'', 첫방부터 최고시청률 1% 돌파..新장르 열었다
2013.08.08 I 우원애 기자
'환상거탑' 과감한 소재 접근+반전 결말 '눈길'
  • '환상거탑' 과감한 소재 접근+반전 결말 '눈길'
  • tvN ‘환상거탑’(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이 기존 국내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소재에 대한 과감한 접근,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결말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환상거탑’은 24일 2회에 ‘X프로젝트’와 ‘메모리 메이커’ 두편이 방송됐다.안재모, 강성민, 김승현이 출연한 ‘X프로젝트’는 거대 제약회사 CEO인 동욱(안재모 분)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전 가득한 판타지의 세계를 펼쳤다.매사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일 중독자 동욱은 병원에서 우연히 부딪힌 현진(신지수 분)을 잊지 못했다. 해맑은 웃음이 매력적인 현진은 암 말기 시한부 환자. 현진이 건넨 물을 마신 동욱은 이후 돈만 되면 살인 진드기를 살포해 매출을 올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냉혈한의 모습은 오간데 없이 현진과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갑작스런 현진의 죽음에 심한 충격을 받고 자살을 시도한 끝에 정신병동에 갇히는 신세로 전락했다.이 모든 것은 그 동안 동욱에게 늘 구박을 받던 친동생이자 부사장인 동민(김승현 분)이 꾸민 계략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현진이 동욱에게 건넨 물은 마신 직후 처음 본 사람과 사랑에 빠지도록 감정을 움직이는 약이었던 것. 죽은 줄만 알았던 현진은 실제로는 동민의 비서였다.‘메모리 메이커’는 터프한 마초 근성의 남자 태준(강성민 분)이 아내(한슬아 분)와 함께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태준 부부는 태준의 도박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과거의 힘든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을 입력하는 메모리 메이커 박사(이병욱 분)를 찾는다. 아름다운 새 출발을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태준은 빚 독촉을 하던 조직폭력배에게 아내가 성폭행까지 당하자 특전사 출신의 극강 전투력이라는 새 기억을 입력, 조직폭력배들을 살해한 뒤 보스까지 죽였다.하지만 태준이 죽인 보스는 실제로는 태준의 아버지였고 박사와 태준의 아내가 진짜 부부였다. 박사는 준비하던 메모리 메이커 프로젝트가 금전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보스의 아들인 태준에게 심한 빚 독촉을 당했고, 아내가 성폭행까지 당하자 결국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한 것이었다.누리꾼들은 “환상거탑 반전 대박!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심장이 쫄깃해 지는 느낌”, “다음 주도 본방 사수!”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환상거탑’은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임세빈 CJ E&M PD는 “지난 1회에서는 연쇄살인, 2회에서는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 등 기존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사회적인 이슈를 촘촘히 녹여내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상거탑’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3.07.25 I 김은구 기자
'환상거탑', 조달환에서 안재모로 바통..'옴니버스포맷' 흥미진진
  • '환상거탑', 조달환에서 안재모로 바통..'옴니버스포맷' 흥미진진
  • 배우 안재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안재모와 강성민, 김승현이 케이블채널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 거탑’의 2회 주자로 등장한다.지난 1회에서 조달환, 강성진, 남성진 등이 출연해 편당 20분짜리 짧은 구성임에도 불구, 탄탄한 연기력으로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터라 이번 2회 출연진의 맹활약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게 됐다.24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X 프로젝트’, ‘메모리 메이커’ 두 편이 전파를 탄다. ‘X 프로젝트’에서는 거대 제약회사의 CEO인 동욱(안재모 분)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매사 철두철미하며 냉철한 일 중독자 동욱이 해맑은 웃음이 매력적인 암 말기 시한부 현진(신지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할 계획이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를 한 김승현은 동욱의 친동생이자 부사장 동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또한 ‘메모리 메이커’는 터프한 마초 근성의 남자 태준(강성민 분)이 부인(한슬아 분)과 함께 과거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놀라움을 안길 계획. 메모리 메이커 역할을 돕는 박사(이병욱 분)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첫 회 최고 시청률 1%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환상거탑’이 독특한 스타일과 한계를 뛰어넘는 소재, 기묘한 스토리에서 나오는 스릴과 흡입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거침없이 담아낸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다. 특히 대한민국에 ‘푸른거탑’, ‘남녀탐구생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특유의 공감 포인트, 심리묘사로 트렌드를 주도해 온 김기호 작가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3.07.24 I 강민정 기자
