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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렬의 All that 부동산 39회] 부동산 블랙스완을 대비하라!
- [김학렬 부동산 칼럼리스트] 2007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한 국내 경제 전문가가 몇 명이나 있었을까?거의 없었다. 적어도 공식적인 매스컴에서는 전혀 없었다. 세계 최고의 경제 강국 미국도 전혀 대비를 못했었는데 한국이야 말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2005년~2006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부동산 호황 시기였다. 2007년을 분기점으로 부동산 침체가 시작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0%에 가까운 확률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었다. 이 낮은 확률을 미리 준비할만한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이다. 부동산 투자자들은 거의 무방비로 당했다. 초보자든 전문가든 심지어는 부동산계의 고수라는 하는 투자층들도 이 황당한 사건들을 특별한 대책없이 보기만 해야 했다. 특히 투기성 투자, 즉 묻지마 투자를 한 사람들에게는 지옥 같은 나날들이었을 것이다.이 시기부터 부동산 시장에 뛰어 들었던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회의를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1997년 IMF와 2007년 금융위기를 모두 경험한 투자층들에게는 끔찍한 트라우마가 된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청난 혼란한 시장 속에서도 큰 피해를 보지 않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전문가들이 아니라 전업 투자자들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라고는 특별히 하지 않고 살아오신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다. 투자든 투기든 모르고 자기 집 한채 만을 가지고 평범하게 살아온 분들은 거의 피해를 보지 않았다. 더군다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대출도 거의 받지 않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셨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급락 속에서도 그저 묵묵히 평소처럼 일만 하면 되시는 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시장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안전가옥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 집 한 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이 아닌 단독주택(다가구 포함)을 소유하고 있는 층들의 경우 오히려 더 재산 가치가 높아졌다. 월세까지 받는 경우 수익률이 더 높았졌다. 이 금융위기 부동산 시장 변화와 각 계층의 대응 행태를 통해 4가지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다. 첫째, 대출이 없이 집을 소유한 경우 안전가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부동산은 부동산 폭락과 하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전세나 월세 등 임대 형태로 부동산 소유한 경우 특히 월세로 세팅한 경우는 전혀 흔들릴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셋째, 단독주택을 소유한 자는 어떤 시장에서도 늘 승자라는 것이다. 단독주택은 건물의 가치보다 땅의 가치가 훨씬 크다. 땅의 가치는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상 거의 하락한 적이 없었다. IMF 때도, 금융위기 때도 거의 피해가 없는 유일한 부동산 상품이었다.넷째, 부동산은 결국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얻을 수 있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살고 있는 곳은 대부분,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일 확률이 높다. 입지가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 대부분은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일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저 하루하루의 일반적인 생활에 충실하였고, 어떻게 하면 의식주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만을 고민하며 그 생활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살아온 분들인 것이다. 그분들은 생활하기 편리한 입지를 자연스럽게 선택하였을 것이다. 그 입지 위에 안전가옥을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 말 그대로 리스크가 매우 낮은 투자를 해 온 것이다. 아파트는 아무리 좋은 입지라도 쉬지 않고 계속 오르지 않는다. 그건 매매 가격도, 전세 가격도 마찬가지다. 