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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소속사' 로엔, 2분기 연속 최대 실적…4분기도 '낙관'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 이하 로엔)가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로엔은 1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음악서비스 플랫폼 사업부문 멜론을 비롯한 각 부문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어 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로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916억원, 1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 5%상승했다.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의 원인으로는 각 사업부문의 호조가 주요했다는 평이다. 멜론의 경우 지난해 10년간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구축한 빅데이터를 아티스트에 공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를 론칭했다. 현재 멜론의 MLCP를 이용하고 있는 연예기획사는 612개이며 아티스트는 2만2000명으로 그 수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LCP 이후 멜론의 콘텐츠 증가와 스타커넥션 강화로 유료 고객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로엔 측은 설명했다.제작사업부문의 강화도 4분기 전망을 밝히고 있다. 내부 레이블인 로엔트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피에스타, 멜로디데이, 히스토리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중국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분기에는 로엔이 유통을 담당한 아티스트 소유/권정렬(10cm), 포맨, 러블리즈, MBC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K팝 통합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역시 유튜브 구독자 수 약 340만명, 페이스북 좋아요 약 120만개, 트위터팔로워 약 30만명을 보유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사진 더보기☞ 구재이,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브라질의 메간 폭스, 클라우디아 알렌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단독 인터뷰]김형중 "예비신부 웃는 모습에 첫눈에 반했다"☞ ''냉장고'', 정형돈 잠정 하차 어쩌나.."23일 녹화, 공백 논의 중"☞ 정형돈, ''무도''에 직접 양해…오늘(12일)부터 전면 활동 중단☞ ''그녀는 예뻤다'' 동시간대 1위로 종방…여성 40대 선호도 1위☞ ''그녀는 예뻤다'', 동화같은 해피엔딩…''김혜진 주니어 눈길''
2015.11.12 I 김은구 기자
  • 무협, 중동 시장 공략 비법은 '사극 드라마'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사극 드라마를 마케팅 도구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는 24개국에 거주 중인 국내 기업 주재원 및 현지 한인 사업가 637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류 인기도 및 마케팅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동 내 최고 인기 드라마로 ‘대조영’과 ‘주몽’, ‘대장금’이 1~3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사극 인기에 힘입어 송일국과 이영애가 중동 내 최고 한류스타로 꼽혔다.일본의 경우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K-팝과 한국 드라마 인기가 낮아졌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일본 내 혐한 분위기 등이 한류 인기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한류의 인기가 ‘높아졌다’ 또는 ‘많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순이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런닝맨’, ‘별에서 온 그대’, ‘대장금’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으며 동유럽이나 중남미에서는 K-팝 중심의 문화 콘텐츠 수요가 늘고 있다.‘한류의 인기가 현지 진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9%가 ‘도움이 된다’ 또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상품의 홍보도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한류스타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 효과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만 유효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 이외 지역세어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가 유효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0% 미만이었다.아울러 K-푸드의 해외 진출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삼겹살과 한정식,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양념갈비와 비빔밥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춘식 무역정책지원본부장은 “한류가 한국 상품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지역별로 맞춤형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며 “일본은 반한 정서와 한류 인기 하락으로 한국 상품 소비가 줄고 있는 만큼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5.11.12 I 이재호 기자
카카오 3Q 영업익, 전년比 47%↓..게임 부문 감소세 커
