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791건
- 힌남노, 제주 해상 진입 '태풍경보' 발효…제주서 480km 거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5일 오전 7시 태풍 힌남노는 우리나라 제주 서귀포 460㎞ 해에서 시속 19㎞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35hPa, 최대풍속은 49㎧다.우리나라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과의 거리는 제주에서 480㎞ 떨어져 있으며, 통영 700㎞, 부산 760㎞, 포항 850㎞, 울릉도 1060㎞다. 힌남노는 6일 오전 6시 부산 앞바다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제주도와 일부 전남남해 섬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바깥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일부 전남해안과 경기북부, 강원영서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3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전날부터 이미 제주는 많은 비가 내려 이 시각 현재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은 281㎜의 비가 내렸으며, 최대순간풍속이 34㎧를 기록했다. 제주 서귀포는 시간당 62.5㎜의 매우 거센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주택과 상가 11채, 차량 1대가 침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부산과 경북 상주에는 106명이 마을회관 등에 일시대피 중이다. 바닷길은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와 완도 등을 오가는 44개 항로 66척이 통제됐다. 국립공원, 하천변 산책로, 하상도로 곳곳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학교 283곳이 휴업·단축·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고용부는 사업장 재택, 유연근무, 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를 요청했다.
- [IFA2022]‘연결 통한 고객경험 전쟁’…삼성, LG 글로벌 트렌드 이끈다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가전 기기 연결을 통한 고객경험 극대화.’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가전 기기 연결이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가전기기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 미래 가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경쟁에 나섰다. 고객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지, 그들은 어떤 생활 습관을 갖고 있고 그 안에 어떤 ‘잠재 니즈(요구)’가 숨어 있는지를 착안해 새로운 수요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고객경험 극대화..생태계 확대해 ‘고객 락인’도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1만72㎡(약 3050평)의 전시ㆍ상담 공간에 ‘Do the SmartThings(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일상)’라는 주제로 가전 전시회를 연다.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만들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싱스는 기기 간 연결을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스마트싱스 홈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모드를 소개하는 ‘침실’ △효율적 재택근무 환경을 제시하는 ‘홈오피스’ △영화감상ㆍ게이밍ㆍ펫케어 등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도와주는 ‘리빙룸’ △홈트레이닝을 주재로 한 ‘홈짐(Home Gym)’ △요리와 의류 케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주방ㆍ세탁실’ 등으로 구성했다.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음악에 따라 조명이 바뀌며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를테면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삼성헬스’와 연동해 요리를 제안하는 ‘쿠킹’ 서비스를 활용하면 운동량에 맞춰 개인별 맞춤 레시피를 구성해 식단을 관리해주며,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를 기반으로 최적의 레시피를 오븐이나 인덕션에서 자동으로 보내준다. 또 요리가 끝나면 ‘에어 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공기 청정기가 작동해 남아 있는 음식 냄새를 없애주는 식이다. 기존에 사용자가 일일이 하나씩 기기를 조작했다면, 고객의 수요에 맞춰 기기가 판단해 맞춤형으로 사용법을 제안하는 식이다.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공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 역시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gQ)를 통한 고객경험 확대에 나선다. LG씽큐는 LG전자 기기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기기 간 연결을 관장하는 가전 허브다. LG씽큐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전략 중 하나로 연동하는 기기를 확대해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홈트레이닝을 할 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켜고, 커튼이나 블라인드는 닫고, 실내 조도를 낮추는 등과 같은 설정과 제어를 씽큐 앱의 ‘실내운동 모드’로 한 번에 할 수 있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씽큐 앱을 통해 고객경험 여정의 전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거듭나도록 진화시키겠다”면서 “애플 홈킷, 아카라, 헤이홈 등의 다양한 IoT 기기를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 간 연동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LG전자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공개했다. LG 씽큐 앱에서 선택한 테마 색상이 냉장고에 적용된 모습. (사진=LG전자)이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기 연결을 통한 고객경험 극대화에 나선 것은 가전 고객 락인(Lock-in) 효과극대화 전략도 있다. 기기 간 연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체험한 고객은 삼성전자나, LG전자 또는 호환 되는 타사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이미 가전제품의 수요는 최고치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단순 기술 혁신이 아닌 잊지 못할 경험을 찾고 있다”면서 “기기 간 연결을 통해 생태계를 계속 확대하는 게 중요한 화두가 됐다”고 설명했다.