배동성 "자녀 양육비, 10억 들었다" 폭탄 고백
  • 배동성 "자녀 양육비, 10억 들었다" 폭탄 고백
  • ▲ 개그맨 배동성이 자녀 양육비로 10억을 썼다고 말했다. /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배동성이 자녀 양육비용으로 10억이 들었다고 고백했다.배동성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21살 아들과 18살 딸, 8살 난 늦둥이가 있다”며 “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예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10억이 들었다. 그곳을 보내지 않았어도 아마 그 정도 들었을 것이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배동성은 자녀 양육비로 목돈이 든 것에 대해 “어릴 때 가정 형편 때문에 해보고 싶은 것을 못 했다”며 “피아노와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내가 못했던 것을 다 해주고 싶었다”고 밝혀 MC 및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었다.그는 또 “결혼할 때 부모님께 한 푼도 안 받았다. 축의금도 부모님께 드렸다. 처가에서 5천만원을 대출해줬고 3년 만에 갚았다”고 말했다.한편, 배동성과 쇼호스트 유난희가 출연한 이날 ‘여유만만’은 자녀 양육의 부담에 대해 그려져 자녀를 둔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배동성 "사기로 23억원 날려..강성범도 피해"☞ 배동성, 아내와 함께 식스팩 과시···"우리는 몸짱 부부"☞ [포토]배동성 아내 안현주씨 `이효리의 포스가···`☞ [포토]배동성, 나도 이제 꽃중남!···`비 못지않죠?`☞ [포토]배동성-안현주 부부 "신체 나이는 20대"☞ [포토]배동성 `안재모 결혼식 참석`☞ [포토]배동성 `슬픔을 참으며`
2013.07.17 I 박종민 기자
옛 스타 부활·새 얼굴 약진…아침드라마의 힘
  • 옛 스타 부활·새 얼굴 약진…아침드라마의 힘
  •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의 김보경, 박시은, 안재모[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아침드라마 전성시대다. 시청률로만 평가하자면 아침드라마는 웬만한 미니시리즈보다 우위에 있다. MBC ‘사랑했나봐’(16.4%이하 평균시청률), KBS ‘TV소설 삼생이’(14.3%), SBS ’당신의 여자‘(9.1%) 등이 그 대표작이다.방송 환경이 변했다고 해서 아침드라마가 다른 시간대 드라마보다 경쟁력을 지니게 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용인술’이 뛰어나서다. 영화계 스타인 배우 김윤석은 과거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서 하희라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윤석은 TV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다. 그러나 제작진은 연극무대에서 다져진 김윤석의 연기력을 눈여겨봤고 바로 주연급에 캐스팅했다. 아침드라마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최근의 아침드라마의 배우 역시 화제다. 아침 드라마 배우의 힘은 과거 스타의 부활과 신예 스타의 약진에서 출발한다. 현재 방영되는 아침드라마 중 시청률 1위인 ‘사랑했나봐’에는 2002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던 안재모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안재모 외에 박시은, 김보경을 비롯해 1997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혜은 및 박정수, 김동현 등 중견배우들이 드라마에 힘을 보태고 있다. SBS ‘당신의 여자’에도 이유리, 임호를 비롯해 정한용, 윤미라 등이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신예 스타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손성윤, 차도진, 지일주 등 ‘TV소설 삼생이’에 출연하는 가능성 있는 신예 배우들이 대표적인 예다. 이병헌, 한효주, 홍아름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의 유형석 본부장은 “아침드라마는 배우를 캐스팅할 때 주중 미니시리즈에 비해 소위 이름값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져진 배우들을 상대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삼생이’에서 주인공을 맡은 홍아름(사진=KBS)아침드라마의 힘은 이들 배우의 매력을 또 다른 이야기로 이야기로 엮어낸다. 최근 들어 드라마의 설정은 이혼 남녀, 숨겨진 아들 등 막장 코드이지만 실제 내용은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변형된 이야기도 등장했다. 이처럼 아침드라마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케이블채널 tvN, JTBC 등도 아침 드라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침드라마로 발걸음을 돌리는 배우도 늘고 있다. 