  • 카카오 3Q 영업익, 전년比 47%↓..게임 부문 감소세 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카카오(035720)가 12일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5년 3분기 연결 매출 22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매출 비중은 전체의 56%를 차지했다.카카오는 3분기 모바일 사업 영역은 고르게 성장해 연결매출은 전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1.5% 증가, 전년동기대비 47.4% 감소한 1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이다.플랫폼 별로는 커머스 플랫폼 매출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특가’ 탭을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개선함에 따라 커머스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대비 12.1% 늘어난 1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97.8% 성장한 결과다.광고 플랫폼 매출은 1429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에 따라 전분기대비 5.2% 감소했다. 연간 꾸준한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로는 0.7% 증가했다.게임 플랫폼의 경우 카카오게임하기 내 매출 상위권 게임들의 성과가 개선되고 카카오프렌즈 IP 게임 ‘프렌즈팝’이 출시 2달 반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모바일 매출 부문에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 하지만 3분기 매각한 온네트가 연결매출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전체 게임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대비 4.8%, 전년동기대비 23.8% 감소한 514억원으로 나타났다.기타매출은 전분기대비 146.3%, 전년동기대비 326.5% 증가한 199억원으로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뮤직의 매출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매출이 반영됐다.영업비용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호출 수 3700만 건, 전국 기사 회원수 18만 명을 확보하며 고속 성장 중인 카카오택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에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총 2134억원이 발생했다.카카오는 이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에 집중하며 4분기에도 핵심 사업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O2O, 콘텐츠, 검색, 게임, 광고, 금융 등 실물경제의 다양한 분야를 모바일로 연결하고 혁신적인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며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카카오, 3Q 영업익 162억원…전분기比 41%↑☞카카오페이로 휴대폰 간편결제도 한다!☞카카오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 인디패션 B2B ‘멋집’ 6억 투자
2015.11.12 I 김관용 기자
라니아 2년8월 만에 컴백…공백, 눈물, 새 멤버
  • 라니아 2년8월 만에 컴백…공백, 눈물, 새 멤버
  • 라니아(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성그룹 라니아가 눈물의 컴백 신고를 했다.라니아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데몬스트레이트’ 쇼케이스를 열었다.리더 디는 “연차로는 4, 5년이 됐는데 신인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쉬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고 마음도 심란했는데 이렇게 나오게 돼 좋다”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결국 눈물도 보였다. 디의 눈물에 기존 멤버인 티애·시아도 눈물을 흘렸다.‘데몬스트레이트’는 라니아가 2013년 3월 ‘저스트 고’ 이후 2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그 사이 멤버를 대폭 교체했다. 다섯 명 중 샘·주이 두 명이 빠지고 슬지·혜미·알렉산드라가 새롭게 영입됐다. 알렉산드라는 K팝 걸그룹 최초 흑인으로 관심을 모았다.알렉산드라는 “꿈이 이뤄졌다”며 라니아 멤버로 합류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리더의 눈물과 공백 기간, 멤버 교체에서 라니아가 겪은 불암감, 어려움이 짐작됐다. 라니아는 “앞으로는 잘될 일만 남았다”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데몬스트레이트’는 지난 5일 공개됐다.▶ 관련기사 ◀☞ '송해 헌정공연' 측 "공연은 진행할 것…계속 논의 중"☞ [포토]모델 이리나 이바노바, 볼륨+복근 다 가진 섹시녀☞ [포토]모델 이리나 이바노바, '아찔한 볼륨' 뽐낸 비키니☞ 걸그룹 최초 흑인멤버 알렉산드라 "꿈 이뤄져 기뻐"☞ '언프리티랩스타2'측 "래퍼 4인 계약, 일반적인 매니지먼트 계약과 달라"
2015.11.11 I 박미애 기자
걸그룹 최초 흑인멤버 알렉산드라 "꿈 이뤄져 기뻐"
  • 걸그룹 최초 흑인멤버 알렉산드라 "꿈 이뤄져 기뻐"
  • 라니아 알렉산드라(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K팝 걸그룹 최초 흑인 멤버가 된 라니아의 알렉산드라가 꿈을 이뤘다며 기뻐했다.알렉산드라는 알렉산드라는 11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열린 라니아 새 미니 앨범 쇼케이스에서 라니아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알렉산드라는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좋다”라며 “기자들을 보니 데뷔가 실감 난다. 꿈이 이뤄졌다”며 밝혔다.이어 “K팝은 이미 유명하고 한국 음식과 사람도 모두 좋다”며 “한국 래퍼들과 배틀을 벌여 랩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라고 말했다.라니아는 지난 5일 미니앨범 ‘데몬스트레이트’(Demonstrate)를 발표했다. 라니아가 신보를 낸 것은 2013년 3월 ‘저스트 고’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라니아는 이번 앨범부터 주이와 샘이 빠지고 슬미 혜미 알렉산드라 3명이 새롭게 투입돼 6인조로 활동한다.알렉산드라는 미국 캔자스주에서 미국인 흑인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지 유명 힙합 레이블 데프잼에서 15살 때부터 활동한 경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 ◀☞ 야노시호, '해투3' 출연…추성훈 숨은 1인치 폭로☞ [포토]모델 이리나 이바노바, 볼륨+복근 다 가진 섹시녀☞ [포토]모델 이리나 이바노바, '아찔한 볼륨' 뽐낸 비키니☞ [포토]모델 이리나 이바노바, 다 벗은 줄~ 착시 효과!☞ '언프리티랩스타2'측 "래퍼 4인 계약, 일반적인 매니지먼트 계약과 달라"
2015.11.11 I 박미애 기자
①라디오, 요즘 어떻게 들으세요?
  • [볼륨을 높여라]①라디오, 요즘 어떻게 들으세요?
