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73건
- 왜 지금 ‘영웅’인가…무대 위 '지도자의 자격' 묻다
- 진정한 영웅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올 여름 대작 뮤지컬 속 영웅들은 ‘지도자의 자격’을 질문한다. 뮤지컬 ‘아리랑’(위)과 ‘나폴레옹’의 한 장면(사진=신시컴퍼니·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 여름 뮤지컬 무대는 영웅들의 ‘격전지’다. 평민 출신으로 절대왕정을 무너뜨리고 황제가 된 ‘나폴레옹’부터 로마제국주의에 저항한 유대인 ‘벤허’, 민초들의 영웅 이야기 ‘아리랑’이 그것이다. 왜 지금 다시 ‘영웅’ 이야기인가. 얼마 전만 해도 국가주의나 애국심에 호소하는 이른바 ‘국뽕’(국가와 히로뽕(필로폰)의 합성어로 국가주의를 비꼬는 말) 영화나 공연이 봇물을 이뤘다면 최근엔 다양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대로 들춰낼 뿐이다. 박근혜 전 정부 탄핵 정국 이후 달라졌다. 과연 지도자의 자격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올바른 지도자는 어떤 모습인지, 더 나아가 나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뮤지컬 ‘아리랑’의 한 장면(사진=신시컴퍼니).창작 뮤지컬 ‘아리랑’(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은 올해 최고 흥행 영화 ‘택시운전사’의 서사에 가깝다. 보통 사람들의 영웅 시대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극인 경우, 영웅 중심의 서사 방식을 차용하거나 평범한 소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민중서사가 있다면 아리랑은 전형적인 민중서사 형식을 취한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민초들의 수난을 그렸다. ‘감골댁’네 가족사를 중심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는 양반 ‘송수익’과 그의 머슴이었다가 일제 앞잡이가 된 ‘양치성’의 대립이 큰 줄기다. 그저 가족을 지키고 싶었던 소시민이 곧 영웅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조정래 작가의 12권짜리 동명 대하소설이 원작이다. 초연 당시 출연한 42명의 멤버 중 안재욱, 이소연, 윤공주 등 31명이 다시 뭉쳤다.고선웅 연출은 “뮤지컬 ‘아리랑’은 한(恨)에서 멈추지 않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우리 선조 내면에 흐르는 유전 인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그는 이어 “광복 70년을 기념해 2015년 초연했던 ‘아리랑’은 오히려 지금에서야 때를 만났다”며 “국민의 힘, 촛불의 힘, ‘풀은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는 민초의 힘을 느낀 지금 국민 개개인의 눈높이는 과거와 다르다. 민초의 힘으로 우리가 이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뮤지컬 ‘나폴레옹’의 한 장면(사진=뉴시스).‘나폴레옹’(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 속 영웅에서는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평민 출신 하급장교였던 나폴레옹이 정치적 야망 하나로 황위를 거머쥔 뒤 권력에 눈이 멀어 몰락하는 과정을 그의 조력자였던 탈레랑의 시선으로 그린다. 모두가 평등하게 처벌받는 세상을 외치면서도 권력을 위해 대학살을 자행하는 나폴레옹의 이중적 면모는 영웅이나 폭군을 넘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1994년 캐나다에서 초연했다. 이번 아시아 초연은 거의 재창작 수준으로 제작했다. 얇은 전막 스크린과 후면 스크린을 동원해 전쟁장면을 표현한 무대 장치와 웅장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워털루 전투 장면을 위해 객석과 무대에 대포 40문을 설치하는가 하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명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도 고증을 거쳐 재현했다. 원조 팝페라 가수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이 나폴레옹을 연기한다. 뮤지컬 ‘벤허’(8월 25일~10월 2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는 영웅적 면모를 충실히 그리되 인간의 고뇌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벤허는 루 월리스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 속 허구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1959년 제작‘벤허’에 캐스팅된 유준상된 동명영화로 잘 알려졌다. 서기 26년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유대 귀족 유다 벤허의 삶을 그린다. 인물 내면에 초점을 맞춘 밀도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정평이 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창작팀이 다시 뭉친 만큼 이번 무대서도 역사 흐름에 맞춰 부침을 겪는 벤허의 삶을 치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속 2500마리의 말, 200마리의 낙타가 동원된 전차 경주 장면이나 해상전투 장면 등이 어떻게 무대에 구현할지도 관심이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의 ‘유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제작사 측 관계자는 “시대적으로 보면 최근 몇 년 사이 영웅 콘텐츠가 부쩍 인기다. 우리 사회의 불안정한 정치, 정세를 빗대기에 용이하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도 “다만 애국심이나 영웅적 면모에만 집중하기 보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고, 소수자에게는 또 어떻게 다르게 읽히는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많아졌다”고 진단했다.