◇대형 디스플레이·게이밍 TV 전쟁도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영상디스플레이 전시존의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IFA에서도 ‘레거시 경쟁’인 대형디스플레이 전시 뽐내기도 나섰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와 마이크로 LED를 비롯한 초고화질 TV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출시한 Neo QLED 4K 98형 제품을 전시하고 2022년형 마이크로 LED도 신규 사이즈인 114형을 선보이며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했다.LG는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 OLED TV를 선보이며 맞불을 놨다.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을 전시관 입구에 배치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88형 올레드 TV를 비롯해 86형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8K 등 초대형 TV 제품군을 선보였다.LG전자의 42형 벤더블 올레드 TV ‘플렉스(FLEX)’. (사진=LG전자)게이밍 스크린 역시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55형·4K 해상도에 최고 게임 성능을 탑재한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한 게이밍 스크린을 선보였다.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벤더블(구부러지는)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를 앞세워 LG 울트라기어 등 다양한 게이밍 스크린을 전시했다.
- 경기도, 추석 종합대책 가동..“종합상황실 운영, 불편사항 즉각 대응”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불편 사항이나 응급진료가 필요할 경우,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도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유 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도민이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민의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경기도의 2022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비상경제 △취약·소외계층 △방역·응급진료 △안전사고 △교통?편의제공 등 총 5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도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등으로 연휴 중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비상민생경제 신속·핀셋대응’을 실시한다. 연휴 전, 소비자가계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5개 사업 2359억원 집행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추석 성수품 20종 집중관리로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도-시군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으로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을 추진한다.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특판전에서는 상품할인, 무료배송 등 소비자들을 향한 혜택이 이어진다.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축산물 공급량 증대를 위해서 도축장 휴일·연장근무도 실시한다.연휴 전후를 포함해 취약 어르신 6만9000여명의 안전을 전수 확인하고, 방문 및 유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노숙인 보호 대책으로는 명절 음식 제공, 무료급식 실시,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78여 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결식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 사용 가맹점 현황을 안내하고 대체 수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연휴 중에도 운영하고, 임금체불 신고센터에서 임금체불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절차 안내도 지원한다.도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도·보건소·민간 대응기관’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도내 선별진료소 일일 최대 7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5개소를 운영해 연휴 중에도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귀성객 검사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도내 4개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6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9일 325곳, 10일 117곳, 11일 201곳, 12일 533곳 등 나흘간 중단없이 운영한다. 해당 기관은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에서 24시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도는 코로나19 외에도 연휴 중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96개 응급의료기관 등과 함께 추석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내 응급 진료민원 안내 및 대규모 환자발생 대비 등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도, 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관련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가스·전기 안전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가스나 정전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도내 모든 소방서는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안전점검 일제 단속 등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쓴다. 아울러 추석 연휴 민방위경보통제소가 운영돼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다.연휴 나흘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운영을 총괄하고 도로 상황 및 버스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시외버스의 경우 특정 노선 이용자 증가 등을 고려해 노선 증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 운행하며 택시 역시 현행 3~10부제를 유지하면서 시군실정에 맞게 택시 부제를 일부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 도로 전광판을 활용해 도로 소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포트홀 사전보수, 우회도로 집중 순찰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실시한다.
