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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클럽, 주인 바뀌었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지은레드클럽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마이헤어샵`이 이지은레드클럽을 인수하고 피부관리숍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헤어샵은 이번 레드클럽 인수로 토탈뷰티회사로의 면모를 다지게 됐다. 레드클럽은 최근 몇 년간 피부관리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한때 170개 가맹 매장을 보유했지만 현재는 100개 이하로 내려간 상황이다. 레드클럽의 피부관리숍 사업이 악화된 데에는 본사가 본업보다 외식업에 더 집중한 탓이 있지만, 피부관리숍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출점이 준 원인이 크다. 매장 개설 수익이 큰 피부관리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신규출점의 감소는 본사의 수입 감소로 이어진다. 본사의 관리가 느슨해지면서 가맹점 관리와 홍보 마케팅이 부족해졌다. 이에 가맹점은 본사 외 물품을 사입했고 불만을 품은 곳은 가맹 이탈까지 했다. 이는 본사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했다. 마이헤어샵은 이처럼 답보상태에 있는 레드클럽의 피부관리사업 부문 100%를 인수했다. 기존의 중저가 이미지의 레드클럽을 업그레이드시켜 재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남은 가맹 매장과의 재계약을 늦어도 7월까지 끝내고 브랜드와 매장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다. 이름도 `더레드클럽`으로 바꾸고 인테리어, 매장 서비스를 현재보다 개선한다. 가맹 매장 수도 현재보다 150개 늘려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업계 선두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엘케이제이뷰티가 시작한 매스티지 헤어숍인 마이헤어숍과는 별개로 운영하지만 같은 그룹 계열사로 협업마케팅은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헤어샵은 가맹비 500만원의 중고가 미용실 프랜차이즈다. 기본 매장 평형대도 25평 이상의 중소형으로 동네 미장원과 대형 고급 매장의 틈새가 시장 타깃이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본점을 열었고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 출점은 5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05.26 I 김유성 기자
(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④ 피부뷰티숍
  • (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④ 피부뷰티숍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얼짱몸짱이 피부뷰티숍(네일아트포함) 브랜드 인지도 1위를 했다. 골든네일은 `네일아트숍은 프랜차이즈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이 부문 2위를 했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에서 얼짱몸짱(4.2)은 피부관리숍 경쟁 프랜차이즈인 이지은레드클럽(3.1)과 미플(1.0)을 제치고 1위를 했다. n=1000, %, 1+2+3 순위 얼짱몸짱에 이어서는 골든네일(3.8)이 2위를 했다. 3위는 이지은레드클럽(3.1)이었다. 스킨사랑(2.7)이 4위에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네일올리브(1.8)다. 네일아트숍 브랜드로는 두번째로 높은 인지도다.  가맹점 수 기준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1위 미플(1.0)은 6위에 머물렀다. 최근 피부관리숍과 네일아트숍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는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1위 브랜드의 인지도가 5%가 채 안되고 이들 브랜드의 이용 경험률도 평균 20%대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피부뷰티업계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없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외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이 미진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용 계층이 대부분 여성으로 한정된 것도 인지도가 낮은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⑥고기구이☞(2011프랜차이브랭킹)유통업③문구·사무기기☞(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③미용뷰티숍☞(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⑤치킨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④주점☞(2011 프랜차이즈 랭킹)유통업 ②편의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③일식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②PC방·멀티방☞(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②한식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유통업①가격과 품질 중요☞(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①서비스 질과 가격 우선☞(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① 상품 품질이 가장 중요☞(2011 프랜차이즈랭킹) 프랜차이즈도 대기업이 시장 주도
2011.05.17 I 김유성 기자
`대세` 아이유, 수입도 "짱"…1년새 50억 돈벼락
  • `대세` 아이유, 수입도 "짱"…1년새 50억 돈벼락