- [커밍순 군함도②]어떤 영화?…믿고 보는 감독X배우 ‘또 천만가나’
-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자체에 대한 호기심도 크지만 지난 5일이 군함도(하시마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2년을 맞은 날로 영화 외적인 이슈로 한·일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서다.◇‘군함도’의 출발은?‘군함도’는 일제강점기 군함도에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군함도의 정식 명칭은 하시마. 일본 나가사키현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군함의 모양을 하고 있어 군함도로 불렸는데 조선인들에게는 ‘지옥섬’이란 다른 이름이 있었다. 태평양 전쟁 이후 1940년부터 1945년까지 많은 조선인들이 이곳에 강제징용돼, 해저 1000m에 이르고 섭씨 40도를 넘기는 갱도에서 하루 12시간 이상씩 채굴작업에 동원됐다. 열악한 환경에서 병에 걸려서 또는 아사로 목숨을 잃었다. 2012년 작성된 정부 기록물 ‘사망 기록을 통해 본 하시마 탄광 강제동원 조선인 사망자 피해 실태 기초 조사’에 따르면 1943~45년 사이 500~800명의 조선인이 강제 징용됐고 확인된 사망자는 134명, 빠지거나 은폐된 사망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군함도’는 이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다. 류 감독은 “2년 전 군함도 항공 사진을 보고 기괴한 이미지에 압도됐다.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에서 영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군함도에서 감옥의 이미지를 떠올렸고, 탈출 이야기로 상상력을 키워갔다. 그가 “‘군함도’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창작 이야기”라고 말한 배경이다. 일각에선 ‘국뽕’에 대한 염려도 한다. 류 감독은 “극단적인 민족주의에 기댄 영화가 아님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전쟁의 폐해, 인간의 존엄성 등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류승완+황정민, 또 천만 가나‘믿고 보는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이다. 류 감독과 황정민은 ‘부당거래’ ‘베테랑’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 이쯤되면 류 감독의 페르소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의 흥행 타율은 높다. ‘부당거래’(2010)는 273만명, ‘베테랑’(2015)은 1341만명을 동원했다. ‘베테랑’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류 감독은 ‘부당거래’ ‘베를린’(2013) ‘베테랑’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범죄물과 액션물에 독보적인 연출력을 보여왔다. 황정민은 ‘국제시장’2014, 1426만명)을 시작으로 ‘베테랑’ ‘히말라야’(2015, 776만명) ‘검사외전’(2016, 971만명) ‘곡성’(2016, 688만명)까지 성공시키며 관객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다. 황정민은 ‘군함도’에서 잇속 밝은 악단장 이강옥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군함도’가 천만영화에 등극하면 류 감독은 더블, 황정민은 트리플 천만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화제성 때문에 ‘군함도’의 흥행은 당연한 듯 여기는 분위기다. 올해 첫 천만영화로 꼽힐 만큼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지만 국내 자본으로 만들어진 단일영화로서 역대급 제작비를 자랑하는 만큼 부담감이 상당하다. 순제작비 220억원, P&A 비용을 포함한 총제작비는 25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야 한다. 제작비가 역대급인 이유는 하나다. 군함도 세트다. 실제로 군함도에 와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세트는 실제의 3분의 2 크기로 지어졌다. 디자인 작업 3개월, 시공 6개월이 걸렸다. 황정민은 “이렇게 큰 작품을 하는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저는 이 작품을 하지 말자고 반대를 했지만 선장인 감독이 영화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고 가야 하는지 정확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 밑의 선원들도 ‘군함도’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묵직한 이야기에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의 만남, 소지섭·송중기 등 세대 대표 스타의 가세로 영화가 오픈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천만영화로 점쳐지고 있다. 끝까지 잘 따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류 감독을 추어올렸다.군함도 세트