  •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료’ 애플리케이션 재생 화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라디오가 전부인 시절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전파를 소리로 바꿔주는 작은 상자는 꽤 신기한 물건이었다. TV가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던 시절, 라디오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정보 습득 창구였다. 라디오 드라마는 지금의 연속극 역할을 했다. 얼굴을 알 수 없는 성우의 목소리에 모두가 울고 웃었다. 최초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음악을 다뤘듯 음악은 언제나 라디오의 주요 콘텐츠였다. 유행하는 음악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었고 인기 라디오 DJ는 톱스타 대우를 받았다.△‘워킹 미디어’로서 라디오TV 등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라디오 청취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드라마는 자리를 내준지 오래고, 보도 역할 역시 TV 등에 밀렸다. 최근에는 음질이 떨어지는 AM 주파수를 유지할까를 놓고 관계부처의 고민도 깊어지는 중이다. 중파 방송인 AM은 초단파 FM에 비해 방송 음질이 떨어지나 천 수백 킬로미터까지 도달하는 장점이 있다. 음악을 듣기에 부족하지만 국가 재난 사태 및 전쟁 등 유사시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나 과거의 영광이 아쉽다.라디오의 최전성기는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다. 하지만 라디오는 여전히 우리와 가깝게 있다. 자동차 안에서, 사무실에서, 공장에서, 산과 바다에서, TV가 미치지 못하는 공간 구석구석을 라디오가 채운다. TV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스타들의 진솔한 목소리부터 청취자들의 일상 속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이 라디오다. 라디오는 듣는 매체다. 집중할 수도 있지만 다른 일상생활을 하면서 흘려버리듯 들을 수 있다. 특히 후자는 라디오이기 때문에 가능한 특징 중 하나다. 이는 TV에 자리를 내어주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도 라디오가 존재하고 사랑받는 강점이 됐다. 끊임없이 소리를 생산하고 공간을 채운다. ‘워킹 미디어’(Working MEDIA)라는 별칭은 여기서 왔다.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플랫폼의 변화가 찾아왔다. 비디오와 결합해 스튜디오 현장을 온라인을 통해 방송하는 이른바 ‘보이는 라디오’가 생겼다. 요즘에는 각 라디오 방송사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된다. 전파가 아닌 데이터 형식으로 라디오를 듣는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라디오를 접목한 애플리케이션 ‘비트’도 주목받는다.업계에서는 라디오의 변신을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뉴 플랫폼보다는 전통적인 라디오 수신 비중이 크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결도 녹록찮다. “성급한 플랫폼 변화보다 프로그램 내실에 중심을 둬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임백천의 라디오 7080’ 보이는 라디오.△라디오와 음악, 영혼의 파트너“라디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강병택 KBS 라디오 PD는 줄어들고 있는 라디오의 입지를 안타까워하면서도 미디어로서 역할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라디오의 질긴 생명력에 대해 충성도 높은 청취자, 미디어 플랫폼 발전을 통한 접근성 향상, 전통적 미디어로서 저력 등을 꼽았다. 그리고 음악 콘텐츠가 존재하는 한 라디오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는 설명이다.“라디오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짚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지요. 그래서 각 라디오 방송사마다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라디오의 미래를 대비하기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세가 될 듯했던 DMB 시장이 주춤하는 것을 보면서 급변하는 미디어를 좇기보다 전통적 매체로서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도 생겼습니다. 특히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계속 확장하고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K-POP 시장이 발달한 것과 동시에 복고 열풍을 통해 ‘골든 팝’이라 불렸던 7080 음악이 재조명 받는 것도 일조했죠. 청취자에게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라디오의 역할은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최근에는 인기 아이돌이 라디오 DJ를 맡은 프로그램이 인기다.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는 옛말이다. TV에서나 보던 스타들은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와 1:1로 이야기하듯 방송을 진행한다.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 4U ‘써니의 FM데이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등이 대표적이다.아이돌 등 인기 스타들이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것은 무엇보다 팬과 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 덕이다. 또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언어습관도 배운다. 강병택 PD는 “생방송의 긴장감 속에 실시간 소통하며 방송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라며 “일종의 MC 수업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포토]아넬라 사그라 part2. 길쭉한 기럭지 '섹시백은 덤'☞ [포토]아넬라 사그라 part2. 남자들의 로망 '섹시한 키친女'☞ '풍선껌' 이동욱-정려원 키스신 OST '널 향한 나의 시간'☞ '풍선껌' 이동욱, 이로써 '로코킹'의 정점을 찍었다☞ 가수 씰 "하이디 클룸과 1년마다 혼인서약..서커스 같았다"
2015.11.10 I 이정현 기자
"귀여미송, 컴백홈까지"..쿠바 한류 열풍
  • [골든타임 쿠바]"귀여미송, 컴백홈까지"..쿠바 한류 열풍
  • [쿠바 아바나=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드라마는 폭력적이거나 외설스럽지 않으면서 재미가 있고,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 쿠바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안토니오 김함(72세) 한인후손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는 쿠바 한인 동포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우리 존재를 고국에 일깨워준 데 감사한다”며 쿠바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쿠바 아바나 한인 후손회관에서 기자일행을 맞이한 안토니오 김함 회장은 한국과 쿠바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기 희망했다. 그는 “한국인 후손으로 한국이 하나로 통일이 되길 바란다”며 “정치적인 차이로 지금은 서로 사이가 안좋지만 하나가 되면 더욱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깽으로 시작한 한류..이제는 K팝이 대세쿠바 내 한인들의 역사는 94년 전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던 한인 선조들의 이민으로 시작됐다. 1905년 1033명의 이민자를 태운 배가 제물포항(현재 인천)을 떠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했다. 애니깽 선인장 농장에서 일하던 이들 중 300여명이 더 나은 삶을 찾아 1921년 쿠바로 향하며 쿠바 한인 역사가 시작됐다. 쿠바에 도착하자 경기가 좋았던 사탕수수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며 한인 후손들도 어려운 생활에 봉착했다.