  • ▲ 아이유[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요즘 장안의 최고 스타는 누가 뭐래도 아이유(본명 이지은)다. 지난해 말 무대 위에서 발랄하게 `마쉬멜로우`를 부를 때만 해도 `주목받는 신인`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자체발광, `대세`가 됐다. 그가 입고 말하고 노래하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확히 1년 만에 엄청난 문화상품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유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돈은 얼마나 될까. 가장 큰 수입원은 역시 CF다. 그동안 크라운제과 `마이쮸`, 인디에프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딩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을 비롯해 모두 7편의 CF를 찍었다. 개런티는 1년 전속에 평균 2억 원 선. 하반기에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몸값도 더불어 껑충 뛰었다. 18세 소녀가 CF로만 한해 1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이는 보아, 장나라가 `소녀 가수`로 절정의 인기를 누릴 당시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여기에 `3단 고음`으로 화제가 된 가창력은 그녀를 돈방석에 올려놨다. 2AM 슬옹과 함께 부른 `잔소리`를 시작으로 성시경과 입을 맞춘 `그대네요`,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이 잇따라 음원 시장에서 대박을 친 것. `리얼`은 타이틀곡 `좋은 날`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체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관행대로라면 음원 수익으로만 30억 원 가량을 벌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실질적인 수입은 CF, 음원 수익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고정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 등 방송 출연료를 비롯해 5억 원 가량의 행사 수익까지 더하면 연 매출은 더욱 커진다. 이를 종합하면 아이유가 1년 동안 번 돈은 최소 50억 원 이상. 웬만한 중소기업 한 해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 계약을 앞둔 CF만도 전자제품, 식음료, 의류, 화장품 등 분야별로 줄지어 대기 상태다. 여기에 아이유는 내년 1월3일 첫 방송 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 가수로도 탄력을 받아 이후 선보일 노래는 `아이유`라는 이름만으로도 대박을 칠 것으로 가요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아이유가 가요, 예능계를 섭렵한 데 이어 배우로도 활동폭을 넓히는 내년이 되면 몸값은 더욱 치솟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남궁찬 이사는 "인기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지금의 이미지를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본다"며 "재능은 키우되 소비성이 강한 CF 등은 배제하는 등 이미지가 과소비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아이유의 신년 활동계획을 밝혔다.▲ CF(사진 왼쪽)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 관련기사 ◀☞`대세` 아이유, 웨딩드레스 맵시 공개☞아이유에 굴욕 안긴 김기열 "내가 제일 아쉽지"☞`드림하이` 아이유, 변신 비용 6천만원…`귀하신 뚱녀`☞아이유 `드림하이`서 뚱녀 특수분장…김아중에 도전?☞`드림하이` 초밥 소녀 관심 집중 `혹시 아이유?`☞아이유,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대세 재확인`☞아이유 "임슬옹 기습포옹? 준비된 퍼포먼스"☞아이유, 신동에게 `진짜` 사과 받았다
2010.12.29 I 최은영 기자
(와글와글 클릭) `자이언트` 주상욱, 소속사와 분쟁 "실장님은 의리男"
  • (와글와글 클릭) `자이언트` 주상욱, 소속사와 분쟁 "실장님은 의리男"
  • [이데일리 편집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조민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주상욱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터넷이 뜨겁다. 사건의 발단은 주상욱의 소속사 제이와이패밀리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저를 해고하면서부터다. 주상욱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당시 6년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 활동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 지난 7일 주상욱이 밝힌 공식입장에 따르면 "무명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소속사에 매니저의 복직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우편(통고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당시 6년간 함께해 온 매니저와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며 "그러나 소속사에서 아무런 합당한 사유도 없이 해당 매니저를 해고했다. 전속계약서에 인정된 권리에 따라 매니저의 복직 및 전속계약서에 위배되는 소속사의 부당한 행위의 시정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이지은 대표는 소속사의 손해가 막심하다며 소송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 대표는 "김모 매니저는 해고당할 만한 일들을 했기 때문에 해고됐다. 김모 매니저는 이 회사에 두 번 다시 들어오지 못한다. 복직될 일도 없다"고 밝혔다. 어어 주상욱이 메인 모델을 맡은 한 남성복 광고 촬영 당시 광고주에게 배우로서 하지 못할 일들을 해서 계약이 파기될 뻔했다며, 주상욱과 계속 일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우리가 받았던 피해들을 모두 보상받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주상욱의 분쟁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속사에선 사적인 걸 다 폭로하겠다는 거군. 어떤 연예인이 믿고 의지하겠나?" "조필연이 불러!" "소속연예인들 사생활 밝히는 게 유행인가?" "이제 제대로 빛을 보려는 연기자를 너무 밟아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요..." 등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려는 주상욱을 옹호하는 반응이다. 한편 "연예인들 뜨면 꼭 이런 문제 생기던데.." "각자의 나름대로 입장이 있네요. 한쪽만 뭐라고 할 일은 아닌 듯" 등 사태를 지켜보겠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로또 당첨금 35억 `꿀꺽` 한 남성... 2년만에 `빈털터리 신세`☞(와글와글 클릭)英국회의원 부인 성매매 발각...`쇼킹&충격`☞(와글와글 클릭)자신이 비하한 연세대에서 학위 받는 이기수 총장
2010.09.08 I 편집부 기자
연세대 FCEO 총동문회장, 이명훈 대표 선출