- 짜장·짬뽕라면 대부분 안전…나트륨 ‘갓짬뽕’, 열량은 '짜파게티' 최대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시중에서 판매하는 짜파게티 등 인기 짬뽕·짜장라면 16종 중 갓짬뽕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은 일품해물라면이 가장 많았다. 다만 이는 상대적 순위일 뿐, 16개 제품 모두 하루 권장 섭취량이나 안전성 기준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는 지난해 9월 국내 판매량 및 시장 점유율이 높은 짬뽕·짜장 라면 16개 제품을 자체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소가 조사한 제품 16종은 갓짬뽕·나가사키홍짬뽕·맛짬뽕·북경짬뽕·불짬뽕·오징어짬뽕·일품해물라면·진짬뽕 등 짬뽕 라면 8종과 갓짜장·북경짜장·일품짜장면·진짜장·짜왕·짜짜로니·짜파게티·팔도짜장면 등 짜장 라면 8종이다.△자료=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16개 제품의 1개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1681.51㎎으로 하루 권장 섭취 나트륨(1일 2000㎎)의 84.1% 수준이었다. 짬뽕 라면 8종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84.1%, 짜장 라면 8종이 56.3%였다. 연구소가 분석해 보니 나트륨 함량은 삼양식품의 갓짬뽕이 1개당 1939.02㎎으로 가장 높았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97%에 달한다. 이어 팔도 불짬뽕(1905.33㎎), 일품해물라면(1775.16㎎), 농심 오징어짬뽕(1621.34㎎), 맛짬뽕(1615.6㎎) 등의 순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적은 것은 농심 짜파게티로 871.89㎎이었다. 허혜연 녹색식품연구소 국장은 “짬뽕 라면은 일반 국물 라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200~300㎎ 정도 많고, 짜장 라면은 일반 라면보다 적은 편”이라며 “소비자 500명을 설문한 결과 짜장·짬뽕 라면을 한 번에 두 개 이상 먹는다는 응답자가 8.9%였는데, 이 경우 1116.7㎉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게 되므로 열량 과다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화지방은 1개당 평균 6.06g으로 우리나라 하루 권장 섭취 기준(1일 15g)의 40.4%에 해당했다. 농심 맛짬뽕과 팔도 일품짜장면이 7.72g으로 가장 많았고, 오뚜기 진짬뽕은 포화지방 함량이 5.14g으로 최저였다. 열량의 경우 1개당 평균 527.09㎉로 조사됐다.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한 하루 권장 섭취 열량(1일 2400㎉)의 22% 수준이다. 16종 중 열량이 가장 높은 것은 농심 짜파게티(628.77㎉)였다. 삼양식품 나가사키홍짬뽕은 492.29㎉로 열량이 최저였다. 16개 제품의 트랜스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1개당 평균 0.1g, 10.42㎎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권고하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3.6%(성인 남성 기준), 3.5%에 그쳤다. △자료=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WHO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9종만 조사)과 세균 수 등 안전성도 분석 대상 제품 모두 기준을 만족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팔도 일품짜장면의 경우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팔도 팔도짜장면(1g당 20개), 농심 맛짬뽕(1g당 65개), 삼양식품 짜짜로니·농심 짜파게티(1g당 85개) 등도 세균 수가 적은 편이었다. 세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팔도 일품해물라면으로 1g당 1만 5000개였다. 다만 별도의 세균 수 기준이 없는 라면 대신 비슷한 식품인 과자의 안전성 기준(1g당 5만 개)을 참고하면 이 역시 안전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업체 측은 “일반 세균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실내·외 공기, 음식물, 물 등에도 상당수 포함되며 사람 침에도 1㎖당 1억 개 세균이 있다”며 “세균이 많이 측정된 것은 재료에 고추장과 된장이 들어갔기 때문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갓짬뽕과 나가사키홍짬뽕은 콜레스테롤 성분 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상 오차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개당 실제 측정한 값이 제품 봉지에 표시한 제공량의 120% 이상이라는 뜻이다. 