아바나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 마탄사스에 모여 살던 한인 이민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보내는 등 고국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았다. 현재 쿠바 전역에 1000여 명의 한인 후손들이 흩어져 살고 있다. 안토니오 김함 한인후손회장은 쿠바 태생으로 옛 소련(현 러시아)에서 미그기 조종 훈련을 받았으나 다리 부상으로 미그기 정비사로 전환해 근무했다. 부모 모두가 순수 한국인으로 고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안토니오 김 함 회장은 남북한 모두와 교류하고 있다.쿠바 아바나 한인후손회관에서 한류팬클럽 회원들이 K팝을 부르며 춤을 선보이고 있다.◇최고 한류스타 윤상현, “꽃미남 이민호도 보고파”..‘귀요미송~ 컴백홈까지’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한(限)이 묻어나는 쿠바 한인 역사와 달리 쿠바 젊은이들은 역동적인 한류문화에 더 익숙하다. 쿠바 한인후손회관도 최근 한류 열풍 덕에 200여명 넘는 한류 팬클럽 회원들이 주말마다 모여 K팝을 즐기면서 문전성시를 이룬다. 귀여미송은 물론 2NE1의 컴백홈까지 최근 K팝을 한국말로 부르는 것은 물론 춤동작까지 제대로 따라하며 즐기고 있다. 쿠바의 최고 한류스타는 윤상현. 그가 출연한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내조의 여왕’ 등 세편이 잇따라 쿠바 현지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내조의 여왕은 시청자 호응도 87.7%를 기록했고, 종영 무렵에는 드라마 부문에서 인기도 2위를 기록할 정도. 이런 인연으로 윤상현은 2013년 한국 연예인 최초로 쿠바를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 한국 관련 행사에 한류스타를 초대하고 싶어도 너무나 뜨거운 현지인들의 반응에 쿠바정부가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 부담스러워 할 정도라는 후문이다. 한류팬클럽 회원인 마리아 호세피나(33.여) 씨는 “애정표현이 자유로운 쿠바와 다르게 한국드라마는 끝날 때쯤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 답답하지만, 그렇게 다른 점이 더 흥미를 느끼게 한다”면서 “드라마로 시작된 관심이 음악으로 이어져 샤이니, 엑소, 장윤정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즐겨 듣고 따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4월에는 최초로 쿠바에서 한국어능력시험에 71명의 참가자가 응시한 가운데 진행됐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쿠바 현지 대학생 2명이 남서울대학에서 5개월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했다. 쿠바 아바나 한인후손회관에서 한류팬클럽 회원들이 K팝을 부르며 한국드라마를 즐기고 있다.▶ 관련기사 ◀☞[골든타임 쿠바]꿈틀거리는 쿠바 경제☞[골든타임 쿠바]꿈틀되는 시가경제
2015.11.09 I 정태선 기자
벌써 1년 마무리…세종문화회관 '송년 vs 제야' 콘서트
  • 벌써 1년 마무리…세종문화회관 '송년 vs 제야' 콘서트
  •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송년콘서트’와 ‘제야콘서트’ 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관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송년 콘서트 Dearest 2015’와 ‘제야콘서트 Present 2016’를 각각 12월 30일과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먼저 30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송년콘서트는 2015년 한 해를 함께 추억하는 취지를 담았다. ‘사랑’과 연결된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무대 연출은 서울시뮤지컬단 김덕남 단장이, 연주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자료=세종문화회관‘SBS K팝스타’의 히어로 ‘악동뮤지션’과 국내 클래식 대표주자 피아니스트 김정원, 첼리스트 송영훈 등 3명의 아티스트 각기 다른 색깔로 감미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악동뮤지션’이 소소한 음악을 따뜻한 감성으로 들려준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슈베르트 전곡을 녹음해 ‘슈베르트 마스터’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국내외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짙은 감성을 더한다. 오는 15일까지 조기 예매자에 한해 3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31일 열리는 제야 콘서트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한다는 기획 의도다. ‘희로애락’을 주제로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감정과 이야기를 추억하고 2016년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프닝 무대에서부터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다. ‘희로애락’으로 프로그램 흐름을 구성했다. 비트박스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과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함께 하며, 뮤지컬 주역배우 바다, 윤형렬이 힘들었던 기억들을 치유한다. 또 우리시대 가인(歌人) ‘장사익’의 아리랑과 시 낭송, 서울시뮤지컬단의 정기공연 ‘서울 1983’의 갈라 무대도 펼쳐진다.제야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무대는 ‘토토가’의 열풍을 몰고 온 주역 국민 가수 ‘김건모’가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서울시무용단과 서울시합창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모두 4만원~12만원이다. 02-399-1000.
2015.11.08 I 김미경 기자
국립오페라단 '천생연분' 내년엔 프랑스 간다
  • 국립오페라단 '천생연분' 내년엔 프랑스 간다
  • 국립오페라단의 ‘천생연분’ 한 장면[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립오페라단이 자체 제작한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이 내년에는 프랑스 몽펠리에로 간다.국립오페라단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 간 홍콩 현지 컬쳐럴센터 그랜드시어터에서 ‘천생연분’의 여섯 번째 해외 원정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2016년에는 프랑스 몽펠리에서 한국 토종 오페라의 저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지난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세계 초연 이후 일본, 중국, 싱가포르, 터키, 홍콩에 이어 초연 10년 만에 프랑스 몽펠리에 무대에 설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 측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오페라극장, 멕시코 국립예술원에서도 ‘천생연분’ 공연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케이무비(K-Movie)의 열풍을 이어갈 차세대 케이컬처(K-Culture)의 대표주자로 케이오페라(K-Opera)의 탄생이 예고된다”고 말했다.홍콩 공연은 특히 아시아 정상의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국립오페라단이 홍콩에서 창작오페라를 공연한 것은 물론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연주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는 주홍콩영사관 김광동 대사, 이현 대리 대사, 유병채 영사,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이클 맥클로드 이사장, 홍콩아츠페스티벌 티사 호 이사, 홍콩 정부 가족부 라우 콩 와 비서관, 에밀리 라우 홍콩 민주당 주석, 시드 호 사루-란 홍콩 민주당 부주석 등 2000여명이 객석을 꽉 채웠다.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은 “2006년 유럽 초연 이후 10년 만에 다시 유럽을 찾아가는 만큼 새롭게 다듬은 작품으로 한국 오페라 창작 역사에 한 획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02-580-3580.