  • 연세대 FCEO 총동문회장, 이명훈 대표 선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과정(FCEO) 4대 총동문회장으로 이명훈 이지은레드클럽·오니기리와이규동 대표(8기)가 추대됐다. ◇ 3대 이재희 동문회장(좌)와 4대 이명훈 동문회장(우)지난 2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제6차 정기총회'에서 동문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14일 이사회에서 선출, 총회 추인을 거쳐 새로운 동문회장으로 지명됐다. 또한 수석부회장으로 다라치 김태환 대표(4기)가, 여성수석부회장으로 김영희동태탕의 김영희 대표(10기)가 각각 지명 선출됐다. 지난 2년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온 하이트비어플러스 이재희 대표는 "그동안 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3대 임원진과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4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명훈 대표는 "이용에는 선용과 악용이 있다."라며 "선용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네트워크의 동문회가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 2002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6기 동문을 배출한 상태로 프랜차이즈 관련 업체 CEO들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학문적 배움도 넓혀가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2.30 I 강동완 기자
처음 보는 오페라는 어떤 작품?…초보관객 위한 오페라 공연
  • 처음 보는 오페라는 어떤 작품?…초보관객 위한 오페라 공연
  •  [노컷뉴스 제공]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연출 이나라)이 대중들이 처음 접하는 오페라 무대에 올려진다.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이소영)이 선보이는 오페라 '나비부인'은 초보 관객들을 위해 걸맞게 무거운 거품을 뺐다. 마이퍼스트 오페라(My First Opera, MFO)로, 초보 관객이라도 오페라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중극장 규모로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좁히고, 저렴한 입장료로 부담을 줄인 오페라 입문 시리즈다. 2006년 '라 보엠을 시작으로 4번째 시리즈로 선택된 '나비부인'은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에서 거의 해마다 공연되는 레퍼토리. 19세기 말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게이샤 초초상과 미군장교 핀커톤이 결혼하지만 핀커톤은 그녀와 아이를 남겨두고 미국으로 떠난다. 3년 뒤, 그를 애타게 기다리던 나비부인 앞에 핀커톤이 미국인 아내를 데리고 나타나 아이를 맡겠다고 하자 나비부인은 자결하는 비극적인 내용을 그렸다. 국립오페라단 측은 "난해하지 않으면서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며 "국내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의 무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티켓 가격은 VIP석 5만원부터 S석 1만원까지 줄여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소프라노 이지은·이상은(이하 나비부인 역), 테너 김도형·최성수(이하 핀커튼 역), 메조 소프라노 정수연·백재연(이하 스즈키 역) 등이 출연하는 오페라 '나비부인'은 오는 17~19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 관련기사 ◀☞백재현·정태우 루나틱 병동의 재즈파티…''재즈 루나틱''☞음료수 먹으며 즐기는 콘서트 뮤지컬 ''펌프보이즈''(VOD)
베트남, 프랜차이즈 기업 진출 기회 생긴다
  • 베트남, 프랜차이즈 기업 진출 기회 생긴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동남아 지역 베트남이 유통 및 프랜차이즈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대상 1호로 떠올랐다. 특히 베트남 정부에서 새로운 통합 투자법을 제정함으로써 외국 투자자들의 투자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베트남 유통 및 프랜차이즈 시장을 노리는 해외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 &nbsp;◇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 국내기업 진출 늘어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베트남 유통시장은 연평균 약 20%라는 성장률을 이뤘으며,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오는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평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우,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상표를 등록한 기업이 무려 12만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6년 프랜차이즈 관련 법령 제정과 WTO 가입의 영향으로 베트남 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2010년까지 매년 50%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게 정부 및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한국의 경우 롯데마트, 롯데리아, BBQ 치킨, 뚜레쥬르 등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피자, 할리스 커피, GS 리테일 또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올해도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이미용/뷰티 분야 또한 눈부신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젊은 층과 ‘비나발렛’ (‘Vinavalet’, 베트남 신흥 부유층을 뜻함)을 중심으로 최근 몸매/피부 관리, 헤어 스타일등 ‘겉모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여러 국내외 이미용/뷰티 업체들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한 것. &nbsp;◇ 해외기업도 진출 늘어나고 있어현재 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여성전용 헬스클럽 ‘커브스’와 마리프랑스 등이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지은레드클럽, 미플, 박준뷰티랩 등이 베트남 진출을 계획 중이다. 이 외 베트남 내 유명 해외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Gloria Jeans Coffee (호주), KFC (미국), Best Denki (일본), Cartridge World (호주) 등이 있다. 베트남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현지에서 열리는 각종 관련 전시회 및 설명회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쇼, 오는 9월 개최오는&nbsp;9월, 국내 전시업계의 대표주자인 코엑스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서 해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열릴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쇼 (Vietnam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2009, VIFS 2009)가 개최된다. 코엑스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국제 유통설비 산업 전 (Vietnam International Shop Industry Show 2009, VISIS 2009)과 공동개최 될 예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뜻 깊은 자리로 다가갈 것이다. <!--StartFragment-->VIFS/VISIS 2009 개최일자 2009.09.10(목)&#8211; 2009.09.12(토)개최장소 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 호치민시, 베트남VIFS 2009 문의 및 참가신청&nbsp; (www.vifs2009.com)Tel. (02) 6000-1102 Fax. (02) 6000-1333&nbsp;▶ 관련기사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베트남 진출 쉬워진다