삼양식품은 나가사끼홍짬뽕의 경우 콜레스테롤 표시를 기존 0㎎에서 7.8㎎으로 변경해 생산하고 있고, 갓짬뽕도 콜레스테롤 표시를 바꾸기 위해 도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팔도와 오뚜기, 농심 등은 모두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공정 개선 작업 등을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이라고 협의회에 전했다. 허 국장은 “짜장·짬뽕 라면의 평균 열량이 하루 필요 열량의 20~25%에 해당하므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섭취할 때는 이를 고려해서 섭취해야 한다”며 “특히 나트륨 함량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최대 97%에 달할 만큼 많기 때문에 조리 시 스프를 적게 넣고 면발을 데친 후 끓이거나 국물을 적게 먹는 등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위메프 "대학생 '꽃길' 지원합니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대학생들의 캠퍼스생활을 지원하는 ‘캠퍼스 꽃길 라이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학생들에게 캠퍼스 생활에 도움 될만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는 27일까지 4주에 걸쳐 총 4번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첫 번째 프로젝트로 위메프는 4주간 매주 1명씩 총 4명에게 각각 60만 포인트씩, 총 240만 위메프 포인트를 자취지원금으로 제공한다. 1주차인 6일까지 100원 찬스딜 응모자 중 1명을 추첨해 60만 위메프 포인트를 준다.두 번째 프로젝트로 2주차인 6일부터 13일까지 100원 찬스딜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오뚜기 자취박스’를 제공한다. 흑미밥과 진짬뽕밥, 애호박된장국, 스위트칠리치킨, 돼지고기 김치찜, 뚝딱 열참치, 망고캔 통조림, 미니 딸기잼 등 자취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했다.두 프로젝트 모두 응모딜에 참여했으나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위메프 100포인트를 지급한다. 3주차와 4주차에도 대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위메프는 대학내일과 함께 9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내 15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위메프 포인트 1000원씩 총 1만 5000명에게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 검색창에 ‘캠퍼스라이프’를 검색하면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위메프 ‘33데이’ 진행…파격 특가 이벤트☞ 위메프, 1일 디지털데이···43인치 UHD TV 29만9000원 판매☞ 위메프, ‘수요패션 특가’ 진행…패션·뷰티상품 할인☞ 위메프,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 할인판매☞ 위메프 "'명예의 전당' 인기…거래액·고객수 껑충"
- [여행] 미슐랭도 반한 미식도시 '홍콩'…별별 맛 탐험
- 홍콩 코즈웨이베이 타워 535 26층에 들어선 루프톱 레스토랑 ‘시푸드룸’에서는 홍콩의 야경이 한누에 들어오는 옥상 라운지가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다.[홍콩=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누가 뭐래도 홍콩을 대표하는 수식어는 ‘쇼핑’이다. 침사추이부터 개성 넘치는 홍콩의 시장 야우마테이와 몽콕,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체험 성완과 센트럴, 럭셔리와 소박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애드미럴티와 센트럴 등 홍콩은 다양한 세대와 유행을 선도하는 커다란 백화점 같은 도시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홍콩은 아시아와 유럽이 섞인 독특한 문화를 가진 도시다. 영국령 아래 있던 홍콩은 뼈아픈 역사 속에서 동·서양이 혼재하는 이색적인 문화를 꽃피웠다. 그 총체가 바로 ‘음식’이다. 고급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은 물론 뒷골목 허름한 식당까지 미슐랭의 별이 홍콩에 쏟아지는 이유다. 홍콩요리의 가장 큰 강점은 중국 광동요리를 최고급식당부터 거리음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 정통 광동요리는 물론 풍미 있는 아시아요리, 개성 넘치는 서양요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천차만별 진미만큼이나 다양한 저마다의 이야기까지 녹아있다. 