전세 시세는 앞으로도 단 한번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오를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다. 하지만, 이미 몇몇 지역에서 오르지 않는 현상, 오히려 하락하기 시작했다. 소위 역전세라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블랙스완을 대비해야 한다. 이미 위험 증후들이 보이는 지역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블랙스완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부모님 세대의 방법을 벤치마킹하면 된다. 첫째, 묻지마 식 투자는 절대 하면 안된다. 아무리 이자가 싸다고 무리한 대출도 절대 안된다.본인이 투자라고 생각하시는 방법이 투기가 아닐까 늘 의심해 봐야 한다. 둘째, 실거주층이 주로 매수하는 시장이 아니라 혹시 투자자들끼리 매물을 돌리고 있는 시장은 아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지금 가장 핫한 분양권 시장도 당장 그 수요를 받아줄 실수요층이 있는 지역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지방의 중소도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인구가 몇 십만명 밖에 안되는 지역은 몇몇만 집중적으로 매수를 해도 시장이 왜곡될 수 있다. 실거주 위주의 시장은 절대로 폭등을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상승한다. 아무 이슈가 없는데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시장, 매물이 갑자기 없어지는 시장은 외부 세력이 들어온 것이다. 지방 소도시는 대부분 그렇다. 초기에 들어가신 분들은 이 시장을 즐길 수 있지만, 남들 따라하는 묻지마 매수 행태라면 초기 진입자들에게만 좋은 일이 된다. 본질에 충실한 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의 본질은 입지다. 입지를 알고 투자하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전기차 육성정책 ‘방전위기’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전기차 육성정책 ‘방전위기’-“지하철 노선도는 투자지도”-현대百 ‘여의도 르네상스’시대 연다-장기금리 0%로 관리…일본 新금융정책 도입△줌인-“지능형 네트워크, 모바일보다 더 큰 혁명”-당정청, 지진 방재대책 전면 재검토△종합-“물가상승률 2%될때까지…엔화 더 푼다”-코넥스도 활성화 안됐는데…이번엔 ‘KSM’개설 추진△정치&-대망론이 대세론 되나…與잠룡들 潘독주에 고심-국민의당 ‘사드배치’딜레마-核에는 核…여야 ‘전술핵 재배치’주문-한·중 6자 수석 오늘 베이징서 北核협의△금융-中교통·공상은행도 눈독…우리은행 매각 흥행 가능성 ‘쑥’-연이율 240%?…서민 울리는 카드깡 기승-한화생명 FP위한 ‘모바일 비서’ 터치+운영△산업&기업-車판매 절벽 ‘흑기사’로…2017년 조기 투입 바람-‘서미경 리스크’불똥 튈라…롯데그룹 노심초사-‘갤노트7’들고 출근…JY, 책임경영 행보△산업-사물 위치정보 규제 풀어 막힌 ‘드론택배 길’터준다-LG ‘V20’출고가 오른 이유는 “프리미엄화”-통신비 ‘20%요금 할인제’수혜자는 애플△소비자생활-정지선 공격 경영…면세점도 재도전-농심 ‘보글보글’…매출도 확 끊었네-LS네트웍스, 스케쳐스·몽벨 매각 검토△라이프&스타일-수제버거, 그 기다림의 味學-아직도 ‘치맥’먹니? 지금은 ‘버맥’시대△중소기업·벤처-“제조강국 한국, 산업용 드론 집중해야 세계서 승산”-조리기구업체 자이글 日주방도 접수합니다-‘지진 느끼면 스스로 멈추는 보일러’ 20년전 소비자 안전위해 만들었죠△하반기 공채 취업문 뚫어라-자소서 미사여구 버리고 스토리 담아…희망JOB고-구글·GE글로벌기업 수시로 노크…행복JOB고△증권&마켓-국내주식펀드 33일만에 순유입…일시적?추세 전환?-빅데이터 접목한 ‘로보펀드’…중위험·중수익 최고 모델△마켓in-모기업 지원 뺀 ‘자체신용도’공개한다-‘일반기업 자체신용도’도입은 차기 정부로 미뤄-국민연금 대체 투자액 5년새 27조나 늘어-中바이오기업, 내년부터 韓증시 상장 러시△글로벌마켓-VR쇼핑·게임까지…쇼핑몰 한계넘은 타오바오-올해 노벨상 누가 받을까-中기업, 뉴질랜드 2대 농축산물업체 인수△문화-배우로 달려온 ‘그날들’…멋보다 냉정함 좇게 됐죠-음악천재의 멈춰버린 3년…자기성찰, 희망 재발견△스포츠-‘쩐의 전쟁’페덱스컵…김시우 “그리요 잡고, 신인왕 될래요”-가을 야구, 흥행 예약-태극낭자들 ‘술술술’…영어실력은 LPGA 성적과 비례?△People&-혁신신약 후보물질 개발…“세계적 제약사, 도약대는 준비됐다”-한국 와보니 무척 평온한 곳…남북대치, 관광에 문제 안돼-브란 갈라선 젤리나△부동산-집단대출 규제 불똥…“이자 싼 신용대출 받아 중도금내요”-민간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서울시 26~30일 입주자 모집-4분기 전국서 아파트 9만가구 집들이△이데일리 부동산 투자포럼-강남 재건축 단지→용산·노원…‘강북아파트 황금기’곧 온다△사회-대학가 “취업계 제출해도 학점인정 안돼요”-‘우병우 의혹’김정주·진경준 줄소환-‘유사시 10분 만에 평영 초토화’…美 B-1B 오산 착률, 대북 압박-100억 자산가 건보료가 월 6만원?