2015.11.08 I 김미경 기자
빅뱅, 대상 2개 포함 4관왕..'무도' 가요제도 수상(종합)
  • [2015MMA]빅뱅, 대상 2개 포함 4관왕..'무도' 가요제도 수상(종합)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4관왕으로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빅뱅은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비롯해 ‘TOP10’ ‘네티즌 인기상’ 4관왕을 차지했다. 빅뱅은 시상식에서 ‘이프 유’ ‘루저’ ‘뱅뱅뱅’ ‘맨정신’ ‘판타스틱 베이지’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올해의 앨범상’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스케줄 떄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와 한 소속사인 레드벨벳이 대리 수상했다.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OP10으로는 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 10팀이 선정됐다.신인상은 아이콘과 여자친구가 받았다.또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핫트렌드상을 수상해 눈길이 쏠렸다. 영동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공개된 음원이 K팝 가수들의 음악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올해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한 해 동안 아티스트와 멜론 고객이 음악으로 교감하고 소통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시상은 2015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을 포함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시상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가 TOP10에 선정됐다.다음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 수상 내역△올해의 아티스트상=빅뱅△올해의 앨범상=엑소△올해의 베스트송상=빅뱅△TOP10=빅뱅, 샤이니, 산이, 소녀시대, 씨스타, 에이핑크, 엑소, 자이언티, 토이, 혁오△댄스 부문=방탄소년단, 레드벨벳△랩·힙합 부문=매드클라운△트로트 부문=홍진영△R&B/솔 부문=나얼△포크 부문=십센치△록 부문=김성규△발라드 부문=백아연△인디 부문=스탠딩에그△팝 부문=마크 론슨△OST 부문=로꼬·유주△신인상=아이콘, 여자친구△네티즌인기상=빅뱅△핫트렌드상=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1theK퍼포먼스상=몬스터엑스△뮤직비디오상=박진영△송라이터상=테디△MBC뮤직스타상=EXID
2015.11.07 I 박미애 기자
'한국 방문의 해' 내년부터 3년간 '다시 출발'
  • '한국 방문의 해' 내년부터 3년간 '다시 출발'
  •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배우이민호, 걸그룹 AOA의 설현, 미소국가대표 등이 범국가적 관광캠페인 ‘K스마일’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국 방문의 해’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한다.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과 각 지방자치단체장, 주한 각국대사, 관광업계 종사자, 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위원장의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를 시작으로 박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 장관이 한류스타 이민호와 걸그룹 AOA의 설현을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에는 박 대통령과 함께 홍보대사, 승무원·택시기사·관광경찰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미소국가대표들이 참여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범국민 친절캠페인인 ‘K스마일’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다음에는 나이지리아, 중국, 폴란드, 호주 등 12개 국가를 대표하는 K팝 페스티벌 참가팀의 공연과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집, 열린음악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2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박 위원장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새길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세계인을 맞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날 선포식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과 ‘K스마일 캠페인’의 엠블럼 및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방문의 해’ 엠블럼은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통해 구축한 캠페인 인지도를 활용해 일관성을 가지되, 이미지 단순화를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2015.11.06 I 강경록 기자
  • 朴대통령 "미소·친절로..관광산업 업그레이드"(종합)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우리나라를 다시 찾는 나라, 다시 오고 싶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겨 열기 위해서는 우리 관광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우리가 가진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관광콘텐츠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차별되는 우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정신문화, 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모습, 그리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관광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광자원에 정성스러운 스토리를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미소와 친절의 따뜻한 정 문화를 더해 나간다면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018 평창올림픽과 관련, “코리아라는 국가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서 우리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절호의 기회”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가 평창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의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이 효과적인 협업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행사장에 빗 방물이 쏟아지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도 있듯이 이렇게 조금 어두워지고 하는 날에는 오히려 마음을 더 밝게 가지고 우리가 ‘아주 기쁜 날이야’ 이렇게 자꾸 마음을 먹으면 이런 날씨가 문제가 안 된다”고 말해 청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축사 이후 무대로 이동해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와 케이팝(K-Pop) 그룹 AOA의 설현에게 도자기 모양의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민호와 설현은 박 대통령과 함께 택시기사와 식당종사자, 철도승무원, 관광경찰 등 관광사업의 최일선에서 뛰는 10명의 미소국가대표에게 무궁화 꽃을 선물했고, 박 대통령은 이 꽃을 모형 화단에 꽃을 축하행사도 가졌다. 정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친절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16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이 공동 추진 중인 ‘케이-스마일(K-Smile) 캠페인’을 더 확산할 예정이다. 또 관광 접점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1400만명이라는 한국관광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5.11.06 I 이준기 기자