인터콘티넨털 홍콩 ‘얀토힌’은 4년 연속 미슐랭 2스타를 받고 있다.◇ 홍콩 대표메뉴 딤섬의 교과서 ‘팀호완·린홍’ 딤섬(点心)은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이다. 간식이나 에피타이저, 디저트로 간단히 먹던 음식이던 딤섬은 약 3000년 전 중국 남부의 광동지방에서 유래했다. 모양과 속재료에 따라 종류가 수백가지다. 작고 투명한 만두 모양은 가우(餃), 진빵 모양은 바우(包), 꽃봉오리 모양은 마이(賣)라는 말을 붙인다. 펀(粉)이라 해 얇은 쌀가루 전병에 갖가지 소를 넣어 돌돌 말아 부최근 홍콩에서 뜨고 있는 인터콘티넨털 홍콩의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얀토힌’의 딤섬요리. 이곳에서는 점심 시간에만 딤섬요리를 맛볼 수 있다.친 것도 있다. 기름진 음식이라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같이 마시는 차는 ‘얌차’라 부른다. 최근 딤섬은 간식 차원을 넘어 ‘메인요리’로 급성장하고 있다. 조그마한 만두피 속에 다양한 재료를 담아내는 기술은 일본 초밥만큼이나 변화무쌍하고 오묘하다. 한국의 김치처럼 딤섬 또한 현지인조차 제대로 맛을 만들어내기 어렵다. 딤섬 전문점 중 몇몇이 독특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홍콩서 가장 많이 알려진 딤섬식당은 ‘팀호완’이다. 홍콩역 5번 거리에 자리한 이곳은 홍콩 딤섬의 교과서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언제나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이곳의 자랑은 단연 샤오롱바오와 하가우. 특히 입안 가득 진한 육즙이 기분 좋게 퍼지는 샤오롱바오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성완역 인근의 ‘린홍’은 홍콩인이 가장 사랑하는 딤섬집이다. 100년 역사의 오래된 집 탓인지 안내해 주는 이도 없어 손님은 여러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대신 주인은 부가세(10%)를 받지 않는다. 오래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끼쳐 미안하기 때문이란다. 최근 뜨는 곳은 인터콘티넨털 홍콩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얀토힌’이다. 인터콘티넨털 홍콩은 홍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구룡섬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얀토힌은 1984년 이 호텔에 문을 열었다. ‘미슐랭 가이드 홍콩&마카오’에서 4년 연속 미슐랭 2스타를 받고 있다. 딤섬요리는 점심에만 맛볼 수 있다. ‘슈페리어 덤플링’은 딤섬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셀렉션 메뉴로 새우알과 피망·농어를 넣은 딤섬, 금박과 제비집을 올린 가리비가 든 딤섬, 채소와 킹크랩 다리로 맛을 낸 딤섬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 현대·전통이 만난 ‘코즈웨이베이·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인근의 타이항에 자리잡은 ‘세컨드 드래프트’는 맥주와 어울리는 요리를 추천해주는 가스트로 펍이다.코즈웨이베이는 홍콩서 쇼핑1번지로 통한다. 거리 곳곳에 대형쇼핑몰이 밀집해 있다. 하지만 한두 블록만 벗어나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타이항이란 곳인데 유행의 첨단을 걷는 코즈웨이베이와 달리 소박한 골목이 보이는 동네다. 자동차수리점이 즐비했던 거리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속속 문을 열면서 트렌디한 공간으로 바뀌는 중인데 그중 세컨드 드래프트는 홍콩 젊은이가 많이 찾는 곳으로 뜨고 있다. 레스토랑과 펍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가스트로펍을 콘셉트로 한 이 식당에선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손님에게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조금만 취기가 오르면 식당 손님 모두가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스페니시 크로켓, 프라이드 치킨, 마포 부라타 등 맥주 안주로 딱인 음식이 유명하다. 루프톱 레스토랑 ‘시푸드룸’에서는 세계 각지의 해산물 요리는 물론 다양한 칵테일과 디저트로 최근 홍콩 젊은층에게 뜨고 있는 곳이다.마천루의 도시답게 고층빌딩 위에 영업하는 옥상 바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제각각이지만 한국과 큰 차이는 없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향초 가득한 야외 바에 앉아 와인잔을 기울이며 홍콩의 야경을 바라보는 정취가 각별하다. 