-‘알선수재·배임’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 야2당만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국민의당 불참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국민의당이 야3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에 불참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일 의원총회까지 열어 의견수렴에 나섰으나, 내부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원내지도부에 위임했고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최종적으로 야3당 공조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날 오후 국민의당을 제외한 채 양당 소속 의원들만으로 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임건의안에는 더민주 121명, 정의당 6명 외에 야권 성향의 무소속 의원 5명 등 총 132명이 참여했다.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발의자로 한 해임건의안에서, 이들 의원들은 “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제출된 각종 자료에 대한 정밀한 조사 분석과 심도 있는 질의 답변을 통해 공직 적격성에 대해 다수의견으로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김 장관은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특혜 및 전세거주 관련 황제 전세의혹, 친모의 차상위계층 등록 등 공직자의 도덕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그 결과 국무위원으로서 요구되는 청렴성이나 도덕성이 미흡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의원들은 “국회가 종합적으로 부적합하다는 다수의견을 제시했는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특히 김 장관이 네이버밴드에 올린 글은 공직자로서 자격이 부족함을 스스로 입증한 결정적 증거가 되었다”고 꼬집었다. 의원들은 “더욱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라는 자리는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의 농민들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친모도 보살피지 못하는 인물에게 전국 260만 농민을 책임지게 한다는 것은 260만 농민이 동의하지 않을 일이다. 이러한 사유로 김 장관은 더 이상 장관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와 정의당이 제출한 해임건의안은 22일 본회의에서 보고되고 23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의 과반인 15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국민의당이 야3당 공조를 파기한 만큼, 해임건의안 통과는 불투명해졌다. 국민의당 의원 38명 중 20명 가량이 찬성표를 던져야 가능한데, 이를 장담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발언자의 다수가 ‘해임건의안 제출 시기를 놓쳤다’, ‘언론에 알려진 김 장관 관련 의혹이 왜곡된 측면이 있다’며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해임건의안 통과여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민주 관계자는 “국민의당 내부 상황이 수상해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통과되도록 노력하겠지만 부결시 정치적 부담이 크다. 만약 부결되면 그 책임이 국민의당에 돌아갈 것이다. 야당의 정체성이 도마에 오르고 호남에서 이반이 일어날 수 있다고” 국민의당을 압박했다.물론 국민의당이 자유투표를 하기로 한 만큼, 통과될 수도 있다. 만약 해임건의안이 가결되고 청와대가 이를 거부하고 맞서면, 국회와 청와대가 정면대결하면서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역대 정부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됐던 장관이 자리를 지킨 적은 없다.▶ 관련기사 ◀☞ 與 “김재수 해임건의안 제출한 野, 옹졸한 정치보복”☞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예고… 정국 강대강 대치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농촌저수지 지진 사각지대…대책 만들것”☞ 김재수 장관, 세종시 벼 재배단지 점검..“쌀 수급안정 최선”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JY, 삼성 새틀짜기 나섰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JY, 삼성 새틀짜기 나섰다-바람 잘 날 없는 수출한국 “민간소비로 활로 찾아야”-與野 잠룡 ‘킹메이커 선점하라’-‘주식 살까 팔까’ 로봇이 알려드려요△줌인-[Zoom人]潘 “내년 1월 귀국” 대선 등판 예고-오늘 강만수, 내일 신동빈 소환…검찰 수사 속도-[사설]북한 선제타격론 무모하고도 위험하다-[사설]의사·변호사 탈세 범죄 근절 못하나△종합-1조원대 비핵심 해외자산 팔고…인도서 새 먹거리 찾는다-하루에 한 척꼴 ‘거북이 하역’…‘스테이오더’ 승인도 지지부진△이슈&이슈-‘외교 인맥’ 반기문 vs 문재인 ‘친노 캠프’-盧 ‘정치동지’ 이광재…朴 ‘경제멘토’ 김종인△정치&-“사드·북핵 다툼말고 지진 대책부터…민생 챙겨라”-여야, 대선 전초戰…‘국감 모드’ 돌입-朴, 안보 드라이브 다시 건다-더민주, 원외 민주당과 합당…야권 통합 시동-새누리·정부,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경제-42년 된 전기요금 누진제, 22일 운명의 날-수출없는 성장, 한계 뻔한데…경기선행지표만 