2009.01.20 I 강동완 기자
(프리즘)LG전자 인사, 실적따라 사업부별 `희비`
  • (프리즘)LG전자 인사, 실적따라 사업부별 `희비`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가 19일&nbsp;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nbsp;올해는 어느때보다&nbsp;실적에 따라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인사가 이뤄지면서 사업본부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nbsp;이번 인사에서는 사장 2명, 전무 10명, 신규임원 선임 36명 등 총 48명이 승진했다.사업본부별로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가 실적이 가장 좋았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안승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10명이 승진했다.DD(디지털 디스플레이)본부와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본부에서는 각각 6명씩 승진했다. 실적이 부진했던 DM(디지털 미디어)본부는 3명이 승진하는데 그치며&nbsp;우울한 분위기다. 이밖에도&nbsp;일부 부서는 회사를 떠나는 임직원이 있어 역시 침울하다는 전언이다.해외법인에서는 무려 11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데다, 해외 시장 유통망 강화와 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전자가 해외 현지화 전략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nbsp;해외법인에서 승진 대상자가 쏟아진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nbsp;LG전자는 해외법인에서 작년까지 5명(2007년 인사&nbsp;3명, 2008년 인사&nbsp;2명)의 외국인 임원을 영입했고, 이번에는&nbsp;2명의 현지인을 임원으로 선임했다.&nbsp;&nbsp;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인물중 한사람은 유럽본부 DDM 마케팅팀을 맡은 이지은 상무. 1969년생으로, 이번에 상무로 승진된 29명중 최연소 상무 승진자다. 그녀는 하버드 MBA 출신으로 P&G와 맥킨지에서 근무하면서 세일즈 및 마케팅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LG전자로 합류했다. 이 상무는 유럽본부에서 근무하면서 범유럽 유통채널 및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고, 시장 상황 변화 흐름을 읽어내 시장과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했다.상무 승진자 가운데 외국인도 2명도&nbsp;관심을 모은다.LG전자 북미본부 Corporate 마케팅팀을 맡고 있는 피터 라이너씨는 1960년 생으로 코넬대 MBA 출신이다.그는 R&D, 마케팅, 세일즈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조직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오픈마인드로 구성원을 대하며, 비전과 비즈니스 목표에 근거한 조직운영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LG전자 MC본부 샌디에이고 법인 마케팅팀장인 에티샴 라바니 씨(사진)는 1963년 생으로, UCLA MBA 출신이다.그는 약 20년간 P&G와 Activision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하며 우수한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그는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무 승진 리스트에 포함됐다.▶ 관련기사 ◀☞LG電, 5개 사업본부로 확대 개편..`솔루션 강화`(종합)☞LG電, 실망스런 실적 이어질것…`중립`↓-맥쿼리☞LG전자, 사장 승진 2명 등 인사 단행
2008.12.19 I 류의성 기자
(인사)LG전자, 사장 승진 2명 등 인사 단행
  • (인사)LG전자, 사장 승진 2명 등 인사 단행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는 MC사업본부와DD사업본부를 각각 맡고 있던 안승권 부사장과 강신익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09년 1월1일자로 총 4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nbsp;강신익 부사장(사진 오른쪽)은 디스플레이사업을 흑자로 전환시킨 공로를, 안승권 부사장(사진 왼쪽)은 휴대폰사업수익률 및 글로벌 시장에서 LG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nbsp;기존 DA사업본부를 맡고 있던 이영하 사장은 이름이 바뀐 HA사업본부장을, DM사업본부를 이끌었던 황운광 부사장은 BS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nbsp;이와 함께 LG전자는 고위 임원의 검증을 강화하고 임원직위 부여의 융통성을 촉진하기 위해 전무 직급을 도입했다.전무 직급으로 승진한 인사는 총 10명으로 국내 7명,&nbsp;해외 3명 등이다.곽국연 연구위원의 경우 DTV 관련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전문직에서 최초로 전무로 승진했다.*LG전자&nbsp;<승진> ◇사장 ▲강신익(姜信益) HE사업본부장, 안승권(安承權) MC사업본부장 ◇전무▲강돈형(姜惇馨), 강태길(姜泰吉), 권순황(權純晄), 김기종(金琪鍾), 김진용(金進鏞), 윤태환(尹太煥), 이혜웅(李惠雄), 이 호(李 晧), 한기철(韓基哲) ◇ 수석연구위원(전무급 1명) ▲곽국연(郭國淵) ◇상무 신규선임(29명) ▲강민석(姜旻錫), 구본진(具本辰), 김근태(金根泰), 김수옥(金洙玉), 김용환(金勇煥), 김준선(金俊善), 박경렬(朴炅烈), 박진관(朴珍寬), 박희찬(朴熙贊), 백형식(白亨植), 변남석(邊南錫), 서건영(徐建永), 송기주(宋基柱), 송승걸(宋承杰), 윤원현(尹元鉉), 이영익(李永益), 이영재(李榮載), 이인규(李仁奎), 이장희(李長熙), 이지은(李知恩), 이 진(李 鎭), 이현우(李泫雨), 전일진(田日鎭), 정현옥(鄭鉉玉), 차국환(車國煥), 차용호(車勇鎬), 한재동(韓在東), 에티샴 라바니(Ehtisham Rabbani), 피터 라이너(Peter Reiner) ◇ 연구위원 신규선임(상무급 6명) ▲진심원(陳深元), 하정욱(河正郁), 임도현(林導鉉), 김홍주(金洪柱), 정지원(鄭智元), 오민석(吳旼錫) ◇ 전문위원 신규선임(상무급 1명) ▲홍사윤(洪思允) *실트론 <승진>◇상무 ▲승길병(昇吉柄)