배우 박선영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아침드라마 ‘미친사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tvN에서 현재 방영중인 아침드라마 ‘유리가면’에는 2008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등 신인여우상 4관왕을 차지한 서우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아침드라마가 웬만한 주중 미니시리즈보다 시청률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는 이미 3~4년 전 부터 나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방송 중인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방영 초반 치열했던 홍보전을 벌인 끝에 거둔 승리는 시청률 13%(닐슨코리아 기준)남짓이다. 아침드라마는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시간대를 달리 하면서 방송사간 과당 경쟁에서 벗어났다. 안미현 tvN 홍보팀원은 “출연하는 배우들의 폭이 점차 넓어지면서 아침드라마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시청률과 확고한 시청자 층 확보 등 아침드라마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보다 많은 배우들이 아침드라마 출연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03.12 I 김용운 기자
황동주 "이 자리까지 5년, 잘 지키고 싶다"(인터뷰)
  • 황동주 "이 자리까지 5년, 잘 지키고 싶다"(인터뷰)
  • 아침 연속극 ‘사랑했나봐’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황동주(사진=MBC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해가 있었다. 해명할 생각을 못했다. 안했다. 그 정도는 별 거 아니라는 자만이 있었다. 오해는 순식간에 공들여 쌓은 탑을 무너뜨렸다. 일자리는 끊겼고 3년간의 공백이 생겼다. 3년간 아무 일 없이 산다는 건 괴로운 일이다.2012년 10월 12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 아침 연속극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 이계준) 제작발표회 행사가 열렸다. 박시은·김보경·안재모·황동주 네 명의 출연자가 참석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박시은에게 쏠렸다. 여자 주인공이었던 데다가 동료배우 진태현과 공개 열애, 남자 연예인도 힘들어 꺼리는 ‘정글의 법칙’이라는 출연으로 당시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황동주는 오랜 공백 탓인지 넷 중에서도 언론의 관심에 빗겨나 있었다. 그는 딱 한 번 마이크 기회를 잡았다. “이 자리에 다시 앉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현도(배역)에 다 쏟아 부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말끝에는 음성이 흔들렸다. 감정이 북받친 듯했다. 그 모습의 잔상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3개월 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황동주를 만났다. ‘요정 컴미’(2000) 속 말끔한 교사 모습 그대로다. ‘벤자빈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는 영화처럼 황동주의 시간도 거꾸로 흐른 것 같았다. 황동주는 대학교 1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단역배우, 광고모델 일을 하다 어린이드라마 ‘요정 컴미’를 계기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여왕의 조건’(2005) ‘순옥이’(2006) 등 아침 연속극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2010년까지 작품 활동이 없었다.-한 동안 작품에서 볼 수 없었는데.▲한창 활동 때 아침(아침극)만 네, 다섯 편 연속으로 했어요. 배우라면 누구나 주인공도 해보고 싶고 트렌디한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잖아요. 저 역시 미니(미니시리즈)를 한 번 해보고 싶었죠. 그런데 아침 이미지가 강해서 미니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잠깐 쉬면되지 않을까, 잠깐 쉬어보자고 한 게 어느 새 ‘황동주는 아침을 안 한다더라’가 됐어요. 그러곤 작품이 뚝. 당시 소속사도 정리되는 상황이어서 중간에서 오해를 풀어줄 사람이 없었어요. 제 잘못도 있었죠. 자만했던 것 같아요. 가만히 있으면 작품이 들어올 줄 알았어요. 3년간 단 한 편도 들어오지 않으리라곤 생각을 못 했어요.-3년간은 어떤 시간이었는지.▲3년을 쭉, 깨끗하게 쉬었어요. 어설프게나마 연기 활동을 했다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없었어요. 고용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워했죠. 힘들었어요. 생활고에 불면증에 우울증에.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아예 한국 생활을 정리하려고 했어요. 태국을 좋아해서 그곳에 이민 가려고 했는데 태국은 이민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태국으로 간 사람들 대부분이 비자를 연장해서 장기 체류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이모님이 살고 계신 호주도 생각했는데 끌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다 안 되고 있을 때 지금의 매니저가 손을 내밀어 줬어요(황동주의 매니저 임재진 실장은 데뷔 초에 그와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연기 미련이 많으니까 집에서도 다시 일을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하는 것처럼. 그래서 1년은 정말 닥치는 대로 일을 했어요. 단역부터 시작했죠. 얼굴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의 분장을 한 적도 있고요. 