불안한 독주-원전 내진성능, 규모 6.5→7.0으로 높인다△금융-고객 유치땐 언제고…은행·카드사 ‘부가혜택 축소’ 잇따라-미리 당겨쓴 ‘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갚아야 할 부채-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개선에 실적 쑥-‘만능통장’이라던 ISA, 1만원 이하 깡통계좌가 57%△산업&기업-포스코 ‘관세폭탄’ 피해 막기 대작전-“소형 컴프레서 기술 獨 세콥이 무단 사용” LG전자 특허 소송-트렁크·연비 ‘쑥’ 4세대 프라이드 유럽시장 달군다-수주 목표 낮췄지만…조선 빅3, 달성률 10%대-‘흑자 눈앞’ 쌍용차, 해외시장 노크△산업-삼성, 전열정비 왕좌 지킨다 vs 애플, 이참에 1위 넘본다-SK브로드밴드, T커머스 서비스 ‘B쇼핑’ 분사 추진-늑장 지급 없애고, 페널티 제도 개선…소셜커머스 ‘갑질’ 벗고 상생경영 나서-“배달 대행 기사 20만명 시대 오토바이 보험료 낮춰야”△중소기업·벤처-국산 ‘캐디안’ 맞춤형 설계로 승부…글로벌 강자 ‘오토캐드’에 도전장-실패의 성공학…김영평 아이티원 대표-중기청, 비상근 옴부즈만에 전용차량 지원 논란△증권&마켓-550조원…곳간 꽉찬 10대그룹 대형 M&A ‘호시탐탐’-‘리니지, 너만 믿는다’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합류-FOMC회의, 삼성전자 회복 여부 초관심-긴 추석연휴…또 얌체 ‘올빼미 공시’△Market Map 활용법-로봇 “JW중외제약 투자하세요” 응답했더니 수익률이 86% 달해-시간 흐름 따라 가격변화 분석…유망 ETF까지 추천△글로벌마켓-AI 앞세워…바이두 유럽서 원고 구글에 도전장-“日 도쿄올림픽 보러 오세요” 60년 만에 관광인프라 정비-獨바이엘 ‘종자업체 공룡’ 美 몬산토 품어-‘고속철 굴기’…中 상반기 2조5000억원 팔았네△문화&스포츠-이중섭 ‘호박꽃’ vs 안중근 ‘행서족자’…가을경매 최고가는?-움직이는 ‘박연폭포’ 안테나 된 ‘홍매’…간송의 소장품, 젊은 작가들 재해석△스포츠-50경기 연속 컷 통과…유소연 ‘리디아 기록 깨야죠’-‘돌아온 끝판왕’ 오승환 2이닝 무실점-매직넘버 ‘3’ 두산, 유일한 약점 ‘불펜 불안’ 날리다△화통토크-성대수술 후 돌아온 소리꾼 장사익…내달 콘서트 무대-2014년 세종문화회관 데뷔 20주년 콘서트…‘다시 만나자’ 약속 지켜△법조 라운지-판사 1명당 25개사 꼴, 관리 부실 우려…“도산법원 만들자” 목소리-의지와 상관업싱 신체 등 반복 운동 ‘틱장애’ 사회생활 제약…장애 인정을-대법 “환경미화원 휴가·급식비도 통상임금”△People&-걷고 싶어 시작한 수영…삶의 목표, 물에서 찾았어요-김용 세계은행 총재, 2022년까지 한 번 더-‘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美 작가·연출가, 에드워드 올비 타계-‘2016 신진건축대상’에 한보영 건축사-36년 역사 베이징마라톤, 현대차 엔진 달고 3만명 달렸다△오피니언-[목멱칼럼]세대간 소통은 ‘알프레도와 토토처럼’-[데스크의 눈]북핵보다 무서운 저출산-[기자수첩]공직자들이 날려버린 국익△부동산-청약해도 될까…연내 6만가구 분양, 대단지 아파트 노려볼만-‘기차역 옆 행복주택’ 5년내 5000가구 공급-강남 4구 아파트 시가총액 300조 훌쩍-상반기 월세 거래 40%가 아파트△사회-1300년 견뎌낸 불국사…6년 못 버틴 신경주역-해운 등 구조조정 대기업 해고자 재취업 지원 의무화-美 시카도에 ‘강남로’ 생긴다-“천연엽산이라 10배 비싸”…산모 노린 건강보조식품 판친다
- 고덕 그라시움, 부동산 전문가 초청 부동산 설명회 성료
- (사진=고덕 그라시움)[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대우·현대·SK건설은 ‘고덕 그라시움’ 분양을 앞두고 지난 12일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과 유망 분양시장’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가 8.25 가계부채 대책으로 인한 현 부동산 시장 분석과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박 대표는 서울 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 경기대 사회교육원 경영학과 교수 등을 두루 맡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로 향후 유망 분양시장에 대한 팁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행사 2부에서는 ‘고덕 그라시움’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행사가 끝난 후에는 분양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청약과 계약에 대한 상담까지 이어졌다.분양 관계자는 “고덕 그리시움 분양을 앞두고 관심이 증폭되며 이번 설명회와 소사업 설명회를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만큼 분양결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 59~127㎡,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시공능력 평가 상위 10위권 내의 대우‧현대‧SK건설이 힘을 합친데다, 올 하반기 서울 단일규모 최대 재건축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은 물론 단지를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다.아울러 명일근린공원, 동명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인접한 것은 물론 대형마트, 병원, 각종 문화시설 등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