  • 朴대통령 "미소와 친절로 국가브랜드 높이자"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2018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한국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을 다짐하고자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미소와 친절로 외래관광객을 맞이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소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와 케이팝(K-Pop) 그룹 AOA의 설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택시기사와 식당종사자, 철도승무원, 관광경찰 등 관광사업의 최일선에서 뛰는 10명의 미소국가대표의 친절다짐 선서도 이어졌다. 정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친절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국내외에 확산하는 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16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 모두 3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케이-스마일(K-Smile) 캠페인’을 더 확산할 예정이다. 또 관광 접점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외래관광객 1400만명 시대 한국관광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6 I 이준기 기자
CMTV 노아방주와 같은 새 일자리 종합미디어 마켓 “더 랜더 케이”출범
  • CMTV 노아방주와 같은 새 일자리 종합미디어 마켓 “더 랜더 케이”출범
  • 케이티 체널 262번 CMTV 매체와 연계 동종업계 미디어를 통한 협력 마케팅 구현자신의 능력에 맞은 영역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서비스가 장점 [온라인부] 주)씨뮤직텔레비젼(CMTV) 김효성 대표이사는 그동안 꿈을 만들어 왔던 사업 종합미디어 마켓 “더 랜더 케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 랜더 케이 (The Lander K) 사업이란 인터넷미디어와 페이퍼미디어 그리고 스크린미디어 사업을 마케팅 기법을 통합하는 것으로 3가지 비즈니스 콘텐츠(광고대행, 판매대행, OEM직판)와 플러스 1 헤드 육성산업 (엔터테이먼트, 저널(패널)리스트, 슈퍼비즈니스맨, 글로벌 코퍼레이션)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 주)씨뮤직텔레비젼(CMTV) 대표 김효성 (좌,중)김효성 대표는 “The Lander K"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The Lander Korea"와 ”The Lander King"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사람이면 자신이 꿈꾸는 씨앗으로 안착하여 도약하는 왕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라”는 자본총아의 기초 요람 방주를 꿈꾸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현재 21살~27살의 꿈을 꾸는 이 땅의 미래 산업 일꾼에게 행복한 신혼 보금자리로 3억원대 전셋집 마련 과정이 82년, 34평 아파트 내집 마련은 124년이 걸린다는 충격적인 청년 노동력 가치하락 환경에서 미래 봉급생활자 영위보다 발상의 전환을 하여, 히팝 랩퍼 도끼와 서태지 처럼 과감히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꼭 선천적 자본과 제도적 교육진화 엘리트계단 과정을 졸업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주는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 한곳에서 20~30년 근무 후 50~60세에 명퇴하여, 연줄이 없어 아파트 경비원직도 얻지 못하는 후천적 실업고통 환경에 놓인 사람에게 비교적 자신의 적성에 맞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제2의 패러다임의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더 랜더 케이”는 균형 잡힌 수익분할을 원칙으로 차별이 없는 환경을 추구 합니다.  최소한의 직원 즉 CMTV방송 제작 관련 일부종사 외 마케팅사업본부 임직원은 똑같은 자유경제인 신분으로 자신이 직접 마케팅 콘텐츠를 찾아 자신의 비즈니스 기획 영업력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원리로 현재 급여 환경의 외톨이 소통구조( 직급차등-정규직-계약직-용역직-일용직 ) 등 신분으로 위축되거나 눈치를 보는 환경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무엇보다 인생의 최대 모험이라고 할 수 있는 대기업 대리점이나 프랜차이즈 체인점 가맹점처럼 수 억원 대의 빚으로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무일푼으로 영업현장에 뛰어들어 수익을 올리거나 신생마케팅사업에 리더로써 자신에게 용인된 최소한의 자산능력으로 즉 보증증권이나 부동산 및 유가증권담보력으로 참여하여 생성되는 이익금 배당을 가지고 가는 사업을 할 수가 있으며, 어떠한 형태이든 자신이 유책임자가 아니면 “The Lander K"가 사전에 마련하여 둔 안전장치(투자반환예치금)나 보증증권회사(원금보장증권)를 통하더라도 투자자금은 100%로 환급 받을 수 있는 구조가 기존에는 없는 특수한 형태의 비즈니스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 청년 실업자나 명퇴자가 아니더라도 명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도 자체 생산이 한국제품이라면 현재 30여개의 케이블TV 협력업체와 협의를 걸쳐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논의 할 수 있으며, 특수한 특허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순간적인 자금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그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재 구비된 인터넷미디어 홍보와 페이퍼미디어 홍보망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투자자와 연결고리를 맺어 줄 수 있는 채널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The Lander K"는 사람을 모아 이익을 밑으로 나누는 다단계로 착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우리는 " I & YOU "를 모토로 합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는 국내 상장회사 및 그룹사는 포괄적 다단계 배분구조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직급 서열제도는 차등급여를 지급함으로 다단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The Lander K"는 지식(노동)권력과 자본(투자)권력을 동일시하며 배분의 비율을 자본의 투자권력보다 지식권력에 높게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 원리는 아무리 좋은 벼의 씨앗이 있더라도 농부의 피땀이 없으면 증배는 가져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The Lander K”는 자유로운 타임 비즈니스를 기본으로 합니다.