- [IFA2022]'100여개 스마트기기 연결'…삼성전자 NEW 고객경험 제시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가전 기기 연결을 통한 고객경험 극대화.’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22에서 가전기기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 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지속 가능한 기술로 미래 가전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1만72㎡(약 3050평)의 전시ㆍ상담 공간에 ‘Do the SmartThings(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일상)’라는 주제로 가전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전시장 입구 대형 LED를 통해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 전시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100여개 스마트 기기 연결..새 고객경험 제시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싱스 홈’을 만들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주요 제품에 태양광 패널ㆍ전기차 충전기ㆍ조명ㆍ블라인드ㆍ스피커 등 100여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한 더욱 확장된 ‘스마트싱스 에코 시스템’도 전시했다.스마트싱스 홈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모드를 소개하는 ‘침실’ △효율적 재택 근무 환경을 제시하는 ‘홈오피스’ △영화감상ㆍ게이밍ㆍ펫케어 등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도와주는 ‘리빙룸’ △홈트레이닝을 주재로 한 ‘홈짐(Home Gym)’ △요리와 의류 케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주방ㆍ세탁실’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친환경 주거 콘셉트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도 소개했다.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은 집에서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생산ㆍ저장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전제품과 각종 기기들의 전력 사용량을 효율화 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나아가 전기료를 제로(0)로 만든다는 개념이다.이외 외출 시 GPS를 이용해 집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기기가 꺼지도록 외출모드를 설정하거나 에어컨을 켜면 복사열을 차단하기 위해 커튼이 닫히도록 할 수 있어 쉽게 에너지 절약에 나설 수 있다.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지속가능성 존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미세플라스틱 배출 저감..에코 프렌즈 컬렉션도삼성전자는 친환경 트렌드를 고려해 제품 생애주기를 제조ㆍ유통ㆍ사용ㆍ폐기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지, 솔라셀 리모컨 등도 전시한다.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삼성 글로벌 골즈 앱ㆍ갤럭시 워치5 시리즈용 글로벌 골즈 스트랩,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협력해 개발한 미세 플라스틱 배출 저감 비스포크 세탁기 등을 전시해 개방형 협업 사례도 제시한다.이외 MZ 세대가 중시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친환경 액세서리 컬렉션인 ‘에코 프렌즈(Eco-Friends)도 새롭게 소개한다. 에코 프렌즈의 모든 제품은 최소 40% 이상의 PCM(Post Consumer Material)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등 환경을 생각한 소재가 사용됐다. 갤럭시 Z 플립4 커버ㆍ버즈2 프로 커버ㆍ워치5 스트랩ㆍ더 프리스타일 케이스와 배터리 케이스 등 MZ 선호도가 높은 5가지 에디션(Future GenㆍR2-D2™ㆍThe Simpsonsㆍ비건타이거ㆍPokemon)을 선보인다.IFA 2022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삼성 타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영상디스플레이 전시존의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114형 마이크로LED..98형 네오 QLED TV도대형 TV도 눈여겨 볼 거리다. 2022년형 마이크로 LED는 새로운 사이즈인 114형부터 76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전시되고 삼성 Neo QLED 8K 라인업도 배치했다. 삼성전자는 8K 수준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 AI’와 ‘Neo 퀀텀 매트릭스 Pro’ 기술을 적용해 라이브·스트리밍·모바일 미러링 등 모든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출시해 관심을 모은 Neo QLED 4K 98형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OLED 패널을 쓴 QD디스플레이 TV는 제외됐다.삼성전자는 게이밍 족을 겨냥해 오디세이 아크 등 게이밍 스크린도 대거 전시한다. 오디세이 아크는 1000R 곡률의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세로형 ‘콕핏 모드’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등 기존 게이밍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했다.◇비스포크홈, 갤럭시Z에...게임용 반도체도이외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비스포크 홈’도 선보인다.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냉장고ㆍ인덕션ㆍ식기세척기ㆍ오븐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는 AI 기반 조리 기능이 강화된 ‘비스포크 오븐’ 신제품을 포함해 선보인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돼 프리미엄 시장에서 호평 받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함께 전시된다.또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4, Z폴드4, 워치5, 버즈 등 모바일 제품도 배치했다. 이외 게이밍족을 타깃한 차세대 메모리인 ‘990 PRO’도 선보인다. 