2008.12.19 I 류의성 기자
  • (창업진단)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집중- ⑤ 피부미용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피부미용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2000년 이후 중저가 시장을 공략한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개인에스테틱숍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양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도입되는 피부미용사국가자격증과 관련해 대한 안마사협회와의 치열한 공방전도 계속되고 있다. ◇ 전문 아카데미 설립 확대 피부관리 자격증 시대가 열림에 따라 전문점 피부관리실의 관리사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고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별도의 아카데미를 설립해 피부관리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 뷰피플얼짱몸짱클럽이 운영하는 나레스트뷰티아카데미도 피부관리기능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 실기 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회사는 중소컨소시엄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기관과 협력해 교육을 맡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피부미용전문학원에 근로자수강지원금 과정 및 사업주 위탁 교육과정까지 승인을 받아 명실상부 피부 미용 분야 교육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뷰피플얼짱몸짱클럽은 교육 수료 후 뷰피플얼짱몸짱클럽 120개 가맹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대학 석박사진의 우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엔프라니는 피부미용학원인 ‘더 스킨 아카데미’를 설립해 피부미용 국가 자격증 대비반을 시작으로 기초 피부관리사반 취업반, 고급반, 특수프로그램반, 특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피부관리사 양성 프로그램인 뷰티아카데미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에스테틱 매니저를 적극 육성 관리, 전문점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있다. 노에비아도 올 6월 학원법인을 등록하고 아카데미 사업에 나섰으며, 까띠노화장품은 교육매뉴얼을 통해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여성창업과정 미용뷰티업” 강좌를 시행하고 있다.&nbsp;주요내용으로 헤어미용, 피부관리, 네일아트 전문점을 중심으로 창업기초 이론교육, 상권 및 입지분석 등의 실무교육과 함께 현장체험교육의 단계적 과정으로 진행된다.&nbsp;또한 사업을 운영중인 창업도우미업체 현장실습은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nbsp;◇ 2009 피부관리 브랜드 전망 피부관리 전문점은 기존의 서비스 개념에서 벗어나 수익사업으로 전환돼 단순한 피부관리에 국한돼 있던 것에서 최근에는 전신 관리로 확대 적용되는 추세다. 또 전문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지속적인 활성화가 기대되는 영역이다. 특히, 피부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피부관리 전문 자격증 시대가 열리면서 전문점에서 병행하는 피부관리실 역시 기존의 서비스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실시해야하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현재 전문점에서는 한국코스모화장품을 비롯해 까띠노화장품, 노에비아, JNC화장품, JP코리아 등이 피부관리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뷰피플얼짱몸짱클럽, 이지은레드클럽, 미플, 팜스테라피, 스킨케어5000 등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도 피부관리시장에 진출해 볼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여성창업시장 확대를 위한 정부기관의 멘토링 서비스, 창업강좌에 힘을 얻어 미용뷰티업 독립점포 창업도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 ◀☞(창업진단)피부미용 춘추전국시대 - ④ 피부미용☞(창업진단) 남성미용 시장 레드오션으로 몰락- ③ 이용업☞(창업진단) 브랜드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 ② 미용업☞(창업진단) 미용ㆍ이용ㆍ피부관리 브랜드- ⓛ 미용업
2008.12.11 I 성은경 기자
  • 온·오프라인 이었더니 손님이 줄을 이었다
  • [조선일보 제공]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라." 장기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출 증대를 위해 소비자들의 소비를 자극하는 다양한 판매 전략들이 등장, 일부 업체들은 불황 속 호황을 누리기도 한다. 인터넷 인구가 확산되면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서 추가 판매채널을 확보하거나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로 고객을 끌어 모으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세계적인 유아교육브랜드인 '짐보리'(www.gymboree.co.kr)를 운영하는 ㈜짐월드는 2006년 3월 온라인 쇼핑몰 'e짐월드'(www.egymworld.co.kr)를 오픈했다. 짐보리의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e짐월드는 특별한 홍보 없이도 불황 속 호황을 누리며 200% 이상 매출 향상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에는 홈쇼핑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쇼핑몰에서는 연령대별로 고급 유아학습교구를 판매하는데 세계적인 짐보리의 명성이 보증하는 우수제품들이라 경기 침체와 무관하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온라인에서 히트한 3차원입체 도형교구 '맥포머스'의 경우 GS홈쇼핑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전국 64개 짐보리 센터에서 국내 상위 5%의 젊은 엄마들을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온라인 매출이 활황을 보이는 배경. 