코즈웨이베이의 뉴월드센터 옆에 들어선 타워535의 26층에 루프톱 레스토랑인 ‘시푸드룸’이 새롭게 문을 열어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생선찜, 일본의 생선회, 지중해의 구이요리까지 세계 각지의 해산물요리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홍콩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옥상 라운지와 창가 자리는 서둘러 예약해야만 잡을 수 있는 명당이다. 칵테일을 주문하면 바질, 민트, 라벤더 등의 허브를 화분에서 바로 따서 잔 위에 올려주는 것도 이색적이다. 알고 보니 요즘 홍콩에서 뜨고 있는 트렌드란다. 완차이 역 인근의 캄스로스트구이는 거위구이 전문점이다. 인기 메뉴인 거위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단연 일품이다.완차이는 홍콩섬의 번잡한 상업지구 가운데 하나다. 현대적인 고층건물로 뒤덮인 센트럴과 코즈웨이 베이 중간에 끼여 있어 홍콩 특유의 지역색이 진하게 배어 있다. 크고 작은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완차이역에서 3분거리에 있는 ‘캄스 로스트구스’는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거위구이 전문점이다. 차례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선 그 옆에 주렁주렁 매달린 거위 로스트가 이곳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따끈따끈한 차가 먼저 나오고 연이어 거위 로스트가 테이블에 올라오는데 야들야들하게 찢어지는 거위 속살과 쫄깃쫄깃한 특유의 식감은 단연 일품.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고기를 미리 준비해두고 있어 테이블 회전은 빠른 편이다. 덕분에 줄이 길어도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된다. 좁은 테이블과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적응이 쉽지 않지만 거위요리를 먹다 보면 소음쯤은 금세 잊힌다. ◇ 미식가 입맛 사로잡은 ‘성완·삼수이포’성완 일대와 삼수이포는 길거리 음식은 물론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음식점 등 다양한 먹거리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성완 일대는 홍콩여행의 백미다. 갤러리와 먹거리의 천국인 소호와 식지 않는 젊음의 거리 란콰이풍, 홍콩의 얼굴로 통하는 빅토리아파크 등이 이곳에 몰려 있어서다.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유서깊은 맛집도 많다. 정통 홍콩식 국수를 만나려면 소호거리의 ‘카우키’를 찾아야 한다. 오래된 국수요리 전문점이다. 역사가 무려 90년에 달한다. 배우 양조위가 즐겨 찾는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카우키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는 정통 광동식쌀국수다. 갈빗살과 쇠심줄을 각종 한약재에 푹 고아 우린 진한 육수에 면을 삶았다. 부드러운 쌀국수 면발에 큼지막한 쇠고기를 듬뿍 올려 주는데 깊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대체로 기름기가 많은 메뉴가 많아 탄산음료를 함께 주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한글메뉴판도 있다. 쇠고기국수와 카레국수가 유명하다. 홍콩 유명배우인 양조위가 즐겨찾는다는 ‘카우끼’의 인기 메뉴인 정통 광동식쌀국수. 갈빗살과 쇠심줄을 각종 한약재에 푹 고아 우린 진한 육수에 면을 삶았다카우키 바로 건너편에 자리한 노천식당 ‘싱흥유엔’은 새콤한 토마토국수가 별미다. 좁은 계단을 사이에 두고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토마토국수와 프렌치토스트, 허니레몬번 등으로 누리꾼의 입을 탄 길거리음식점이다. 55년 넘은 식당에는 35석 정도밖에 없어 문을 열자마자 금세 만석이 되고 긴 줄이 생긴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단연 토마토국수다. 국수와 토마토, 다소 생소한 조합이 색다른 맛을 창조해 세계인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국수를 먹었다면 입가심으로 프렌치토스트나 허니레몬번과 함께 사이다를 마시는 게 이곳만의 조합이다. 길을 나서면 홍콩의 대표 길거리음식인 ‘까이단자이’가 기다리고 있다. 홍콩식 계란빵으로 홍떠우 빙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속에 단팥은 없다. 울퉁불퉁한 모양 사이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달콤한 향이 식욕을 돋운다. 침사추이와 몽콕 등지에 있다. 삼수이포역 인근도 길거리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비교적 관광객에게는 덜 알려졌는데 거대한 전자상가이자 만물상가가 배경이라서다. 상점과 노점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데 그중 한 장면이 웃통을 벗어젖힌 채 장사를 하는 상인들. 고온다습한 기온이 만든 볼거리다. 