기존 제품 대비 임의 쓰기 속도 55%, 임의 읽기 속도 40%가 향상돼 고성능 그래픽 게임, 4Kㆍ8K 고화질 비디오 등 초고속 데이터 처리 작업이 요구되는 사용 환경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한화토탈에너지스,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 컴퍼니’ 도약한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공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잇따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T)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전통적인 장치 사업인 석유화학공장에 DT를 적용, 에너지 절감·공장 위험 사전 감시·안전사고 예방 등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아가 전 공정 자동화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가 취합되는 석유화학공장 특성을 활용, 생산효율성과 업무 유연성을 높이면서 안전사고 등이 없는 ‘스마트 컴퍼니’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이 디지털 맵과 연동된 설비정보포탈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디지털 맵·가상 면접장 구축 등 ‘DT 혁신’ 주력한화토탈에너지스가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DT 분야는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같은 가상 공장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통해 실제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가상 공장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현실 상황을 가상 공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나리오별 시뮬레이션과 데이터 분석으로 나온 공정·품질·설비의 원인분석과 예측을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도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설비별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데이터와 이력 관리·예지 정비 등을 위한 에셋 트윈(Asset Twin)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디지털 맵을 꼽고 실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디지털 맵에 현실과 똑같은 대산 공장 전체를 복제해 지난 3년간 정비해온 엔지니어링 데이터 일부와 설비보전, 검사 이력 데이터, 위치기반 공장 내 작업·작업자 데이터 통합을 완료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디지털 맵은 전 단지 항공촬영을 통해 네이버나 구글 지도와 같은 2D·3D 디지털 지도를 구현했다. 약 6000건의 중요 설비 위치를 지도 위에 시각화하면서 기존 구축한 설비 정보포탈과 연결해 직관적으로 설비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외부 작업자 위치를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 작업 중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작업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비상시 디지털 맵을 활용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비상 방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사고 발생 시 사고 위치 근처의 화학물질 정보와 설비 정보, 소방·방재 시설물 위치 정보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고, 이동식 폐쇄회로(CC)TV와 연결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지상 설비뿐만 아니라 지하 중요 파이프라인이나 고압 케이블 등의 정보를 표현해 공사나 작업 시 활용하는 등 디지털 맵을 정교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마련한 가상 면접장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아울러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오피스 겸 화상회의 웹 플랫폼)에 가상 면접장 구축을 완료하며 면접 전형에도 DT를 접목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가상 면접장은 마치 지원자가 회사를 방문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석유화학공장과 관련된 이미지를 곳곳에 구현했으며, 회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메이션도 제공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가상 오피스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자 가상 면접장을 구축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재택근무를 병행하면서 사무실 밖에서도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과 소통 편의를 높이고자 게더타운을 활용한 가상 오피스를 오픈, 운영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글래스 도입…산업용 IoT로 안전·효율↑한화토탈에너지스의 DT는 석유화학공장의 정기보수 업무환경도 바꾸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정기보수 기간 비대면 업무를 확장하고자 무선 커뮤니케이션 장비인 스마트글래스를 도입했다. 스마트글래스는 안경에 부착된 카메라 렌즈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을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장비다. 현장을 계속 이동하며 소통할 수 있고, 파일 공유와 동영상·스냅샷 촬영,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현장 점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사내 P-LTE망(Private LTE망·특정 장소에 제한해 구축한 개별 무선통신망)을 통해 스마트글래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화토탈은 2017년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전 단지 어느 곳에서든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단지 내 무선통신망을 구축한 바 있다. 이때부터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높은 곳이나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무선 센서·디바이스 등 산업용 IoT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 셈이다. 이렇게 공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빅데이터는 공장의 안전 운전과 생산성 향상에 활용되고 있다. 공장 운영 중 수집되는 데이터는 제품의 품질개선과 생산 효율성 제고 등 공정개선에 쓰이며, 공장 내 700여대의 CCTV에서 촬영된 영상은 분석을 거쳐 공장의 안전 가동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한다. 이 밖에도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ERA(Excel Based Reporting Automation)·챗봇 등을 도입했다. 