쉽게 자신 스스로 영업리더 라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함으로 랜드 안에서 파트너를 찾고 조언자를 획득하여 되도록 빨리 더 넓은 사회로 도약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The Lander K"는 모두가 제자의 삶을 프로모토로 환경을 우대 합니다.제자의 삶을 스스로 깨닫고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The Lander K"는 딜러로써 자신의 역사를 위하여 자발적인 사회 환원을 유도 합니다. 한사람으로 똑같이 태어나 자연과 최초의 그곳으로 돌아갈 때까지 무엇을 하였나 되돌아보는 삶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저는 “타임제로 or 프리"라고 말합니다.쉽게 카드 게임 플레이어 6명 중에서 1인이 90%이상을 획득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 게임이 환경이 즐겁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종료시점에 대하여 5명은 강력히 저항을 할 것이고 1명은 다른 생각으로 그 게임으로부터 더 큰 곳으로 이탈을 꿈꾸다, 결국 다른 게임 환경에서 5명의 자본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최소한 획득한 것에 절반은 그들에게 되돌려 주는 상생의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1997년 IMF를 결코 잊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은 최근 OECD통계로 의하면 82.5세이다. 그러나 경제적 사망 나이는 평균 54~57세 미만으로 최소 25년에서 최대 45년을 자활적인 경제력에 의지하여 살아가야 한다.국내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재테크는 시중 은행권에서 법으로 보장되는 5천만원 한도 예금 밖에 없다. 하지만 금리가 2%대로 주저앉아 집안에 넣어두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환경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면 “더 랜더 케이”에 방문하여 자신이 꿈꾸던 방식의 비즈니스나 자신이 과거 행하였던 것과 비슷한 모델이 있는지 살펴보고 제2의 비상을 위한 활주를 힘차게 행하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02)2169-2177  
  • IHQ, 3Q 매출·영업익 감소…새 드라마 편성 지연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HQ(003560)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219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대비 2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61.4%, 60.2% 감소했다.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일일극 종영 및 신규 드라마 편성 지연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반면 미디어 부문은 계절적인 비수기와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인해 주요 매출처인 광고시장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미디어부문은 4분기에도 ‘K STAR’와 ‘CUBE TV’ 채널을 중심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자체 제작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슈퍼쥬니어 이특과 려욱의 스위스 절친 여행기 ‘더프렌드 in 스위스’가 방영을 시작했고, 오는 12일에는 개그맨 정형돈과 작곡가 유재환이 영국 런던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 겨울시즌과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돈 워리 뮤직’도 방영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은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증대 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웹드라마 제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월 ‘연애세포 시즌2’를 선보인 이래로 ‘그녀는 200살’이 현재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엄기준, 김소현 주연의 미스터리 학원 드라마 ‘악몽선생’도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IHQ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3분기말까지 IHQ의 누적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4사분기는 광고시장이 최대 성수기인 점을 포함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모두 매출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현재 주력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성과를 바탕으로 4사분기에는 실적 회복을 이뤄내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IHQ, YTN월드 통해 K팝 콘텐츠 방송
2015.11.06 I 정병묵 기자
'고음 종결자' 소찬휘 당황 시킨 모창 능력자들 '히든싱어4'
  • '고음 종결자' 소찬휘 당황 시킨 모창 능력자들 '히든싱어4'
  • ‘히든싱어4’ 소찬휘 편(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고음 종결자’ 소찬휘가 ‘히든싱어4’에서 만난 모창 능력자들과 고음 대결에서 당황했다.,소찬휘는 7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4’에 원조 가수로 출연,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번 방송의 예고 영상에서는 패널로 출연한 가수 김경호가 “소찬휘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고 장담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실제 녹화가 진행되면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변정수가 “그냥 소찬휘다. 똑같다”고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혀를 내두른 것을 비롯해 김경호도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소찬휘 또 “이렇게 비슷한 목소리는 처음 들어본다”, “오늘 정말 목숨 걸고 불러야 될 것 같다”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의 뒤를 이어 ‘히든싱어4’에서 또 한번 원조가수가 탈락하는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라이스 리베이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김재화 ''글로벌-스릴러-로맨스'' 고백 에피소드☞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 신곡 ''어머니의 마음'' 선보인다☞ 한태우호문화축제 11일부터 태국서 개최..남궁민 등 참석☞ ''꽃미남'' 강동원이 전하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위협''☞ 시크릿, ATA에 K팝 대표로 참석
2015.11.05 I 김은구 기자
'라디오스타' 김재화 '글로벌-스릴러-로맨스' 고백 에피소드
  • '라디오스타' 김재화 '글로벌-스릴러-로맨스' 고백 에피소드