짐보리는 온라인쇼핑몰 성공에 힘입어 미국 본사의 승인하에 한국 지사 자체적으로도 고급 유아학습교구를 개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 판매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학원 프랜차이즈로 명성을 쌓은 교육전문기업이 온라인 기반의 e러닝 분야로 전환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사례도 있다. '방과후컴퓨터교실'과 '이보영의 토킹클럽'으로 유명한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www.edubox.co.kr)가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에듀박스닷컴(www.edubox.com)'은 성인에게만 국한되었던 온라인 영어 학습 콘텐츠를 유아로 확대한 것이 특징. 에듀박스닷컴은 '온 가족이 함께 공부하는 영어포털 사이트'를 표방한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3D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에듀박스 류재근 이사는 "에듀박스닷컴에서는 영어 학습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적극 수용해 학습자가 원하는 학습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뷰티숍 프랜차이즈인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으로 불황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천연방부제를 사용한 화장품인 앙띠제로를 가맹점에서만 사용하지 않고 자체 쇼핑물은 물론 디앤샵,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한다. 또 대형 쇼핑몰을 통해 확보한 인지도를 배경으로 각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해서 써보고 반응이 좋아 매장에 피부관리를 받으러 오는 고객이 있어 온-오프라인 연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경쟁이 치열한 만큼 올해 들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분야는 바로 외식업. 하지만 기발한 마케팅으로 불황을 무색하게 하는 업소들도 있다. 호텔급 요리안주와 생맥주로 유명한 '치어스'(www.cheerskorea.com)의 경우 신메뉴가 출시되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까지 연계해서 마케팅을 전개한다. 최근에도 캐슈넛 스파이시치킨 등 7가지 신메뉴를 출시했는데 12월 15일까지 120개 전 매장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사진 찍기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신메뉴 먹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본인 블로그에 올린 후 링크 주소를 이메일에 담아 본사에 접수하면 응모가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씩 외식 상품권이 지급되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포토제닉을 선정해 1등 노트북, 2등 디지털카메라, 3등 MP3 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수여한다.요즘은 동호회 등 각종 모임 활동이 많은데 온라인으로 단체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마케팅 실시 후 상당한 매출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게 본사의 말. 특히 이렇게 수집된 고객 DB를 모아 본사에서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해 다시 가맹점의 매출을 높여주겠다는 게 본사의 계획.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경쟁이 치열할수록 브랜드 지식(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이 중요한데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면 추가적인 판매망 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살로메>사랑·광기·살인…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인가
  • <살로메>사랑·광기·살인…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인가
  • [노컷뉴스 제공] 국립오페라단의 <살로메> 리허설 현장. 10월 2일부터 5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살로메> 공연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최종 연습이 진행되었다. 도입부에 붉은 복장을 한 병사들이 푸줏간에서 붉은 피가 흐르는 고깃덩어리를 칼질하는 장면은 피와 살인, 광기를 암시한다. 계부 헤로드왕과 딸 살로메, 살로메와 세례 요한, 헤로드왕과 부인 헤로디아스, 세례 요한과 헤로드 일가 사이에 펼쳐지는 갈등과 대립이 핏자국처럼 선연하게, 우뢰처럼 강하게 묘사된다. 우물동굴 감옥에서 울려퍼지는 세례 요한의 노래는 헤로드왕과 유대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살로메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괴기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를 한층 실감나게 효과를 더해준다. 살로메가 세례 요한에 반해 모든 것을 걸고 유혹하는 과정에서 부르는 노래는 관객의 본능까지 일깨운다. 세례요한의 우렁찬 목소리에서 '묘한 음성의 그와 얘기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이어 '꺾이지 않은 백합같이 하얀 몸'에서부터,'검은 포도송이 같은 머리칼', '석류꽃 같은 붉은 입술'까지 찬양한다. 그 입술에 키스할 것을 소원하지만 거절당하는 살로메. 결국 그녀는 아버지 헤로드왕으로 하여금 세례요한을 처형케 함으로써 참수된 요한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남편을 살해하고 헤로드왕과 결혼한 헤로디아스, 헤로디아스의 음탕한 피가 흐르는 살로메. 세례 요한은 구애하는 살로메에게 "소돔의 딸이여 나의 육신을 건드리지 마라"고 뿌리친다. 그는 "모든 여인들이 그 음탕함을 이루지 못하도록 세상의 악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다"고 외친다. 그러한 세례요한이 우물동굴로 돌아가면서 매달리는 살로메를 뒤로한 채 드러낸 , 이별의 고통을 담은 듯한 일그러진 표정과 힘겹게 옮기는 발걸음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 유대인들의 합창에서 "악하다고 한 것이 선한 것일 수도 있고, 선하다고 한 것이 악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한 것처럼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해짐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공연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는 이미 외국에선 바그너나 푸치니의 작품 만큼이나 자주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이지만, 음악과 선정적인 내용 때문에 한국에서는 대형오페라로서는 초연인 작품이다.