즉석에서 잡아주는 오리·생선·열대과일을 풍성하게 쌓아 둔 음료수가게가 늘어서 더운 걸음이 지치지 않는 이색 눈요깃거리가 가득하다. ◇ 여행메모홍콩 여행지도△여행팁=진정한 미식가라면 이달 말 홍콩을 방문해야 한다. 올해로 8회째 맞는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27~30일)이 열리기 때문이다.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400여개의 와인·푸드부스가 참가한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그랜드 파빌리온’. 그랜드패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선보이는 그랜드 파빌리온의 ‘그랜드 데이팅 부스’에서 최고급 와인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다. 또 ‘스타 애비뉴 푸드 부스’에서는 유명 셰프와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의 대표음식도 맛볼 수 있다. △놓쳐선 안 될 음식=핫팟은 중국식 샤부샤부. 현지에서는 ‘훠궈’라고 부른다. 육수를 끓인 뒤 얇게 썬 쇠고기와 각종 채소, 어묵 등을 넣고 익혀 먹는다. 홍콩인이 주로 먹는 간식 중 하나로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도 있다. 허기가 찾아오는 오후 홍콩의 레스토랑을 찾으면 이를 즐기는 현지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에그타르트는 페이스트리에 달걀크림을 첨가해 만든 음식으로 아침이나 후식으로 즐겨 먹는다. 부드럽게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망고푸딩, 완탕면, 탄탄면, 잇랫록뽕우경, 카레위단, 뽀로바오, 해물콘지 등 놓치면 후회할 음식이 지천이다. △잠잘곳=홍콩섬 침사추이의 로열가든. 본래 4성급 호텔이었으나 리노베이션을 통해 특급호텔의 시설을 갖췄다. 총 417개의 객실과 루프톱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시푸드룸레스토랑의 야와테라스시푸드룸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5.16~22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5월 16~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6일(월)09:30 국장회의(장·차관, 세종청사 대회의실)15:00 청년위원회 “2030 정책참여단” 간담회(장관, 김제)16:00 2016 식물병해충 방제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차관, 차관실)△17일(화)10:3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40 예산군수 면담(차관, 차관실)13:40 유럽의회 무역위원회 의장 면담(장관, 서울 조선호텔)15:00 국가정책조정회의(차관, 세종)16:30 주류산업 관련 협의회(차관, 차관실)△18일(수)10:30 스마트팜 및 수출현장방문(차관, 경기 화성)15:00 축산악취개선 MOU(차관, 농협 서울지역본부)15:10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 출시 행사(장관, 서울)17:15 “가족사랑&가족밥상의 날” 실천 캠페인 발대식(장관, 서울 아시아나항공 본사)△19일(목)08: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안전한국 훈련 토론(차관, 세종 상황실)10:30 중소기업중앙회 신시장 진출 업무협약(장관, 서울 63빌딩)15:00 안전한국 현장훈련(차관, 전남 장성댐)△20일(금)08:30 사회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10:00 스마트팜 추진현황 점검회의(차관, 차관실)15:00 삼계탕 수출 활성화 간담회(장관, 음성 목우촌)16:00 고송버섯농가 및 서울청과 R&D센터 현장 방문(차관, 경기 여주)◇주간 보도계획△16일(월)11:00 강원, 경북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 개소11:00 농업 혁신을 이끌 GAP성공 모델을 찾아라!!△17일(화)11:00 농민과 국민이 함께 하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ㄴ브리핑 17일(화) 11:10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11:00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뽕나무 뿌리11:00 “저수지 붕괴” 안전한국훈련 실시(5.19, 장성댐)11:00 물만 주면 쑥쑥~ 집에서 ‘새싹보리’ 키우기△18일(수)06:00 국립종자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업무협약식 체결11:00 국산버섯 기능성 강화 및 새로운 버섯 창출로 수출길 열려ㄴ브리핑 18일(수) 11:20 이종기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부장11:00 가족밥상의 날 & 가족사랑의 날” 공동 켐페인 선포식(5.19, 서울)11:00 2016 제9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행사(5.19, 서울)11:00 카네이션 등 화훼류 원산지 