  • ‘라디오스타’ 김재화(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컬 스타 김재화가 3년간 열혈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스릴러-로맨스가 섞인 고백 에피소드였다.김재화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세계 문화 탐험대’를 발족,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던 이야기를 하다 “지금 저의 신랑이 되었지만…”이라며 자신과 남편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김재화는 “학교에서 퇴짜를 당했어요 한번~”, “로마에서 한번 기습뽀뽀를 했는데 거절을 당했어요”라며 자신의 사랑이 거부당했던 이야기를 태연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8개월 동안 여행을 했는데 너무 진국인 거예요 사람이. 돌아와서 이야기를 했죠”라며 또 한번의 고백을 전했다고 밝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김재화는 남편의 심드렁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3일만 기회를 더 드릴게요. 생각을 해 보세요”라며 포기하지 않고 삼고초려 같은 고백을 했고 결국 사랑을 쟁취하게 됐음을 밝혔다. 남편과 사랑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 한방’이 있었다. 김재화는 “사실 방송에서 하기는 좀 그런 얘긴데~”라고 운을 띄운 뒤, “모두가 술에 취해 있을 때 혼자 술을 마시며 ‘너 나랑 안 사귀면 진짜 후회할 거야’라며 읊조린 것을 남편이 들었다”고 밝말했다.이날 ‘라디오스타’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김재화와 김법래-차순배-최병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라이스 리베이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 신곡 '어머니의 마음' 선보인다☞ '꽃미남' 강동원이 전하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위협'☞ 시크릿, ATA에 K팝 대표로 참석☞ 한태우호문화축제 11일부터 태국서 개최..남궁민 등 참석
2015.11.05 I 김은구 기자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 신곡 '어머니의 마음' 선보인다
  •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 신곡 '어머니의 마음' 선보인다
  • 가수 김정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 신곡 ‘어머니의 마음’ 선보인다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국민 안내양’으로 불리는 가수 김정연이 신곡을 냈다.김정연은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마음을 담아 ‘어머니의 마음‘으로 녹음을 진행했다. 김정연은 이 노래와 함께 신곡 ‘세월 네월’과 ‘어머니’에 앞서 발매했던 대표곡들을 모아 종합선물세트를 완성했다. ‘세월 네월’은 디스코풍의 신나는 노래. 쏜살같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여유를 가지고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다른 곡 ‘어머니’는 곡의 제목처럼 어머니를 향한 ‘사모가(思母歌)’다. ‘나도 이제 엄마랍니다’라는 가사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김정연의 목소리와 어우러진다. 김정연은 “별명인 국민 안내양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친근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다. 노래의 힘을 빌려 언제나 여러분 곁에 함께하는 가수 김정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시크릿, ATA에 K팝 대표로 참석☞ ''꽃미남'' 강동원이 전하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위협''☞ [포토]라이스 리베이로 part2, 환상 몸매 드러난 속옷 화보☞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멘탈 갑`?.. 불륜으로 단정짓지 않았으면"☞ 강용석 불륜스캔들 의혹 `도도맘` 김미나 "후회 안해.. 홍콩 얘기는 그만"
2015.11.05 I 고규대 기자
한태우호문화축제 11일부터 태국서 개최..남궁민 등 참석
  • 한태우호문화축제 11일부터 태국서 개최..남궁민 등 참석
  • 한태우호문화축제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태우호문화축제(TKFF·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가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축제는 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가 공동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관한다. 올해는 한국의 메르스, 태국의 폭탄폭발 이후 양국방문과 문화교류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Visit & Taste’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문화축제에는 양국 인기스타들의 공연과 참여행사 등으로 양국 문화를 다양하게 엿볼 기회가 제공된다. 태국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부자의 탄생’ 등으로 신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 남궁민은 태국 인기 여배우 못과 ‘우정 대사’로 임명된다. 남궁민은 무료팬미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해품달’ 드림하이2‘ 등의 드라마 OST로 태국 팬들의 귀에 익숙한 K팝 발라드 가수 이기찬은 개막무대를 장식하고,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GMM 그래미의 듀, 애쁠과 RS의 타임타이, 와이 등의 인기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성악 전공의 미스코리아 2015 이민지는 개막무대를 비롯해 한식 홍보에도 나섭니다양국 예술가들의 공동창작극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태권도 동아대 시범단 블랙레오포드와 태국 무에타이 라이브 시범단이 차례로 무대에 서 양국의 명예를 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무형문화제 이영신의 소래타래 등 한국 전통공연팀과 폰칸덕 등 유명 태국 공연도 매일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한식 요리 경연대회, 한글쓰기 대회, 청소년 탤런트 선발대회와 ’Le‘s go Korea, Come to Thailnd’의 플래시몹도 펼쳐집니다.축제 기간 중 재태 한인상인연합회와 자원봉사자, 전 공연단은 파타야의 불우어린이 시설을 방문해 물품과 공연을 선물하고 식사를 마련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한태우호문화축제는 한국관광공사,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한국 저작권위원회 등과 각 기업체의 후원으로 동남아 한류의 진원지인 태국 방콕에서 2008년 한태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코리아페스티벌을 이어 2011년부터는 양국 정부주도 행사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최대의 한태 문화축제다.▶ 관련기사 ◀☞ ''꽃미남'' 강동원이 전하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위협''☞ ''내친구집''이 ''비정상회담''에 미치는 영향☞ 시크릿, ATA에 K팝 대표로 참석☞ [포토]라이스 리베이로 part2, 환상 몸매 드러난 속옷 화보☞ [포토]라이스 리베이로 part2, 아찔한 수영복
2015.11.05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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