거울을 보면서 ‘이게 내 현실이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도 다시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불평할 수 없었어요. 열심히 했죠. 그러다가 ‘넝굴당’(‘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만났습니다.-‘넝굴당’을 계기로 사실상 복귀했단 느낌이 드는데.▲국민드라마의 힘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넝굴당’에서 유일한 악역이 바로 저였어요. 아주머니들에게 ‘왜 그랬냐’며 혼도 많이 났어요. 나영희 선배님은 저로 인해 동정표를 많이 얻었지요(웃음). 출연 분량 자체는 많지 않았는데 드라마가 워낙 큰 사랑을 받다 보니 엄청 많이 나온 줄 알아요. 저도 ‘넝굴당’의 수혜를 입었죠. 그 덕에 ‘사랑했나봐’도 만났고.-제작발표회 때 소감이 인상적이었다.▲‘사랑했나봐’로 5년 만에 아침으로 복귀했어요. 힘든 시간을 겪은 터라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어요. 하마터면 말하다 울 뻔했죠. 악역인데도 행복하다고 하면 믿겠어요? 예전에는 일할 때마다 4~5kg씩 쪘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6kg이 빠졌어요. 링거도 10번이나 맞았죠. 그래도 촬영 현장만큼 행복한 곳이 없어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쉬지 않고 쭉 일하고 싶어요.
2013.01.21 I 박미애 기자
르노삼성, 13억 상당 교보재 무상지원
  • 르노삼성, 13억 상당 교보재 무상지원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이 자동차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13억 상당의 교보재를 무상지원했다. 르노삼성은 31일 부산시 북구 부산정보대학교에서 부산정보대학교 김진홍 총장직무대행과 정영만 교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억 상당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 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이 기증한 교보재는 SM7을 비롯한 완성차 48대와 엔진과 미션 등 파워트레인 101대 등 총 13억 상당으로, 전국 16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식이 치러진 부산정보대학교는 1989년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자동차학과를 개설해 2000년대 초부터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3년부터 9년간 총 406대의 차량과 444대의 엔진, 421대의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 왔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는 "르노삼성은 교보재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30일 부산정보대학교에서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 김진홍 부산정보대학교 총장직무대행(기념판 왼쪽)과 홍보분부 천영환 부장(기념판 오른쪽)▶ 관련기사 ◀☞르노삼성, ''韓 부품 세계에 소개한다''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포토]르노삼성 "안재모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스쿨"☞르노삼성, SM3 Z.E.전기차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2011.05.31 I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 ''韓 부품 세계에 소개한다''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
  • 르노삼성, ''韓 부품 세계에 소개한다''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르노삼성이 우수 부품 업체를 전세계 르노-닛산 조직에 소개하는 글로벌 공급 센터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부품 협력 업체의 해외 납품 기회를 확대 하고 자동차 부품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부품 글로벌 공급 지원 센터'를 운영 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기흥 연구소에 소재한 구매본부 내에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수출 문의에 대해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부품회사를 르노-닛산 구매조직에 적극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공급지원센터는 현재 르노삼성의 협력업체가 아닌 업체도 참가할 수 있다. 김형남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는 "이번 센터의 운영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에서 한국산 부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1월 경기 용인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공장에서 전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 지난 3월 2011 르노삼성자동차 협렵업체 컨벤션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 관련기사 ◀☞[포토]르노삼성 "안재모와 함께하는 드라이빙 스쿨"☞르노삼성, SM3 Z.E.전기차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2011.05.30 I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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