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대본으로 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살로메>는 1905년 드레스덴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당시 서른 번의 커튼콜을 받는 대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빈과 베를린, 뉴욕에서는 '음란공연'으로 낙인 찍혀 공연을 중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살로메>는 후기 낭만파 특유의 관능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을 노래하고 있으며, 급격하게 바뀌는 부분이 많아 긴장감과 광기어린 공포의 효과를 잘 묘사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배역은 살로메 역에 한예진과 이지은, 요한 역에 오승용과 우주호, 헤로디아스 역에 김선정과 양송미씨, 경비대장 나라보트 역에 김지호, 전병호씨 등으로 모두 독일,이탈리아 등지에서 유학을 했다. 이번 무대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배우로 헤로드 역에 독일의 테너 게리하르트 지겔이 맡았는데, 붉은 팬티에 하얀 망토차림의 헤로드역을 국내 배우들이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에 지겔이 나섰다는 후문이다. ▶ 관련기사 ◀☞전국이 축제! 어디로 갈까☞이소정 · 김동규, 서울시향 <고궁음악회>출연
아빠가 핑크에 빠졌다
  • 아빠가 핑크에 빠졌다
  • ▲ 딸이 고른 아이템. 짙은 갈색에 베이지색 바지. 엘 파파[조선일보 제공] 지난 7일 백화점 남성 캐주얼 매장. 30대 직장인 김정은씨와 어머니가 아버지를 위한 니트를 고르고 있었다. 진열대에서 이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옷은 회색이나 베이지색 등 무난한 컬러. 그러나 고려대 심리학과 성영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최근 조사를 보면 50~60대 남성들은 밝고 경쾌한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 20~30대들이 떠올리는 일명 '어르신 색'은 여전히 어둡고 칙칙한 색깔로 범위를 좁히는 경향이 잦다"고 말했다. 다만, 분홍색이나 노란색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옷에 도전하고 싶어도 "나잇값 못한다" "주책없다"는 말을 들을까봐 애써 마음을 다잡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 실험을 해봤다. 입사 뒤 큰 마음먹고 아버지에게 옷 선물을 준비하는 딸 이자영(25·직장인)씨가 고른 '아버지를 위한 옷'과 아버지 이동환(55·부동산업)씨가 고른 '나를 위한 옷'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봤다. ◆꽃분홍 니트(아버지) vs 진회색 니트(딸) 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6층 남성복 매장. 가을용 의상으로 디스플레이를 다 바꿨는데도 마치 봄처럼 색상들이 화려하다. 아버지 이씨가 한 매장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분홍색과 진한 노란색 니트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빨간색 체크 셔츠를 골라 이리저리 대보기도 했다. 재킷은 베이지색이나 회색 톤의 기본적인 컬러를 고르긴 했지만 "셔츠는 화사하게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고른 건 형광 주황색 줄무늬가 들어간 셔츠. 이씨는 청바지 쪽으로도 고개를 돌렸다. 그는 "요즘 친구들을 보면 청바지도 곧잘 입는다"고 전했다. 딸의 경우는 어땠을까. 딸은 베이지색 니트와 옅은 회색 니트 사이에서 고민하더니 결국 짙은 갈색 니트 카디건을 골랐다. 무늬가 들어간 셔츠보다는 깔끔한 단색 셔츠 쪽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었다. 벨트도 검은색을 골랐다.&nbsp;▲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들른 자영씨 부녀. 자영씨가“회색 니트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자, 아버지 이동환씨는 진분홍색 카디건을 내밀며“난 이게 마음에 든다”고 했다.&nbsp;◆50대? 새로운 30대! 어른들이 변하고 있다. '50대=새로운 30대'라는 건 이미 미국에선 일반화된 개념이다. 2~3년 전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여성을 일컫던 용어가 이젠 남성에게로 옮겨왔다. 국내 의류 시장도 마찬가지. 최근 '핑크', '블루', '와인' 등 트렌드 컬러를 시도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LG패션의 이지은 디자인실장은 "이번 가을의 트렌드 컬러인 영국식 체크 컬러를 중심으로 과감한 색이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부모님 옷을 고르려거든, '20년 전의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옷을 고르라는 얘기다. 영국의 사회 트렌드 전문가인 제임스 하킨스는 지난 1월 발간한 그의 책 '빅 아이디어'에서 2008년 소비를 주도할 세대로 40~60대를 꼽으며 그 특징을 '머추리얼리즘(maturialism)'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성숙하다'는 뜻의 'mature'와 '현실성'이란 뜻의 'realism'의 합성어. 하킨스는 그의 책에서 "모터바이크인 할리 데이비슨을 소유한 계층의 평균 나이가 10년 사이 38세에서 46세로 뛰어올랐다"며 "이들 세대는 단순 소비뿐만 아니라 각종 성형이나 미용시술도 자주 받아 30대 같은 젊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처드 기어(58), 케빈 코스트너(53), 톰 행크스(52) 등 나이보다 10년은 젊어 보이는 중년 남성들이 대표적인 모델이다.&nbsp;▲ 왼쪽부터 아빠가 고른 빨간색 집업 카디건. 얼굴을 밝게 보이게 한다. 카르트 블랑쉬, 단정한 재킷을 골라 셔츠에 포인트를 준 아빠의 센스. 카르트 블랑쉬, 아빠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한 초록색 니트. 빨간셔츠로 대비 효과를 줬다. 엘 파파, 옅은 군청색 니트에 무늬가 들어있는 셔츠로 대학 새내기같이! 엘 파파.&nbsp;◆포인트 컬러를 주세요 동양인 특유의 얼굴색은 나이가 들수록 힘없어 보이기 마련. 주름진 피부까지 생각한다면 옷 색깔을 잘 맞춰야 한층 생기 있어 보인다. 스타일리스트 김정현씨는 "젊어 보이고 싶다고 노란색이나 형광 초록 등 채도가 밝은 색을 고르면 누런 얼굴색이 더 두드러져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며 "한 톤 다운된 연노랑색, 연두색을 입으면 온화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고 말했다. 파란색이나 진분홍색, 빨간색 등 채도가 높고 밝은 색을 입을 경우도 마찬가지. 얼굴이 하얀 편이면 스카이블루나 연보라색이 가미된 하늘색, 핫핑크보다는 연분홍색을 입으면 좋고, 가무스름할 경우 요즘 유행하는 붉은 색 체크나 살구색을 고르면 얼굴색이 한결 밝아 보인다. 김정현씨는 "상의가 밝으면 바지는 회색빛이 가미된 그레이진이나 짙은 색의 면바지를 고르는 편이 멋스럽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깊고 짙게, 가을 뷰티 메이크오버
인건비 안 드는 1인 가맹점으로 시작하세요
  • 인건비 안 드는 1인 가맹점으로 시작하세요