또 주문 시스템 ‘스마트 오더’(Smart Order)와 배송조회 시스템 ‘스마트 물류’(Smart Logistics)를 운영하며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를 고객 서비스 부문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이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해 설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도 DT를 통해 공장운영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플랜트’로의 도약과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새로운 업무환경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스마트 컴퍼니’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한눈에 공장 현황을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것은 물론, 공정 최적화와 운전·설비 예측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석유화학과 4차 산업혁명이 만나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 “코로나19 탓에…전세계, 여전히 ‘세계의 공장’ 中에 의존”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제조업에 있어 중국의 입지가 더욱 강화됐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상하이 항구(사진=AFP)WSJ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료를 인용해 세계 상품 수출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 달러 기준 2019년 13%였으나 2021년 말 15%로 2%포인트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독일은 7.8%에서 7.3%로, 일본은 3.7%에서 3.4%로, 미국은 8.6%에서 7.9%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중국이 2020년 코로나19 초기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난 덕분이라고 WSJ은 풀이했다. 당시 미국과 유럽에선 마스크나 신속항원 키트와 같은 저가 의료기기,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전자제품과 운동기구 등에 대한 수요가 치솟았고, 중국 공장으로 주문이 쇄도하면서 주요 수출품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정부가 앞다퉈 내놓은 지원책들도 한 몫했다. 실제 UNCTAD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글로벌 전자제품 수출 비중은 2019년 38%에서 2021년 42%로 증가했고, 섬유 수출 비중은 32%에서 34%로 증가했다. WSJ은 “중국의 수출 호황은 2022년에도 이어져 세계 경제가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직면하면서 전문가들의 ‘경기침체’ 예상을 뒤엎고 지속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재 가격이 상승한 점도 중국의 제조업 영향력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7월 중국 자동차 수출은 전기차 판매 약진에 힘입어 약 29만대로 월간 신기록에 세웠다. 중국의 태양 전지 수출은 올해 상반기 259억달러(약 34조7000억원)로 1년 전보다 113% 증가했다. 미국은 높은 관세와 베트남 등 여타 제조기지 모색으로 중국과 어느 정도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이뤘으나, 세계 무역에 있어 구매자·판매자로서 막강한 입지를 고려하면 여타 국가들까지 중국과 거리를 두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WSJ는 내다봤다. WSJ은 “미국과 일부 동맹국들은 국가 안보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려에 대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경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추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고, 중국 공장이 반도체나 스마트폰과 같은 고급 제품과 전기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신기술로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특히 도전적”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이 같은 중국의 수출 호황은 중국의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반영한다는 의견도 있다. 1000억달러(약 133조원) 이상으로 급증한 중국의 7월 무역 흑자을 내수 부진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클 페티스 베이징대 금융학 교수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제조업체에 대한 보조금과 저금리 대출에 초점이 맞춰져서 소비 진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국 경제는 해외 수요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취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다이어트 제품, '비건한끼' 바쁜 직장인 아침 식사로 인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대부분의 직장인은 재택근무를 중단하고 회사로 출퇴근하기 시작하면서 직장인들이 아침 먹을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아침을 거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출근 준비로 바쁜 직장인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비건한끼’는 2021년 3월 설립된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회사인 주식회사 뉴테나가 지난 2021년 12월 출시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비건한끼’는 식물성 단백질 15g과 비타민, 미네랄 11종이 들어있고 한 끼 식사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 또한 완두 단백, 17종 곡물 혼합분말, 식이 섬유, 27종 과일 야채 등을 담았으며, 현미 플레이크를 더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더불어 곡물과 과일, 야채의 맛이 어우러져 고소함과 바삭함을 즐길 수 있다. ‘비건한끼’는 휴대와 섭취가 편하도록 친환경 크라프트지 소재의 스파우트 파우치에 개별포장 되어 있어 우유 또는 두유를 넣고 흔들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이름에 걸맞게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중 최초로 한국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비건 라이센스인 브이라벨 또한 획득한 제품이다. 한 팩당 182kcal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비건을 실천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헬시플레저’ 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비건한끼’는 최근 골프 프로선수를 스폰서 모델로 선정하는가 하면, 인기 유튜버와 인기 틱톡커의 콘텐츠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고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있다. 더불어 쿠팡의 로켓배송에 입점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GS샵 샤피라이브를 진행, 성황리에 판매를 마쳤다. 주식회사 뉴테나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식회사 뉴테나의 비건한끼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