둔갑 집중단속11:00 AFACI로 뭉쳐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농업△19일(목)06:00 중소기업의 할랄 및 코셔 식품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5.19, 서울)11:00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 현장컨설팅 실시11:00 국립종자원, 개도국에 한국의 선진화된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심사기술 전수△20일(금)06:00 2016년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22일(일)11:00 ‘메소밀 등 고독성농약’ 일제 수거 결과11:00 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과 전망분석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산업용 전기 직거래 추진…요금 10% 낮춘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5월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산업용 전기 직거래 추진..요금 10% 낮춘다-혈세 9조 들이는 ‘수리온’ 군 품질시험평가에 구멍-박 대통령 “공공기관 불필요한 기능 과감히 정리”-로엔.KT뮤직 음원 담합 논란△줌인-범죄에 지친 필리핀 ‘양날의 검’을 쥐다-올해 1분기 세금 작년보다 13.8조 더 걷었다△종합-“보강재 덧대고 강화필름 부착”..‘땜질처방’ 내놓은 군당국-정부 “한전 독점하던 전력 시장 개편”한전 “주택.농업용 전기료 올라갈 것”△20대 국회-새 ‘한국은행법’ 더 ‘건강보험법’ 국 ‘공정성장법’..1호법 잡는 당, 정책주도권 잡는다-비장.정쟁 19대 국회 반면교사 삼아 소통.협의..‘입법 국회’로 거듭나야-총론 한마음..각론 제각각△정치-3당과 소통 나선 박대통령..김영란법.구조조정 논의할 듯-‘도시행정 전문가’ 새누리 박성중 “낡은 규제 손봐 재건축 활성화할 것”-더민주 국회의장, 새누리 법사위원장 유력△정치.경제-북 ‘김정은 시대’ 권력이동..당 중앙위원 인물 구성에 촉각-미 금리인상 희미한데..‘강달러 미스터리’-수협법 개정안 처리 끝내 불발△금융-부실채권 분류 안한 수출입은 ‘웃지 못할 흑자’-“금융공공기관 성과주의 도입 미룰땐 불이익”-은행 건전성 ‘빨간불’..선진국보다 크게 떨어져-산은, 상장사 주식 출자 검토 수출입은행 자본확충 돕는다△Industry&Company-보조금 줄이니 미국 판매량 ‘뚝’ 현대차, 제값받기 넉달만에 포기-LG경영진 ‘AI배우자’ 열공-인력감축 불가피vs고용보장 조선 빅3 노사 갈등 ‘폭풍전야’-아시아나 항공 “내 마일리지로 갤럭시 S7 사세요”-기아차 해외서비스사업부 신설△소비자생활-외식업계, IT서비스로 ‘손님 모시기’-당 때문에..음료업계 ‘저칼로리’ 바람-‘허니버터칩’ 사상 최대 매출 도전장-미스터피자, 태국 방콕에 1호점 쇼핑몰 유동인구 2만명, 기대 커△중소기업.벤처-IT조기교육에 좋다는 ‘스마트토이’가 한국서 맥 못추는 까닭-구두브랜드 mook 부도 전 무슨 일이?-코웨이 “정수기도 생활주기에 맞추세요”△명사의 서가-오준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 애독서 ‘젤롯’ ‘예수는 정치가다’..사고의 폭 넓혀준 ‘낯선 이야기’△Book-인터넷에는 국경이 있다-학교.카페.주점에서 만난 15인의 시인-‘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인간vsAI 세기의 대결 막전막후△스포츠-김영란법이 골프 대중화 앞당기나-“MLB 순수장타율 9위” 박력 예찬-이대호, 메이저리그 데뷔 세번째 멀티히트-강정호, 150km 직구 받아쳐 시즌 첫 2루타-이둘희, 부상으로 격투기 대결 무산..권아솔 “경기 피하려 자작극”-랭킹 1위 데이, 2위 스피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맞장’△Stock Market-원화약세 덕 보나..현대차그룹주 모처럼 ‘동반질주’-증권가는 중국 삼매경-오뚜기, 진짬뽕에 올인하다 ‘알짜 사업’ 놓칠라△마켓in-두산건설, GE에 발전사업부 매각..유동성 숨통 틔나-무차입 접고 ‘토지쇼핑’ 나선 NS쇼핑-코센, 이티에이치 인수..전기차 시장 진출-유암코vs키스톤 PE 동부건설 인수 ‘2파전’△글로벌마켓-하원 “표결 무효” 상원 “절차 강행”-헤지펀드 연봉킹 수입 ‘2조원’-아소 다로 “엔고 지속 땐 시장 개입”-크리스피 크림 유럽 투자펀드에 팔렸다-일 기업 4곳중 1곳 ‘역대 최대 이익“△성공이야기-노재근 코아스 회장, 30년 사무가구 한우물..앞으로 30년은 ’스마트 사무가구‘ 한우물△People&사람들-분단 후 첫 ’남북총리회담‘ 이끈 주역-유진투자증 ’사랑의 버디‘ 5840만원 기부-’마음으로 낳은 딸‘ 키워 행복해요-최태원 ’에너지부국‘ 중동 공략 팔 걷어-차태현 ”가장이 된 고달픈 견우, 날 보는 것 같아“-한상범 ”눈 밟아 새길 만드는 사람이 승자“△사회-”혼자들기 무거울 것 같아서..“ 태연하게 시신 훼손 재연-”담뱃갑 상단 배치“vs”금연효과와 무관“ 규개위.복지부 경고그림 위치 놓고 논쟁-군, 제대 당일 자살 병사 1년 9개월 만에 순직 처리△부동산-’강남 지하도시‘ 출입구 앞 건물 잡아라..삼성.잠실 상가 ’들썩‘-일산에 미니신도시급 행복주택-행복주택.공공주차장 복합개발 시 용적률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