  • [조선일보 제공] 베이비 부머(Baby Boomer)가 본격적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베이비붐 시대 초반기인 1955년생 직장인이라면 올해 53세로 곧 퇴직해야 하지만 예전처럼 무직(無職) 상태로 남은 평생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자녀교육비 등 지속적인 지출이 필요하고 평균 30년 이상 남은 노후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에 있어서도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nbsp;프랜차이즈 창업은 그런 측면에서 검증된 노하우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베이비 부머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베이비 부머에게 적합한 프랜차이즈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쿡리스 외식업과 주점이 적합 외식업종은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가 없는 베이비 부머들이 쉽게 떠올리는 종목. 그러나 경쟁이 치열하고 운영 및 관리가 까다로워 성공 확률은 낮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그래서 직접 요리할 필요가 없는 쿡리스(cookless·전문주방 인력이 필요 없는) 외식업종을 권장한다. 조리 노하우나 전문 주방인력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고, 업체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감독으로 운영·관리를 보완해주기 때문이다. 추어탕전문점인 남원골 미당추어탕(www.mi dang.co.kr)은 거의 전 메뉴를 가맹본사의 자체공장에서 원팩으로 만들어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조리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132㎡(40평) 매장에서도 주방인력 2명이면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콩나물국밥전문점도 메뉴가 단조로워 매장 운영이 수월하다. 주점 역시 베이비 부머 퇴직자들의 창업수요가 많은 분야다. 올해는 맥주와 호프가 초강세인데, 메뉴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레스토랑식 맥주전문점과 치킨호프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밝은 인테리어와 전문조리사가 직접 요리한 메뉴를 선보이는 프리미엄맥주 전문점이고, 다라치(www.darachi.co.kr)는 무균맥주가 장점이다. 서유기(www.suyouki.com)는 가맹본사에서 맥주 코디를 월 2회 가맹점에 파견해 맥주 맛을 관리해준다. 치킨호프는 치킨을 주력메뉴로 내세워 수익성을 향상시킨 맥주전문점으로 매출이 고른 것이 특징이다. 사바사바치킨호프(www.sabasaba.co.kr)는 테이크아웃을 전문화해서 홀 매출에 못지않은 테이크아웃 매출을 올리고 있다. 두리아숯불바베큐(www.duria.co.kr)는 참숯바베큐치킨을 메인 메뉴로 내세운 치킨호프로 이미 25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돼 있다. ■ 수익성 높은 서비스 업종 노려라 1인 서비스업종은 투자금액이 낮아 손익분기점도 앞당길 수 있고 운영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경쟁도 외식업종에 비해 치열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승부를 걸기에 적합하다. 건물청소대행업, 환경개선업, 자동차광택전문점 등이 대표적인 1인 서비스업종이다. 건물청소관리대행업체인 크리니트(www.clineat.com)는 영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준다. 여성에게는 뷰티·건강·식품관련 서비스 업종이 단연 인기다. 미국 프랜차이즈로 전 세계 60개국에 1만개 이상의 가맹클럽과 4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전용 피트니스클럽 커브스(www.curveskorea.co.kr)는 선진국에서 사업성을 이미 인정 받은 아이템이다. 유압식 운동기구와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부관리서비스를 대중화했다. 2003년 론칭, 전국에 2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비 부머(Baby Boomer)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 현재 810만여명으로 총 인구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바뀐 사회환경과 연장된 수명으로 인해 새로운 창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 정보공개서 2차 추가명단 161개, 8월14일 기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보공개서 추가등록 업체 명단. &nbsp;명단검색은 Ctrl + F 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번호상호브랜드명등록번호접수일등록일자기관1리치푸드(주)크레이지페퍼200801001872008072520080806본부2어허랑죽어허랑죽200801001882008072520080806본부3(주)스펠라랜드스펠라랜드200801001892008072420080806본부4(주)피제리아피자스쿨200801001902008071720080806본부5㈜이지코퍼레이션반딧불이200801001912008071620080806본부6셀플러스요프루또200801001922008071620080806본부7(주)숲풀림식품놀란대구막창200801001932008071620080806본부8(주)숲풀림식품놀란돼지200801001942008071620080806본부9(주)숲풀림식품놀란곱창200801001952008071620080806본부10(주)숲풀림식품숲풀림흑염소숯불구이200801001962008071620080806본부11한국PGL(주)돌로미티200801001972008071620080806본부12(주)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로티보이200801001982008071620080806본부13(주)할리스에프앤비할리스커피200801001992008070220080806본부14(유)토스에듀케이션토스잉글리시200801002002008070120080806본부15주인프래너스 주식회사간이역200801002012008062320080806본부16주식회사 시소후르츠Siso(시소)200801002022008062720080806본부17씨제이푸드빌 주식회사콜드스톤 크리머리200801002032008062720080806본부18(주)쁘레또코리아쁘레또200801002042008062520080806본부19주식회사 해물떡찜0410마카오반점0410200801002052008062620080806본부20주식회사 더본코리아알파갈매기살200801002062008062620080806본부21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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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8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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